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가 배우 송진우를 8인승 대형 SUV 올 뉴 파일럿의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차량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송진우는 향후 1년간 다양한 홍보∙마케팅 활동에 참여해 올 뉴 파일럿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전파할 예정이다. 배우 송진우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지리산’, ‘힘쎈여자 강남순’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신스틸러’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연기 뿐만 아니라 예능, 라디오DJ까지 장르를 넘나드는 ‘올라운더(All-rounder)’ 배우로 인정받으며 활동 영역을 착실히 넓혀 나가고 있다. 평소 활발한 SNS 활동
BMW 모토라드가 차세대 투어링 엔듀로 모터사이클 ‘뉴 R 1300 GS’가 최근 출시하고 큰 주목을 받고 있다.이달 초 홍천강 인근 더트앤파크에서 열린 체험 행사에는 그래서 더 많은 이들이 몰렸다. 온로드는 물론 오프로드를 아우르는 ‘뉴 R 1300 GS’은 지난 첫 번째 모델 ‘R 80 G/S’를 출시한 이래 ‘투어링 엔듀로’라는 새로운 영역에서의 성공 신화를 이어오고 있다.단단하고 강력한 뉴 R 1300 GS는 경량화와 최신 2기통 박서 엔진, 그리고 새로운 서스펜션이 적용돼 더욱 호쾌한 주행을 즐길 수 있었다. 게다가 신장
'1974년 이후 3600만대 판매, TDI엔진과 DSG미션의 마법, 폭발적 힘과 25km/l 놀라운 연비.'이것이 지구상 가장 성공적인 핫해치 폭스바겐 골프의 매직이다. 골프는 세대를 아우르며 8차례 풀체인지를 완성했다.골프는 역대 모든 모델들이 총알처럼 튀어나가는 펀드라이빙의 상징이 됐다. 10년을 타도 질리지 않고, 이를 대체할 가성비 모델이 없을 정도다.맘껏 속도를 올려보고 급코너링으로 일상의 짜릿함을 맛보고도 연비는 20km/l를 쉽게 찍는다. TDI 엔진과 DSG 미션은 언제나 팽팽하게 긴장감을 갖고 찰떡궁합 손발을 맞춘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국부펀드와의 협력을 통해 친환경·미래모빌리티 분야의 리더십 확보에 나선다.현대차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UAE 국부펀드인 '무바달라 투자회사'와 '친환경 전환 및 미래 신사업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장재훈 현대차 사장과 왈리드 알 모카라브 알 무하이리 무바달라 그룹 부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무바달라는 아부다비가 2002년 설립한 국영 투자회사다. UAE의 산업 다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친환경 및 첨단기술 분야로 투자를 확장하고 있다
에스컬레이드 ESV(Escalade Stretch Vehicle)는 아메리칸 럭셔리 브랜드 캐딜락의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의 공간성을 대폭 확장한 모델이다. 에스컬레이드는 2021년 7월 국내 공식 출시된 이후 'SUV의 제왕'이라는 별칭을 얻으며 초대형 럭셔리 SUV 시장에서 대체 불가능한 모델로 자리매김했다. 에스컬레이드 ESV는 기존 신형 에스컬레이드의 바디를 확장한 롱 휠 베이스 모델이다. 차량 내 거주 공간이 대폭 확장되면서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폭 넓게 충족시켜 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에스컬레이드만이 가진
메르세데스-벤츠 E 350 4매틱 AMG 라인은 전혀 달랐다. 외형부터 블랙의 기운이 곳곳을 감쌌고, 시동을 걸자 스스로 억제하듯 저 깊은 곳에서 으르렁 진동이 울린다.아무 생각없이 단순한 E클래스라고 하면 여기까지 눈치 채지 못할 수도 있다. 그냥 E클래스의 정숙한 고급성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구나 라는 생각에 머물 수 있다.하지만 주차장을 나서서 자동차 전용도로로 차를 올리는 순간 본성이 드러난다. 마치 단거리 육상선수의 근육과 심장이 서서히 펌핑을 하듯 쫀쫀한 파워트레인의 감성이 올라오기 시작한다."오호~" 소프트한 악셀링
한국의 자동차 산업은 지속적인 혁신을 거듭하여, 전기차 시장에서도 새로운 동향을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저가 전기차의 부상이 주목받을 전망입니다. 현대차의 캐스퍼EV가 생산라인에 올라가며 이러한 트렌드를 주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내년 7월께 캐스퍼EV의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면서, 저가 전기차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캐스퍼EV는 광주글로벌모터스에서 제조되며, CATL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장착해 출시될 예정이다.광주글로벌모터스는 지난 4일 조립공장 연동 시운전에 앞서 지난달 1
