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차코리아가 탄소배출과 플라스틱 폐기물 억제 캠페인에 발벗고 나섰다.볼보자동차코리아는 탄소배출과 플라스틱 폐기물로 인한 기후위기 문제의식 공유를 위해 전개한 안전 캠페인 ‘리차지(Re:Charge)’가 약 35만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6일 밝혔다.볼보는 ‘도로 위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을 주제로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며(Re:Duce), 지구를 위해 다시 채우는(Re:Use)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진행했다.특히 심리테스트 사이트 ‘푸망’과 티맵 모빌리티 내비게이션 ‘T맵’, 반려동물 쇼핑몰 ‘펫프렌즈’
기아 스팅어가 특별한 그린 컬러로 돌아왔다.기아가 6일 ‘The 2022 스팅어’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지난해 8월 출시한 스팅어 마이스터의 연식변경 모델로 스팅어의 단종설을 딛고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이다.신규 기아 엠블럼을 적용하고 영국의 애스코트(Ascot) 경마장에서 착안한 신규 외장 색상 ‘애스코트 그린’을 추가해 젊은 드라이버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특히 엔트리 트림 ‘플래티넘’에 고객 선호도가 높은 레인센서와 후드 가니시를 기본 적용했으며 상위 트림 ‘마스터즈’에는 7인치 클러스터ㆍ프로젝션 LED 헤드램프ㆍ다
메르세데스 패션 라인이 중고 에어백을 ‘스트리트 패션’으로 변신시켰다.메르세데스 벤츠는 지난 3일(현지시간) 패션디자이너 헤론 프레스톤(Heron Preston)과 손잡고 재활용 에어백을 활용한 스트리트 패션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프레스톤이 선보인 작품들은 재킷과 가방, 엄청난 크기의 샤워 캡 등으로 자동차 안전을 위해 사용된 패턴과 색상 등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메르세데스 측은 1971년 10월에 에어백 특허출원이 이뤄졌으며 10년 뒤인 1981년 S-클래스 차량이 에어백 장치를 사용한 최초의 자동차라고 주장했다.공개된 화
르노삼성자동차는 QM6 누적 20만대 판매 돌파를 앞두고 올 가을 경품 대잔치 행사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총 2000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이번 행사는 전시장을 방문하기만 해도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차종에 상관없이 전시장을 방문한 고객 1315명에게는 차박과 캠핑에 필수품이 된 에어매트를 매달 추첨을 통해 선물한다.9월에는 515명, 10월과 11월에는 각각 400명씩을 추첨해 증정할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을 하거나 시승을 한 고객을
제네시스가 인도 럭셔리카 시장 진출을 본격 준비 중이다.모터원 등 외신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인도 시장 진출을 위해 구체적인 플랜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김선섭 현대자동차 인도권역본부장은 인도 매체 '가우디 와디(Gaawdi Waadi)'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 국가에 제네시스를 들여오기 위한 타당성 연구가 이미 시작됐으며 구체적인 출시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현재 인도 내 고급 승용차 부문은 BMW와 메르세데스-벤츠가 양분하고 있으나 인도에서 현대차의 인기를 감안할 때 럭셔리 자동차를 내놓는 것도
포드가 2023년 순수 전기차 SUV `익스플로러 EV`를 출시한다.오토모티브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포드는 베스트셀링 SUV 익스플로러의 전기차 모델을 2023년 선보이고 멕시코 쿠오티틀란 공장에서 본격 생산을 담당할 예정이다.쿠오티틀란 공장은 현재 포드 전기차용 GE1플랫폼 기반의 머스탱 마하-E를 생산하고 있으며 익스플로러 EV는 GE2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다.지난 5월 포드가 발표한 미래 성장 계획 ‘포드 플러스(Ford+)’ 및 마이크 르바인 포드 제품 커뮤니케이션 매니저가 밝힌 몇 가지 정보에 의하면 GE2는 차세대 머
아우디가 미래 콘셉트카 ‘그랜드스피어(Grandsphere)’를 2일(현지시간) 공개했다.그랜드스피어는 아우디가 약속한 세 가지 새로운 ‘스피어’ 콘셉트 중 두 번째 차량으로 완전한 자율주행 기능을 갖춘 럭셔리 세단이다.아우디 측은 해당 모델에 대해 “드라이브 시스템과 핸들링 등의 요소보다는 자동차 내부 및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으며 이를 통해 총체적인 예술 작품으로 만들기 위한 비율에 집중했다”고 말했다.그랜드스피어는 보다 여유로워진 객실을 이용할 수 있는 수어사이드 도어를 특징으로 하며 운전자 기호에 맞게 실내를 조정할 수도 있다
