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그룹코리아가 X4와 X6 모델에 새로운 파츠를 적용한 SAC(Sport Activity Coupe) 에디션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에디션은 X4 xDrive20d와 X6 xDrive30d에 고급스러운 블랙 컬러의 그릴, 카본 소재의 미러캡과 카본 리어 스포일러를 추가해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더 한 한정판 스페셜 에디션이다. 약 200만원 상당의 새로운 옵션이 추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과 동일한 가격으로 판매된다. 가격은 X4 SAC 에디션이 7030만원, X6 SAC 에디션이 1억 120만원이며, 각 450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컴팩트 4-도어 쿠페 '더 뉴 제너레이션 CLA' 라인업에 2종의 새 모델을 추가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새롭게 추가되는 2종은 기존 출시 모델에 AMG 라인을 기본 적용, 내외관에 스포티함을 강화한 더 ‘뉴 제너레이션 CLA 250 4MATIC AMG 라인’과 파워풀한 2.0리터 4기통 엔진을 탑재해 381마력의 성능을 확보한 ‘더 뉴 제너레이션 메르세데스-AMG CLA 45 4MATIC’이다. '더 뉴 제너레이션 CLA 250 4매틱 AMG 라인'은 내외관에 고성능 서브 브랜드인 메르세데스-
쌍용자동차가 프로젝트명 ‘Y400’으로 개발해 온 프리미엄 SUV의 렌더링 이미지를 13일 공개했다.공개된 이미지에서 Y400은 강인하고 역동적인 분위기를 풍긴다. 대담하면서도 안정적인 비례와 곧게 뻗은 실루엣은 그리스 파르테논 신전에서 영감을 얻은 마제스틱 스타일을 기조로 한다.차체와 구동방식에 대한 내용도 공개했다.Y400은 후륜구동(FR) 방식을 채택, 고른 무게 배분을 통해 주행 안정성과 접지력 확보에 유리하다는 설명이다. 또 포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한 초고강성 4중 구조 쿼드프레임(Quad Frame)도 적용됐다. Y4
현대자동차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아이오닉 플러그인’을 지난달 말 출시했다.작년 1월과 3월 잇달아 아이오닉 첫 모델인 하이브리드과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일렉트릭를 출시 이후 세번째 트림이다. 친환경차의 풀 라인업을 갖추게 된 셈이다.다양한 전기차 모델의 등장에 ‘나도 전기차로 바꿔볼까?’라며 친환경 차량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들이 부쩍 늘어나는 분위기다.전기차는 크게 ‘EV, HEV, PHEV’ 세 종류로 나뉜다.●EV - 순수전기차 1회충전 191km 주행 ‘EV’는 별도의 연료 주입 없이 충전된 전기로만 움직이는 순수전기
국내외 자동차를 막론하고 신차 출시의 트렌드가 가격인하로 바뀌고 있다.최근 경제불황으로 부동산 하락이 본격 시작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등 국내외 소비력이 눈에 띄게 하락하고 있어 신차 가격의 인하 움직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최근 눈에 띄는 신차 가격인하나 동결의 경우는 현대차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 뉴라이즈다. 쏘나타 뉴라이즈는 르노삼성 SM6나 쉐보레 말리부 등 중형세단간 치열한 경쟁 속에 가격을 구형 모델과 동일하게 결정했다. 그랜저 역시 가솔린 3.0 모델의 경우 운전자 자세 메모리 시스템,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등을
폭스바겐이 국내에 들여올 첫 신차는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될까, 파사트CC 후속 아테온이 될까.두 모델이 7일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을 보이며 국내 마니아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어떤 모델이 먼저 국내에 출시될지 모르지만 공히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모델로 손꼽힌다.국내서 수입차 인기로만 보면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올해 말 가장 먼저 출시될 가능성이 있다. 국내서 줄곧 판매 1위 수입차였기 때문이다. 유럽에서 9월 출시되니 빠르면 중국 일본 출시에 이어 우리나라에도 연내에 들여올 가능성이 있다.시기만 보면 아테온이 먼저다. 아테온은 독일에
현대차 중형 세단 쏘나타 뉴라이즈가 반격을 시작한다.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구겨진 자존심을 다시 살린다는 각오다.쏘나타는 최근 2년간 혹독한 시기를 보냈다. 판매 대수로는 여전히 선두지만 택시나 법인판매를 제외한 일반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판매에서 SM6에 역전을 당했다. 워낙 오랜 동안 구모델 LF로 버텨왔기 때문.그런 쏘나타 뉴라이즈가 르노삼성 SM6와 쉐보레 말리부를 제압하기 위해 더 젊어진 모습과 가격 동결이란 카드를 들고 나섰다. 수익성이 떨어지더라도 국민세단이란 명성을 빼앗기면 안된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다.쏘나타 뉴라이즈가
