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2017 WRC 5차전 아르헨티나 랠리 하이라이트./동영상=유튜브, WRC
V8 터보 3855cc, 최대출력 610마력, 최대토크 77.5kg.m, 제로백 3.5초, 최고속도 320km/h...,무시무시한 숫자들이 머릿 속에서 떠나질 않는다. '페라리 GTC4 루쏘T' 시승까지 끊임없이 운전자를 압박하는 숫자들이다.원래 `GTC4 루쏘`는 12기통 자연흡기 방식의 6262cc 엔진을 달고 690마력의 출력을 내지만 `GTC4 루쏘 T`는 3855cc 8기통 터보 엔진을 선택했다. 배기량은 비교적 낮지만 50kg을 감량하고 터보 시스템을 갖춰 파워는 밀리지 않는다. 이름은 다소 복잡하다. GTC는 그란 투리
인피니티는 2005년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2000년 초반부터 BMW 벤츠 아우디 폭스바겐이 2.0 세단으로 국내 시장에 바람을 일으킨 이후다.독일 경쟁차들이 즐비한 가운데 인피니티의 핵심전략은 바로 '고성능'이었다. 더 높은 출력과 보다 스포티한 이미지로 경쟁차들을 추격하기 시작했다.전략은 적중했다. M45, M35, G35 세단/쿠페, Q45 등 기존 수입 럭셔리 세단과 차별화된 모델들을 바탕으로, 유려한 곡선의 디자인 및 강력한 퍼포먼스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피니티만의 정체성을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고성능에 친환경과 다양성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오는 8월 10일~12일까지 전남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2017 대학생 자작자동차 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자동차에 관심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한달간 홈페이지에서 접수받는다. 올해 11회째를 맞은 대학생 자작차대회는 총 3천만원 상당의 상금과 부상이 주어지며, 종합우승팀에게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참가 부문은 바자(Baja. 오프로드), 포뮬러(Formula, 온로드), EV, 기술부문(기술아이디어, 디자인)
'맥라렌 P1 GTR, 페라리 라페라리, 포르쉐 918 스파이더' 3대의 하이퍼카가 다음달 27일 이태리 체르노비오에서 RM 소더비 주최로 열리는 경매에 등장한다는 소식이다. 맥라렌 P1 GTR은 트랙을 위해 개발된 P1모델로 2014년에 처음 등장했다.3.8 V8 트윈터보 엔진이 전기모터와 결합한 이 하이브리드 차량은 1000마력에 이르는 힘을 발휘한다. 또 차량 무게를 110파운드 줄여 출력도 크게 향상됐다.단 58대만 생산된 이 차량은 합법적인 도로주행을 위해 맥라렌에 의해 개조된 27대 차량 중 한 대다.2015년 출시된 블
올해 여름 출시를 앞둔 현대차 소형 SUV '코나'의 매서운 눈매가 벌써부터 화제다. 현대자동차는 코나 차량 전면부 티저 이미지를 28일 추가로 공개했다.현대차 고유의 대형 캐스케이딩 그릴이 단정하게 채용돼 세련미를 담았고, 전면부 램프가 상하단으로 분리된 독창적인 형태로 젊은 취향을 물씬 뿜는다.특히 현대차에 처음으로 적용된 분리형 램프 조형은 LED 주간주행등과 주간주행등 사이의 가늘고 긴 가로 막대 형태의 가니쉬(어퍼 가니쉬)는 스포티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코나의 적수는 역시 가성비 높은 쌍용차 티볼리다. 국내는 물론 글로
쌍용차 G4 렉스턴이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벌써부터 디자인 수상의 기쁨을 누려 화제다.쌍용자동차는 대형 SUV G4 렉스턴이 인간공학 디자인상(EDA, Ergonomic Design Award)에서 최고 영예인 그랑프리를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한인간공학회가 주관하는 인간공학디자인상은 소비자 관점에서 제품의 사용용이성, 효율성, 기능성, 감성품질, 안전성, 보전성, 가격 등 총 7개 항목을 평가해 인간공학적 제품을 선정하며, 올해로 17회째를 맞았다. 28일 제주 켄싱턴리조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이수원 기술연구소장이 회사를
한국타이어가 첨단기술이 요구되는 초고성능 타이어 판매 호조로 지속적 매출 증가를 보이고 있다.한국타이어가 2017년 1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6392억 원과 영업이익 2310억 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의 견실한 성장을 이끌고 있는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 비중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p 증가하며 1분기 전체 매출액의 36.7%를 차지했다. 특히 유럽과 중국 시장에서 신차용 타이어(OET) 공급 증가와 교체용 타이어(RET)의 판매 안정화로 초고성능 타이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
푸조의 공식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푸조 패밀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베스트셀링 모델인 2008 SUV와 뉴 푸조 3008 SUV, 208, 308, 508 등 대표모델이 포함된다. 프로모션은 월 납입금을 최소화하는 '푸조 모션 리스 프로그램(유예 리스)'과 차량 잔가의 50%를 보장해주는 '푸조 밸류 플러스 프로그램',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 저금리 할부 등이다. 소형 SUV 푸조 2008 SUV 알뤼르는 저금리 할부 또는 모션 리스 프로그램 중 선택이 가능하다. 저금리 할부는 차량가
