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가 8년간 엔진결함을 은폐한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을 검찰에 고발했다.YMCA 자동차안전센터(이하 YMCA)는 24일 현대·기아자동차 대표이사 및 관련자를 자동차관리법 위반 및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사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YMCA는 현대·기아차에서 2013년 8월까지 생산된 세타2엔진 장착 차량의 주행 중 소음, 진동, 시동꺼짐, 화재 등 현상은 중대한 결함이라고 전제했다.이어 문제의 세타2 엔진을 장착한 모델은 현대·기아자동차(5개 차종) 17만1348대{그랜저(HG), 소나타(YF), K7(VG
테슬라급 일본 전기차 G4가 공개됐다. 일본 전기차 브랜드 GLM은 최근 EV 슈퍼카 `G4`를 일본에서 공개하고, 두개의 전기모터를 달고 400kW(540마력) 출력과 102kg-m(1,000Nm)의 4륜구동 제로백 3.7초 등 제원을 공개했다. 최고속도는 250km/h으로 1회 충전에 400km 거리를 달리고, 네덜란드 슈퍼카 새비지의 섀시를 그대로 가져와 향후 2019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가격은 4억1천만원이며 연간 1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뉴스팀 news@gpkorea.com, 사진
앞으로 포드 자동차에서 대나무로 만든 자동차 부품을 만나게 될 전망이다.포드는 부품업체들과 협력, 대나무를 활용한 자동차 내장재를 개발할 계획을 최근 밝혔다.실험결과 대나무는 다른 합성소재나 천연섬유보다 인장 강도와 경도 및 탄성도가 높고 내열성(100°C)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수급 측면에서도 중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쉽게 공급받을 수 있고 완숙기간이 다른 식물보다 절반 이상 짧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포드의 천연소재를 활용한 자동차부품 개발은 이전에도 이뤄진 바 있다.마의 섬유조직을 활용한 도어 받침대, 청바지와 티셔츠를
인피니티 코리아가 24일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2017년형 QX60 공식 출시하고, 패밀리 SUV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QX60은 7인승 럭셔리 크로스오버로 인피니티 SUV 라인업을 이끄는 핵심 모델로 워즈오토 ‘세계 10대 엔진’에 15회 선정된 VQ 계열의 3.5 리터 엔진을 탑재, 269마력의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한다.2017년형은 SNS 및 검색 기능이 추가된 '인터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됐고 여성과 어린이 탑승객을 위해 범퍼 하단 발동작으로 트렁크를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파워 리어 게이트`, 레버 조작
르노삼성자동차가 QM3와 함께 하는 '캡처 라이프(Capture Life)' 두 번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캡처 라이프 캠페인은 맛집, 여행, 운동, 데이트 등 즐거운 삶의 일상을 SNS를 통해 소통하는 이벤트로 21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나만의 개성 있고 생생한 'QM3적인 삶'(큐엠삶)의 순간을 캡처해 #큐엠삶, #Live_Capture_Share, #QM3 세 개의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고 @QM3_capture 계정을 태그하면 된다. 참가자에
쌍용자동차가 평택공장에서 'G4 렉스턴' 양산1호차 탄생을 축하하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24일 밝혔다. 평택공장 G4 렉스턴 생산라인(조립3라인)에서 열린 행사에는 쌍용차 송승기 생산본부장을 비롯해 G4 렉스턴의 생산을 책임지는 관련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송승기 쌍용차 생산본부장은 "프리미엄 SUV시장을 선도할 G4 렉스턴의 양산1호차가 탄생하는 역사적인 날"이라며 "완벽한 품질을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지피코리아 김미영 기자 may424@gpkorea.com, 사진=쌍용차
'넥센스피드레이싱'의 2017년 시즌 첫 시동이 강원도 일대를 뒤흔들었다. 2017 넥센스피드레이싱의 개막전이 23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 가운데 클래스마다 치열한 각축전과 역전극이 연출되며 서킷은 뜨겁게 달궈졌다. 12개 동호회 1000여 명의 인원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시즌 첫 출발을 알리는 개막전이 펼쳐졌다. 이날 개최된 최상위 클래스 GT-300 결승에서는 정경훈(비트 R&D)이 총 17바퀴를 20분11초461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아 포디움 정상을 차지했다.2~3위는 배선환(모터라이프)이 20분14초
한국지엠의 쉐보레가 프로야구장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친다고 24일 밝혔다. 먼저 쉐보레는 22일과 23일, SK와이번스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리는 인천 문학경기장에 ‘쉐보레 파크’를 꾸몄다.준중형 세단 올뉴 크루즈와 순수 전기차 볼트EV를 전시하고 포토존을 운영, 경기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쉐보레 브랜드와 제품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프로야구 마케팅은 오는 8월 말까지 서울 잠실구장, 대전 한화이글스파크,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지피코리아 최영락 기자 equus@gpkorea.com, 사진=쉐보레
