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F1 월드챔피언` 미하엘 슈마허(54. 독일)가 5번째 챔피언을 따낼 때 탑승했던 페라리 F1경주차량이 또 다시 경매에 나온다. 이 차는 지난해 사상 최고가에 낙찰된바 있다.영국 자동차 주간지 탑기어 매거진에 따르면 오는 4월 3일부터 12일까지 홍콩에서 열리는 경매에 페라리의 'F2003' 모델이 경매에 나온다. 이 차는 지난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RM소더비 경매에서 1260만파운드에 낙찰됐던 모델이다. 한화로 약 200억원에 가까운 거액이다.F2003은 슈마허가 지난 2003 시즌에서 탑승했던 F1 경주차다. 해당 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국내 카레이싱팀 아트라스BX가 올시즌 슈퍼레이스에 출전하지 못한다.24일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SNS를 통한 공식입장에서 올시즌은 출전이 불가하게 됐다고 밝혔다.국내 모터스포츠 업계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아트라스BX는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를 장착하고 극한의 한계에서 레이스를 펼쳐왔다.국내 레이싱팀 가운데 최다 우승팀이자 최다 챔피언을 배출한 명문 팀이기도 하다.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높이는데도 중요한 역할을 펼치고 있으며, 동시에 자동차 팬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엔터테인먼트 업종이기도 하
한국타이어가 전기차 포뮬러원으로 불리는 포뮬러E 레이싱으로 남미를 후끈 달군다.한국타이어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2023 줄리어스 베어 상파울루 E-PRIX’로 남미 지역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이번 경기는 포뮬러 E 시리즈 첫 브라질 대회로 ‘상파울루 스트리트 서킷’에서 진행된다. 세계적 카니발 퍼레이드 축제가 열리는 ‘아넴비 삼바드롬’을 포뮬러 E 대회에 맞게 재구성한 총 2.96km 길이의 서킷으로 3개의 고속 주행, 11개 코너링 구간 등이 포
폭스바겐그룹의 포르쉐가 포뮬러원(F1) 자동차경주 팀 신규 진출을 공식 포기했다.포르쉐는 수년간 F1 진출을 시도했다. 하지만 모기업 폭스바겐의 경영위기와 예산 부족으로 각종 스포츠카 레이스에서만 활약해왔다.이번엔 F1 진출에 의지를 갖고 폭스바겐그룹의 투자를 약속받았다. 폭스바겐그룹은 아우디와 포르쉐 브랜드를 각각의 팀으로 F1에 진출하는 계획을 추진했다.하지만 아우디는 F1 진출에 순항 중인 반면 포르쉐는 진출에 난관을 겪다 결국 포기에 이르렀다.원인은 포르쉐가 인수를 추진했던 팀이 현행 챔피언팀 레드불이기 때문이다. 레드불은
람보르기니 서울이 자사의 치프 인스트럭터인 이창우 선수를 앞세워 '2023년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레이스에 참가한다.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모터 스포츠 팀인 스콰드라 코르세 주관의 2023 슈퍼 트로페오 레이스는 아시아 시리즈를 비롯하여 4개 대륙 3개 시리즈로 3년만에 개최된다. 각각의 시리즈는 2023년 5월부터 6라운드로 진행되며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탈리아 발레룽가에서 그랜드 파이널이 진행된다.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3년만에 재개되는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레이스는 23년 시즌 일정에 대한민
페르난도 알론소(41. 애스턴마틴)가 지난 주말 F1 사우디 아라비아 GP에서 F1 통산 100번째 시상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노장의 부활은 팬들을 깜짝 놀라게 하고 있다. 지난 레이스에서 3위로 피니시 했지만 10초의 페널티를 부여 받으며 4위로 뒤처지는 줄 알았다.하지만 애스턴마틴의 이의제기와 재심의 결과 페널티가 아니라고 번복되면서 개막 2경기 연속 3위에 오르는 노장 투혼을 발휘했다.알론소는 과거 르노와 페라리 등을 거치면서 통산 2회 월드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작은 체구에 패기있는 레이스로 한때 미하엘 슈마허와 라이벌
슈퍼레이스가 디아도라를 입는다.슈퍼레이스(대표 김동빈)와 국내에서 ‘디아도라’를 전개하는 하이라이트브랜즈(대표 이준권)가 최근 공식 의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슈퍼레이스를 운영하는 모든 구성원은 ‘디아도라’ 의류를 착용하는 것은 물론, 경기장 배너 및 전광판·디지털 광고를 통해 파트너십을 선보일 예정이다.디아도라는 1948년 이탈리아 오리진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출발했다. 모터스포츠에 다양한 아카이브를 보유하고 있고, 최근 레이싱에서 영감받은 의류를 출시하고 있다.디아도라는 특히 축구의 마르코 반 바스턴, 테니스의 비
