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이 F1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를 위해 슈퍼SUV `DBX707`를 커스텀한 모델을 헌정했다.두 차례 F1 챔피언에 오른 바 있는 알론소가 애스턴마틴 F1팀에 합류한 것을 기념하기 위한 DBX 707 커스텀 모델은 압도적인 성능과 럭셔리, 기술을 모두 담아냈다. 알론소는 트위터를 통해 DBX707이 실제로 자신의 ‘드림카’라고 밝힌 바 있다.707마력)의 4.0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을 장착한 알론소의 DBX707은 3.3초만에 시속 97km에 도달하고 최고속도는 약 291km에 달한다. 알론소의 커스텀 DBX707은
현대자동차의 월드랠리챔피언십(WRC) 드라이버 '크레이그 브린(33)'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아일랜드 출생의 브린은 오는 20일부터 열릴 WRC 경기를 앞두고 온로드 테스트 도중 사고로 사망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현대월드랠리팀은 지난 13일 공식 발표를 통해 "크레이그 브린이 20~23일로 예정된 2023 WRC 제4전 크로아티아 랠리를 앞두고 테스트 주행 중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브린은 '프라이빗 테스트'라 불리는 경기 전 주행 연습 중 충돌사고로 사망했으며 동승한 코 드라이버인 제임스 풀턴은 부상에 그친 것으로 알
롯데월드타워 꼭대기에 레이싱카가 등장했다.서울 한복판에 레이스카의 등장은 다름 아닌 슈퍼레이스가 오는 20일 여는 미디어 전시회를 위해서다.국내 간판 자동차경주 대회인 슈퍼레이스는 시즌 슬로건 ‘SUPER EXCITING, SUPERRACE’ 콘셉트로 전시회를 여는데, 이 장소로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로 정했다. 8월 27일까지 약 4개월 간 서울 한복판에서 팬들을 만난다는 계획이다.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최상층부에 위치한 전망대 서울스카이는 전망대로서의 역할은 물론 최근에는 전시, 체험, 미디어 아트까지 즐길 수 있는
F1 국제자동차경주가 스트리밍 플랫폼 'Paramount+(파라마운트 플러스)'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파라마운트는 글로벌 영화 스트리밍 서비스 회사로 최근 호주 GP에서 트랙 사이드에서 Paramount+ 로고가 내걸리기도 했다.파라마운트는 F1과 손잡고 경기장 팬 존이나 실시간 스트리밍 영화 서비스에 자동차경주 컨텐츠를 상영할 것으로 보인다.F1은 이미 미국 케이블TV 회사 리버티 미디어에게 지분이 완전히 넘어간지 수년이 지나고 있다. 영상 서비스로 식어가는 F1 인기를 다시 끌어올리기 위한 영상업계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금호타이어의 엑스타레이싱이 올시즌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6200cc, 460마력)`에서 트리플 챔피언 타이틀에 도전한다.2014년 창단한 엑스타레이싱은 그간 우수한 성적을 바탕으로 명문팀 반열에 오르며 올시즌도 챔피언 등극을 향해 달린다. 지난 2016년과 2020년 팀·드라이버 더블 챔피언을 지낸바 있다.최근 금호타이어는 엑스타 레이싱팀 감독으로 신영학 운영총괄 팀장을 새 감독으로 선임했다. 엑스타 레이싱팀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기본 실력과 가능성을 동시에 갖춘 2001년생 이찬준 이창욱과 주니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 시리즈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가 오는 22~23일 이틀 연속경기로 개막한다.지난해 챔피언팀 아트라스BX가 빠졌지만 올시즌 개막전에 대한 관심은 폭발적이다. 지난해 개막전에 몰렸던 2만 8226명 관람객을 넘어설 분위기다.경기당 관람객 수로 보면 국내 프로스포츠의 최고봉인 프로야구나 여자프로배구에 못지 않다. 상대적으로 비인기 종목인 프로축구 보다는 2~3배 월등히 높은 3만명대 돌파가 전망된다.개막전 ‘관람 티켓’ 예매에서도 이미 ‘네이버’와 ‘예스24’를 통해 입증되고 있다. 1라운드 토요일과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이 2023시즌 공식 케미컬 및 아트워크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후원 협약식에는 CJ로지스틱스 이정웅 감독, 오한솔, 박준서 드라이버와 자동차 윤활유 유통 업체 토탈엘앤씨 심재후 대표, 자동차 랩핑 전문 업체인 팩트디자인 한상명 대표가 참석했다.올해에도 CJ로지스틱스 레이싱과의 인연을 이어간 토탈엘앤씨는 자동차/산업용 윤활유를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기업이다. 올해는 100년 이상의 자동차 윤활유를 생산한 스페인의 COGELSA사의 ‘GRO 엔진오일’을 CJ로지스틱스 레이싱에 지원하는 것.또한 ‘외장 관리 전문 기업
레드불 레이싱의 맥스 페르스타펜이 호주 그랑프리 우승에 대한 기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챔피언 출신 3인들은 이구동성 어려웠지만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먼저 올시즌 3연패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페르스타펜은 F1 월드챔피언십 호주 대회에서 무려 세차례에 걸친 재스타트 혼조 속에서도 우승을 거머쥐었다.그는 "적기 발령이 무려 세번이나 발령되면서 스트레스를 받았지만 호주에서의 첫 우승이라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백전노장 페르난도 알론소(애스턴마틴) 역시 3위를 기록하면서 시상대에 3경기 연속으로 샴페인을 터뜨렸다.
