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자동차 메이커가 운영하는 드라이빙 스쿨에 기자가 직접 참여했다. 먼저 '포드'가 운영하는 드라이빙 아카데미다. 신청부터 이론과 실전 교육까지 일반인들과 똑같이 참가해 조금이나마 현장의 느낌을 전달하고자 한다.10년 무사고의 베테랑 운전자도, 이제 막 면허를 딴 초보 운전자도, 10년 만에 운전대를 잡은 장롱면허 운전자도 도로 위 돌발 상황과 마주하면 당황하기 마련이다. 잠깐의 방심이나 내 뜻과 상관없이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만약 주행 중 갑작스럽게 위험한 상황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운전면허학원에서도, 그 어느 곳에
포드 머스탱 GT가 높은 가성비의 스포츠카로 다시 한번 눈도장을 찍었다. 포드 머스탱 GT는 제로백을 4초에 끊어 보이는 테스트 주행으로 미국 현지 가격 3000만원 수준의 최고 가성비를 뽐냈다고 외신들이 25일 전했다. V8 5.0ℓ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출력과 토크는 460마력, 58.20kg.m에 이르며 주행모드는 일반, 스포츠, 트랙, 드래그 스트립 및 스노우/젖은 노면 등 5개를 갖췄다./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포드, 동영상=유튜브
르노삼성 소형 SUV QM3가 고급스런 디자인과 사양을 갖추고 다시 돌아왔다.르노삼성자동차는 26일 기존 QM3의 상품성을 강화한 뉴 QM3를 선보였다.뉴 QM3는 르노삼성차가 앞서 선보인 SM6와 QM6의 새로운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해 C자 모양의 LED 주간주행등과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더해 패밀리룩을 완성시켰다.가로로 넓어진 상단 그릴과 그 안의 블록 형상 그릴패턴, 각진 LED 주간주행등과 네모난 전방 안개등이 한층 매끈하고 날렵한 디자인으로 우아한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특히, RE트림 이상에 LED PURE VISIO
현대자동차가 2017 상반기 국내외 모두에서 상당한 영업이익 손실을 봤다.국내시장도 위기지만 해외에선 사드 보복으로 인한 판매 하락과 영업이익 손실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자동차의 경우 이미지가 매우 중요한 상품이라 한번 하락한 브랜드 이미지를 향후 다시 높이기는 매우 어려워 더욱 고심에 빠져있다.현대자동차는 2017년 상반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갖고 ▲판매 219만 7689대 ▲매출액 47조 6740억 원(자동차 37조 101억 원, 금융 및 기타 10조 6639억 원) ▲영업이익 2조 5952억 원 ▲경상이익 2조 922
캠핑카와 미래를 향한 전기차가 대거 선보이는 2017 오토모티브위크가 오는 9월 8일 개막한다.오는 9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 45,000㎡의 규모로 개최되는 이번 오토모티브위크는 자동차 정비, 주유, 서비스 전문 전시회인 오토서비스코리아, 자동차 튜닝 및 모터스포츠 전문 전시회인 오토튜닝쇼, 캠핑카, 트레일러 등이 출품된다.특히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오토캠핑과 함께 자동차 부품관으로 구성한 오토파츠까지 총 4개의 섹션으로 구성된다.지난해 새롭게 신설된 오토피에스타(Auto Fiesta)는 참관객들에게 대표
포르쉐가 지난 24일 독일 라이프치히 공장에서 신형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의 첫 생산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첫 시판 차량은 판금, 도장 시설부터 조립라인까지 신형 모델 제작에 특화된 생산 과정을 거쳐 성공적으로 제작됐다.포르쉐는 지난해 신형 파나메라 모델 라인을 위한 판금 시설을 확장하며, 라이프치히 공장을 완전히 새로운 공장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포르쉐는 신형 모델 생산 초기에 핵심 역할을 하는 신규 품질 센터 설립에 총 5억 유로를 투자했다. 품질 센터는 포르쉐의 엄격한 품질 조건을 보장하며 개발 단계에서부터 시리즈 생산
뉴 MINI 쿠퍼가 실버와 블랙으로 감싸진 30대 한정판으로 매력 발산한다.MINI의 공식 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가 뉴 MINI 쿠퍼 5도어 모델기반에 특별한 옵션을 추가한 도이치 에디션을 총 30대 한정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뉴 MINI 5도어 도이치 에디션은 일반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색다른 조합을 통해 디자인 요소와 편의장비를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5도어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멜팅실버(Melting Silver) 바디 컬러의 적용으로 세련미를 강화했다. 또한 MINI 블랙수트 에디션에 적용되었던 16인치