볼보 '더뉴 S90 D4'가 2.0 디젤 중대형 세단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한다.국내서 인기 절정을 달리는 양대산맥 BMW 520d와 벤츠 E220d에게 도전장을 던졌다.수입 중대형 디젤세단은 팔방미인이다. 2.0 디젤엔진으로 190마력의 출력과 높은 토크로 저중고속 원하는 대로 잘 나간다. 볼보 더뉴S90 D4 역시 BMW 520d나 벤츠 E220d와 대동소이하다. 세가지 모델 공히 휠베이스가 2900mm를 넘을 만큼 실내 역시 아주 넓직해 패밀리카로도 손색없다. 공인연비는 14km/l 수준이지만 실주행에선 20km/l를 손
폭스바겐 공식딜러 클라쎄오토가 구리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폭스바겐 구리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513.6 m2, 총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일일 최대 20대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오픈을 기념해 전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5월말까지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먼저 구리 서비스센터 방문고객에게는 스웨이드 스포츠 타월을 증정(선착순 증정, 소진시까지)하며, 구리 서비스센터에서 위케어 캠페인 바우처 발급 및 사용고객에게 사용금액에 따라 폭스바겐 우산과 락앤락 차량용 쿨러백을 증정한다. 이 외에도 누구나 참여 가능한 SNS 이벤트로
할리데이비슨코리아가 지난 22일 강원도 모터사이클 문화의 새바람을 몰고 올 원주점 매장을 공식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원주점 오프닝 행사에는 각 지역 호그(H.O.G.) 챕터 및 라이더 고객들 총 600명이 참석했으며, 그 중 서울 경기 호그 챕터 400명은 원주점까지 축하투어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 4월 론칭한 어플리케이션 ‘할리프렌즈’ 내 업체 상품인 전복, 화장품 등을 럭키드로우 상품으로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오픈식에서는 원주점 1호차 고객을 위해 원주점 점장이 직접 라이드벨을 달아주며, 안전
여성 드라이버를 포함한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의 로망, 미니 컨트리맨이 몸집을 키우고 강한 주행 성능을 갖춘 상남자로 돌아왔다.2세대 뉴 미니 컨트리맨은 미니 역사상 최초의 4도어 스포츠액티비티차(SAV)로 풀체인지 됐다. 차체 길이는 4299mm로 이전 대비 199mm 길어졌고, 폭과 높이도 각각 1822mm와 1557mm로 33mm, 13mm씩 확장돼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뒷좌석은 최대 13cm 앞뒤로 조절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트렁크 용량도 커졌다. 기본 450리터에 40:20:40 비율의 뒷좌석 시트를 접으면 활
BMW가 국내서 고성능 쿠페 신차 '뉴 M4 CS'를 최초로 공개했다.M시리즈의 파워 가운데서도 상위급에 속하는 CS 버전 공개에 벌써부터 마니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BMW의 고성능차 부문 BMW M GmbH는 지난 18일 인천 BMW드라이빙센터에서 미디어를 초청해 신차 뉴 M4 CS를 선보인 바 있다. 뉴 M4 CS는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61.2kg·m의 3.0ℓ 트윈파워 터보 엔진과 7단 더블클러치변속기를 장착해 정지상태에서 3.9초 만에 시속 100km에 도달한다. 변속은 M DCT 시스템으로 패들 시프트와
포드가 업계 최초로 추격용 등급(pursuit-rated) 하이브리드 경찰차 ‘올-뉴 포드 폴리스 리스폰더 하이브리드 세단’을 선보였다. 포드는 향후 5년간 13개의 새로운 전기차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공표한 바 있다. 이번 차량은 13개 모델 중 두 번째 것으로, 미국 로스앤젤러스와 뉴욕에 최초로 도입됐다. 포드의 하이브리드 특허 기술은 미국 환경보호청(EPA) 추정, 주행 시 갤런 당 38마일(약 16km/L)의 복합 연비를 제공하며, 공회전하는 동안 차내 리튬 이온 전지가 시간당 약 0.27 갤런(1.02L)의 연료를 절약할 수
신차 구매 시 함께 고민하게 되는 것이 잔가, 즉 잔존가치다.잔존가치란 쉽게 말해 중고차 가격을 말한다.럭셔리 수입 중형세단 중 2~3년 뒤 중고차로 되팔 때 잔존가치가 가장 높은 차는 어떤 차일까. 1위 자리는 지난해 수입차 브랜드 판매 1위를 차지한 벤츠의 E클래스가 차지했다. 내차팔기 가격비교 업체 헤이딜러가 21일 대표 럭셔리 수입 중형 세단의 5년 간 잔존가치를 분석한 결과 벤츠 E클래스가 1위, 아우디 A6가 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벤츠 E클래스, BMW 520d, 렉서스 ES350, 아우디 A6는 출고 2년 후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20일 포시즌스 호텔에서 우수 딜러 시상 및 비전 공유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최우수 딜러로는 KCC오토모빌 원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가 선정됐다. 해당 지점은 세일즈, 서비스 등을 포함한 종합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베스트 세일즈/서비스/인증 중고차(APO) 매니저, 재규어 및 랜드로버 베스트 세일즈 컨설턴트, 베스트 퀄리티 매니저 등 4개 부문에서 총 35가지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재규어 랜드로버 백정현 대표는 매년 약 5조원의 글로벌 투자와 함께 2020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