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쉐보레가 가격은 낮추고 컬러 등 상품성을 개선한 ‘2018 더 넥스트 스파크’를 출시한다.새로운 스파크는 컬러를 주제로 상품 캐릭터를 강화했다. 또 주력 판매 모델의 기본 사양은 보완하고 컨비니언스 패키지와 버튼타입 스마트키 등 인기 선택 사양의 가격은 인하했다. 17일부터 계약을 시작해 19일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컬러는 총 9가지 외장 색상에 새롭게 ‘코랄 핑크(Coral Pink)’가 추가됐다.스파크의 타깃 고객층인 2030 여성들의 선호를 반영한 것으로 이전 세대의 ‘모나코 핑크’ 는 내수 시장에서 스파
르노삼성자동차가 (사)한국과학문화교육단체연합과 함께 초등학교 고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 코딩&로봇 워크숍’을 실시했다. 코딩 교육은 디지털 산업 시대 인재의 사고력 증진에 필수적인 교육으로 영국, 미국 등을 비롯해 세계적 열풍이 일고 있다. 우리나라도 내년부터 초등 및 중등 교육과정에 해당 교육이 의무화되면서 관심이 커지고 있다.르노삼성은 지난해 부산지역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과 코딩을 접목한 교육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15일 서울 강남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실시된 2회 교육 프로그램은 실질
기아자동차 스팅어가 KBO리그 최대 축제인 ‘2017 KBO 올스타전’의 대미를 장식했다. 기아차는 15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2017 KBO 리그 올스타전'에서 MVP에 선정된 '미스터 올스타' 최정 선수(SK 와이번스)에게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 스팅어를 부상으로 증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5월 출시된 스팅어는 역동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 주행성능이 극대화된 후륜구동 플랫폼, 5가지 드라이빙 모드와 액티브 엔진 사운드, 튼튼한 차체와 최첨단 안전 시스템 등을 갖춘 프리미엄 모델이다.올스타전에는 최근 출시된
조항우가 아시아 모터스포츠 카니발에서 예선 1위에 올랐다.조항우(아트라스BX)는 15일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1주 5.615km)에서 예선을 치른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전' 스톡카 레이스인 캐딜락6000 클래스(배기량 6200cc, 436마력)에서 2분13초270의 기록으로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올시즌 개막전과 3전에 이어 세번째 예선 1위를 기록했다.최명길(쏠라이트-인디고)은 올시즌 데뷔 2경기만의 2위에 올랐고, 엑스타레이싱 정의철은 3위를 기록헀다.이날 예선전은 앞서 내린 비로 노면이 젖었지만 선수들은
올여름 신모델 현대차 코나와 기아차 스토닉의 등장에 소형SUV 시장이 뜨거워지고 있다.그 동안 소형SUV는 쌍용차의 티볼리, 르노삼성차의 QM3, 한국지엠의 트랙스로 구성된 삼국시대였다면 현대차의 코나, 기아차의 스토닉이 새롭게 가세하면서 춘추전국시대 '신구 격돌'로 접어든 셈이다.치열해진 경쟁상황에 자동차 메이커들은 한 명의 고객이라도 더 끌어들이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하는 상황이지만 반대로 고객들은 다양한 선택지에 어떤 차를 선택할 지 즐거운 고민을 하게 됐다.준중형 세단의 잠재고객까지 소형 SUV로 몰려들고 있는 추세인 가운데
볼보자동차의 고성능 전기차 브랜드 ‘폴스타’의 첫 번째 모델이 ‘600마력 쿠페’가 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중형 차량을 위한 SPA 플랫폼을 기반으로 최고출력은 603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며 배터리 용량은 테슬라가 모델S 및 모델X에 제공하는 100kWh로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 쿠페형 디자인의 볼보 S60을 기반으로 한 고성능 모델일 것이라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해당 모델은 9월에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볼보가 자사 모델의 순수내연기관을 종식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처음 선보일 모델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운전 중 집중력을 떨어뜨리는 주된 원인은 ‘휴대폰 사용’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드자동차는 지난 5월 한 달간 운전자 500명을 대상으로 글로벌웹인덱스와 함께 '부주의 운전 현황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고 그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행 중 집중력 분산 원인으로 휴대폰 사용이 1위에 올랐다. 조사 결과 자녀를 둔 남성들의 경우 50%가 운전 중 블루투스 기능 없이 통화한다고 응답했고 운전 중 SNS를 한다고 대답한 응답자는 30%, 다른 콘텐츠를 읽거나 시청한다고 대답한 응답한 비율도 49%에 달했다. 운전 중 휴
한국토요타자동차가 한국YFU(국제학생교류협회)와 한·일 교환학생들의 환송행사를 실시했다. 한국토요타는 토요타 본사, 한·일YFU 등 4개 단체와 협력해 양국 학생들이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와 문화체험을 하며 국제적인 마인드를 기를 기회를 제공하는 장학프로그램 ‘YFU 한∙일 단기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매해 실시하고 있다.한∙일 양국 간의 상호이해를 돕기 위한 취지로 2001년부터 시작된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로 17년째를 맞았으며 지난 13일,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한국 교환학생들의 환송행사가 열렸다. 학자금 및 체류비용 전액을
