혼다 F1이 애스턴마틴과 손잡고 새로운 2026년 글로벌 챔피언에 도전한다.혼다는 현재 레드불에 엔진을 공급하면서 승승장구 하고 있다. 하지만 한발 물러서 레드불의 자체 엔진 생산을 돕는 시스템이다.지난 2015~2017년 맥라렌에 공식 엔진공급자로 참여했다가 실패하면서 F1 철수를 선언한 바 있다. 레드불의 요청으로 다시 F1에 뛰어들었지만 혼다 자체 브랜드를 내세우진 않는다.그래서 혼다가 F1에서 완전히 철수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었다. 그런데 깜짝 놀랄 일이 벌어졌다. 바로 2선에서 엔진 기술을 전수하고 있는 레드불 팀이 지난
국내 카트 리그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이 내달 11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새롭게 출범한다.인제스피디움은 ‘KARA 카팅 코리아 챔피언십'을 신설, 6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 라운드를 인제스피디움 카트센터와 전남 KIC 카트장에서 진행한다.카트 경기는 차량의 구조가 간단하고 초보자들도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경기다. 어린 선수들의 입문 코스로서 널리 활용되는 유소년 대표 레이싱 코스다.‘챔피언십’은 모터스포츠 주관단체가 가진 명칭권으로 동일 종목 중 가장 높은 수준의 리그에 사용된다. 올해부터 새롭게 출범하는 ‘KKC’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이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를 앞두고 첫 팬미팅 ‘Meet the Fan in 영암’을 개최한다. 지난달 팬카페 ‘스피드원’을 만들어 본격적으로 팬들과 소통을 시작한 후, 개막전에서 팬클럽을 위한 라운지를 운영하는 것.여기서 ’SNS스토리 꾸미기 콘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팬 친화적 마케팅에 앞장 서온 CJ로지스틱스 레이싱이 이번에는 팬미팅을 통해 드라이버와 팬들이 직접 만나는 시간을 갖는다.이번 ‘Meet the Fan in 영암’은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예선이 열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 대회 슈퍼레이스에 출전하는 AMC모터스포츠가 올시즌 새로운 드라이버 카를로 반담을 영입했다.네덜란드 출신의 카를로 반담은 네덜란드와 독일 포뮬러 르노 시리즈 등을 거쳐 2007년부터 F3에 진출한 실력파 드라이버다. 독일 F3 시리즈 챔피언에 등극하고 이듬해인 2008년 일본 F3 챔피언에 오르기도 했다.카를로 반담은 한국에서 활약한 경험도 있는 지한파로 통한다. 2010년 슈퍼레이스 시즌 중반 시케인 레이싱팀에서 슈퍼6000 클래스 데뷔 후 1승을 거뒀다. 2011년에는 팀106으로 자리를 옮겨 슈퍼6000과
오는 6월 4일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이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된다.‘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은 아시아 모터스포츠 문화 교류를 목표로 지난 2014년에 시작된 국제 대회다. 국내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인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을 포함해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와 바이크 대회 ‘가와사키 닌자 컵’이 함께 열린다.슈퍼6000 클래스 3라운드는 시즌 중 단 ‘한 번’ 밖에 볼 수 없는 피트 스톱(Pit Stop) 레이스로 펼쳐져 눈길을 끈다. 기존보다 주행거리가 약 60km가 증가
모터사이클팀 ZEROS(강서스즈키 모두의바이크) 소속 라이더 양수용(35)이 '2023 스즈키코리아 GSX컵' 1라운드 개막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양 선수는 지난 20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GSX컵 개막전에서 총 6바퀴(1바퀴 3.908km)를 17분05초353을 기록하며 스즈키영등포(모토챔프)의 황성철(43) 선수를 꺽고 마수걸이 우승컵을 안았다.스즈키코리아는 입문형 스포츠 바이크 GSX R125와 S125 모델로 레이스에 관심이 높은 입문형 레이스다. 이번 개막전엔 17대 참가 엔트리를 시작으로 올시즌 많은 관심이 예상
F1 이탈리아 6라운드가 폭우와 홍수로 취소됐다.21일 예정됐던 ‘2023 FIA 포뮬러1(F1) 월드챔피언십’ 6라운드 에밀리아 로마냐 그랑프리는 경기 시작 이전에 취소가 결정되는 초유의 사건이 됐다.이탈리아 북부지역에서 최근 11명이 사망했고, 이는100년 만에 최악의 홍수로 꼽히고 있다.F1 조직위원회는 폭우와 홍수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을 감안하면 도저히 경기를 열 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한 것.또한 F1 업계는 대피와 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 주민과 구조대에 대해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F1 대표 스테파노 도메니칼
