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이 산업 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정보기술(IT) 인프라를 활용한 스마트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현대차는 사업장에서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 및 사고 위험 요인을 모바일 앱으로 제보하는 ‘안전신문고’와 그룹 계열사의 안전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안전정보시스템’ 등 안전 관리 체계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안전신문고는 임직원들이 실제 근무하는 작업 현장에서 사고 발생 또는 위험 요인을 발견했을 때 스마트폰 모바일 앱을 활용해 제보할 수 있는 제도다. 제보 처리 결과도 모바일
폭스바겐 공식딜러 지엔비오토모빌은 대구 수성구 두산동에 대구 두산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폭스바겐 대구 두산 서비스센터는 이전 대비 약 5배 커진 규모의 총 1,937m2 연면적, 최대 12개의 워크베이를 갖췄으며,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어드바이저 및 테크니션 인원을 충원해 일일 최대 80대 이상의 정비가 가능하다. 폭스바겐 대구 두산 서비스센터는 대구 전시장과 함께 신축 사옥에 위치해있다. 전시장은 추후 오픈 할 예정이며, 지엔비오토모빌은 고객들이 서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센터를 우선적으로 오픈했다.
현대자동차 쏘나타가 고객의 손으로 직접 선정한 모델을 공개했다.핵심사양부터 트림구성, 모델명까지 모두 고객이 원하는 대로 요소요소를 꾸민 진정한 소통의 모델이라 평가된다.현대차는 28일 'H-옴부즈맨 2기 고객제안 발표회'를 갖고 한정판이 될 '쏘나타 커스텀 핏(Custom-Fit)'을 공개했다.쏘나타 커스텀 핏은 현대차의 고객 참여형 소통 프로그램 'H-옴부즈맨'을 통해 오픈 이노베이션 방식으로 개발된 모델로, 트림구성과 최종 모델명까지 모두 H-옴부즈맨이 직접 기획하고 선정했다.국내선 첫 시도된 커스텀 핏은 H-옴부즈맨이 지난달
포드코리아가 포드의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인 ‘드라이빙 스킬 포 라이프(Ford Driving Skills for Life: 이하 DSFL)’ 안전 운전 교육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30일 밝혔다.포드코리아는 올해 총 4번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1~4차 에 걸쳐 총 240여 명이 참석해 안전 운전 기술과 통합적인 안전 운전 솔루션을 습득했다. 1,2차 교육은 지난 7월 1일에서 2일 양일간 화성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에서 진행했으며, 3,4차 교육은 지난 10월 28일 29일 양일간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교육장에서 진행됐다
메르세데스 F1팀의 루이스 해밀턴(영국)이 2017시즌 F1 월드챔피언십 챔프에 등극했다.해밀턴은 29일 멕시코 그랑프리에서 자신의 통산 4번째 F1 월드 그랑프리 챔프를 조기에 확정지었다.해밀턴은 이번 대회 직전까지 종합 2위의 세바스찬 베텔(페라리)을 66점 차로 앞서 있었고, 이번 대회 5위 내에만 들면 챔프를 확정짓는 상황이었다.둘의 멕시코 레이스는 한치의 양보도 없었다. 스타트 첫 랩부터 앞서가던 해밀턴을 뒤에서 베텔이 접촉하면서 해밀턴은 오른쪽 뒷바퀴를, 베텔은 앞 노우즈 부분이 파손됐다. 피트인 해서 경주차를 급하게 수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8전)이 2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길이 4.346km)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3만여 관람석을 꽉 채운 가을 날씨 속에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특히 환호로 가득했다. 팀의 감독이자 선수로 뛰는 조항우 선수는 이미 전날인 28일 7라운드에서 캐딜락 6000 클래스의 조기 챔프를 확정지으며 잔치집 분위기.조항우의 통산 3번째 종합우승은 개인만의 영광이 아니었다. 아트라스BX 팀을 전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그간의 땀방울을 보상받는 날이었다. 실제로 라이벌 금호타이어나