메르세데스-벤츠가 배출가스 조작 장치를 단 모델을 100만대 이상 팔았을 것이라고 독일 언론들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간지 쥐트도이체이퉁(SZ)과 공영 WDR, NDR 방송은 벤츠가 10년간 배출가스 조작 장치를 몰래 설치해 팔았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알렸다. 현지매체들은 독일 검찰이 이같은 이유로 지난 5월 검사 23명, 수사관과 경찰 200여 명을 투입해 벤츠를 판매하는 다임러그룹 전국 사무실 11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다임러의 조작 장치가 OM642와 OM651 두 종류 엔진을 탑재한 벤츠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N’의 첫 모델 ‘i30 N’과 스포츠 모델 ‘i30 패스트백’을 공개했다.두 모델은 올해 말 유럽 출시를 앞두고 13일(현지시각)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공개 행사를 가졌다. 다만 국내 출시계획은 없다.먼저 i30 N은 2.0 가솔린 터보 엔진이 탑재돼 최고출력 275마력, 최대 토크 36.0 kgf ·m 의 강력한 동력성능과 민첩한 응답성을 갖췄다. N 모드, N 커스텀 모드를 포함한 5가지의 다양한 주행 모드를 제공해 일상주행과 서킷주행까지 맞춤형 주행이 가능하다. 고성능을 뒷받침하는 구동장치도 다양하다. 움
헌터-인제레이싱팀 드라이버 안정환(46) 선수의 눈물겨운 경주차 양보가 알려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안정환 선수는 이번 주말 전남 영암서킷서 열리는 CJ슈퍼레이스 4라운드 캐딜락6000 클래스 출전을 앞두고 결국 자신의 경주차 시트를 후배에게 물려줄 수밖에 없었다.바로 아내인 김유리(37) 씨의 복막암 병간호 때문이다. 한 홈쇼핑 쇼호스트이기도 한 아내는 지난해 6월 암진단을 받았고 그해 겨울인 11월 다행히 치료를 마쳤다. 한숨 돌린듯 했지만 다시 올해 3월 암이 재발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그것도 올 용인스피
재규어의 고성능 콤팩트 SUV ‘E-PACE’가 2018년 상반기 출시된다. 가격은 5000만원 대부터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E-PACE는 5인승 SUV로 스포츠카의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4륜구동이다.외관은 재규어 F-TYPE 스포츠카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됐다. 재규어임을 확실히 알아볼 수 있는 그릴, 근육질의 자태, 짧은 오버행, 강력한 헌치 등으로 역동적인 민첩함을 추구했고 날렵한 루프라인과 사이드 윈도우 그래픽은 스포츠카 DNA를 확연히 드러낸다. E-PACE는 순수 전기차인 I-PACE 컨셉카, 재규어 F-PACE와 함께 퍼
재규어랜드로버와 볼보가 수입한 6개 차종 339대의 차량이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2개 업체의 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재규어 에프페이스(F-PACE) 등 5개 차종 260대가 2가지 리콜을 실시한다. 재규어 F-PACE 등 3개 차종 256대는 엔진에 공급되고 남은 연료를 연료탱크로 다시 돌려보내는 연료리턴호스가 균열이 발생해 화재가 날 가능성이 확인됐다. 레인지로버 이보크 등 2개 차종 4대는 연료탱크와 연료펌프를 고정시키는 부품이 올바르게 조립되지 않아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
F1 영국 그랑프리가 기존의 실버스톤이 아니라 수도인 런던의 시가지에서 열릴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현지언론들은 레드불 F1팀의 대표인 크리스찬 호너가 이같은 가능성의 인터뷰 내용을 12일 보도했다.호너는 실버스톤이 F1 캘린더에서 빠질 수 있다는데 대해 "충격적인 일"이라며 "런던의 시가지 레이스로 바꿔 개최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이번 주말 영국 F1 그랑프리를 앞두고 영국 런던에서는 12일 대규모 F1 이벤트 'F1 LIVE LONDON'이 열렸고 이것이 향후 런던 시가지 서킷 F1 그랑프리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롤스로이스모터카가 ‘위대한 8대의 팬텀’ 전시회의 네 번째 차량으로 역사적인 록 밴드 ‘비틀즈’의 멤버, 존 레논의 팬텀 V를 공개했다. 괴짜 백만장자를 꿈꾸던 존 레논은 1965년 5월 발렌타인 블랙컬러의 차량을 구입해 뒷좌석에 더블베드와 텔레비전, 전화기, 냉장고에 외부 스피커를 포함한 커스텀 오디오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형형색색의 진정한 록스타 스타일로 개조했다. 2년 뒤인 1967년에는 비틀즈의 걸작 앨범
기아자동차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스토닉'이 13일 출시됐다.기아차는 이날 서울 워커힐에서 스토닉 출시 행사를 열고 높은 경제성과 상품성을 앞세워 소형 SUV 시장에 뛰어들었다.스토닉은 국내 디젤 SUV 가운데 가장 저렴한 기본모델을 1800만원대로 정하고, 타사 소형 SUV 뿐 아니라 준중형 세단의 잠재고객까지 흡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토닉의 경쟁력은 역시 높은 경제성이다. 부담없는 가격에다 동급 최고수준 연비인 17㎞/ℓ가 젊은 세대와 여성 고객에게 어필할 전망이다. 거기다 소형 SUV임에도 넉넉한 실내공간과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