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서 세계 최초 무선 투명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T'를 선보인다.LG전자는 2013년 세계 최초로 올레드 TV를 출시한 이후 롤러블 올레드 TV(`19), 무선 올레드 TV(`23) 등 끊임 없이 혁신 제품을 내놓으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지속 제공해 왔다.이번에 선보이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는 자발광(自發光, Self-Lit) 올레드 TV로서의 뛰어난 화질은 그대로 유지하는 한편, 스크린 너머를 볼 수 있는 투명 올레드와 무선
삼성전자가 9일부터 12일까지(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에서 '모두를 위한 AI(AI for All)'를 선언한다.삼성전자는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as Vegas Convention Center)에 참가업체 중 가장 넓은 3,934㎡(약 1,192평) 규모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삼성전자만의 차별화된 강점인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스마트싱스(SmartThings) 에코시스템을 지속 부각함과 동시에 글로벌 테크 리더로서 AI 기반 신제품과 기술을 대거 선보인
LG전자(대표이사 조주완)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현지시간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4’에 참가한다.홈과 커머셜, 모빌리티 등으로 확장된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을 선보이는 것.먼저 전시관(2,044㎡)에 들어서면 세계 최초의 투명·무선 4K 올레드 TV인 ‘LG 시그니처 올레드 T’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시그니처 올레드 T는 전원을 껐을 때 검은 화면이 보이는 기존 TV와 달리 투명한 유리처럼 그 너머 공간을 보여준다. 이와 함께 LG전자는 일상 모든 공간으로 확장 가능한 미래를 경험할
1월 1일부터 바뀐 법인차 번호판 제도가 시행 일주일을 맞아 도로에 속속 연두색 번호판 차량이 등장할 전망이다.먼저 대상 차량은 차량가액 8000만원 이상의 법인 업무용 승용차다. 제네시스 G90 등을 제외한 대부분 국산차에는 적용되지 않도록 기준 가액을 높였다.개인사업자의 업무용 차량도 제외시켜 그다지 많은 숫자는 아닐 전망이다. 오로지 법인차량 가운데 8천만원이 넘는 엔진차, 전기차, 하이브리드차, 리스차, 장기렌트차 모두 해당된다.중고로 구입할땐 기준가액에 맞춰지기 때문에 적용을 피할 수 있다. 개인명의 리스차량을 법인으로 승
오클리가 겨울 스키 보드 시즌을 겨냥해 강원도 평창군에 위치한 모나 용평 스키장에 ‘스노우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소비자에게 보다 입체적인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판매 부스와 프라이빗 라운지 ‘오클리 브랜드 존’을 함께 구성했다. 2월 12일까지 주말마다 운영하며, 1월 한 달 동안 온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스노우 팝업스토어에서는 세계적인 겨울 스포츠 선수들과 협업한 스노우 컬렉션을 비롯해 스키복, 스노우 고글 등 다양한 오클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현장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대별
이디야커피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설 선물세트’ 3종을 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스틱&드립 커피 세트 ▲커피&블렌딩티 세트 ▲커피&텀블러 세트 총 3종의 선물세트를 출시한다. 각각의 세트는 이디야커피의 대표 제품들을 언제 어디서든 취향에 따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스틱&드립 커피 세트’는 이디야의 전문 노하우를 담아 더욱 깊고 풍부한 맛으로 새로워진 이디야 스틱커피와 핸드드립 커피를 담았다. 스틱커피 아메리카노 4종(▲오리지널 ▲마일드 ▲스페셜 에디션 ▲디카페인) 과 핸드드립 3종(▲페르소나 블렌드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을 앞두고 전세계 주요 랜드마크에서 '갤럭시 AI' 알리기에 나섰다.삼성전자는 서울 코엑스를 비롯해, 이탈리아 밀라노 두오모 광장, 태국 방콕 센트럴월드,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 영국 런던 피카딜리 광장 등 전세계 13개 국에서 ‘갤럭시 언팩 2024’ 디지털 옥외광고를 시작했다고 7일 밝혔다.디지털 영상의 도입부에는 갤럭시 언팩을 상징하는 정육면체의 메탈릭 큐브가 나타나고, 이후 큐브가 별 모양으로 변하면서 ‘갤럭시 AI가 온다’는 메시지로 마무리된다.새로운 모바일 AI 시대를 예고하는 해당 영상은 무한한
