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에서 밀려난 믹 슈마허가 절치부심 중이다.2023년을 끝으로 하스 F1팀에서 밀려난 믹 슈마허는 지난 2시즌간의 F1 루키 경험을 되살려 메르세데스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다.믹 슈마허는 아버지가 지난 2010~2013년 몸 담았던 메르세데스 F1에서 리저브 드라이버로 다시 한번 경험 쌓기에 나선다.아버지 미하엘 슈마허의 후광으로 기대를 한몸에 모았던 믹 슈마허지만 좋지 못한 성적을 남기고 시트를 잃게 된데 대해 실망하지 않고 다시 한번 시트 획득에 도전하는 것.메르세데스 F1은 믹 슈마허의 F2 시절 챔피언 타이틀을 따냈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세계 최고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과 손잡고 글로벌 여성 참여 프로그램에도 적극 나선다.한국타이어는 ‘FIA 걸스 온 트랙(FIA Girls on Track)’ 프로그램에 프리젠팅 파트너(Presenting Partner)로 참여한다.한국타이어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포뮬러 E가 개최한 ‘우먼 인 모터스포츠(Women in Motorsport)’ 행사에서 ‘FIA 걸스 온 트랙’의 프리젠팅 파트너 활동을 시작했다. ‘FIA 걸스 온 트랙‘은 국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는 지난 15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KARA 프라이즈 기빙 2022(KARA PRIZE GIVING 2022)' 행사에서 '올해의 레이싱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KARA 어워즈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매년 개최하는 자동차 경주 부문 최고 권위 시상식으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및 현대N페스티벌 등 각 공인대회 시상과 더불어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드라이버, 팀, 오피셜 등 부문별 대상을 수여하는 자리다.한국 아트라스비엑스
포드는 레드불 레이싱의 네이밍 스폰서로 F1에 다시 발을 내딛게 될 전망이다.포드는 코스워스 엔진으로 1960~80년대 F1에서 활발한 활동 보였다.이후 2005년 재규어 팀이 레드불 레이싱으로 넘어가면서 F1에서 로고는 자취를 감췄다.그런데 최근 레드불과 관계가 돈독해 지면서 엔진에 포드 로고가 새겨질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시점은 2026년으로 레드불 F1이 혼다 엔진과 완전히 결별하고 독자적인 엔진으로 레이스에 나서는 4년 뒤다.레드불의 자체 개발 엔진이지만 포드가 네이밍 스폰서로 참여해 그 효과를 보겠다는 의미다.포드는
믹 슈마허가 페라리를 떠나 메르세데스 리저브 드라이버로 이적했다.믹은 페라리 F1의 육성 드라이버 계약 종료와 함께 시트를 잃고 메르데세스의 예비 드라이버로 새롭게 출발한다.페라리 F1은 지난 4년간 페라리 드라이버 아카데미의 일원으로 믹 슈마허를 관리해왔다.그의 재능과 아버지 미하엘 슈마허의 배경에 큰 기대를 걸었으나 더 이상 계약하지 않기로 했다.3~4년 전만 해도 믹은 여러 팀들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 이렇다할 성적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믹은 2019년 영드라이버 프로그램을 통해 페라리 패밀리로 F2
김재현(볼가스)이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강신호 협회장)가 선정한 ‘올해의 드라이버상’을 수상하며 2022년 모터스포츠 최고 스타에 등극했다.대한자동차경주협회는 15일 ‘KARA PRIZE GIVING 2022’행사에서 김재현을 최고의 드라이버로, 아트라스 BX를 최고의 팀으로, 김성연을 최고의 여성드라이버로 뽑았다.먼저 김재현은 올시즌 종합 2위임에도 최고의 상을 수상했다. 올 시즌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에서 불과 1점 차이로 시리즈 종합 2위에 머물며 챔피언 김종겸(한국아트라스BX)에 뒤졌지만 불굴의 패기와 집념이 높은 점수를 받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가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오피셜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이 9번째 시즌을 앞두고 공식 프리시즌 테스트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포뮬러 E 시즌9에 출전하는 11개 팀이 모두 참가한 테스트는 지난 13일 시작해 오는 16일(현지시간)까지 4일간 스페인 발렌시아 '리카르도 토르모 서킷'에서 진행된다.테스트에 참가한 포뮬러 E 드라이버들은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이 장착된
