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넷 1,2전 종합] '비바람 뚫고 투맨쇼!' 헬로TV 밤바타쿠와 젠쿱 장순호 2연승…'비바람의 사나이' 등극 게다가 국내 선수들에겐 더욱 낯선 일본의 경주장이었다. 개막전인 1전과 2전을 연거푸 치러야 하는 부담감까지.사상 첫 해외경기로 치러진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 대회인 2010 CJ헬로넷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밤바타쿠(시케인)와 장순호(EXR팀106)가 '비바람의 사나이'에 등극했다. /정리=지피코리아 뉴스팀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Copyright ⓒ 지피코리아(www.gpkor
[F1 7전] 해밀턴, 터키GP 우승…"오랜만이야!" 지난해 싱가폴GP 이후 264일만의 우승…레드불 집안싸움으로 우승 놓쳐 맥라렌 팀의 루이스 해밀턴(25, 영국, 사진)이 터키GP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첫 우승의 감격을 맛봤다. 해밀턴은 현지시간 오후 3시 이스탄불파크서킷(1주, 5.338km)에서 열린 2010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제7전 터키GP 결승 레이스에서 41바퀴째 마크 웨버(34, 호주)와 세바스찬 베텔(23, 독일)의 사고로 우연히 잡은 선두를 놓치지 않고 꾸준히 선두에 머무르면서 우승을 차지했다. 해밀턴은
미쓰비시 랜서 "양복입고 스포츠드라이빙 즐겨볼까" 2천만원대 매력적인 가격과 디자인이 강점…운동성능은 수식어에 비해 무난 "경쾌한 운전의 재미로 승부한다"미쓰비시가 2010년형 미쓰비시 랜서로 20~30대 남성 운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 '더 리얼 다이나믹 세단(The Real Dynamic Sedan)'이라는 수식어답게 실용성은 물론 운전의 재미까지 더한 것이다. 양복입고 스포츠 드라이빙을 즐기기엔 안성맞춤이다. 랜서는 자동차마니아들 사이에서 랠리 최강자로 잘 알려진 랜서 에볼루션의 기본 모델이다. 하지만 이번에 시승한 랜서 다이
[F1 3전] 베텔, 말레이시아GP서 짜릿한 역전우승 레드불팀, 시즌 첫 원투피니시 거둬…로스버그 또한번 슈마허 꺾고 3위 "드디어 우승이다!" 레드불 팀의 '막강 신예' 세바스찬 베텔(23, 독일)이 4일 오후 5시(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1주 5.562km)에서 열린 2010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제3전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베텔은 이날 총 56바퀴를 1시간33분48초412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돌아 시즌 첫 우승을 거두는데 성공했다. 지난 두경기에서 폴포지션(예선 1위)을 차지하고도 머신 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답게 22일 마카오는 2009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이하 WTCC) 대회를 위한 거대한 서킷으로 변신했다. 대회가 열린 구이아 시가지 서킷은 상설 트랙이 아닌 일반 도로를 경주장으로 활용해 마치 화산이 폭발한 것 같은 뜨거운 열기가 도시전체에 가득찼다. 이날 마카오에서는 FIA(세계자동차연맹)가 공인하는 세계적인 2000cc급 투어링카경기인 WTCC와 더불어 5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마카오 F3 그랑프리, 페라리와 포르쉐가 출전하는 GT레이스, 모터사이클 등 총 6개 대회가 열려 레이스의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