삼성전자는 자사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이 영국 비영리 인증기관 카본 트러스트로부터 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았다 7일 밝혔다.탄소발자국 인증을 받은 제품은 비스포크 그랑데 AI세탁기 6개, 비스포크 냉장고 2도어 3개, 벽걸이형 무풍에어컨 1개 등 총 10개 모델이다.이번에 측정된 값은 이후 해당 제품이나 후속 제품의 생산 시 탄소 발생량의 저감 여부를 평가하는 기준으로 활용된다.삼성전자는 가전제품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부품에 재생 레진 적용을 적극 확대하고 있다.삼성전자는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부품에 재생 레진 적용을 적극 확대
삼성전자가 9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테슬라와 스마트싱스 에너지 협력을 발표한다.삼성 스마트싱스를 테슬라의 ▲태양광 패널 ▲파워월(Powerwall, 가정용 에너지저장장치) ▲전기차(EV) 앱을 통한 전력량 모니터링이 핵심이다.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부터 미국의 테슬라 사용자들에게 테슬라의 태양광 패널을 통해 생산된 에너지량과 전력 사용량, 잔여 에너지량, 차량 배터리 충전 상태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또 테슬라의 ‘스톰 워치(Storm Watch)’ 앱과 연동하면 태풍이나 폭설과 같은 악천후 시 삼
2024년 새해 접어들어 중고차 가격이 하락폭을 이어가고 있다.1월 국산차 및 수입차 주요 모델의 시세는 전월 대비 1.42% 하락했다고 엔카닷컴이 5일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차, 기아, 르노코리아, KG모빌리티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21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 주행거리 기준은 6만km이며 무사고 차량을 대상으로 분석했다.1월 국산 중고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1.50% 하락한 가운데, 세단·소형차 보다 준중형급 이상
국내 주얼리 브랜드 골든듀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을 맞아 용을 모티브로 한 골드바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골든듀에서 특별 제작한 용 골드바 2종은 모두 24K 순금 소재이며 100g/37.5g 총 두 가지 중량으로 출시 판매한다. 어미용과 새끼 용이 마주보는 모습이 S자 모양으로 이어져 있고 동양의 태극 문양을 함께 표현했다. 태극 문양은 만물을 생성시키는 우주의 근원을 상징하며 청룡의 의미와 함께 어우러져 새해를 맞이해 시작하는 모든 일이 잘 풀리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더한다.2024년 갑진년은 육십 간지의 41번째
토요타코리아가 아이들의 꿈 실현을 돕는 ‘2024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를 개최한다.이달 26일까지 어린이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작품을 접수할 수 있다.올해로 17회를 맞이한 '토요타 드림카 아트 콘테스트'는 '꿈의 자동차(Your Dream Car)'를 주제로 매년 전 세계 어린이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토요타 자동차 본사의 미술 대회다. 지난해에는 총 3,257개의 작품이 출품되며 역대 최다 출품 수를 기록했다.국내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하의 어린이 및 청소년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만 8세 미만 ▲만 8
LG전자 안내 로봇과 배송 로봇의 활동 영역이 동남아시아로 확대된다.LG전자는 골프서비스 플랫폼 스마트스코어와 2년간 1200여대의 안내·배송 로봇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계약 규모는 약 280억 원 수준으로, 해외 단일 공급처 매출로는 최대다.앞서 지난해 7월 양사는 ‘해외 골프시장 확대 및 로봇사업 추진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골프장 운영 솔루션사업자인 스마트스코어는 베트남·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필리핀·대만 등 동남아 6개국 골프장 사업 진입과 차별화를 위해 LG전자의 차별화된 로봇 솔루션에 주목했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메르세데스-벤츠 그린플러스(Mercedes-Benz GREEN+) 도시 숲 프로젝트’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 기후변화 대응 및 도시 경관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로부터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서울시·아이들과미래재단 함께 지난 2022년 ‘그린플러스 도시 숲 프로젝트’ 업무 협약을 맺고, 서울 4개 지역에 총 9,300여 그루를 식재하는 등 도심 내 훼손되거나 방치된 녹지 개선을 위한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특히 지난 11월에는 소나무(특수목
