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팩토리팀이 2023년 모토GP 시즌에 참전하는 렙솔의 상징적인 컬러링을 선보였다.스페인의 거대 석유기업 렙솔은 혼다와 1995년부터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유지하고 있다.최근엔 글로벌 경기 침체가 시작돼 스폰서십 종료 루머가 돌았다.하지만 경주차 공개에서 렙솔은 다시 등장했고 올시즌 말까지 이 스폰서십은 계속될 전망이다.혼다는 RC213V를 다시 앞세워 2019년 이후 챔피언십 우승에 다시 도전한다. 챔피언 출신 마르크 마르케스는 지난 2020년 오른팔 골절상 이후 몸을 회복해 컨디션이 최상이라고 밝혔다./지피코리아 김미영 기
F1 월드챔피언 맥스 페르스타펜(레드불)이 하이네켄의 공식 앰배서더로 활동한다.모터스포츠 전문 매체들은 22일 페르스타펜이 맥주브랜드 하이네켄의 앰베서더로 참여해 온라인 자동차게임 홍보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둘은 네덜란드를 대표하는 맥주 브랜드이자 스포츠 스타다.팬들을 위한 새로운 가상 레이스 체험을 만들어 승리한 게이머는 세계 최고의 드라이버 페르스타펜과 일대일 레이스를 벌이게 된다.하이네켄은 또한 레드불 레이싱과의 파트너십도 이룬다. 하이네켄이 새로 출시한 노알콜 맥주 0.0을 널리 알리는데 에너지 음료 레드불이 손을 잡는 것.
전 F1 월드챔피언을 지낸 젠슨 버튼이 올시즌 르망24시에 출전하는 나스카(NASCAR) 차량을 공개했다.젠슨 버튼은 미국 최고의 자동차경주인 NASCAR컵 시리즈에서 톱드라이버 지미 존슨, 마이크 로켄펠러와 함께 올시즌 드라이버로 나선다.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진 젠슨 버튼은 F1의 미남 드라이버로 인기가 높았다. 현재는 F1 은퇴후 미국 레이싱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버튼은 오는 6월 10일과 11일 개러지 56의 드라이버 일원으로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출전한다.레이싱카 디자인은 럭셔리 하면서도 미래적이다. 서킷을 돌아가는 시
혼다가 800마력의 ‘CR-V 하이브리드’ 경주차를 준비 중이다.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혼다 고성능 부서 엔지니어들은 그야말로 괴력의 경주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7일 공개된 티저 이미지들을 살펴보면 해당 모델은 제작이 거의 완료된 것으로 보이며 ‘리어 테일 램프·프론트 헤드라이트·프론트 그릴’ 등은 양산차의 것과 동일하나 다른 부분은 맞춤형으로 제작된 모습이다.차량명은 ‘와일드 에어로(Wild aero)’로 명명됐으며 거대한 윙과 바디 키트 등으로 볼 때 상당한 공기역학성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은 110주년 기념 특별 로고를 새긴 포뮬러1(F1) 경주차 'AMR23'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차량이 출전할 2023년 FIA F1 월드 챔피언십은 110년 간 이어진 애스턴마틴의 성공을 기념하는 핵심적인 행사가 될 전망이다.애스턴마틴 110주년 기념 행사는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그 중에서도 애스턴마틴의 홈 서킷인 영국 실버스톤에서 열리는 이번 영국 그랑프리는 애스턴마틴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기념할 주요 행사다. 올해는 애스턴마틴이 차세대 스포츠카를
F1 자동차경주에서 2023시즌을 앞두고 스폰서십이 활발하게 체결되고 있다.드라이버 개인스폰서 뿐아니라 팀과의 다년계약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금액은 메인급 스폰서가 수백억원, 서브 스폰서가 수십억원 수준으로 종류도 다양하다.개인드라이버에게 스폰서십이 체결되는 경우도 많다. 패션 게임 등 젊은 드라이버의 인기 덕분에 F1 드라이버들은 연봉 수백억을 웃도는 개인 스폰서십을 받고 있다.올시즌 가장 돋보이는 드라이버는 역시 레드불 레이싱의 맥스 페르스타펜이다. 25세 젊은 나이에 F1 2연패를 거뒀고 강인한 인상으로 전세계 스포츠 팬들의
올시즌 포뮬러원(F1) 자동차경주 우승후보 경주차인 메르세데스 W14와 페라리 SF-23가 공개됐다.W14의 드라이버는 2년째의 시즌을 맞이하는 루이스 해밀턴과 조지 러셀에 더해 서드 드라이버로서 믹 슈마허가 참가한다.루이스 해밀턴과 조지 러셀은 팀 메이트로서 2년째 시즌을 맞이하지만, 2023년은 리저브 드라이버에는 미하엘 슈마허의 아들인 믹 슈마하가 팀에 합류한다.23세 유망주 믹은 "이번 레이스의 퍼포먼스와 우승에 반드시 기여할 것"이라고 다짐하고 있다.다음으로 페라리 F1은 2023년 F1 머신 「SF-23」을 발표했다. 샤
