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성우그룹이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을 2023년에도 이어간다고 밝혔다.자사 모터스포츠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통해 진행하는 레이싱 유망주 지원 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것.현대성우그룹은 지난달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강승영, 김화랑 드라이버와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주니어 드라이버에게 차량 및 메인터넌스 지원, 코칭 및 멘토링 등 전방위적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2020년 출범한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젊은 드라이버들이 경쟁력 있는 프로선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
넥센타이어가 주최하는 ‘2023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이 오는 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은 아마추어 레이싱 선수들 뿐만 아니라, 서킷 드라이빙을 즐기는 일반인, 드라이빙 아카데미가 필요한 서킷 드라이빙 입문자, 자동차 동호회 등 모터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대회는 참가자가 목표한 랩타임에 얼마나 근접한지를 놓고 겨루는 방식의 ‘타겟트라이얼’ 레이스와 자동차 경주의 입문으로 경기 코스에 장애물 구간을 설정해 놓고 완주 시간에 따라 순위를 정하는
인제스피디움(대표 이승우)이 올해부터 참여형 모터스포츠 이벤트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의 첫 시즌이 오는 6일~7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개막전으로 5개월 간의 여정에 첫 발을 내딛는다.인제 마스터즈 시리즈는 국내에서 보기 드문 내구레이스 시리즈인 ‘인제 내구’를 중심으로 모터바이크 경주 ‘모터쿼드 트랙어택’과 드리프트 경주인 ‘드리프트 페스타’, 아마추어 동호인도 참가 가능한 자동차경주인 ‘테이머 타임트라이얼’까지 서킷에서 볼 수 있는 다채로운 모터스포츠 종목들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다.경기 외에도 결승 전날 야간에는 나이트 이벤트로
현대자동차는 오는 20~21일 독일 ‘2023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한다고 3일 밝혔다.뉘르부르크링 레이스는 24시간 동안 누가 더 멀리 달리는지 경쟁하는 레이스다.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25km가 넘는 길이, 최대 300m의 높낮이 차, 170개에 달하는 코너 등으로 ‘녹색지옥(The Green Hell)’이라 불린다.완주율은 평균 60~70% 정도에 불과하며, 지난해에는 총 135대가 출전해 93대만이 완주에 성공했다.현대차는 2016년부터 7년간 모든 차량이 완주에 성공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엘란트라 N TCR(
금호타이어가 독점 공급하고 오피셜 파트너로 후원하는 세계 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금호 TCR 월드 투어(KUMHO TCR World Tour) 개막전을 성황리에 마쳤다.금호타이어는 지난 2월 WSC그룹과 3년간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지난 주말 포르투갈 알가르브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월드 투어 개막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경기에 참가한 모든 드라이버들은 금호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만들어냈다. 아우디, 혼다, 현대차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대거 참가했다.특히 아우디 RS 3 LMS T
F1 레드불의 페레즈와 페르스타펜이 원투피니시로 F1 아제르바이젠 경기를 마치며 드라이버즈 챔피언과 팀 챔피언 모두 선두를 이어갔다.레드불의 듀오 세르지오 페레즈와 맥스 페르스타펜은 드라이버즈 챔피언에서 팀 동료간 1~2위 각축을 벌이고 있다.지난 주말 열린 2023년 아제르바이잔 GP에서는 페레즈가 페르스타펜을 2위로 제압하고 우승을 거뒀다. 페레즈는 세이프티카가 투입되는 타이밍을 절묘하게 이용해 선두를 치고 달리며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폴포지션의 페라리 샤를 르클레르가 모처럼 레드불 듀오를 꺾는가 싶었지만 과감한 드라이빙과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정상급 투어링카 대회 '2023 TCR 월드 투어' 개막전에서 1, 2위를 차지하며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1일 현대차에 따르면 '엘란트라 N TCR'(국내명: 아반떼 N TCR)' 이 지난달 28~30일(현지 시간) 포르투갈 포르티망에 위치한 알가르브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개최된 '2023 TCR 월드 투어'의 첫 번째 결승 레이스에서 우승과 2위를 차지하며 '더블 포디움'을 달성했다.이번 대회에서 노버트 미첼리즈(BRC 현대 N 스쿼드라 코르세팀)는 엘란트라 N TCR 경주차로 지난 29일 출