현대자동차가 'LF쏘나타'의 부분변경 모델 '쏘나타 뉴 라이즈'를 8일 출시했다.현대차는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이광국 부사장 등 국내외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쏘나타 뉴 라이즈' 출시 행사를 갖고 판매를 시작했다.쏘나타 뉴 라이즈는 부분변경(페이스리프트) 모델임에도 신차급 변화를 꾀했다. 1.6터보와 2.0터보 모델은 터보 전용 디자인을 더했고, 2.0터보에는 국산 중형 최초로 8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을 강화하면서도 연료 효율성을 높였다.통상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별도의 이름을 붙이지 않는데 과거
"마라도는 ‘대한민국 최남단’이라는 정체성으로 관광객들이 몰려듭니다. 마라도와 제주도 사이에 있는 가파도는 어떤가요? 1년에 고작 4000~5000명이 방문했던 작은 섬은 카본 프리 아일랜드 지정된 이후 1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섬으로 탈바꿈했습니다. 말의 고장 제주는 이제 전기차의 메카가 될 것이고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전기차의 다보스 포럼으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7일,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공식 기자간담회에서 김대환 조직위원장이 결의에 찬 표정으로 제주도와 전기차엑스포의 미
BMW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한독상공회의소와 협력, 독일의 선진 기술인력 양성과정인 ‘아우스빌둥’ 프로그램을 국내에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교육부, 한독상공회의소, BMW코리아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이날 서울 중구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독일의 직업훈련제도인 아우스빌둥의 국내 도입을 약속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아우스빌둥은 학교에서의 이론 교육과 직업 현장에서의 실습 훈련으로 구성된 일과 학습을 융합한 독일의 전통 있는 이원진로 교육시스템이다.독일에서는 이미 자동차 정비뿐만
국내 완성차가 3월 각종 할인제도를 마련하고 판매경쟁에 들어간다.먼저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2017` 구매시 150만원 혜택이나 이자부담 제로 프로그램, 반액할부, 할부금 7% 감면중 한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더불어 현대차 RV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이 싼타페 구매시 100만원, 타사차를 비롯해 2천㏄ 미만 차량 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이 i30 구매시 50만원을 할인해준다. 이밖에 첫차 구매고객, 신입사원, 신혼부부 등 새출발 고객에게 20만원 할인혜택을 제공한다.기아자동차는 이달 K3, K5 출고시 LG그램 노트북과 2
람보르기니가 신모델 '우라칸 퍼포만테'의 뉘르부르크링 서킷 랩타임 신기록 당시 장면을 유튜브에 공개했다.우라칸 퍼포만테는 지난 해 10월 독일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의 양산차 랩타임 신기록을 6분 52.01초로 갈아치운 바 있다.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오는 3월 7일 개최되는 제네바 모터쇼 첫 번째 프레스데이에서 현지시각 오전 8시 55분 우라칸 퍼포만테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기록 당시 우라칸 퍼포만테의 랩타임 테스트는 약 15분 동안 단 한번 시도돼 이같은 기록을 냈다. 위장막을 씌운채 비공개로 진행될 만큼 관심이 높
