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라이트-인디고 레이싱이 아시아팀 최초로 ‘2023 TCR 이탈리아’에 풀 시즌 출전한다.드라이버 라인업은 2022년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컵 시즌 종합 챔피언 박준의와 시즌 종합 2위를 차지한 박준성이 확정됐다.인디고팀은 지난 9일 현대자동차,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와 글로벌 모터스포츠 출전 한국 주니어 드라이버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2022년 레이싱 유망주 육성 프로그램인 ‘인디고 주니어 프로그램’을 통해 팀에 합류한 박준의는 재능을 앞세운 무서운 성장세로 2022년 현대 N 페스티벌 아반떼 N컵 클래스에서
디펜딩 챔피언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노장 페르난도 알론소(41. 애스턴마틴)의 우승 가능성을 언급했다.페르스타펜은 지난 주말 바레인 F1 월드챔피언십 개막전을 치른후 알론소의 우승 가능성을 점쳤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페르스타펜은 알론소가 올시즌 우승도 거둘 수 있을 만큼 완벽한 레이스를 선보였다고 치켜세웠다. 페르스타펜은 지난 해까지 메르세데스, 페라리와 경쟁을 벌였다면 올해는 알론소의 소속팀 애스턴마틴 F1팀도 우승 후보중 하나라고 언급한 것.페르스타펜은 지난 개막전에서 개막 우승을 차지하며 올시즌 3년연속 챔피언 타이틀 전
국내 대표 카레이싱 시리즈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올시즌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은 글로벌 리딩 물류기업 CJ대한통운(대표 강신호)과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16년 이후 올해까지 벌써 8년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양 사는 지난 2021년에는 모터스포츠의 특성인 빠른 '스피드'를 살려 'CJ대한통운 Fastest Lap Award'를 신설하기도 했다. 매 라운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한 선수에게 트로피와 상금을 수여하는 이 상은 모터스포츠 스폰서십의
현대자동차는 '한국인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의 최종 선발 선수를 10일 공개했다.주인공은 N1 프로 클래스 시즌 1위 쏠라이트-인디고 레이싱팀 소속 박준의(17세) 선수와 시즌 2위를 기록 중인 같은 팀의 박준성(27세) 선수가 한국인 주니어 드라이버 프로그램의 첫 번째 참가 선수가 됐다.현대차는 유소년 국제 무대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 '현대 N 페스티벌'에 참가한 8명의 주니어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진행됐다.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심층 평가
F1 루이스 해밀턴이 소속팀 메르세데스 F1을 향해 맹비난 했다.해밀턴은 "경주차 W14 개발 과정에서 내 의견을 듣지 않았다. 우리 드라이버들은 인생에서 지금까지 많은 경주차를 운전해 왔기 때문에 경주차에 무엇이 필요하고 무엇이 불필요한지 알고 있다"며 지역매체와 인터뷰했다.메르세데스는 지난 시즌 불과 1승을 올리는데 그쳤고, 컨스트럭터 타이틀에서는 3위에 머물렀다. 이어 올시즌도 지난주 F1 바레인 GP 개막전서 메르세데스는 더욱 후퇴해 애스턴마틴에 이은 4위에 머물렀다.이에 4위 조지 러셀에 이어 5위로 마무리한 해밀턴은 메르
한국타이어가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FIA 주니어 ERC(FIA Junior ERC, 이하 주니어 ERC)’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주니어 ERC는 27세 이하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극한의 랠리 대회로 이번 주말 포르투갈 개막전을 시작으로 8라운드 시리즈에 접어든다.이 경기는 레이싱 전용 서킷이 아닌 포장도로와 비포장도로가 섞인 복합 노면에서 진행된다. 이에 급격한 노면 변화에 대응하는 타이어의 강력한 내구성과 일관된 성능이 매우 중요하다. 한국타이어는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에 마른 노면과 젖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포뮬러 E 타이어 디벨롭먼트 프로젝트 팀 소속 장수진 연구원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이 선정한 모터스포츠 분야 여성 리더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여성 리더로 선정된 장수진 연구원은 포뮬러 E 3세대(GEN3) 레이싱 차량 전용 타이어를 탄생시킨 장본인 중 하나다.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에 장착되는 고성능 타이어 컴파운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포뮬러 E 전용 전기차 레이싱