한국타이어가 '스톡카 레이싱`의 본고장 브라질에 출격한다.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브라질 최고 모터스포츠 대회 '스톡카 프로 시리즈(Stock Car Pro Series)'와 프로 시리즈의 엔트리 플랫폼인 '스톡카 라이트'에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스톡카 프로 시리즈'는 브라질에서 개최되는 중남미 지역의 최대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로, 1979년 개최 이후 오랜 기간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한국타이어가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는 2023 시즌은 브라질리아를 포함한 브라질의 7개 도시와 국제 라운드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전직 포뮬러1(F1) 드라이버인 로만 그로장을 공식 팩토리 드라이버로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로만 그로장은 내년부터 람보르기니와 함께 다양한 대회 출전 및 2024년 LMDh 프로젝트의 핵심 멤버로 활약할 예정이다.조르지오 사나 람보르기니 모터스포츠 회장는 "우리는 스콰드라 코르세의 새롭고 흥미로운 역사적인 시기에 로만 그로장이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며 "데이토나에서 로만이 정상을 차지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고, 앞으로 매우 성공적인 파트너십의 시작이 되길 바란다"고 말
F1 챔프 맥스 페르스타펜이 드라이버와 레이싱 엔지니어의 관계는 결혼한 부부와 같은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페르스타펜은 소속팀 레드불의 F1 레이스 엔지니어와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결혼한 것과 같을 정도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게 필수라고 현지매체와 11일 인터뷰 했다.그만큼 드라이버와 엔지니어는 항상 붙어 다니고 말하지 않아도 소통하는 관계여야 한다는 의미다. 그는 "어느 쪽이 남편이고 어느 쪽이 아내인지를 결정해야 하는 것만 남았다"고 유머스런 답변을 전했다.또한 그는 "다른 엔지니어들과 파트너가 바뀌는 건 쉽지 않
F1 맥라렌을 떠난 다니엘 리카르도(33)가 오토바이로 미국 횡단을 계획 중이라고 해외매체들이 전했다.다니엘은 올시즌을 끝으로 맥라렌에서 조기 은퇴하고 레드불 F1팀에서 새롭게 예비 드라이버로 활동을 시작한다. 뿐 아니라 개인적으로는 바이크로 즐거움을 찾기로 했다. 가장 먼저 미국을 횡단하는 험한 여정을 첫번째 개인 일정으로 잡았다.그는 F1에서 역할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개인적인 시간을 활용해 그간 해보고 싶었던 바이크 계획을 짜고 있다고 말했다. 바쁜 시간 중에도 F1에만 빠져있기 보다는 하고 싶었던 일을 하는 게 의미있다는
대한민국의 모터스포츠 오피셜팀이 FIA가 시상하는 올해의 최고 오피셜팀상을 수상했다.FIA는 지난 9일 열린 2022 FIA 총회 시기에 발맞추어 모터스포츠의 중추신경이라 할 볼런티어 오피셜들의 공로를 치하하는 시상을 발표했다.이 가운데 한국의 포뮬러E 서울 E-PRIX 리커버리팀 오피셜들이 단체상으로는 유일한 시상 종목인 올해의 최고 오피셜팀상(Best Team of Official of the Year)의 주인공이 되었다.수상팀은 지난 8월 열린 서울E-PRIX 대회에서 초대형 연쇄 추돌 사고로 트랙에 멈춰선 8대의 경주차를 단
현대자동차가 르노의 F1 전직 엔진기술 책임자를 영입한다고 미국 더레이스닷컴(the-race)이 보도했다.현대차가 F1에 관심을 두기 시작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솔솔 피어오르는 듯하다. 하지만 레이스닷컴은 르노의 엔진분야 책임자를 지낸 시릴 아비테블(Cyril Abiteboul)을 WRC 팀 대표로 영입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더레이스닷컴은 현대차 로고와 고성능 N의 앰블럼이 새겨진 포뮬러카를 게재하며 현대차의 F1 진출의 가능성도 조심스레 타진했다.