폭스바겐이 소형 전기 SUV ‘ID.2 올(all)’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폭스바겐은 올해 초 소형 전기 해치백 ID.2 올 콘셉트를 선보인 바 있으며 양산버전 가격은 3만 달러(한화 3900만원) 아래에서 시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14일(현지시간) 공개된 차량은 ID.2 올 SUV 버전으로 일반적인 실루엣과 모양은 해치백과 비슷한 모습이다. 어둠 속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큰 차이점은 보다 두툼해진 펜더와 C-필러 쪽에 부착된 트리플 슬랫이며 최종 버전에도 이러한 와이드 바디 킷이 적용될지는 의문이다.후면부에는 일반
캐딜락이 신규 전기 SUV ‘비스티크(Vistiq)’를 공개했다.비스티크는 캐딜락이 올해 공개한 세 번째 전기차로 지난달에는 보급형 전기차 역할을 담당할 ‘옵티크(Optiq)’를 선보인 바 있다.캐딜락은 비스티크에 대해 '리릭(Lyriq)'과 '에스컬레이드 IQ.v' 사이에 위치하는 3열 차량이며 2026년형 모델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공개된 이미지를 살펴보면 수직 헤드라이트 위 수평형 주간 주행등은 크롬 스트립 바로 연결됐으며 그 아래에는 캐딜락 배지가 부착된 넓은 인조 그릴을 확인할 수 있다.전반적으로 비스티크는 축소된 에
KG모빌리티(이하 KGM)는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과 SNAM((Saudi National Automobiles Manufacturing Co.)사 회장 등이 평택공장을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곽재선 KGM 회장과 정용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반다르 이브라임 알코라이예프 사우디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술탄 칼리드 빈 알사우드 SIDF CEO, 무함마드 알 트와이즈리 SNAM사 회장, 파하드 알도히시 사장 그리고 KGM의 부품 협력사 대표 등이 함께 했다.사우디와 대한민국 양국은 지난 10월 국빈 방문 시 사우디
중국 전기차 업체 BYD가 슈퍼카 양왕 ‘U9’의 세부 사양을 공개했다.BYD는 지난 4월 '2023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자사 고급 브랜드 양왕의 이름으로 두 번째 전기차 U9을 선보였으며 4개 전기모터를 탑재, 최고출력 1100마력 최대토크 1280N.m의 출력을 예고한 바 있다.지난 11일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최고출력은 1287마력으로 크게 향상되는 등 당초 기대보다 강력한 성능을 탑재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문가들은 U9의 무게가 2475kg으로 거의 2.5톤에 달해 내연기관 슈퍼카보다 훨씬 무겁고 리막 네베라(Nevera)
짐 팔리 포드 CEO가 사이버트럭을 구출한 F-150 영상에 대해 “우리가 만든 광고 영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이는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된 영상을 지칭하는 것으로 “RC” 마크를 붙인 사이버트럭이 눈 덮인 숲 속에 갇혀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담겼다.인스타그램을 통해 관련 영상을 업로드한 사용자 매트 챔버스(Matt Chambers)는 “테슬라 운전자가 겨울 테스트를 진행 중이었으며 소프트웨어 문제로 인해 트랙션 컨트롤이 작동하지 않았다”고 밝혔다.해당 사건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키트 카슨 인근 스타니슬라우스 국유림 트레일에서
올해 연간 자동차 수출액이 처음 700억달러를 돌파할 전망이다. 연초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여파로 전기차의 북미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우려됐지만, 친환경차 판매 증가 덕분이다. 것을 우려했으나 정부와 업계의 대응으로 보조금 혜택을 받는 국산 친환경차의 범위가 확대되면서 수출이 늘어난 영향이다.산업통상자원부가 14일 발표한 '2023년 11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자동차 누적 수출액은 644억9000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32.6% 증가했다. 이는 연간 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전체