F1 레드불 레이싱의 위력이 대단하다. 2021시즌 맥스 페르스타펜의 최종전 극적 챔피언 등극까지만 해도 이 정도는 아니었다.2022시즌에서 그 파워가 발휘되기 시작됐다. 하이브리드 엔진의 기술이 점차 물이 올랐고, 시즌을 지배하며 페르스타펜은 2연패의 트로피를 높이 들었다.2023시즌 개막전을 치른 상황에서 레드불의 위력은 더욱 강력하다. 지난 주말 바레인 인터내셔널서킷에서 페르스타펜과 세르지오 페레즈는 레드불에 원투피니시를 안겨줬다.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가 레이스 초반 3위권에서 레드불 듀오를 따라붙을 수 있을까 조마조마 했지만
F1의 베테랑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41. 애스턴마틴)가 올시즌 새로운 노장의 돌풍을 예고했다.알론소는 지난 주말 바레인에서 열린 2023 F1 월드챔피언십 개막전에서 3위로 입상하며 시상대에 올랐다.알론소는 올시즌 애스턴마틴 F1 팀으로 자리를 옮기며 심기일전 해왔다. 새로 바뀐 경주차와 호흡을 맞추며 구슬땀을 흘렸지만 수년간 그의 성적표는 초라했기에 큰 기대를 모으는 팬들은 없었다.하지만 이번 개막전에서 알론소는 1~2위 레드불에 이어 3위에 오르며 노장의 힘을 보여줬다. 5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한 알론소는 3~4위의 페라리
김진표 엑스타레이싱팀 감독이 현직 감독에서 물러나 명예감독으로 활동을 이어간다.지난 10년간 금호타이어와 힘을 합쳐 국내 정상급 카레이싱팀 엑스타레이싱을 이끌어온 만큼 그의 도움이 여전히 필요하다.엑스타레이싱은 신영학 운영총괄 팀장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하며 2023 시즌 준비에 나선다.금호타이어는 지난 2014년 가수 겸 방송인인 김진표 감독과 일본 출신의 전 F1 드라이버 이데유지, 정의철 선수 등이 포진한 엑스타 레이싱팀을 창단했다. 김진표 감독이 이끄는 엑스타 레이싱팀은 창단 이듬해인 2015년 CJ슈퍼레이스에서 팀 우승을 차
2023 F1 개막전에서 이변은 없었다. 레드불의 원투피니시로 올시즌을 시작했다.디펜딩 챔피언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5일 열린 바레인 개막전 우승, 뒤를 이어 2위도 팀동료 세르지오 페레즈가 차지하며 원투피니시를 일궜다.폴포지션에서 출발한 페르스타펜은 레이스 초반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에게 매서운 공격을 당했다. 3번 그리드에서 스타트한 르클레르가 페르스타펜과 페레즈를 앞서며 긴장의 순간이 이어졌다.하지만 르클레르는 경주차의 전기계통 트러블로 결국 리타이어 하면서 페르스타펜과 페레즈가 무난히 1, 2위로 피니시라인을 통과했다.
국제자동차연맹(FIA)이 주관하는 포뮬러1(F1)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의료진이 타는 차는 뭘까. 바로 애스턴 마틴 DBX707다.FIA는 3일 "애스턴마틴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DBX707를 2023 F1 시즌의 공식 의료 차량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DBX707는 2021년과 2022년의 시즌에 활약한 초대 DBX를 계승한 모델이다. 레이싱 그린 색으로 도색하고 상단에 비상등을 장착하는 등 개조한 버전이다.소화기와 제세동기, 운전자의 생체 인식 데이터 감지 장치 등 각종 안전 장비와 사고 대응에 필요한 기타 장비도 갖추고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 2023’의 세부사항을 발표하면서 모터스포츠를 '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로 선정했다.올림픽 e스포츠 시리즈 2023에 포함된 모터스포츠는 그란투리스모7을 플랫폼으로 사용한다. 그란투리스모7 개발사인 폴리포니 디지털이 국제자동차연맹(FIA)과 협력해 모터스포츠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온라인 타임 트라이얼은 4월부터 오픈 예정이며, 상위권에 랭크한 참가자는 2023년 6월 22~25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올림픽 e스포츠 위크에 참가할 수 있다.모터스포츠는 지난 2021년 도쿄올림픽을