현대차는 현재 월드랠리챔피언십(WRC)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하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2023 올해의 대상 시상식인 ‘2022 KARA PRIZE GIVING’을 오는 15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개최한다.모터스포츠인 전체의 축제로 2019년 이후 3년만에 재개되며, 지난 2020~2021년은 수상자 발표 외 별도 시상식은 열지 않았다.올해 역시 대한자동차경주협회가 공인한 연간 시리즈 대회 전체를 대상으로, 드라이버 라이선스 C등급 클래스 종합 챔피언, B등급 이상 클래스 종합 1~3위에 트로피를 수여한다.시상 대회는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현대 N 페스티벌, 넥센스피드레이싱,
아우디 F1 쇼카가 EA 스포츠 ‘F1® 22’ 레이싱 게임에 등장한다.아우디가 자우버를 흡수해 F1에 출전을 앞두고 먼저 온라인에서 F1카로 등장하게 된다.자동차에 관심이 없는 이들도 EA 스포츠 F1을 모르는 젊은층이 없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아우디는 아우디 포뮬러1(F1) 쇼카가 코드마스터즈에서 출시한 EA 스포츠 '포뮬러1(F1) 22' 레이싱 게임에 등장한다고 8일 밝혔다. 포뮬러1의 팬들은 2026년까지 기다릴 필요없이 아우디가 처음으로 참여하는 F1 레이스를 게임으로 경험할 수 있게 됐다.아우디는 지난 8월 말 벨기에에
전기차 경주대회 `포뮬러E 레이스`가 서울 대회를 포함한 아시아 일부 국가에서 열리지 않는다.포뮬러E 레이스는 전기차 포뮬러원(F1) 버전으로 야심차게 레이스를 시작했지만 코로나 장기화에 가장 큰 피해를 본 국제 레이스가 됐다.지난 2년간 경기는 대부분 연기 또는 불발됐고 수백 억씩 냈던 개최 비용과 시설물 비용이 날아가게 됐다.특히 올해 열린 서울 잠실 대회는 우여곡절 끝에 잠실에서 열렸지만 국내 자동차경주 팬 층이 워낙 얇고 전문가들 조차 경기에 대한 우려와 지적을 쏟아내면서 흥행하지 못했다.이에 대회 주최측은 지난해까지 2년간
내년 F1 경기장 내 코로나 의무 접종 여부 검사가 사라진다.지난 2020시즌 시작된 코로나 검사는 특히 선수들의 입국은 물론 패독 내 진입을 위해 필수였다.많은 국가들의 선수단과 물류가 이동하는 만큼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하지만 이를 거부할 경우 레이스에 참가하지 못하기 때문에 대다수 팀들은 의무접종 2회 확인 증명서를 갖고 다녀야 했다.호주 같은 경우는 코로나 검사와 접종 증명서를 더 강화해야 입국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기도 했다.이 마저도 못미더워 결국 매년 개막경기를 치르는 호주도 레이스 개최를 포기하기도 했다. 국가마
‘2022 올해의 드라이버’를 뽑아라!김종겸(한국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김재현(볼가스 모터스포츠), 장현진(서한GP), 정경훈(서한GP), 한상규(V8), 박준의(쏠라이트 인디고 주니어) 등 6명이 올해 최고의 드라이버 후보에 올랐다.대한자동차경주협회(협회장 강신호, KARA)는 오는 15일 ‘2022 KARA PRIZE GIVING’에서 올해의 드라이버, 올해의 레이싱팀, 올해의 여성 드라이버를 뽑는다.이 가운데 가장 주목받는 부문은 역시 올해 최고의 드라이버를 뽑는 ‘올해의 드라이버’다.‘2022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재규어 TCS 레이싱이 내년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을 위해 설계한 재규어 I-TYPE 6를 공개했다.재규어 I-TYPE 6는 전륜 250kW, 후륜 350kW의 파워트레인을 탑재했으며, 기존 모델 대비 50㎏ 경량화된 차체 중량과 100kW 향상된 최대 출력을 보여준다. 최고속도는 약 322㎞/h.섀시는 카본 블랙, 새틴 화이트 및 세련된 골드 액센트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컬러와 비대칭 디자인이 돋보이는 재규어 I-TYPE 6 리버리다.재규어 TCS 레이싱 팀은 지난 시즌 미치 에반스가 종합
DS 오토모빌이 오는 13일 스페인 발렌시아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시즌 9 출격한다.DS는 3세대 경주차인 ‘DS E-TENSE FE23 Gen3(이하 FE23)’도 최초 공개했다.‘DS 펜스케’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시즌 9을 치르는 DS 오토모빌이 이번에 공개한 3세대 경주차 ‘FE23’은 2세대에 비해 고도의 효율성을 추구한 것이 특징이다. 2세대보다 60kg가량 가볍게 제작됐으며 주행 중 사용되는 에너지의 40% 이상이 제동 과정에서 회수되는 등 효율적인 에너지 사용과 회수에 초점을 맞췄다. 이로 인해 포뮬러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