맥라렌 모터스포츠가 신형 `720S GT3 EVO` 경주차를 공개했다. 720S GT3 EVO는 국제 GT3 레이스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로 주목을 끄는 720S의 성공을 기반으로 한 모델이다.720S GT3 EVO는 그간 GT3 레이스에서 거둔 성과와 기술 노하우, 그리고 레이싱 팀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디자인은 뒤쪽 윙 파일론 장치와 리어 윙 거니의 위치 조정을 통해 균형을 깨뜨리지 않으면서 다운포스를 강화했다.720S GT3 EVO의 서스펜션 역시 크게 향상되었다. 주요 특징이라 할 수 있는 완전한 신형 TTX40 올린즈(T
포뮬러 E 최초 인도 대회에서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전용타이어 아이온이 확실히 자리잡았다.이번 포뮬러E 4라운드 '그린코 하이데라바드 E-PRIX’에는 약 2만 5천여 관중이 몰려 전기 포뮬러 레이스에 대한 인기를 입증했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지난 11일(현지시간) 포뮬러 E 역사상 처음으로 인도에서 열린 ‘2023 E-PRIX’ 경기에서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을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아이온은 다양한 곡선 구간이 코스로 포함된 이번 대회에서 유감없이 성능을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하트 모양 ‘후
맥라렌 F1팀은 2023년 F1 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하는 F1 경주차 'MCL60'을 발표했다.맥라렌 F1팀은 13일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에서 2023년 F1 신차 발표회를 개최했다. 팀을 설립한 지 60주년이라는 기념하는 F1 머신은 'MCL60'과 특별한 이름이 주어진 신차를 선보였다.맥라렌 팀은 루키 드라이버로 2021년 FIA-F2 챔피언의 오스카 피어스트리를 영입했다. 영국출신 랜드 노리스와 함께 MCL60으로 우승을 향하게 된다.역시 영국 출신의 23세 랜드 노리스는 2022년 에밀리아 로마냐 GP에서 F1 경력 6번째
애스턴마틴 F1팀은 2023시즌 F1 월드챔피언십에 출전할 F1 경주차 'AMR23'을 공개했다.애스턴마틴 F1은 올시즌 페르난도 알론소와 랜스 스트롤이 드라이버 콤비를 이뤄 경기에 나선다.경험이 풍부한 드라이버인 페르난도 알론소는 알파인 F1 팀에서 2시즌을 보낸 후 애스턴마틴과 다년계약을 맺었다.팀의 공동 소유자인 로렌스의 아들인 스트롤은 2019시즌부터 레이스를 이어오고 있다. 아버지가 팀을 사들이면서 곧바로 시트를 얻게 된 케이스다.애스턴마틴 F1팀은 새로운 풍동 시스템을 건립 중이며 2025년 경주차 규정에 맞게 친환경
뱅앤올룹슨이 F1 페라리(Scuderia Ferrari)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발표했다.페라리 소속 포뮬러1 드라이버인 샤를 르클레르와 카를로스 사인츠가 운전한다.경주차에 새겨진 뱅앤올룹슨의 로고 외에도 페라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F1 팬들에게 최고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1925년부터 뱅앤올룹슨은 세계에서 가장 아이코닉한 오디오와 파워풀한 사운드, 시대를 초월한 디자인 그리고 최고의 장인정신, 이 셋의 고유한 조합을 기반으로 한 홈 엔터테인먼트 제품을 만들어 왔다.뱅앤올룹슨 관계자는 "트랙사이드에서의 마법 같은 순간에 강력한
스텔란티스 그룹 소속 DS 오토모빌의 포뮬러 E팀인 'DS 펜스케'는 장 에릭 베르뉴 선수가 지난 11일(현지시각) 개최된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 4라운드 '2023 그린코 하이데라바드 E-프리'에서 우승하며 팀에 시즌 첫 우승 트로피를 안겼다고 13일 밝혔다. '더 하이데라바드 서킷'에서 열린 2023 그린코 하이데라바드 E-프리는 인도에서 처음 개최한 포뮬러 E 대회로, 대회는 인도 중남부 텔랑가나 주에 위치해 있으며 섭씨 37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진행됐다.DS 펜스케팀은 포뮬러 E 더블 챔피언인 장