내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가장 빠른 자율주행차, 자율주행 드론 등을 가리는 대회가 열린다. 아부다비 자율주행 자동차 레이싱은 오프로드, 드론, 등 다양한 운송 수단의 자율주행 레이싱을 포괄하는 아부다비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의 첫 번째 시리즈가 될 예정이다. 아부다비 ATRC 산하 프로그램 개발 기관인 아스파이어는 UAE 아부다비를 세계적 수준의 연구 개발(R&D) 허브로 구축한다는 비전 아래 2024년 2분기 중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율주행 레이싱 리그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자율주행 레이싱 시리즈의 첫 번째인
F1 페르난도 알론소(41. 애스턴마틴)이 두 경기 연속 3위 포디움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알론소는 지난 주말 사우디 아라비아에서 열린 F1 월드챔피언십에서 페레스 페르스타펜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지난 개막전에서 깜짝 3위에 오른데 이은 두번째 포디움 입상이다.과정도 짜릿했다. 3위로 레이스 마감후 페널티 받고 4위로 뒤쳐지는 듯했다. 스타트 그리드에서 과도하게 바깥쪽 라인으로 도는 바람에 첫 심사에서 페널티가 주어진 것.하지만 재심의를 실시한 결과 페널티는 아니었다는 결과로 번복됐고, 최종 3위를 확정지었다. 개인통산 100
국제자동차경주대회 ‘포뮬러(F1) 월드 챔피언십’이 쿠팡에서 생중계된다.올시즌 2라운드 “STC 사우디아라비아 그랑프리 2023”의 예선과 본선 경기를 오는 3월 19일과 20일 새벽 2시(한국시간)에 각각 독점 생중계한다. 쿠팡플레이는 지난 개막전부터 올 시즌 전 라운드 생중계를 시작했다. 박용식 캐스터와 윤재수 해설 위원이 중계한 바레인 그랑프리 개막전에서는 2년 연속 F1 월드챔피언에 오른 레드불의 맥스 페르스타펜(26세. 네덜란드)이 1위에 올랐다.올시즌 애스턴마틴으로 팀을 옮긴 노장 페르난도 알론소(41세. 스페인)가 3위
혼다코리아가 2023 한국 미니 모토 레이스 챔피언십(KMRC)의 ‘혼다 원메이커 레이스’를 개최하고 오는 20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혼다 원메이커 레이스’는 한국 미니 모토 레이스(이하 KMRC, Korea Mini-Moto Race Championship) 주최 하에 혼다코리아가 단일 브랜드로 참여하는 대회로 누구나 쉽게 미니 모토 레이스를 경험하고 도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설했다.‘혼다 원메이커 레이스’는 정규 클래스 ‘혼다 MSX 컵’, 이벤트 클래스 ‘혼다 커브 컵’으로 구성된다.
디펜딩 챔피언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 레이싱)이 31세 은퇴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페르스타펜은 외신과 인터뷰에서 6년 후인 31세 쯤이면 F1에서 물러나고 싶다는 장기적 계획을 밝혔다.페르스타펜은 지난 해까지 2년 연속 월드챔피언을 지내면서 단번에 글로벌 자동차 경주의 스타로 떠올랐다.하지만 현재 25세인 페르스타펜은 소속팀인 레드불 레이싱과 2028년 말까지 장기 계약을 맺고 있다. 33세까지 계약이 돼 있음에도 31세 은퇴를 언급하면서 미묘한 파장을 낳고 있다.이 이야기를 접한 레드불의 대표 헬무트 마르코는 "2028년 이후
애스턴마틴 F1팀으로 옮긴 노장 페르난도 알론소가 세번째 챔피언을 목표로 잡았다.외신들은 알론소가 "F1에 남겨진 유일한 목표는 세 번째 월드 챔피언 획득"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41세의 알론소는 26세에 르노를 떠난 이래 맥라렌과 페라리 등에서 전성기를 달렸다. 이후 알론소는 지난해 르노 산하 알피누 F1에 복귀했고, 현재는 애스턴 마틴과 2년 계약을 맺었다.이후 지난 2023 개막전 바레인 GP에서 99번째 시상대에 올랐고, 각 팀들을 놀라게 했다. 알론소의 100번째 포디움은 충분한 가능성이 있고, 내친 김에 그의 개인통산
배우 양자경의 남편 F1 전 회장 장 토드가 오랜만에 대중에 모습을 나타냈다.장 토드는 지난 12일 제95회 아카데미상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양자경의 남편으로 수상후 "은혜와 행복의 순간"이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중국계 말레이시아인 양자경은 1980년대 홍콩 영화에서 액션 여배우로 두각을 나타냈다. 국내에도 8090 홍콩 영화를 통해 널리 알려진 양자경은 1997년 공개된 '007 투모로우 네버 다이'에서 복귀하기도 했다.장 토드는 F1 페라리팀 수장을 거쳐 2009년부터 2021년까지 국제자동차연맹(FIA) 회장을 맡