용인서킷이 후끈 달아올랐다. 2023 첫번째 공식 일정인 테스트 주행을 맞아 치열한 신경전과 함께 더욱 빨라진 스피드에 각 팀들 사이엔 긴장감이 맴돌았다.오는 22~23일 개막하는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4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슈퍼6000 클래스 1차 공식 테스트를 진행했다. 각 팀들은 시즌 개막에 앞서 최종 실전 점검을 실시했다.테스트부터 우승 후보의 활약이 돋보였다. 김재현(넥센 볼가스 모터스포츠)은 오전에 예열을 마친 뒤 주행 4번째 세션에서 1분 52초 734를 기록하며 가장 좋은 기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5년 연속 HD현대오일뱅크와 함께 달린다.올시즌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클래스에 참가하는 고성능고출력 레이스 차량(460마력, 6,200cc)에 HD현대오일뱅크의 고급휘발유인 ‘카젠’을 주입한다.‘카젠’의 옥탄가는 100 이상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옥탄가가 높을수록 이상 폭발을 일으키지 않고 잘 연소되는데, 국내에서 94이상을 고급유로 분류하는 것을 감안하면 카젠의 옥탄가 수치는 매우 높다. HD현대오일뱅크는 국내 최대 규모 모터스포츠 대회 슈퍼레이스에 공식 연료를 공급하며 브랜드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모터스포츠 풀뿌리 종목 살리기에 본격 나선다. 협회는 4일 기초종목 육성을 위해 카트와 짐카나, 오토크로스의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는 구체적 방안을 내놓았다.장소는 강원도 인제스피디움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를 공동 사업자로 지정하고, 기초종목 경기수를 큰 폭으로 확대한다.카트 종목은 지난해 연간 6회 개최 수준에 머물렀으나 올해는 두 배 가까운 11라운드로 대폭 확대된다. 협회는 이를 위해 카트 시설을 새 단장한 인제 스피디움에 챔피언십 타이틀 권한을 부여, KARA 코리아 카트 챔피언십 총 5라운드
F1 드라이버들이 지난 주말 F1 호주 GP의 적색 깃발 난발에 불만을 터뜨렸다.맥스 페르스타펜, 페르난도 알론소, 랜드 노리스는 F1 호주 GP의 적기 난발에 비판적 목소리를 감추지 않았다.이는 지난 2021년 F1 아부다비 GP를 연상시켰다. 세이프티카 등에서 레이스를 계속하기 보다는 레이스를 재개하는 것을 선호하는 입장이다. 아부다비처럼 1~2주에 체커 플래그를 연속으로 받아 레이스의 리듬을 잃을 수 있다는 우려다.알론소는 "솔직히 오늘 모든 적기 발령에 놀랐다"며 "처음 한 번은 윌리엄스의 탓이라고 생각했지만, 이후 약간의
호주 F1 그랑프리에서 역대 챔피언들이 시상대를 점령해 화제를 모았다.지난 주말 호주 멜버른의 앨버트 파크 서킷에서 열린 F1 월드챔피언십에서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 페르난도 알론소(애스턴마틴)이 1~3위를 차지하며 시상대에 올랐다.먼저 페르스타펜은 폴포지션에서 출발해 출발해 적색기 발령이 반복되는 가운데서도 우승을 차지해 여전한 위력을 알렸다. 페르스타펜은 적기 상황에서 재스타트의 위기 순간을 맞으면서도 차분한 레이스로 시즌 2승째이자 F1 호주 GP 첫 승리를 거뒀다.2위에는 해밀턴이 올 시즌 처
국내 최강 카레이서를 가리는 CJ슈퍼레이스 슈퍼6000 클래스에 8개팀 18명 드라이버가 개막전에 나선다. 한국타이어의 아트라스BX 팀이 올시즌 출전을 포기한 가운데 새로운 3강 체제가 경쟁을 벌인다. 볼가스-엑스타-서한GP 팀이 유력한 챔피언 후보로 꼽힌다.‘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드라이버 라인업이 완성됐다.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드라이버도 출전 등록해 매 라운드 치열한 우승 경쟁이 예상된다.슈퍼6000은 국내 최상위 클래스로 레이스만을 위해 제작된 차량인 스톡카(460마력