금호타이어가 손흥민이 뛰고 있는 토트넘과 이벤트를 벌인다.이번 이벤트는 금호타이어가 공식 후원하고 있는 영국의 명문 축구구단 ‘토트넘 핫스퍼’와의 글로벌 마케팅 파트너십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호타이어는 행사 제품을 4개 구매한 고객 모두에게 토트넘의 더플백을 증정할 뿐만 아니라, 추첨을 통해 토트넘 구단의 물품 등을 경품으로 받고 토트넘 홈경기 관람 등의 기회를 제공한다.세부 경품 내역은 △1등 2명 토트넘 홈경기 관람권 및 항공/숙박권 총 4명(동반 1인 포함) △2등 3명 손흥민 선수 싸인 홈져지 유니폼 △3등 5명 손흥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제주, 서울 성산, 광주에 인증 중고차 전시장 세 곳을 신규 오픈 했다고 26일 밝혔다.KCC오토에서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제주 전시장은 연면적 569.39㎡에 1, 2층 규모로 구성돼, 실내외 최대 35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제주도 내 최초의 인증 중고차 전시장으로서 제주 지역 고객들의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성자동차가 운영하는 인증 중고차 성산 전시장은 실내외 최대 12대 차량을 전시할 수 있고, 성산 서비스센터 6층에 위치해 있다. 또한 서비스센터와 함께 입점하고 있어 서비
공작새가 화려한 날개를 펴듯 SUV의 총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국내 자동차 메이커들의 SUV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수입 브랜드들도 SUV에 사활을 걸고 있다.작년인 2016년 국내 SUV 등록대수는 총 6만 6865대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세단과 대비해 월등한 성장세이자 판매 이익률도 높아 SUV 출시는 국산 해외 메이커를 통틀어 사활을 걸고 있는 모양새다. 고객들의 SUV 선호도는 갈수록 늘어가는 양상이다. 세단과 비교해 높은 운전시야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이고, 넉넉한 실내공간으로 데일리 패밀리카와 아웃도어 활
자동차 본고장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투어링카 대회 DTM은 벤츠 BMW 아우디가 격돌하는 유럽내 최고의 투어링카 대회이기도 하다.그 가운데 벤츠는 DTM을 무대로 각종 마케팅과 홍보활동을 벌여왔다. AMG DTM 같은 경주차들이 무시무시한 속도경쟁을 벌이는 DTM레이스는 오픈휠 포뮬러 머신과 차별화해 가장 다이내믹한 카레이싱으로 통한다.그런 벤츠가 오는 2019~2020시즌엔 포뮬러E 레이스에 출격을 선언했다.전기차 레이스에 직접적으로 뛰어들어 향후 본격적인 전기차 생산에 올인하겠다는 각오와 다름없다. DTM의 많은 팬들을 등져버릴
기아차의 소형 SUV 스토닉이 높은 가성비로 예상치를 뛰어넘는 사전계약을 기록했다.스토닉은 지난달 27일 사전계약 시작 이후 한달여 만에 2500대의 판매를 기록했다고 기아차가 25일 시승회에서 밝혔다.기아차가 당초 목표했던 계약 대수는 월 1500대였으나 결과는 두 배 가까운 수치가 나와 낮은 구매비용과 고연비의 매력을 소비자들이 인정했다는 분석이다.계약 수치를 들여다 보면, 스토닉은 지난달 27일 사전계약을 시작해 이달 24일까지 2500대가 판매됐고, 이 가운데 남성 고객의 비중이 52%를 차지해 통상 여성 오너들이 선호하는
광주야구장에서 이달 25일부터 8월 13일까지 워터파크도 즐길 수 있다. 단 야구가 열리는 10개 경기날에 한해서다.프로야구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가 야구장을 찾는 어린이들을 위해 시원한 물놀이장을 제공한다.금호타이어는 25일부터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2017 금호타이어 핫써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2013년부터 5년 째 KIA(기아) 타이거즈의 유니폼 스폰서로 활동중인 금호타이어와 기아 타이거즈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매년 공동 운영하고 있다.행사기간 동안 야구장을 찾는 어린이들은 기아 챔피언스 필드 외야
3명의 핵심 개발자가 엔초 페라리의 유작 F40을 회고한 내용이 화제다.페라리 F40은 30년 전인 1987년 7월 21일 이탈리아 마라넬로 시민회관에서 처음 공개됐다. 페라리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F40은 창립자 엔초 페라리의 유작 모델이다. 308 GTB 와 288 GTO 에볼루치오네를 기반으로 개발된 F40은 디자인과 성능 두 가지 측면에서 시대를 대표하는 상징이자 페라리 컬렉션의 명작으로 지금까지 회자되고 있다.30년 전 F40 개발이라는 스페셜 프로젝트를 이끈 에르마노 본피리오리, 피닌파리나의 디자이너 레오나르도
현대차가 SM엔터테인먼트와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펼친다.SM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차량 안에서 방송을 진행할 수 있도록 꾸민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를 25일 공개했다.현대자동차 쏠라티는 15인승 미니버스로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 안락한 승차감과 넉넉하고 편안한 실내공간을 자랑이다. ‘쏠라티 무빙 스튜디오’는 ‘사용자 중심의 안전한 방송 스튜디오’를 목표로 고성능 카메라, 음향, 조명 장비를 탑재했고, 제작자 전용 시트와 편집 장비 등을 마련해 이동 중에도 안정적인 방송 촬영과 편집이 용이하게 제작됐다.특히 차량의 높은 품
한국타이어가 이달 28일~31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5개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타이어는 물론, 차량 점검 서비스까지 무상으로 제공하는 하계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하계 고속도로 안전점검 캠페인은 ▲횡성휴게소(영동고속도로, 강릉방면) ▲송산휴게소(평택시흥고속도로, 평택방면) ▲칠곡휴게소(경부고속도로, 부산방면) ▲진영휴게소(남해고속도로, 순천방면) ▲여산휴게소(호남고속도로, 순천방면) 등 차량 이동이 많은 전국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5곳에서 진행된다. 안전점검 항목으로는 안전 운전의 가장 기본인 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