현대자동차 고성능 N브랜드가 혹독한 코스로 유명한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우승과 함께 8년 연속 완주에 성공하며 뛰어난 주행성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현대차는 지난 20~21일(현지시간)까지 이틀간 독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2023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서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과 i30 패스트백 클래스와 VT2 클래스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대회에는 총 131대 차량이 출전해 88대가 완주에 성공했으며(완주율 약 67%), 현대자동차는 TCR 클래스에 엘란트라
인제스피디움이 자동차 용품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인제스피디움(대표 이승우)은 자동차용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오토 망고’를 런칭한다고 22일 밝혔다.‘오토 망고’의 이름은 달콤한 망고처럼 달콤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폭 넓은 고객을 확보해 자동차를 통한 다양한 즐거움을 알리겠다는 의미를 담았다.‘오토 망고’는 그간 자동차 관련 시장에서 주류를 이뤘던 남성 고객 뿐 아니라 최근 새롭게 자동차 용품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여성 고객의 니즈도 공략할 수 있도록 차량용 액세서리와 카 케어 용품을 주력 상품으로 세차 용품부
아우디 자회사 아우디 스포트가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녹색지옥’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에 출전한다고 18일 밝혔다.아우디 스포트는 2002년부터 뉘르부르크링24시 레이스의 공식 파트너로 주최 측에 공식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2009년부터는 아우디 ‘R8 LMS’ 차량으로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리는 ‘아이펠 마라톤’ 레이스에 출전하고 있다. 이는 연간 아우디 스포트의 커스터머 레이싱의 핵심 이벤트로 꼽힌다.커스터머 레이싱 프로그램은 2011년부터 콰트로 GmbH에 도입됐다. 아우디는 클래식 내구 레이스 GT3 클래스에서 총 6회
4명의 전 F1 드라이버가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을 미하엘 슈마허와 비교하며 극찬했다.이탈리아 출신의 F1 드라이버 에마누엘레 피로는 "페르스타펜이 아일턴 세나, 미하엘 슈마하, 루이스 해밀턴의 레벨에 충분히 이르렀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세나나 슈마하가 지금 있는 무대에 있을 때의 레벨에 있다"며 "그것은 팀 덕분이기도 하다. 최고의 머신 덕분이라기 보다 그와 함께 하는 팀원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74세의 노령인 그는 또한 "아일톤 세나는 매우 겸손했고, 이런 인성을 페르스타펜도 지녔다"고 덧붙였다.F1 스타 출신 지
지난 주말 국내 모터스포츠 업계가 모터페스티벌로 후끈했다.무려 용인 에버랜드, 태백서킷, 인제스피디움서 3개 대회가 동시에 열리면서 본격 모터스포츠의 봄이 왔다는 평가다.프로 선수들의 레이싱은 물론 일반인과 마니아들이 참가하는 짐카나, 타켓트라이얼 등이 펼쳐져 그야말로 '레이스 위크'가 된 것.여기다 멀리 타국 말레이시아에서 한국인 우승 소식도 들려와 레이스 위크의 규모는 더욱 확대됐다.모터스포츠 이벤트를 장소별로 보면, 먼저 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는 넥센타이어와 스피드웨이 후원하는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레고그룹이 푸조의 최첨단 레이싱 카를 재현한 ‘레고 테크닉 푸조 9X8 24H 르망 하이브리드 하이퍼카’를 출시했다.신제품은 푸조 토탈에너지 팀과 협업을 통해 내달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르망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하는 오리지널 모델을 1:10 스케일로 구현했다. 레고 테크닉 시리즈 특유의 정교한 디자인으로 라임 색 포인트를 준 날렵한 실루엣과 그 안에 집약된 탁월한 엔지니어링 기술까지 사실적으로 재현했다.내부에는 사륜구동의 동력이 되는 전기 모터 모형과 실제로 작동하는 V6 엔진을 탑재했다. 독특한 도어와 특별히 디자인된 서스펜션,