갑진년 새해 수도권 분양시장은 지난해 미처 분양을 하지 못한 물량들이 더해지며 연초부터 비교적 많은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월 중 수도권에서는 총 13개 단지를 통해 1만4,291가구가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7,248가구다(민간아파트 기준. 임대 포함).지난해 1월(5개 단지, 4,789가구(일반 1,025가구))과 비교하면 매우 크게 물량이 증가한 셈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개 단지 총 3,714가구(일반 489가구) △인천 3개 단지 총 4,0
LG전자 북미이노베이션센터(LG NOVA)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州)와 손을 잡고 헬스케어·클린 테크 스타트업을 찾아 지원한다.LG NOVA와 웨스트버지니아주는 3일(현지시간) 찰스턴시(市) 컬쳐 센터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 계획을 발표했다. LG전자 조주완 CEO와 북미이노베이션센터장 이석우 부사장, 웨스트버지니아주 짐 저스티스 주지사·미치 카마이클 경제개발 장관 등이 참석했다.LG NOVA는 웨스트버지니아주에 헬스케어, 퓨처 테크·클린 테크 등 미래 산업 분야 비즈니스의 지속가능한 성장·육성 시스템을 구축해
삼성전자가 '갤럭시 A25 5G'를 5일 국내 출시한다.'갤럭시 A25 5G(Galaxy A25 5G)'는 164.2mm(6.5형)의 대화면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120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한다. 최대 1,000니트(nit) 밝기를 지원해 햇빛이 강한 야외에서도 밝은 화면을 제공한다. 블루라이트를 줄여주는 시력 보호 기능(Eye Comfort Shield)을 지원해 눈의 피로를 최소화 해준다. 선명한 화질의 콘텐츠 감상은 물론 동영상과 게임을 즐길 때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의 메인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2024년 갑진년 신년사를 통해 “2024년을 그룹의 도전과 혁신의 해로 삼아 토털 라이프케어 기업으로서의 전문성을 갖추는 보람그룹이 되자”며 그룹 임직원들을 독려하고 변화를 주문했다.최회장은 신년사에서 “전체 상조 가입자수와 선수금 규모가 각각 800만, 8조로 성장한 것은 모든 상조인이 맡은 바 역할을 다한 덕분”이라며 “1,000만 가입자, 10조 시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매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를 위해 3대 핵심과제로 ▲고객의 일상을 구현하는 라이프 플랫폼 전문 기업 ▲그룹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에서 3040세대의 매매 거래 비중이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부동산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 총 14만 5,780건의 매매 거래가 발생한 가운데 30·40의 거래 건수는 절반이 넘는 8만 2,894건(56.9%)에 달했다. 2022년에는 총 8만 7,299건 중 30·40이 매수한 양은 4만 4,110건으로 전체 50.5%였다.지역별로 살펴보면 인천에서는 연수구가 3040세대 매매 비율이 가장 높았다. 연수구 전체 거래량 4,271건 중 61%인 2,590건을 매입했다. 이어 서구는
삼성전자가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에서 OLED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을 공개한다.이번에 공개하는 신제품은 △오디세이 OLED G8(G80SD) △오디세이 OLED G6(G60SD) △오디세이 OLED G9(G95SD) 총 3종이다.신제품 3종(G95SD, G80SD, G60SD)는 빛 반사를 최소화하는 OLED 글레어 프리(Glare Free) 기술로 별도의 차광 후드 없이도 일관된 수준의 밝기와 색상으로 게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비디오 전자공학 표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