포르쉐가 오는 7일 열리는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를 최초 공개한다.스포츠 투리스모는 최고 출력 550마력(파나메라 터보 스포츠 투리스모)의 폭발적인 성능과 넓은 트렁크, 4+1 시팅 컨셉트 등 실용성까지 갖췄다. 디자인은 기존 쿠페 스타일 스포츠 세단에 비해 더욱 곧게 뻗은 B-필러와 루프 라인으로 보다 우아한 외형을 완성했다. 차체는 길이 5049mm, 높이 1428mm, 폭 1937mm이며 휠베이스는 2950mm로 늘어났다. 여기에 디지털 포르쉐 어드밴스드 콕핏,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기능을 갖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프리미엄 컴팩트 오픈탑 모델 '더 뉴 SLC'의 새로운 라인업 '더 뉴 SLC 200'을 출시했다. 더 뉴 SLC 200은 2.0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탑재했다.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 토크 30.6kg·m의 성능을 내며 정지 상태에서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6.9초다. 여기에 20초 만에 열리고 닫히는 배리오-루프와 목 뒤 헤드레스트에서 따뜻한 바람을 제공하는 에어스카프 등 혁신적인 기술도 적용됐다. 사각지대 어시스트, LED 인텔리전트 라이트 시스템, 어댑티브 상
오랜만에 현대차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 쌍용차 모두가 웃었다.국내 완성차 5개사는 지난 2월 한달간 국내외 글로벌 판매량에서 상승곡선을 그렸다.국내 완성차 5개사는 지난달 내수 시장에서 11만9612대를 판매하며 전년에 비해 8.13%나 신장된 판매실적을 거뒀다.같은 기간 수출은 1.35% 증가한 52만6320대를 나타냈으며, 총 판매량 역시 64만5932대로 전년보다 2.5% 늘었다. 내수에선 한국지엠(-1.7%)만 빼고 모두 증가했고, 수출에선 쌍용차(-24.6%)만 제외하곤 모두 증가세를 보였다.현대차는 신형 그랜저, 기아차
현대자동차가 이달 초 출시 예정인 쏘나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의 브랜드 네임을 '쏘나타 뉴 라이즈'로 확정했다.현대차는 ‘쏘나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신차 수준으로 대변신한 만큼 고객에게 새롭게 다가가기 위해 ‘뉴 라이즈(New Rise)’라는 펫네임(애칭)을 부여했다.지난 2007년 5세대 쏘나타(NF)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트랜스폼’이라는 펫네임을 붙인 것을 연상시킨다.통상 페이스리프트 모델에는 '올 뉴'나 '더 뉴' 정도의 수식어를 붙이지만 이번 모델은 풀체인지에 가까운 변화를 꾀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와함께 현대차
지난 21일 출시 선언한 BMW 신형 5시리즈가 태풍의 눈을 연상시킨다.7년 만에 돌아온 7세대인데, 라이벌 벤츠는 물론 '형님격' 7시리즈에 버금가는 첨단기능과 주행성능을 갖췄다. 우스갯소리로 행운의 '7'이 세차례 들어간 2017 최고의 모델이 될 것이란 기대다.김효준 BMW코리아 대표는 "올해 뉴 5시리즈 판매는 2만대를 훨씬 넘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젊은층에게 독보적인 사랑을 받는 BMW 브랜드에 기본적으로 모든 신형모델에 M스포츠 옵션을 장착하고 출시하는 파격을 선보였다. 젊은층은 더욱 열광할 수밖에 없다. 지난해
자 닛산이 자율주행차 실주행 테스트를 유럽으로 넓혔다.닛산은 런던 동부지방에서 진행된 차세대 자율주행 프로토타입 차량의 실제 테스트 장면을 언론에 26일 공개했다. 닛산이 최신 자율주행 기술을 유럽의 공공 도로에서 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이미 일본과 미국에서 실생활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상용화를 추진하기 위한 공공 도로 테스트를 실시한 바 있다.닛산 테스트카에는 조수석과 뒷좌석에 탑승객을 태워 밀리파 레이더, 레이저 스캐너, 카메라, 초고속 컴퓨터 칩, 그리고 전문화된 HMI (Human Machine Interface)로
정부가 본격적으로 전기차와 수소차에 대한 혜택을 늘린다.정부는 한시적으로 전기차와 수소차에 대한 고속도로 통행료를 최대 50% 감면한다고 밝혔다.정부는 27일 제11차 무역투자진흥회의를 열고 ‘친환경차 충전인프라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오는 9월부터 전기차와 수소차 고속도로 통행료가 최대 50% 감면하되 이 혜택은 보급이 활성화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또한 도로점용 허가대상에 수소차 충전시설을 포함하고 전기차 충전시설 점용료도 올 연말까지 50% 감면한다.이와함께 정부는 전국 도로변에는 수소·가스(LPG,CNG)·전
현대차 ‘아이오닉 플러그인'이 국산 친환경차의 새로운 세계를 열었다. 핸드폰처럼 가정용 콘센트로도 충전이 가능한 플러그인 시대를 활짝 열어젖힌 것.현대자동차는 27일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아이오닉 컨퍼런스’를 열고 ‘아이오닉 플러그인’을 출시하며 아이오닉의 라인업을 완성했다.2017년형 아이오닉 하이브리드와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선보인 가운데 단연 일렉트릭에 시선이 모아졌다.아이오닉 플러그인은 최고 수준의 연비는 물론 완전 충전과 주유시 900km이상의 주행거리를 자랑하면서도 2천만원대 합리적인 가격이 특징이다.특히 아이오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