미국을 대표하는 카레이싱 인디카 레이스가 100% 자연재생 에너지로 레이스를 벌인다.올시즌 2023 인디카 레이스부터는 휘발유나 가솔린 등 석탄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다.유럽이 전기차 포뮬러원으로 진화하는 중이라면 미국은 재생에너지로 자동차 미래 연료를 개발 완료했다.인디카는 쉘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2세대 바이오 폐기물로 만들어진 100% 재생 가능한 새로운 연료를 사용한다.연료는 사탕수수의 짜내기로 만든 2세대 에탄올이다. 인디카의 새로운 연료의 대부분은 브라질의 파트너로부터 쉘에 공급된다.경주차는 시보레와 혼다의 2.2 리터 트윈
"포뮬러 E 공식 타이어 공급사는 레이스 타이어 성능은 물론 광범위하고 다양한 조건에 부합해야 합니다. 전 세계에서 치러지는 대회를 원활히 지원할 수 있는 물류 능력에서부터 친환경성과 지속 가능성이 필수적이죠."포뮬러 E 타이어 개발 프로젝트(Formula E Tire Development Project)이 세계적 전기차 레이싱 참여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와 기술력 제고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한국타이어는 올해 9번째 시즌이 개막한 2022-2023 포뮬러E에 투입되는 3세대 GEN3 레이스카 머신에 공식 타이어를 공급한다.글로벌
한국타이어가 포뮬러 E 인도 경기에 출격한다.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4라운드다.‘2023 그린코 하이데라바드 E-PRIX’ 경기는 오는 11일(현지시간) 인도에서 개최된다.경기가 진행되는 ‘더 하이데라바드 서킷’은 총 2.835km 길이로 18개의 코너가 포함되어 있다.하트 모양으로 유명한 인도 관광지 ‘후세인 사가르(Hussain Sagar) 호수’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한낮에는 30도를
맥라렌 F1팀이 2023년 F1 경주차의 명칭을 'MCL60'으로 정했다.맥라렌 F1의 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60이란 숫자를 넣었다.자크 브라운이 맥라렌 CEO로 취임하면서 론 데니스 시대에 사용되었던 MP4는 MCL로 변경된 이후 지속적으로 쓰이고 있다. 2022년 F1 머신의 이름은 MCL36이었다.이번 2023년 F1 머신은 팀 창설 60주년을 반영한 'MCL60'는 오는 13일 맥라렌 테크놀로지 센터에서 공개된다.맥라렌은 2022년 컨스트럭터스 챔피언십에서 알피누와 14포인트 차이로 5위에 머무른 바 있다.드라이버는 다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2023 글로벌 TCR시리즈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한다.‘TCR 남미’, ‘TCR 중동’ 2개 지역 대회와 ‘TCR 호주‘, TCR 브라질’, ‘TCR 핀란드’ 3개 국가 대회에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것.TCR경기는 FIA(국제자동차연맹)이 인증하는 최고출력 350마력의 2.0ℓ 터보 엔진과 시퀀셜 변속기 등 완성도 높은 경주차로 레이스를 벌인다. 또한 현재 TCR 경기에 출전하는 차량은 글로벌 16개 브랜드의 25대이며 이들 모두 경주차 플랫폼 제조 기술에 대한 인증을 받은 상태이다.TCR 시리즈에 출
윌리엄스 레이싱은 2023년 F1 월드챔피언십에 앞서 걸프 오일(Gulf Oil), 스테판스(Stephens), 미켈롭 울트라(Michelob ULTRA), 퓨어스트림(PureStream)과 공식 스폰서십 계약을 마쳤다.윌리엄스 레이싱은 6일(현지시간) 2023시즌을 위한 F1 신차 FW45를 공개했다.올시즌 컬러링은 FW44를 진화시킨 것으로 다이아몬드형의 콘트라스트와 빨강과 파랑의 섬광을 특징으로 한다.걸프 오일 인터내셔널과 윌리엄스 레이싱의 파트너십은 팀이 변혁을 가져올 핵심 요소가 된다. 걸프 오일은 F1 머신과 레이싱 슈트
포드가 포뮬러1(F1)에 복귀한다.지난 2004년 레드불 F1에 팀을 팔면서 완전히 업계를 떠났다. 미국 자동차 브랜드들이 급격한 하향세를 겪으며 유럽에게 밀려나는 신세였다.이제 상황이 달라졌다. 미국이 다시 일어났고 포드, GM 등도 함께 일어났다. F1 그랑프리도 통째로 미국 케이블 TV 업체가 매입했다. F1 라스베가스 대회도 올해 첫 오픈한다. 포드가 첫발을 뗀다. 일단 적은 돈을 들여 레드불 경주차에 포드의 파란색 로고를 새긴다. 포드의 빌 포드 회장은 "증조부께서 F1을 하시면서 회사를 일으켰다"고 말했다.단순한 로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