서한퍼플모터스포트가 레이싱의 강호 인디고, 쉐보레 등을 제치고 시즌 챔프와 팀 챔피언까지 거머쥐는 겹경사를 맞았다.서한퍼플팀은 2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ASA GT1 클래스에서 김종겸 등 걸출한 선수들을 내세워 상위권을 모두 휩쓰는 저력을 선보였다.ASA GT1 클래스는 최고배기량 종목인 캐딜락 6000 클래스의 한단계 낮은 종목이지만 사실상 국내 자동차경주의 대표적 GT클래스로 정통성을 지닌 종목이다. 게다가 올시즌 챔프에 오른 김종겸은 올해초 군 제대후 복귀에도 불구하고 시즌 3승을 거
현대자동차 아반떼컵 레이스가 29일 성공적인 시즌을 마감했다.올시즌 챔프 박동섭(팀 HMC)이라는 걸출한 선수를 배출한 것뿐 아니라 '2017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를 통해 향후 프로 레이스로 발돋움할 선수들이 큰 경험을 얻었다.실제로 프로 레이서가 되기 위한 등용문은 매우 협소한 국내 환경에서 아반떼컵은 한줄기 빛과도 같은 역할을 해내고 있다. 프로선수들의 레이스인 슈퍼레이스의 서브 경기로 열리면서 프로선수들과 간접적이나마 호흡을 같이 해왔다.2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길이 4.346km, 12랩)에서 열린 현대 아반떼컵
넥센타이어가 가을철 단풍놀이 시즌을 맞아 고속도로 타이어 무상점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중부고속도로 마장휴게소(통영 방향), 남해고속도로 함안휴게소(순천 방향)에서 실시된다. 타이어 관리 전문 인력과 2.5톤, 3.5톤의 모바일 점검 차량이 투입돼 타이어 공기압과 마모 상태 등을 확인하고, 워셔액 보충, 차량 실내 소독 등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 한다. 장착된 타이어 제조업체와 관계없이 모든 타이어의 안전 점검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 3종 세트
캐딜락이 지난 2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17 캐딜락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약 80명의 고객이 참여해 전문 드라이버들의 서킷 주행 팁 및 안전한 드라이빙 교육을 시작으로 서킷을 직접 주행하며 캐딜락의 역동적인 드라이빙 성능을 만끽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캐딜락 V 시리즈인 ATS-V, CTS-V와 민첩하면서 안정된 주행감을 자랑하는 플래그십 세단 CT6를 전문 드라이버들과 함께 경험할 수 있는 택시이
쌍용자동차가 동절기를 대비한 무상점검 서비스 캠페인 `겨울맞이 고객감사 리멤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겨울철을 앞두고 쌍용차가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30일부터 11월 11일까지 총 13일간 전국 서비스 네트워크 총 330여 개소에서 동시에 실시한다.쌍용차는 캠페인 기간 동안 입고 차량의 안전하고 쾌적한 운행을 위해 ▲히터 작동상태 및 필터 점검 ▲엔진오일 누유 점검 및 보충 등 각종 오일류 점검 ▲브레이크 상태 점검 ▲타이어 공기압 점검 ▲와이퍼 점검 및 램프 점등 상태 점검 ▲부동액 점검 및 보충을
금호타이어가 29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국내 거주 중인 베트남 교민들을 위한 ’제7회 베트남 문화축제’를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문화축제에는 응우옌부뚜(Nguyen Vu Tu) 주한 베트남 대사 등 베트남 정부 관계자 및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물론 국내 거주 중인 베트남 교민, 다문화 가정, 지역주민 3천여 명이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주한 베트남 교민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베트남 전통의상 ‘아오자이’ 체험 및 패션쇼를 비롯하여 한국/베트남 노래 경영대회 등 다채로운 문화체험 행사와 함께
볼보자동차코리아가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에 차량을 협찬한다고 29일 밝혔다.MBC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는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라온 35살, 35년 지기 세 여자들이 서툰 사랑과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로 볼거리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20세기를 살아온 2030시청자들의 공감과 설렘을 불러일으키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볼보자동차는 프리미엄 중형 SUV인 '더뉴 XC60'과 플래그십 모델인 '더뉴 S90', '올뉴 XC90'을 협찬한다. 극중 아이돌 출신의 톱스