잠시 주춤했던 올해 전기차 내수 판매량이 9월 이후 회복세로 전환했다.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올해 전기차 판매량이 8월 최저점 이후 9월부터 3개월 연속 판매 대수가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KAMA에 따르면 8월 전기차 판매량은 9624대로, 전월 대비 25.4%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비교해도 33.6% 줄었다.지난 7월 판매량 역시 전달 대비 13.3%, 전년 대비 12.4% 각각 줄어든 1만2907대를 기록했다.이후 9월 전기차 판매량은 전달 대비 41.4% 증가한 1만3612대로 집계됐다.10월과 11
지프는 6년 만에 부분변경을 거친 아이코닉 오프로더 SUV ‘더 뉴 랭글러’의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더 뉴 2024 지프 랭글러’는 지난 1986년 1세대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500만 대 이상 판매되는 등 마니아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시대를 뛰어넘는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2023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된 더 뉴 랭글러는 고유의 아이덴티티가 한층 돋보이도록 개선된 외관 디자인, 첨단 기술로 강화된 실내 및 편의 사양, 향상된 오프로드 성능 및 주행 안전 편의 시스템을 갖췄다.더 뉴 랭글러의 외관은 독보
테슬라가 '자율주행'이라고 알려진 운전보조시스템 '오토파일럿' 결함을 수정하기 위해 미국 시장에서 판매한 모든 차량을 리콜한다. 14일 미국 안전규제 당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에 따르면 테슬라는 2012년 10월 5일부터 2023년 12월 7일 사이 생산돼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차량을 전부 무상 리콜하기로 결정했다.테슬라는 이날 리콜 공지문에서 “오토파일럿 소프트웨어 시스템이 운전자 부주의를 방지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며 “이 때문에 충돌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테슬라는 2012~2023년 생산된 모델 S를
페라리는 1973년부터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와 역사적 관계의 새로운 장을 연다고 14일 밝혔다.페라리 E 랩과 PMI는 두 회사의 기술적 역량을 모아 새로운 에너지 관련 기술을 연구할 예정이다. 이 기술을 통해 양사는 각각 마라넬로와 그레스펠라노에 위치한 페라리와 PMI 생산 시설의 탈탄소화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참고로 두 시설은 에밀리아 로마냐 주 내에서 서로 30km 떨어져 있다.이 파트너십의 목표는 재생 에너지의 생산, 저장, 변환에 있어서 산업 전기화에 기여하는 주요 솔루션을 평가하는 것이다
기아가 CES 2024에서 PBV 모빌리티 솔루션의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기아의 PBV 비전과 비즈니스 전략을 집중적으로 알려 점차 다양해지는 시장과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며, 소프트웨어 기반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사업 중 하나로 PBV를 선정한 것. 기아는 CES 2024에서 토탈 모빌리티 솔루션인 PBV를 ‘Platform Beyond Vehicle’로 재정의했다. PBV라는 경험적 가치를 제공해 차량을 넘어선 새로운 비즈니스와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기아는 CES 2024에서 미래 사업의
랜드로버가 첫 EV 레인지로버 출시를 앞두고 사전 제작 모델 프로토타입의 테스트를 시작했다.랜드로버는 재규어 내 하위 브랜드로의 변신을 선언했으며, 새롭게 선보일 5세대 레인지로버 배터리 구동 모델은 가존 가솔린 모델과 모듈식 아키텍처를 공유한다고 밝혔다.살짝 공개된 차량 일부분의 이미지를 살펴보면 휠 중앙 ‘EV’ 마크 등 몇 가지 스타일링 단서를 통해 전기차의 차별화된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이를 통해 완전히 재조정된 비율과 같은 큰 변화보다는 더 부드러워진 프론트 엔드 등 소소한 변화가 예상된다.자세한 성능이 공개되지는 않았으
제네시스 브랜드(이하 제네시스)가 13일 대형 세단 G80 부분변경 모델(이하 G80)의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G80는 2020년 3월 출시된 3세대 모델의 상품 경쟁력을 한층 더 끌어올려 3년 9개여월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부분변경 모델이다.전면부 크레스트 그릴에는 이중 메쉬 구조의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화려함을 강조했다. 제네시스의 상징인 두 줄 헤드램프는 MLA(Micro Lens Array) 기술을 탑재한 램프로 재탄생해 첨단 기술과 디자인의 완벽한 하모니를 보여준다. 측면부는 비행기의 프로펠러가 도는 듯한 역동성을 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