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전기차 배터리용 관련 부품들은 수입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았다. 신소재와 기술을 요하기 때문이다.그런 가운데 현대모비스는 국내 중소기업들과 손잡고 친환경차 핵심부품 개발과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래형 기술개발은 물론 우수한 가격경쟁력과 일자리 창출면에서도 큰 의미를 지니고 있다.현대모비스와 중소기업의 공동 R&D 활동이 윈-윈의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최근 ‘삼화전자(경기 용인)’, ‘아모그린텍(경기 김포)’과 각각 공동으로 친환경차 핵심소재인 ‘연자성 코어’를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 ‘연자성
세바스찬 베텔(페라리)의 행위가 축구영웅 지네딘 지단(프랑스)의 박치기 행위에 비유됐다. 지난주서킷에서 비신사적인 행위를 한 베텔을 향해 비난의 화살이 몰아치고 있는 것.베텔은 지난 25일 아제르바이잔 F1 레이스에서 루이스 해밀턴(메르세데스)의 차를 고의로 들이받은 바 있다. 레이스 도중 해밀턴이 급제동을 해 자신을 놀라게 했다는 이유에서다.마치 일반도로에서 보복운전을 하는 것과 똑같은 상황이 F1 서킷에서 벌어진 것이다. 이를 두고 외신들은 일제히 베텔의 돌발행위를 비난하고 있다.그러면서 유럽 현지외신은 지난 1997년 자크 빌
롤스로이스가 고성능 컨버터블 모델 '던 블랙 배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세계 최고의 레이싱 머신들이 모이는 `2017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던 블랙 배지(Dawn Black Badge)를 최초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던 블랙 배지는 밤의 공기를 즐기기 위해 태어난 모델로, 이전 블랙 배지 모델들과 동일하게 ‘블랙 컬러’를 테마로 제작됐다. 페인트와 래커 층을 겹겹이 쌓은 뒤 손으로 직접 광택을 낸 차체와 지붕, 가죽으로 감싼 후면 데크 등이 모두 검정색으로 마무리됐다. 롤스로이스
'제네시스, 쏘나타 뉴라이즈, i30, 텔룰라이드..'현대·기아차 다수의 차종이 미국 디자인 업계의 최고점수를 잇따라 받는 쾌거를 이뤄내고 있다.현대·기아차는 런칭 첫해부터 고급차 반열에 올랐다 평가받는 제네시스와 페이스리프트 모델 쏘나타 뉴라이즈 등 주요모델들이 미국 최고의 디자인상을 휩쓸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미국 산업디자인협회(IDSA)가 주관하는 '2017 IDEA 디자인상(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 자동차 운송부문에서 기아차 '텔룰라이드'가 동상을, 현대차 '
한국타이어가 글로벌 모바일용 홈페이지 (m.hankooktire.com)를 고객 중심으로 개편하며 고객 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이번 모바일용 홈페이지 개편은 스마트기기로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들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 전세계 고객들과의 접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한국을 포함한 19개국에 우선 적용됐다. 오는 7월까지 27개국의 총 29개 언어로 모두 적용 완료할 계획이다. 새롭게 개편된 모바일용 홈페이지는 고객의 차량에 최적화된 타이어를 빠르게 검색하고, 주변에 위치한 매장을 소개해주는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보쉬가 연례기자간담회를 개최, 130년 역사의 기술 노하우로 한국 애프터마켓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선언했다.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개최된 2017년 한국 내 보쉬 연례기자간담회에서 보쉬는 자사의 사업 현황과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솔루션들을 소개했다. 이날 선보인 제품들은 에어컨·히터 필터, PM2.5 캐빈필터와 에어로트윈 일체형 와이퍼 등이다. 로버트보쉬코리아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와이퍼, 배터리, 전구, 필터, 점화플러그 등 고품질의 자동차 부품들을 제공하고 있는데 특히 오염물질 감소를 위한 캐빈
현대자동차가 미국 워싱턴에서 의회 인사와 의료기관 관계자들을 초청해 '현대 호프 온 휠스(HOW)'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현대 호프 온 휠스’는 미국 내 대표 소아암 치료 프로그램으로 현대차가 20년 째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 사회공헌 활동이다.미 의회 소아암 의원모임(코커스)과 연계해 매년 의회 건물에서 소아암 환자 돕기 행사를 개최하는 등 현지에서 성공적인 기업 차원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평가 받고 있다.또 소아암 관련 기금 중에서는 미국 내에서 두 번째 규모로 민간 부문만 놓고 보면 가장 액수가 크다.고객이 차량을 구입할
현대자동차그룹이 대학생 봉사단원 500명을 해외로 파견한다. 현대차그룹은 28일 서울 계동사옥 대강당에서 박광식 현대차 부사장, 한국해비타트, 기아대책, 더나은세상 등 협력기관 대표와 대학생 봉사단원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피무브 글로벌 청년 봉사단 19기 발대식'을 가졌다. 해피무브는 현대차그룹이 2008년에 창단한 국내 최대의 대학생 해외 봉사단으로, 도움이 필요한 해외 주요 지역에 봉사단원을 파견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올해로 10년째를 맞이하는 해피무브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각 500명 규모의 봉사단원을 선발
한국지엠이 경제 여건이 어려운 가정과 복지시설에 생애 첫 차를 지원한다. 한국지엠의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28일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인천지역본부와 차량기증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고 경제 여건이 어려운 가정과 사회복지 시설에 자동차 37대를 기증한다고 밝혔다. 차량이 필요하지만 어려운 경제 여건으로 구입할 수 없는 가정 15곳, 전국 사회복지시설 20개 기관에 경차 스파크 35대를 지원하고 장애인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유망 선수에게는 훈련 지원을 위해 올란도 2대를 지