페라리가 e-스포츠 대회 ‘페라리 e-챌린치 코리아’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페라리 e-챌린치 코리아’는 드라이빙 시뮬레이터를 활용해 레이싱 실력을 겨루는 대회다.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페라리 반포 전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 반포 전시장 드라이빙 시뮬레이션 센터가 열린 이래 두 번째 행사다.올해 행사에서 40여명의 고객들은 몰입형 레이싱 시뮬레이터 제조업체 ‘웨이브 이탤리’가 제작한 ‘게파드’ 제품을 체험했다. 전문 인스트럭터의 지도 아래 유럽과 미국, 일본, 중국 그리고 한국의 인제, 영암, 용인
친환경 전기차 레이스에 출전 중인 DS 오토모빌의 포뮬러 E팀인 'DS 펜스케'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활동에 대한 인정을 받았다.스텔란티스코리아는 DS펜스케가 국제자동차연맹(FIA)으로부터 '3스타 환경 인증'을 획득했다고 13일 밝혔다. 2021년 11월 후보에 오른지 약 16개월 만이다. FIA 3스타 환경 인증 프로그램은 모터스포츠 최전선에 있는 팀들의 환경 관리와 지속가능성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설계됐다. FIA가 부여하는 가장 높은 등급의 인증으로 환경 성과, 에너지 소비 감축, 물류 효율 개선, 폐기물 관리 최적화
스쿠데리아 알파타우리 F1팀은 바소(Basso Bikes)와 공식 자전거 공급업체 협약을 체결했다.바소 바이크는 가족 경영 회사로 임원들이 직접 주요 자전거 대회에 출전해 우승을 거두는 등 레이스의 혈통을 계승하고 있다.특히 F1 머신과 같이 경량화와 에어로 다이내믹스에 중요한 탄소섬유제 컴포넌트를 적용한 자전거를 제조하고 있다.바소는 현재 로드 레이스뿐만 아니라 그라벨이나 E-바이크 등 폭넓은 종류의 자전거를 제작 판매하고 있다.바소는 F1 팀에 레이싱 자전거를 제공하고, 팀 스태프는 유럽의 레이스 캘린더에 참가해 로드 자전거와
쏠라이트-인디고 레이싱이 아시아팀 최초로 ‘2023 TCR 이탈리아’에 풀 시즌 출전한다.드라이버 라인업은 2022년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컵 시즌 종합 챔피언 박준의와 시즌 종합 2위를 차지한 박준성이 확정됐다.인디고팀은 지난 9일 현대자동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와 글로벌 모터스포츠 출전 한국 주니어 드라이버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2022년 레이싱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인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을 통해 팀에 합류한 박준의는 재능을 앞세운 무서운 성장세로 2022년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컵 클래스에서
디펜딩 챔피언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노장 페르난도 알론소(41. 애스턴마틴)의 우승 가능성을 언급했다.페르스타펜은 지난 주말 바레인 F1 월드챔피언십 개막전을 치른후 알론소의 우승 가능성을 점쳤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페르스타펜은 알론소가 올시즌 우승도 거둘 수 있을 만큼 완벽한 레이스를 선보였다고 치켜세웠다. 페르스타펜은 지난 해까지 메르세데스, 페라리와 경쟁을 벌였다면 올해는 알론소의 소속팀 애스턴마틴 F1팀도 우승 후보중 하나라고 언급한 것.페르스타펜은 지난 개막전에서 개막 우승을 차지하며 올시즌 3년연속 챔피언 타이틀 전
국내 대표 카레이싱 시리즈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올시즌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글로벌 리딩 물류기업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과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이후 올해까지 벌써 8년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양 사는 지난 2021년에는 모터스포츠의 특성인 빠른 '스피드'를 살려 'CJ대한통운 Fastest Lap Award'를 신설하기도 했다. 매 라운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한 선수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하는 이 상은 모터스포츠 스폰서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