폭스바겐이 독일에서 전기차 전용 정기구독서비스를 출시했다.오토에볼루션 등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독일에서 고객이 직접 구입하지 않고 ID.3나 ID.4 등 전기차를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정기구독서비스 ‘오토아보(AutoAbo)’ 프로그램을 선보였다.폭스바겐은 해당 프로그램에 대해 사용자가 매달 일정 요금을 지불하는 대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일종의 장기 렌터카 서비스라고 설명했다.회사 측은 “시간이 갈수록 자동차는 더 똑똑해지고 있지만 그만큼 가격도 더 비싸지고 있어 신차를 구입하는 것은 결코 쉬운 결정이 아니다. 또 대부분의
BMW가 전동화 전략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전용 전기차 iX, i4 등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탄소중립'에 박차를 가한다.BMW그룹은 'IAA 모빌리티 2021'에 '순환경제'를 핵심주제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IAA 모빌리티 2021은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BMW그룹 본사가 자리한 독일 뮌헨에서 개최된다. BMW그룹은 이번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최신 모델과 첨단 혁신 기술을 전시할 예정이다.BMW그룹은 2030년까지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을 2억톤 이상 감축한다는 계획을
아우디는 브랜드 순수 전기구동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트론 스포트백 55콰트로' 를 출시하고 이달 6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 'e-트론 스포트백 55 콰트로' 가격은 1억2192만원이다.'e-트론'은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로 아우디의 DNA를 담은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을 이상적으로 결합해 미래적이고 감성적인 디자인,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 최신 기술과 편의 기능을 갖춘 모델이다. 아우디는 지난해 7월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를 시
기아가 유럽전용 신형 스포티지를 1일(현지시간) 공개했다.유럽 버전은 글로벌 버전보다 길이가 짧고 유럽 도로에 맞춤형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큰 차이점이 없는 전면부와 달리 짧아진 휠베이스, 사라진 세 번째 사이드 윈도우, 미묘하게 재설계된 리어 엔드 등으로 변화가 감지된다.기아 측은 “대형 차량의 경우 주행이 힘들고 주차에도 어려움을 겪는 유럽 도로의 특성을 고려해 최적의 휠베이스, 이상적인 크기 및 비율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유럽형 스포티지는 전장 4515mm, 전폭 1865mm, 전고 1645mm,
현대자동차가 지난 1일 엔트리 SUV 모델 ‘캐스퍼(Casper)’를 공개하고 올 하반기 출시 계획을 밝혔다.실용성과 안전성, 개성있는 디자인 등 달라진 소비자 취향 및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캐스퍼는 현대차가 새로운 차급에서 처음 선보이는 모델이다.차량명은 만화 속 주인공 유령의 이름이 아닌 스케이트보드 기술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크기는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575mm, 휠베이스 2400mm 등 현대차 소형 SUV 베뉴(전장 4040mm)보다 길이가 445mm 더 짧다.파워트레인은 1.0 MPI가 탑재된
중국 가전·스마트폰 제조사인 '샤오미'가 전기차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1일 중국 증권일보,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샤오미는 자회사인 '샤오미 EV, Inc.(小米汽車)' 법인 등록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자본금은 100억위안(약 1조8000억원)으로 현재 300명의 직원이 근무 중이다.법인 대표는 샤오미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레이쥔 회장이 맡았으며, 그가 직접 사업을 주도하고 있다. 레이 회장은 지난 3월 직접 샤오미 자동차 설립 계획을 밝히면서 자신의 명예를 걸고 직