포드코리아가 국내 생태계 보호, 환경 관련 활동을 실천하는 개인 및 단체에 총 25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2017 포드 환경 프로그램`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국내에서 지난 2002년 시작돼 올해 16회를 맞이한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환경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생태계 보호와 환경 보존을 위해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활동을 펼쳐 나가는 개인 및 단체를 선정하여 지원한다. 이번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특별히 ‘물’을 주제로 물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개인 및 단체를 후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와
포르쉐 코리아는 무상점검 서비스 및 수리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2017 포르쉐 썸머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서비스 캠페인은 포르쉐 챠량을 소유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7월 21일까지 전국 8개 포르쉐 센터 워크샵에서 진행한다.캠페인 기간 동안 고객들은 포르쉐의 첨단 장비인 PIWIS(Porsche Integrated Work-shop Information System) 테스터를 이용한 정밀 차량 진단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 받을 수 있다. 엔진, 브레이크, 미션, 파워 스티어링과 워셔액 등 모든 작동유의 상태와 교환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23일 서울소방학교에서 늘어나는 친환경차 시대에 대비해 소방 및 구조 대원에게 고전압 전기차량 안전사고 긴급구조 대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서울소방본부 내 소방관 150여명이 참가했고, 친환경차 일반 현황, 친환경차량 시스템 개요, 친환경차 운전시 유의 사항, 충전 시스템, 긴급상황 발생시 초기 대응 방안, 응급상황별 조치방법 그리고 질의 응답 및 실습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강사로 나선 도로교통공단 이남수 과장은 “전기차는 대용량 배터리와 고전압을 사용하기 때문에 운전자 안전교육과 긴급구조요원에 대한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자동차경주장 주변의 지역 모터스포츠 심판원(오피셜) 육성에 나선다. 협회는 모터스포츠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2017 인제 지역주민 오피셜 교육’을 오는 7월 8일 인제스피디움 교육장에서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제군의 지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2회째 마련된 이번 교육은 고등학생 이상의 인제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수료자는 즉시 KARA의 공식 심판원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KARA는 이번 교육을 통해 최소 50명의 인제군 지역 주민을 모터스포츠 오피셜로 육성해 인제스피디움
현대차의 글로벌 소형 SUV 코나 1호차의 주인공이 탄생했다.현대자동차는 소형 SUV `코나` 1호차의 주인공으로 변호사 이은진(29) 씨를 선정해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코나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전달식은 최고 품질의 차량을 고객에게 전달하겠다는 의미를 담아 코나가 생산되는 울산공장에서 진행했다. 코나의 품질 담당 직원들이 직접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했다. 전달식에는 1호차 고객 이은진 씨를 비롯해 현대차 윤갑한 사장, 이광국 부사장, 박유기 노조 지부장, 김기현 울산시장, 윤시철 울산시의회 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
기아자동차의 소형SUV ‘스토닉(STONIC)’이 공개됐다.가격도 1895만원부터 시작해 시작부터 파격적이다. 현대차 코나와 쌍용차 티볼리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엔트리 젊은 고객 취향저격에 나선다.기아차는 27일 경기도 화성시 남양연구소에서 내달 13일 출시예정인 스토닉의 사전 미디어 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스토닉은 1.6 디젤엔진과 7단 DCT(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를 기본 탑재, 최고출력 110마력, 최대토크 30.6kgf·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실용구간의 성능을 강화해 가속 성능을 높인 것
보쉬가 국내 시장에 다양한 운전자 조력 시스템을 제공하고 자동화 주행을 위해 팔소매를 걷어 붙였다.쉽게 말해 사업영역을 확대해 와이퍼나 각종 공구 제조판매를 벗어나 준자율주행차 기술 부품 개발에 본격 투자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프랑크 셰퍼스 로버트보쉬코리아 대표는 27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콘퍼런스센터에서 연례 기자간담회를 열고 "앞으로 다양한 운전자 조력 시스템과 자동주행 기능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보쉬는 이날 "단계 별로 자동화 주행을 향해 나아가고 있으며 각 단계 별로 매력적인 제품 및 기능을 제공하여 주행의
국내 전기자동차 전문기업 새안이 역삼륜 전기스쿠터 ‘위드유(WID-U)’를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위드유는 앞바퀴 2개, 뒷바퀴 1개를 탑재한 ‘역삼륜’ 전기스쿠터다.3.98㎾h의 탈착식 나노리튬폴리머 배터리(LiB)를 장착하고 최고속도 80㎞/h, 1회 충전거리는 100km에 달한다. 모든 기본 골조에 강화 탄소강을 사용하고 고성능 경주용 차량 제작에 적용하는 ‘롤케이지(Roll Cage)’ 방식의 구조 공법을 적용해 차량이 전복되는 상황에서도 충격을 흡수하고 분산시키도록 설계됐다. 배터리는 저속 전기차 전용 충전기 기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