F1 자동차경주의 호주 대회가 이번 주말 펼쳐진다.디펜딩 챔피언 만큼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드라이버가 바로 노장 페르난도 알론소(41. 애스턴마틴)이다.알론소는 올시즌 개막부터 연속 3위 시상대에 오르는 등 다시 물오른 실력을 뽐내고 있다. 올시즌 F1 통산 100번째 포디움에 오른데 이어 사우디아라비아전에서는 페널티와 그 번복으로 3위에 재진입하는 행운도 따랐다. 100번째 포디움 기록은 역대 6명째 기록.알론소는 "100번째 포디움 기록은 개인적으로 매우 기쁜 커리어다. 이번 호주전에서는 어떤 성적을 올릴지 아직 말하긴 어렵지만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GT 클래스가 글로벌 타이어 브랜드 ‘사일룬 타이어’를 장착한다.GT 클래스는 국내 투어링카 레이스의 전통성을 이어가고 있는 클래스다. 양산차를 기반으로 정해진 범위 안에서 개조된 레이싱카들이 출전한다.사일룬 타이어는 전 세계 180여 개국에 타이어를 판매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다. 지난해 기준으로 타이어 제조사 글로벌 순위(수익 기준)를 15위까지 끌어올렸다. 해외에 위치한 사일룬 타이어 연구개발센터는 축구장 약 850개 크기의 세계 최고 수준 테스트 트랙을 통해 타이어의 기술력과 상품
넥센타이어는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프로 레이싱팀들과 타이어 파트너십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타이어 파트너십 협약식은 지난 29일 서울 마곡에 위치한 넥센중앙연구소 ‘더넥센유니버시티’에서 넥센타이어 이현종 사장, 서한 GP, 볼가스 모터스포츠,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의 감독 및 선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넥센타이어는 슈퍼6000 클래스에 출전하고 있는 국내 최정상 모터스포츠팀 서한 GP, 볼가스 모터스포츠, CJ로지스틱스 레이싱팀에 올 시즌부터 레이싱전용
국내 카레이싱팀 볼가스의 정의철-김재현 듀오가 이를 악물었다.정-김 듀오는 국내 대표 모터스포츠 시리즈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출전해 챔피언 타이틀을 노린다.베테랑 정의철은 개인통산 3회 챔피언을 목표로, 김재현은 생애 첫 챔프에 도전장을 던진 것.볼가스 레이싱팀은 국내 내로라는 대기업의 명문 레이싱팀과는 달리 예산이 턱없이 부족해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평가됐다.올해는 넥센타이어와 함께한다. 든든한 후원사에 힘입어 특유의 패기와 헝그리 정신으로 올시즌 챔피언에 도전하겠다고 공언에 나섰다.정의철은 자타가 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31일부터 진행되는 한국로봇학회 주관 ‘2023 자율주행 로봇 레이스’ 대회를 후원한다고 29일 밝혔다.자율주행 로봇 레이스 대회는 운전자의 조작은 물론 원격조종 없이 자율주행 차량들이 실제 경기와 동일하게 차선 변경, 추월, 차량 간 접촉 등 다양한 변수에 대응하며 경주를 펼치는 국내 유일의 자율주행차량 동시 출발 레이싱 대회다.한국타이어에 따르면 2019년부터 자율주행 로봇 레이스 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대회에 출전하는 모든 차량에 마른 노면과 젖은 노면 모두에서 최상의 그립력을 발휘하는 타
뉴질랜드의 헤이든 패든 팀이 현대 코나 EV를 랠리카로 개조했다.외신 카스쿱스에 따르면, 랠리카로 개조된 코나 EV가 호주에서 열린 2023 애들레이드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에 등장했다.코나 EV 개조 프로젝트는 2019년 뉴질랜드에서 시작됐으며, 아직 개발 초기 단계다.헤이든 패든 랠리 드라이버는 코나 EV 랠리카에 대해 몇 가지 정보를 제공했다. 우선 이 랠리카는 805마력을 생성하는 전기 모터를 적용했다.코나 EV는 현재 23kWh의 프로토타입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지만, 조만간 더 큰 54kWh 배터리를 장착할 것으로 보인다. 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