아주자동차대학교는 지난 1일 충남 보령 아주자동차대 주행실습장에서 '2023 GRO엔진오일 맥스파워 짐카나 챌린지' 이번 시즌 개막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주자동차대가 주최하고, 팀맥스파워가 주관한다. 맥스파워 짐카나 챌린지는 2011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 대회는 국내의 단일 짐카나대회로는 유일하게 13년간 이어오고 있는 국내 최장수, 국내 최대 규모의 짐카나대회다. 1년 동안 총 7차례 대회를 펼치고, 매회 라운드 우승자에게 승점을 부여하여 시즌 말 최종 챔피언을 가린다. 이날 열린 1라운드 대회에서는
`F1 왕자`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 레이싱)이 비시즌 중 무려 10kg 감량했다고 외신들이 전했다.바레인 테스트에 참가하고 있는 이들의 증언에 따르면 페르스타펜이 홀쭉한 모습으로 나타나 주변을 놀라게 했다.25세의 맥스 페르스타펜은 지난 크리스마스에 체중이 늘어나면서 다이어트에 들어갔고 불과 6주 만에 10kg의 체중 감소에 성공했다.페르스타펜은 "스스로 체중이 지난해 시즌 보다 줄었음을 실감하고 있다. 유럽 레이스 참가시에는 호텔 보다 모터홈에서 지내려고 하며 먹고 마시는 걸 즐기길 확실히 줄일 것"이라고 말했다./지피코리아 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포뮬러 E)'의 ‘2023 케이프타운 E-PRIX’ 경기가 약 2만5000명의 관중을 동원하며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이하 남아공) ‘케이프타운 스트리트 서킷’에서 펼쳐진 5라운드 경기에서 다시 한번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의 진가를 입증했다. 한낮의 뜨거운 열기와 서늘한 저녁의 일교차에도
김진표(47) 엑스타레이싱 감독이 팀과 이별한다.지난 10년여간 금호타이어를 비롯한 엑스타레이싱팀의 인연을 뒤로하고 감독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김 감독은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 10년간 함께한 엑스타 레이싱팀과의 인연을 마무리 해야 할 것 같다"고 SNS에 글을 올렸다.이어 "사실 몇해전부터 다른 일들과 레이스 업무를 병행하는 것에 있어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의 양해와 배려속에 지금까지 올 수 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 균형을 맞추는 것이 대단히 힘들어져, 저와 팀 모두를 위해 저같은 겸직자보다는, 하루 24시간
카타르항공은 포뮬러1(F1)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카타르항공과 F1의 파트너십은 오는 2027년까지 유지할 예정이다. 카타르항공은 현지 시간 22일 카타르 도하의 루사일 대로에서 개최된 모터스포츠 이벤트에서 스포츠 파트너십 포트폴리오의 확장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올해 카타르항공 에밀리아 로마니아 그랑프리(5월 19일~21일), 카타르항공 헝가리 그랑프리(7월 21일~23일), 카타르항공 카타르 그랑프리(10월 6일~8일) 등 총 3개 그랑프리의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할 계획을 밝혔다.F1은 이번 시즌 동안
금호타이어는 WSC그룹과 '금호 TCR 월드 투어(KTWT)'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타이틀 스폰서 체결식에는 이강승 금호타이어 유럽본부장 전무, 윤장혁 G.마케팅담당 상무와 마르첼로 로티 WSC그룹 회장, 눈지아 코르비노 최고 운영 책임자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금호 TCR 월드 투어는 유럽 포르투갈 경기를 시작으로 벨기에, 이탈리아, 헝가리, 우루과이, 아르헨티나, 호주, 마카오까지 4개 대륙 총 7개국에서 경기를 펼친다.벨기에 스파 서킷은 F1 경기를 치르는 경기장 가운데 가장 긴 서킷이다. 초고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제품 아이온이 이번엔 포뮬러E 레이스와 함께 아프리카로 떠난다.한국타이어는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9라운드가 열리는 이번 주말 남아프리카공화국 ‘2023 케이프타운 E-PRIX’에서 그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한다.경기는 25일 ‘케이프타운 스트리트 서킷(CAPE TOWN STREET CIRCUIT)’에서 펼쳐지며, 서킷 총 길이는 2.94km로 12개의 코너 구간과 직선구간이 고루 섞여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경기장 인근에는 남아공의 랜드마크 ‘테이블 마운틴(Table Mountain)’과 남대서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