현대자동차는 모터스포츠 팬을 위한 국내 최대규모 원메이크 레이스(단일차종 레이스) '현대 N페스티벌` 2023시즌을 개막한다고 28일 밝혔다.오는 29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진행되는 1라운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9라운드가 진행된다. 스프린트 6라운드, 타임 트라이얼 3라운드로 분리해 더욱 다양하고 짜릿한 레이스로 변모하는 것. 타임 트라이얼 클래스는 이번 시즌부터 인제스피디움에서 운영된다. N페스티벌 레이스에는 '아반떼 N 컵(프로급, N1 Class)'을 비롯해 '벨로스터 N 컵(아마추어급, N2 C
지난 주말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치른 국내 대표급 자동차경주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6200cc, 460마력) 클래스에서 금호타이어의 엑스타와 넥센타이어의 볼가스의 선두 경쟁이 팽팽하다.특히 2023 슈퍼레이스는 개막부터 2경기 연속 더블라운드로 처음 열리면서 초반 기싸움부터 본격적인 점수 쌓기에 들어갔다.드라이버 챔피언 포인트 랭킹 1~4위에 정의철(볼가스)이 36점, 이찬준(엑스타)이 34점, 이창욱(엑스타)이 31점, 김재현(볼가스)이 27점으로 포진했다. 누적 포인트로 보면
브리지스톤이 국 모터스포츠를 주관하는 비영리 협회인 국제자동차연맹(FIA)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대회명 '브리지스톤 FIA 에코랠리컵`의 타이틀 파트너로서 FIA와 협업을 시작한다. 에코랠리컵 대회는 2006년에 창설됐다. 경주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은 전기차여야 하며, 경주는 정기적으로 개최된다. 대회 경주에 참가하는 차량은 전기동력계를 탑재한 전기차로 일반 공도에서 주행할 수 있는 유효한 자동차등록증이 발급된 차량으로 차량 개조를 일절 하지 않아야 한다. 이 규정에 따라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일상에서 타고 다니는 자신의 차량으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로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2023 사빅 베를린 E-PRIX의 성공적 레이스를 이끌었다. 지난 22일~23일(현지시간) 이틀간 열린 이번 경기는 포뮬러 E 시즌9의 첫 유럽 대회이자 베를린에서 열리는 아홉 번째 대회로 7∙8 라운드 더블헤더(두 라운드의 경기를 한 주 안에 펼치는 방식) 형태로 치러졌다. 대회에 참여한 드라이버들은 대회 공식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인 한국타이어의 ‘아이온(iON)’을 장착하고 경기 내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선보였다. 다소 거친 슬라브 콘
지난 23일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2라운드에서 포디움에 오른 이찬준(엑스타) 정의철(넥센-볼가스) 황진우(준피티드)가 서로를 치켜세우며 훈훈한 경기후 소감을 남겼다.슈퍼6000 개인통산 세번째 우승을 거둔 이찬준은 "모두 용인서킷에서 거둔 승리라 더욱 기뻤다"며 "정의철 황진우의 어택이 대단히 힘있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또한 정의철은 지속적으로 추월을 시도했으나 쉽지 않았다고 우승자 이찬준을 치켜세웠고, 황진우 역시 이찬준 정의철을 앞서기에 역부족이었을 만큼 빈 틈이 없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재규어 TCS 레이싱팀이 베를린에서 펼쳐진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에서 팀 역사상 최초로 1, 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미치 에반스(Mitch Evans)는 상파울루 E-프리 우승에 이어 두 라운드 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샘 버드(Sam Bird)는 2위로 경기를 마무리해 이번 시즌 세 번째 포디움에 오르며 본인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지난 3월, 상파울루 E-프리에서 미치 에반스는 세 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해 35번째 랩에서 강력한 에너지 전략을 유지하며 선두에 올랐다. 