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판매급락으로 위기에 처했다. 글로벌 최대시장인 중국 판매가 직격탄을 맞으면서 실적은 반토막 수준의 위기다.현대차는 중국 시장의 파트너인 베이징현대와 이별설이 나돌고, 피아트크라이슬러(FCA) 인수설도 제기되는 게 바로 위기와 관련돼 있다.하지만 현대차는 미래를 위한 대책으로 '수소차와 커넥티드카' 개발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전기차는 이미 '아이오닉' 브랜드로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미래의 먹거리로는 수소연료차와 커넥티드 IT 자동차 개발에 사활을 걸고 있다. 수소차와 커넥티드카 가운데서 수소연료차는 타 브랜드와 상당
전례없는 긴 연휴가 9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자동차 마니아들도 살꺼리 볼꺼리에 "그뤠잇!"을 외치고 있다.국산차 업계는 할인폭을 과감히 높여 구매예정자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고, 수입차 브랜드들은 하남 고양 스타필드에 신차들을 전시하는 등 마니아들을 유혹하고 있다.차량 구매를 알아보는 이들이나 수입차에 관심이 높은 마니아들은 연휴간 차량 실구매나 대형 쇼핑몰 방문의 절호에 기회를 맞았다.먼저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쇼핑관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에 현대기아차 르노삼성 쌍용차 등이 최대 12%의 할인혜택을 내세웠다. 12% 할인은 수
르노삼성자동차는 한가위를 맞이해 `코리아 세일 페스타` 특별프로모션 및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10월 판매조건을 선보였다고 1일 밝혔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말까지 계속되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 SM6, QM3, QM6 3개 차종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한다. SM6, QM6 구매 시 최대 3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QM3 구매 시 최대 200만원의 할인을 일부 재고에 한하여 제공한다. 이와 함께 대표 모델 QM6와 SM6에 대한 특별 조건도 제시했다. SM6 LE/RE 트림 선택 시 LE
한국지엠 쉐보레는 한국지엠 출범 15주년을 맞아 10월 한달간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동참하며 대대적인 판촉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이달 말까지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수량이 한정된 특정 기간 생산 쉐보레 제품에 콤보 할부 조건은 물론 차종별 최대 9% 또는 351만원 상당의 구입 혜택이 주어진다. 쉐보레 말리부와 트랙스 고객을 대상으로 5% 할인을 통해 각각 최대 165만원과 127만원의 구입 부담 절감 혜택을 선사하며, 제휴 할부 고객을 대상으로는 10만원 상당의 모바일 주유 쿠폰을 추가 증정한다. 카마로, 임팔라,
7회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 미하엘 슈마허의 2001년 우승머신이 경매에 등장한다는 소식이다.F1 우승머신의 주인공인 ‘페라리 F2001’은 섀시 번호 211번을 착용, 그 해 세 번의 경주에 사용된 바 있고 슈마허는 그 중 모나코와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4번째 시즌 챔피언에 등극했다. 페라리 역시 팀챔피언십 타이틀을 가져갔다.클래식 자동차 경매업체인 RM소더비를 통해 오는 11월 16일 뉴욕 소더비 경매에 등장 예정이다. RM소더비 측은 “최근 홍콩에서 개최된 소더비 행사에서 잠재적 입찰자가 해당 차량에 관심을
맥라렌이 3인승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BP23'의 테스트 모델을 공개했다. 공개된 차량의 레이아웃은 전설적인 F1의 전통과 울티메이트 시리즈인 720S를 기반으로 한다. 맥라렌은 차량 내부에 디지털 미러 기술을 고려 중이며 지금까지의 맥라렌 중 가장 빠르고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것이라고 전했다. BP23은 코드명으로 2는 맥라렌 스페셜 오퍼레이션(McLaren Special Operations)의 두 번째 맞춤 프로젝트를 의미하고 3은 3인승을 뜻한다.파워트레인은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과 전기동력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구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다.이번 추석 연휴는 예년보다 길어 고향 방문 외에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장거리 운전이 예상된다.장거리 운전 시 꼭 신경써야할 포인트를 짚어 봤다. 첫째, 출발 전 엔진 상태 점검마라톤 선수가 경기 시작 전 건강 체크와 체중 관리를 하듯 자동차도 출발 전 달릴 준비가 되었는지 꼼꼼한 확인이 필요하다.자동차의 심장인 엔진은 장거리 운전 시 연비와 출력에 큰 영향을 미치므로 출발 전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좋다.엔진오일 상태를 점검해 교체가 필요한 경우 갈아주고 엔진세정제를 사용해 엔진 때를
세계적인 축구선수이자 슈퍼카 수집가이기도 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새로운 애마를 공개해 화제다. 29일(한국시각) 그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크리스티아누 주니어를 보조석에 태우고 부가티 시론을 운전하는 동영상이 올라온 것.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상징하는 'CR7' 로고가 새겨진 차량은 소속 클럽인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400번째 경기 출장을 자축하는 의미로 최근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가티 시론은 8리터 W16 쿼드 터보 엔진을 탑재, 1479마력으로 최고속도 420km/h를 낸다. 최근 전 F1 드라이버 후안 파블로
