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가 지난 9월 수입차 판매에서도 가장 많이 팔아 4개월째 선전을 이어갔다.BMW는 300대 가량 간발의 차로 밀려 또다시 1위 탈환에 실패했지만 단일 모델에선 520d가 벤츠 E클래스를 누르고 두 달 연속 판매 1위를 지켰다.지난달 국내에 새로 등록한 수입차는 모두 2만234대로 8월보다 15.3%, 작년 동기 대비 20.6% 증가폭을 나타냈다고 1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밝혔다.브랜드별 순위는 1위부터 벤츠(5606대), BMW(5299대), 랜드로버(1323대), 렉서스(1128대), 혼다(1022대)
포드가 아시아 주요 선진도시의 25년 뒤 모습을 애니메이션 영상으로 표현해 화제다.콘크리트 건물은 최소화 하고 푸른 녹지와 공원, 그리고 첨단 교통수단으로 체증을 없앤 것이 선진 도시의 미래로 그려졌다.그래픽 디자인 아티스트 데이비드 호스버그(David Horsburgh)와 함께 태국 방콕, 인도 뉴 델리, 중국 상하이, 호주 시드니 등 아시아 4개 도시의 23년 후 비전을 아름답게 그려내 볼거리를 제공한다.먼저 방콕의 2040년은 교통체증 고민이 완전히 사라졌다. 홀로그램 스마트워치로 통근길을 계획하고 공중 트레인 시스템과 필요
서울에도 24시간 전기차 충전소가 탄생한다. 향후 집중적으로 늘려갈 필요성이 있는 친환경 인프라로 투자가 절실한 부분이다.이번에 처음으로 설치되는 충전소는 중구 광교사거리 한외빌딩 옆 주차장에 10대 가량의 전기차가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집중 충전소'로 11월 개장한다.좁은 공간에 많은 충전기를 설치하기 위해 충전기 설비는 모두 지하화하며, 장거리 충전 케이블을 마련해 굳이 전용 주차장에 차를 세우지 않더라도 어느 정도 거리는 충전이 가능하도록 만들어질 계획이다.이 시설은 서울시와 중구, 한국전력 서울본부가 협력해 만들며 오는
"우리회사 1천개 협력사 중 최고는 한국타이어!"유럽 프리미엄 트레일러 전문기업이 자사의 1천여 개 파트너사 중 최고의 파트너 기업으로 한국타이어를 선정했다.한국타이어는 슈미츠 카고불(Schmitz Cargobull)의 창립 125주년 행사에서 최고의 ‘전략적 파트너십’ 기업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슈미츠 카고불의 1000여개 파트너사가 참여한 가운데 한국타이어는 최고의 전략적 파트너로 인정받아 글로벌 타이어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한국타이어는 2013년 슈미츠 카고불에 처음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 이래 2016년 이
르노삼성자동차는 13일부터 31일까지 SM6 시승 및 구매상담 고객을 대상으로 ‘SM6 라이프 앳 아트(LIFE@ART)’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SM6의 프리미엄 감성을 담은 다양한 문화 혜택으로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의미에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SM6 시승 및 구매 상담을 신청한 고객 중 추첨해 뮤지컬 등 공연티켓을 증정한다.대상 공연은 뮤지컬 ‘빌리엘리어트’와 ‘타이타닉’ VIP 관람권, ‘2017 라움아트센터 정기연주회 with 금난새’, ‘2018 빈 소년 합창단 신년 음악회’ 등 예술공
BMW그룹코리아는 인천 영종도 스카이72에서 이달 12일~15일까지 진행되는 미국LPGA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대회에 공식 의전 및 운영 차량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원되는 차량은 BMW의 플래그십 세단 뉴 7시리즈 60대, BMW X5와 X6 10 대 등 총 70대다. 뉴 7시리즈는 모던 럭셔리 디자인,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와 함께 카본 코어 경량 설계, 제스처 콘트롤, 레이저라이트 등의 신기술을 적용해 역동적인 승차감과 안락함, 안전 등의 요소가 최적화된 모델이다. 특히 VIP 의전 차량으로 제공되는 뉴 730Ld
한국닛산은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에 닛산의 대표 모델 5종을 지원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석)은 금수저로 신분 상승 기회를 맞이한 여인이 오히려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지며 그 과정을 통해 행복을 의미를 깨닫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가족 로맨스 드라마다. 9월 2일 7시 55분 첫 회가 방영됐으며, 12회 만에 시청률 30%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극중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지향하는 젠틀하고 완벽하면서도,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면모를 보여주는 재벌 3세 최도경 역의
쌍용자동차는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고 제품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해외 판매 네트워크가 참여하는 글로벌 제품 마케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3박 4일간 평택공장 본사에서 열린 2017 글로벌 제품 마케팅 협의회(PMC)에는 쌍용차 해외영업본부 임직원과 벨기에, 스페인, 칠레, 뉴질랜드 등 쌍용차 주요 해외대리점 대표 및 마케팅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디자인 센터 방문, 시승회, 그룹별/주제별 프리젠테이션,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난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처음으로 유럽시장에 선보인