애스턴마틴이 F1 자동차경주의 백전노장 페르난도 알론소(41)와 찰떡궁합을 과시하고 있다.알론소는 지난 주말 열린 F1 월드챔피언십 5라운드 미국 마이애미 GP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하며 4경기 포디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전 F1 월드챔피언인 알론소는 올해 애스턴마틴 팀에 합류한 이후 다시 선두권을 질주하며 노장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알론소는 2023시즌에서 5경기 중 4번이나 포디움 기록을 달성하며 압도적인 실력을 증명했다. 그는 시즌 개막전인 바레인 GP, 사우디아라비아 GP, 호주 GP에 이어 이번 마이애미 GP에서도 시상대
한국타이어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2023 모나코 E-PRIX’ 대회에서 아이온으로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한국타이어는 모터스포츠의 성지로 불리는 모나코에서 펼쳐진 이번 9라운드에서도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을 통해 최상의 레이싱 퍼포먼스를 지원했다. 특히 대회 기간 중 포뮬러 E 관람객 대상으로 ‘알리안츠 팬 빌리지(Allianz Fan Village)’를 운영하며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의 위상을 널리 알렸다.경기가 진행된 ‘모나코 서
국내 최장수 모터스포츠 대회인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이 다시 시즌 출발을 힘차게 알렸다. '2023 태백시장배 코리아스피드레이싱'는 지난 7일 강원 태백시 태백스피드웨이(1랩=2.5km)에서 다시 개막을 알렸다.최상위 클래스인 'KSR GT-300'는 물론 △하드론 GT-200 △사일룬 GT-100 △토요타 GR86 △타임타겟 △불스원 불스원 TT-VN과 TT-AN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다.다시 돌아온 코리아스피드레이싱 시리즈의 가장 큰 변화는 종목과 경기 방식이다. 우선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으로 순위를 다투는 RV
올해들어 모터스포츠 관심이 뜨겁다. 참여형 대표 모터스포츠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가 첫 단추를 제대로 꼈다.강원도 인제 대표 3대 관광지인 자작나무숲, 백담사 등과 함께 인제스피디움이 모터스포츠 관광마케팅으로 훌륭한 첫 발을 디뎠다.MZ세대 중심의 3040 젊은층이 몰려 봄날을 만끽했다. 인제스피디움은 호텔·콘도를 갖춘 국내 유일의 국제서킷이다.여기에 이날 행사에 맞춰 군수장비 전시회, ATV 체험. 플리마켓, 요즘 대세인 오토캠핑장까지 요즘 소위 핫하다는 것들이 총출동 했다.7일 올해 첫 선을 보인 '2023 인제 마스터즈 시리
현대자동차는 8일 중국 상해서킷에서 ‘2023 TCR 차이나 챔피언십’ 출정식을 열었다.고성능 경주차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 8대를 앞세워 중국 N 브랜드의 새로운 팬덤 만들기에 돌입한다.이번 출정식은 중국 고객들과 체험 이벤트 ‘트랙데이’와 현대차의 고성능 기술력이 집약된 엘란트라 N TCR은 현장을 찾은 중국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TCR 차이나 챔피언십은 글로벌 최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TCR 월드 투어’와 동일하게 제조사의 직접 출전은 금지하고 제조사의 경주차를 구매한 프로 레이싱팀이 출전하는 ‘
디펜딩 챔피언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9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8대를 제치는 추월 우승극을 벌였다.페르스타펜은 7일(현지시간) F1 월드챔피언십 5라운드 미국 마이애미 GP의 결승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시즌 3승째를 일구고 챔피언십 선두 자리를 더 확고히 했다.페르스타펜은 2위 세르지오 페레즈(레드불)까지 추월하며 끝내 우승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렸다. 레드불은 올시즌 4번째 원투피니시를 달성했고, 노장 페르난도 알론소(애스턴마틴)는 이번에도 3위로 포디움에 올라 시즌 네번째 시상대에 우뚝 섰다.페르스타펜은 알파로메오의 발테리 보타
한국타이어가 장착되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시리즈가 오는 5월 5일 말레이시아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한국타이어는 이탈리아 슈퍼카 브랜드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주관 레이싱 대회에서 올해도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시리즈’는 참가 선수들이 '람보르기니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2' 단일 모델로 극한의 스피드 경쟁을 펼치는 대회다. 아시아, 유럽, 북미, 호주 등 4개의 대륙에서 총 3개의 시리즈로 개최되며 각각의 시리즈는 6라운드로 진행된다.특히, 아시아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