앞으로 신차 구매 후 중대한 결함이 발생 시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할 수 있게 됐다. 국회국토교통위원회 자유한국당 정용기 의원(대전 대덕)이 제출한 ‘자동차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8일 국회를 통과했다. '오렌지인 줄 알고 샀는데 알고 보니 오렌지를 닮은 레몬이어서 제품을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로 일명 ‘레몬법(Lemon Law)’이라고도 불리는 해당 법안은 소비자가 신차를 사고 인도받은 후 1년 안에(주행거리 2만km 이내) 중대한 하자가 3회, 일반 하자가 4회 발생한 경우 또는 총 수리기간이 30일을 초과하는 경우 교
BMW 7시리즈와 최고급 리조트가 만났다. BMW코리아는 추석 연휴 기간인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경남 남해의 사우스케이프 스파 앤 스위트(이하 사우스케이프)와 BMW 7시리즈를 체험할 수 있는 ‘로맨틱 겟어웨이(Romantic Getaway) 렌탈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는 BMW 750Li xDrive 모델을 당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와 함께 사우스케이프 호텔 1박 숙박, 식사 및 부대시설 이용 쿠폰 등이 제공된다.패키지 요금은 2인 기준 80만 원부터 시작하며 선착순, 현장 예약을 통해
현대모터스포츠팀이 안드레아스 미켈슨(28.노르웨이)과 2018~2019시즌 2년 계약을 체결했다.현대차 모터스포츠팀은 올시즌 남은 경기에 긴급 투입을 위해 미켈슨을 영입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우선적으로 올시즌 컨스트럭터즈 종합우승을 노리며 베테랑 미켈슨을 다음 주말에 예정된 스페인 랠리 카탈루냐에 첫 투입한다.기존까지는 올시즌 남은 경기에 투입해 보고 향후 정식 풀시즌 계약을 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그 보다 빠른 시점에서 바로 2년간 드라이버로 정시계약하게 됐다. 미켈슨은 지난해까지 폭스바겐 WRC팀 소속으로 세바스찬 오지에(포드
그동안 일부 차종에만 허용됐던 LPG(액화석유가스) 연료 사용이 RV(다목적형) 승용차에도 허용된다. 셰일가스 공급이 원활해졌고 디젤 위주의 RV 모델이 친환경적이지 못한 이유로 LPG 차량의 추가생산이 가능해졌다.하지만 문제는 워낙 낮은 연비다. LPG 연료는 차체 중량이 가벼운 소형 세단에 적합한 게 사실이다. 폭발력이 작아 덩지 큰 SUV에 적용했던 사례를 보면 연비 5km/l를 오갔을 정도로 저연비가 고민이다. 이번 제도 변화로 현대차는 SUV 코나, 르노삼성차는 중형 SUV QM6, 쌍용차는 소형 SUV 티볼리와 G4 렉스
현대성우홀딩스가 인디고레이싱팀의 최명길 선수를 신임감독에 임명했다고 29일 밝혔다.최 신임감독은 2008년부터 인디고레이싱팀의 GT1, 캐딜락6000 클래스의 메인 드라이버로 활동해 왔고, 네덜란드 국적의 젊은 감독이 됐다. 최 감독은 선수로 직접 레이스 참여하면서 감독직을 수행하게 된다.인디고팀은 "최 신임감독은 국내외 다양한 실전경험을 토대로 한 경기해석 능력, 미케닉과 드라이버의 호흡 이해도가 높다는 장점으로 꼽혀 팀을 이끄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최 신임감독은 내달 10월 28일 CJ 슈퍼레이스 7라운드부터 캐딜락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가 독일 BMW M 본사의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레벨 심사에서 레벨1 등급 평가를 받았다.레벨1 등급을 획득한 곳은 전 세계 30곳의 드라이빙 센터 중 단 6곳에 불과해 한국에 대한 BMW의 과감한 투자와 시설수준을 가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BMW/MINI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레벨은 총 3단계로 드라이빙 센터의 전반적인 시설 상태, 차량, 인스트럭터의 전문성, 고객응대, 운영 프로세스 등을 최소 6개월 이상 평가해 결정된다.모두 8개의 카테고리별 평가에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는 평균 91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주최하는 ‘2017 KARA 짐카나 챔피언십’ 시리즈 올해 마지막 경기가 오는 10월 15일 대구광역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 주행시험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2017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와 함께 열려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이날 대회장에서는 ‘2017 KARA 짐카나 챔피언십 3라운드’와 함께 단거리 종목인 공인 드래그 레이싱 경기와 ‘KARA 카트 아카데미’가 함께 열려 복합 모터스포츠 축제의 장이 열린다. 또 잘 꾸민 차를 가리는 ‘베스트 드레스업 카
`2017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가 대구 달성군의 대구주행시험장에서 10월 15일 막을 올린다.올해 4회째를 맞는 대구 튜닝카 레이싱 대회는 대구광역시 주최,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주관,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공인한다.대회는 모터스포츠 활성화 및 튜닝문화의 확산을 바탕으로 지역 기반의 자동차 튜닝산업 육성에 목적을 두고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종목은 드래그레이스 400m 경쟁을 비롯해 사상 최다인 총 200여대의 차량이 7개 클래스에 참여한다. 또한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