제너럴모터스(GM)가 고정관념을 깬 미래 스티어링 휠을 공개했다.GM 디자인팀은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앙에 디지털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요크 스타일의 새로운 스티어링 휠 디자인을 선보이며 큰 관심을 모았다.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손잡이는 가죽 소재가 적용됐으며 중앙에는 마치 스마트폰처럼 보이는 디스플레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디자인팀은 ‘자율주행 및 휴먼 드라이브’ 등 두 가지 주행모드 이미지를 보여주는데 메인 화면은 중앙에 운전자 지원 시스템 상황을, 왼쪽에는 연료량과 주행속도, 오른쪽은 냉각수 온도와 인포테인먼트 관련 버튼이
현대자동차 첫 픽업 ‘싼타크루즈’가 7인승 SUV로 변신했다.러시아 디자인 전문매체 ‘콜레사(Kolesa)’는 싼타크루즈를 7인 이상 탑승이 가능한 대형 SUV로 탈바꿈시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해당 렌더링은 아티스트 니키타 추이코(Nikita Chuicko)의 작품으로 전면부는 싼타크루즈와 동일한 LED 전조등과 숨겨진 주간주행등을 탑재, 변화가 거의 없는 모습이다.전면페시아에서 후면 도어에 이르는 모습 역시 기존 픽업과 동일한 디자인이다.다만 후면부는 화물공간이 아니라 덮개를 씌워 객실이 마련된 모습으로 꽤 만족스러운 결과를
현대자동차가 연내 출시 예정인 초소형 SUV ‘캐스퍼(Casper)’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현대차는 내연기관 엔진 및 전기 배터리를 모두 탑재할 수 있는 소형 A-세그먼트 캐스퍼를 추가, SUV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한국 및 인도에서 먼저 선보일 예정이며 이후 유럽 시장에도 보급형 SUV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코드명 AX-1으로 알려진 캐스퍼는 현대차 i10을 기반으로 하는 K1 플랫폼을 바탕으로 하며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중인 현대차 B-세그먼트 SUV인 바이욘, 크레타, 베뉴, 코나
지프 랭글러가 핫핑크 색상으로 대담한 오프로더에 도전했다.2021년형 랭글러는 ‘겍코그린·치프블루·나쵸오렌지·헬라옐라’ 등 다양한 컬러 옵션을 제공 중인데 지난 27일(현지시간)에는 ‘투스카데로(Tuscadero) 핑크’ 색상을 추가했다.몇 주 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신규 색상을 미리 선보였던 랄프 질레스 스텔란티스 디자인 수석은 ‘해당 컬러가 미국 시트콤 해피데이에서 핑크색 의상을 입었던 폰지의 여자친구 핑키의 이름에서 유래됐다’고 밝혔다.짐 모리슨 지프 부사장은 “창립 80주년을 맞아 올해는 가장 상징적인 지프 차량에 맞춤
현대차그룹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플래그십(기함) 세단 'G90' 신형 모델(프로젝트명 RS4)' 개발 막바지에 들어섰다. 큰 차체와 멋진 프로포션으로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등에 도전장을 내민다. 특히 첨단 기능 면에서는 한 수 앞설 것으로 전망돼, 자동차 매니아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29일 오토에볼루션과 모터원 등 외신에 따르면 제네시스는 최근 독일 뉘르부르크링 카라치올라 카루셀 구간에서 신형 G90 테스트 주행을 실시했으며, 러시아
쌍용차가 호주 뉴질랜드에서 판매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쌍용차 호주 법인은 법인 설립 이후 처음으로 올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고, 최근 더 뉴 렉스턴 스포츠(현지명 무쏘)를 현지에 출시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올 상반기 기준 호주 시장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114%, 뉴질랜드 시장 판매량은 43% 대폭 증가했으며, 판매네트워크 강화 및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쌍용자동차 호주 법인은 쌍용자동차 최초의 해외 직영 판매법인으로, 지난 2018년 11월 멜버른에 브랜드 공식 론칭행사와 함께 출범한 이래 공
메르세데스-AMG가 ‘하이브리드 GT 4도어’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해당 이미지는 ‘포효 직전의 고요함(the calm before the roar)’이라는 설명과 함께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등장했다.전면부는 파나메리카나 세로형 그릴과 넓은 공기 흡입구 등 AMG 고성능 모델 특유의 스타일링이 적용된 모습이다.차량 정체에 대한 분명한 안내는 없지만 공기 흡입구 디자인은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는 GT 4도어 모델 대비 미세한 변화가 감지되고 ‘E-퍼포먼스’ 등 해시태그를 감안할 때 메르세데스-AMG가 오랫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