메르세데스-벤츠 공식딜러 KCC오토가 지난 22일 개최된 ‘2016 벤츠 딜러 어워드’ 행사에서 '올해의 딜러십'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올해의 딜러십'은 신차 판매 실적, 서비스, 고객 만족 평가, 기타 항목 등 다양한 활동 영역의 지표를 종합 합산해 선정하는데 KCC오토 제주 딜러십과 강북 딜러십이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또 KCC오토 강북 서비스센터는 '최고의 서비스 리셉션 팀'에 선정됐다. KCC오토는 이번 수상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5월 출고 고객에게는 벤츠 트롤리백을, 내방 고객에게는 화이트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아마추어 공인 경기 엑스타 슈퍼챌린지가 오는 주말인 30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개막전을 진행한다.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아마추어 대회임에도 대한자동차경주협회의 공인을 받아 경기의 안정성을 확보하였으며, 대회 규정에도 경기 안전 운영에 초점을 두었다. 2017 엑스타 슈퍼챌린지는 본인의 기록으로만 순위를 정하는 타임 트라이얼, 타겟 트라이얼과 참가자들간에 선두 다툼을 하는 스프린트 3개 부문의 총 11개 클래스로 구성된다.타임 트라이얼로 진행되는 클래스는 챌린지 200, 챌린지 300,
쌍용차가 매출은 늘었지만 오히려 적자로 전환됐다.쌍용자동차는 올해 1분기 ▲판매 3만4228대 ▲매출 7887억 원 ▲영업손실 155억 원 ▲당기순손실 139억 원의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티볼리 브랜드의 안정적인 성장으로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율 하락 등에 따른 매출 감소와 판매 비용 증가에 따른 손익 악화로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됐다. 쌍용차는 지난 1분기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34,228대를 판매했다. 특히 내수에서는 티볼리 브랜드가 전년 대비 23.5% 증가해 전년
전세계 50개국 12만여명의 BMW 고객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대회인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7`이 개막한다.BMW코리아는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 2017 국내 예선전이 오는 5월 8일 경기도 광주 이스트 밸리 C.C에서 열린다고 28일 밝혔다.국내에서 올해 20회째를 맞은 BMW 골프컵 인터내셔널은 5월부터 9월까지 향후 5개월간 1200여 명이 참가해 총 8차례의 지역 예선경기를 거쳐 오는 9월 결승전으로 마무리된다. 국내 결승전 최종 우승자 3명 (남자 A조, 남자 B조, 여자조) 은 내년 초 B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는 이달 29일자로 새 대표이사 요시다 겐스케(44)씨가 부임한다고 28일 밝혔다.요시다 켄스케 신임 사장은 브리지스톤에 1998년 입사한 이래 브리지스톤 유럽, 남아메리카, 중동/아프리카 지역의 영업 총괄로서 경험을 쌓아왔다. 요시다 켄스케 신임 사장은 "한국에 부임하게 돼 기쁘다. 한국 시장은 경쟁이 치열한 곳이지만 제품과 서비스의 품질에서 세계 최고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브리지스톤의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요시다 켄스케 신임 사장은 일본 도쿄 소피아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다
BMW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 '미니쿠퍼D 5도어' 모델의 판매가 중지된다.5% 과장된 고속도로 연비가 문제가 됐다.BMW그룹코리아는 26일 미니쿠퍼D 5도어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자기인증적합조사에서 도심 연비는 17.3㎞/ℓ로 적합 판정을 받았지만 21.8㎞/ℓ로 신고된 고속도로 연비는 실제보다 약 5% 수준 과장된 것으로 판단, 연비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차량은 2014년 7월 4일부터 2016년 10월 5일까지 생산된 모델로 국내에서 약 3500대 가량이 판매됐다. BMW는 미니쿠퍼D 5도어의 재인증
기아차가 자동차 고성장 국가인 인도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공장을 건설한다. 기아자동차는 27일 인도 안드라프라데시주 아난타푸르 지역에 공장 건설을 최종 확정하고, 인도 현지에서 투자계약 체결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약 11억 달러를 투자해 216만㎡(65.5만평)의 부지에 연산 30만대 규모의 완성차 생산공장을 올해 하반기 착공해 2019년 하반기 완공할 예정이다.기아차는 인도공장 건설을 통해 차세대 성장시장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인도 자동차시장을 개척하고,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기반으로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