샘 버드는 10번 그리드에서 출발해 7 계단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엑스타 레이싱팀이 21살 동갑내기 젊은 드라이버를 앞세워 개막 2연전 우승 질주에 시동을 걸었다.엑스타 레이싱은 지난 주말인 22~2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국내 최간판 카레이싱 시리즈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1~2라운드 개막 연속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1라운드는 엑스타 레이싱의 이창욱이 슈퍼6000 클래스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올시즌 개막전 우승의 주인공에 우뚝 섰다. 이어 다음날 열린 2라운드에서는 이찬준이 폴투윈으로 올시즌 엑스타 레이싱의 순
토요타코리아가 4년 연속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토요타가 지난 주말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고객 대상 ‘GR 레이싱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토요타는 슈퍼레이스 최고의 클래스인 슈퍼6000 경주차 카울이 4년 연속 적용되면서 젊은 자동차 팬들에게 주목받고 있다.올해 역시 GR 수프라의 외관 디자인을 적용하는 공식 카울(Cowl)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스포츠카 라인업을 확대하고자 ‘토요타 가주 레이싱’의 기술과 노하우가 집약된 ‘GR86’을 출시한 바 있다.토요타코리아
MINI 코리아가 지난 22일~23일 인천 영종도 MINI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JCW 챌린지 파이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지난 11월부터 두 달간 MINI 공식 딜러사를 통해 참여 신청을 받아 진행된 예선전에 약 120명의 JCW 차량 오너들이 참가해 겨룬 끝에 총 40명의 참가자가 MINI JCW 챌린지 파이널에 진출했다.MINI JCW 챌린지 파이널에서는 타임 트라이얼 및 짐카나 두 가지 코스로 참가자들의 기록을 측정, 열띤 경쟁 끝에 최종 승자를 가렸다. 우승자에게는 영국 옥스퍼드 MINI 공장 견학 및 영국에서
2002년생 '영건 드라이버' 이찬준(엑스타레이싱. 금호타이어)이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6200cc·460마력) 클래스 2라운드에서 우승 샴페인을 터트렸다.이찬준은 2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주 4.346㎞)에서 열린 슈퍼6000 2라운드에서 총 21바퀴를 40분59초250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2020년 슈퍼6000 데뷔후 지난해 7라운드에 이어 생애 두번째 우승이다.전날 열린 개막전에서 팀동료이자 동갑내기 이창욱(엑스타레이싱)도 지난해 데뷔후 첫승을 거두는 등 엑스타팀
정회원(서한GP)이 역대 11번째로 공인 서킷 경기 100회 참가 기록을 달성했다.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는 23일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 더블 라운드(1~2전)가 열린 용인 AMG스피드웨이에서 정회원의 공인 100경기 기록 돌파를 공식 발표했다.올해 만 36세를 맞이한 정회원은 공인대회 참가 기준 2009년 첫 공식 무대에 데뷔한 뒤, 15시즌만에 100경기에 도달했다.현역 활동 기간 개인통산 우승은 총 12회로 슈퍼1600, N9000, 제네시스 쿠페20, GT1, 슈퍼 6000 등 각기 다른 5개 클래스에서
이창욱(엑스타레이싱. 금호타이어)이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 개막전에서 우승했다.이창욱은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주 4.346㎞)에서 열린 슈퍼6000 클래스 시즌 1라운드에서 총 21바퀴를 김재현(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40분46초394)에 이어 40분49초101의 기록으로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정의철(넥센-볼가스모터스포츠·41분04초230)은 3위를 차지했다.하지만 경기가 끝난 뒤 김재현이 스타트 직후 2번 코너 진입부에서 이창욱의 차량을 추돌한 것으로 판정됐다.김재현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2023 사빅 베를린 E프릭스' 경기가 22~2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다. 한국타이어는 유럽 자동차 산업 중심부이자 글로벌 주요 세일즈 지역인 독일에서 열리는 포뮬러 E 경기를 통해 유럽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 '한국(Hankook)'의 위상 제고에 나설 예정이다. 대회 기간 동안 포뮬러 E 관람객과 현지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