르노삼성자동차는 예평국제학교와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부산 지역사회의 교육 및 문화 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29일 밝혔다. 지난 8월 개교한 예평국제학교는 동아대학교 글로벌 재난안전 연구센터와 예평교회가 공동으로 설립한 탈북청소년 대안학교이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28일 진행된 예평국제학교 개교기념 축하 음악회에서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탈북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예평국제학교는 28일 토요일 오후3시에 동아대학교 부만 캠퍼스에서 개교 기념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탈북 아이들과 다문화 가정에 대해
쉐보레가 28일 인천 부흥초등학교에서 인천 관내 지역아동센터 협의회와 연계해 6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Safe Kids Korea)와 함께 연중 진행하고 있는 어린이 교통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각사각 캠페인`의 일환으로 자동차 사각지대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가 학생들은 차량에 직접 탑승해 자동차의 사각지대를 눈으로 확인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행동 수칙을 다양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황지나 한국
엑스타 레이싱팀 이데 유지가 슈퍼레이스 시즌 최종전에서 역전 우승을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데 유지는 29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길이 4.346km)에서 열린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 8라운드 캐딜락6000클래스에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시즌 2승째를 거뒀고, 드라이버 챔피언십 종합 2위를 지켜냈다. 2위 야나기다 마사타카(아트라스BX), 3위 타카유키 아오키(팀 106)가 차지하며 일본인 드라이버가 시상대를 모두 휩쓸었다. 한국 드라이버 중 유일하게 선두권을 다투던 지난해 드라이
1위 조항우(아트라스BX) : 정말 감사한다. 감독이라고 하기에도 부끄러울 정도로 편하고 즐기면서, 차타는 것만 신경쓸 수 있도록 챙겨준 팀 스태프들에게 감사한다. 올해 정말 많은 준비를 해서 최고의 차를 준비할 수 있어 감사한다. 지원해주는 아트라스와 한국타이어에게도 감사. 한국타이어 엔지니어와도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어서 좋은 결과를 이끌어 냈다. 2위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 : 6000클래스에서 첫 포디엄을 장식해 기분이 좋다. 제대로 준비할 시간도 충분치 않았지만 이런 결과가 나와 기분이 좋다. 혼자서는 이런 결과를 이끌
1만여 관중이 열광한 가운데 조항우(아트라스BX)가 슈퍼레이스 시즌 3번째 우승을 거두고 일찌감치 챔피언을 확정지었다.조항우는 2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길이 4.346km)에서 열린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캐딜락6000 클래스 7라운드에서 폴투피니시(예선 결선 1위)를 거두고 종합점수 137점으로 남은 마지막 경기와 상관없이 시즌 챔피언에 등극했다. 이날 경주차 엔진트러블로 예선 6위에서 결선 11위에 그친 이데 유지(엑스타레이싱)는 총점 101점으로 마지막 경기에 우승을 차지하더라도 조항우를 넘어설 수
쌍용자동차가 올해 3분기 전년비 5.9% 증가한 9007억원을 기록했지만 174억원의 영업손실을 봤다고 27일 밝혔다.쌍용차는 3분기 판매대수는 전년비 2.2% 감소한 3만6306대이며, 매출액은 9007억원, 당기순손실은 177억원이다 이러한 실적은 수출물량 감소로 인한 2.2% 판매 감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내수성장세 및 G4렉스턴 출시 영향으로 매출은 전년대비 5.9% 증가했으나 신차 감가상각비 증가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손실은 174억으로 확대됐다. 내수판매는 티볼리 아머 및 G4 렉스턴 등 신차 효과로 3개월 연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