국내완성차 5개 메이커 총 판매량이 지난 9월 한달간 다시 힘을 내기 시작했다.지난해 말부터 중국발 사드 위기로 폭락했던 국산차 브랜드들이 국내와 해외에서 소위 젖먹던 힘까지 내 반등의 효과를 냈다. 그렇다면 각 브랜드별 효자 모델은 무엇이었을까. 먼저 현대차는 중국 수출만 제외하면 큰 폭의 판매상승을 가져왔다. 판매 1위는 '신 국민차' 반열에 등극한 신형 그랜저가 1만1283대로 선두를 차지했다. 신형 그랜저는 과거 국민차 자리를 놓고 경쟁하던 아반떼와 쏘나타를 제치고 매월 1만대 수준의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한두달 잠시 1
‘삐보~삐보~’ 구급차의 사이렌 소리가 울리자 대시보드 상단에 위치한 LED 램프에 초록색 불이 들어온다. 동시에 운전자 손목에 채워진 밴드에 진동이 전해진다.경찰차의 사이렌에는 불빛이 파란색으로 바뀐다. 이번에도 밴드를 통해 운전자에게 진동이 전해진다.‘2017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차지한 청각장애인 차량 주행 지원 시스템 ‘심포니’의 작품이다. 12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기아차 기술연구소에서는 ‘2017 R&D 아이디어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행사에는 연구원들이 직접 제작한 톡톡 튀는 신개념 미래 이동수단이 다양하
기아자동차가 10월 스팅어 개인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한 '스팅어 마이 플랜 프로그램'을 내놨다. 해당 프로그램은 할부기간, 유예율, 선수율, 금리를 고객이 자금 상황에 맞게 선택해 월 납입금을 조정하는 할부상품과 스크래치 발생 시 최대 30만원 지원하는 '스크래치 보상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다. 이달 중 스팅어 개인 출고 고객 중 기아레드멤버스 신용카드를 이용 고객에게 최대 60만원의 혜택을 제공하는 '유류비 다운&다운(Down&Down)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스팅어 마이 플랜 프로그램'은 고객이 최소 6개월에서 최대 48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디지털 파트너사인 네이버가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7’의 온라인 예약을 진행한다. 오는 28일과 29일 용산 아이파크몰 내 올 인 파크(All In Park)에서 열리는 ‘미쉐린 가이드 고메 페어 2017’는 미쉐린 가이드 서울이 주최하고 현대 아이파크몰과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이 후원하는 서울 최고의 레스토랑들의 미식 문화 축제다. 이번 행사에는 2017년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총 19개의 레스토랑들과 셰프가 참여한다. 스타 존에는 미쉐린 3스타의 서울 신라호텔 라연을 비롯한 라미띠에, 리스토란
폭스바겐 브랜드는 9월 한달 동안 전 세계 시장에 지난해 동월 대비 8% 증가한 59만3700대를 인도했다.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인도량은 449만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3% 증가한 수치이자 폭스바겐 사상 최고 월 판매량이다.특히 중국, 캐나다, 칠레, 폴란드, 스웨덴과 슬로바키아 각각의 시장에서 폭스바겐 역사상 가장 강력한 성장세를 보였다.비결은 디젤 게이트 이후 새로 나온 신모델들에 바짝 신경을 썼다고 할 수 있다. 신형 티구안, 아틀라스, 테라몬트, 골, 보야지 등 기존 골프로 대표되던 베스트셀링카에서 대폭 모델의 다양화에
피아트 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오프로더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랭글러 JK 에디션’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랭글러 JK 에디션은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사하라를 베이스로 개발된 4도어 모델로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은 물론 도시의 세련된 디자인 감성을 자랑한다.랭글러 JK 에디션은 커맨드-트랙 파트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을 채택해 도심에서는 안정된 주행성능을, 오프로드에서는 짜릿한 돌파력을 자랑한다. 3.6ℓ 펜타스타 6 가솔린 엔진은 최대 출력 284마력, 최대 토크 35.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랭글
마세라티가 스포츠 세단 ‘뉴 기블리’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뉴 기블리는 새로운 전후면 범퍼 디자인과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했고, 럭셔리 감성의 ‘그란루소(GranLusso)’와 스포티한 매력의 ‘그란스포트(GranSport)’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그란루소 트림은 크롬으로 마감된 프론트 범퍼가 세단의 고급스러움과 세련미를 한층 끌어 올린다. 기본 제공되는 에르메네질도 제냐(Ermenegildo Zegna) 실크 에디션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에르메네질도 제냐의 실크 소재로 마감돼 우아함을 완성한다.이에 반해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