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드세븐과 함께 한 포뮬러원 머신 변천사 1994년부터 올해까지 13년간의 마일드세븐 F1 풀스토리 역동적이었던 지난 13년의 세월 동안 마일드 세븐은 포뮬러 원에 있어 꼭 필요한 존재였다. 마일드 세븐 로고는 베네통 팀을 장식했고, 1994년부터는 르노와 함께였다. 이 시간 동안 F1 역사상 가장 뛰어난 드라이버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제 우리의 다사다난했던 지난 날을 되돌아 보고 승리의 샴페인에 흠뻑 취할 때이다. 마일드 세븐과 포뮬러 원의 이야기는 모터스포츠 역사 상 가장 위대한 드라이버 중 하나인 미하엘 슈마허의 이
한국챌린지, 7개종목 280여대 참가 사상 최대규모 드래그 ‘빅3’ 박종휘·진동균등 각 부문 ‘우승’…김태현 2관왕에 올라 카마니아들의 스피드 레이싱 축제인 한국퍼포먼스챌린지가 5일 국내 자동차경주 역사상 최다 참가대수 기록을 세우고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제6전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드래그, 드리프트, 타임어택, GT레이스, 짐카나, 포뮬러1800, 오너챌린지 등 7개 종목서 총 280여대(중복출전 포함)가 출전했다. 지난 5전서 250여대가 출전한 것에 비하면 무려 30대가 더 늘어난 셈이다. 특히 드래그 레이스는 올해 최다
'GT1 최강자' 킥스 황진우·최해민 싱거운 2연승 장순호, 팀창단 2년만에 첫 우승 안겨줘…김준태, 포뮬러챔피언 유력 킥스레이싱 황진우·최해민(렉서스IS200·한국타이어)이 대회 최고종목인 GT1(배기량 2000cc, 완전개조) 부문서 합작 우승을 거두며 시즌 2연승을 달렸다. 이들 환상의 듀오는 15일 용인 스피드웨이(1주 2.125km)서 열린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 ‘2006 CJ 코리아GT챔피언십(이하 CJ KGTC) 제5전’에서 트랙을 70바퀴 도는 1시간 10여분 가량 준내구레이스를 펼친 끝에 가장 먼저 피니시 라인을
[CJ KGTC 4전] 킥스레이싱, GT부문 싹쓸이 우승 GT1 황진우·최해민과 GT2 이승철·김태현 폴투피니시 우승 70여일만에 용인 스피드웨이서 재개된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 ‘2006 CJ 코리아GT챔피언십(KGTC) 4전’. 팀과 선수들의 얼굴에는 함박웃음 꽃이 활짝 피었다. 위기에 처했던 KGTC시리즈가 CJ그룹을 타이틀 스폰서로 영입하며 기사회생했기 때문. 이 때문인지 대회 사상 110여명이 넘는 최다 드라이버들이 4전에 참가, 경주차에 힘찬 시동을 걸고 트랙을 질주했다. 선수들은 응원에 보답이라도 하듯 그 어느 때보다
르노F1 ‘피트파티’, “전율과 감동, 온몸 적셨다” 2만여 팬들과 함께 한 F1파티 ‘2006 마일드세븐-르노F1팀 피트파티’ 청명한 초가을의 산들바람을 맞은 일본 후지산 자락 아래에서는 고막을 찢는 듯한 굉음이 울려댔다. 마일드세븐-르노F1팀과 일본 팬들과의 공식행사 ‘2006 마일드세븐-르노F1팀 피트파티(이하 피트파티)’가 열린 지난 24일 내년도 F1 그랑프리 개최가 확정된 후지스피드웨이에는 2만여명의 팬들이 몰려 2005 최연소 월드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의 F1 머신 질주에 열광했다. 피트파티는 알론소와 지안카를로 피지켈
한국챌린지 열풍 거세다…스피드 카마니아 총집합‘신형엔진’ 김태현, 2관왕 올라…‘스핀턴 킹’ 윤일한, 짐카나 우승 스피드 카마니아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10일 오후 한국퍼포먼스챌린지 제4전이 열린 용인 스피드웨이에서는 포르쉐박스터, BMW M3, 혼다S2000, 푸조206, 혼다 인테그라 등 수입차 20여대와 르노삼성 SM동호회 차량 20여대가 모였다. 이들 차량은 서킷 한 가운데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끼이익~’ 타이어가 찢어질 듯한 비명을 질러댔고 운전자는 이를 아는 듯 모르는 듯 신나게 달리고만 있다. 이들 중 가
[스타예감] 윤예린, 모델라인 출신의 레이싱걸…쭉~뻗은 롱다리 돋보여 지피코리아가 야심차게 새롭게 선보인 ‘스타예감’은 최근 연예인 못지않게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레이싱걸을 뽑아 집중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그 열 한번째로 산소처럼 맑은 미소와 쭉~뻗은 롱다리가 돋보이는로케트파워 레이싱팀의 레이싱퀸 윤예린(24)을 만나봤습니다. 레이싱걸로 데뷔 한지 8개월 밖에 안된 모델라인 출신의 윤예린은175cm, 50kg의 균형 잡힌 몸매(34-24-34)는 탄성을 자아냅니다. 그녀의 팬까페 주소는 '산소처럼 맑은 윤예린(http:/
‘한국챌린지, 오늘만 같아라’…3천여 관중 몰려 한여름 열기 가득 ‘흥행 성공’…신윤재, 드리프트 3연승 구가 아마추어 대회가 프로자동차경주 리그를 흥행면에서 압도하고 있다면…. 20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카마니아들을 위한 국내 최대의 스피드 축제인 한국퍼포먼스챌린지 3전은 프로자동차경주 리그와 견주어도 결코 뒤지지 않는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사했고 3천여 관중들은 선수들의 화려한 묘기에 박수로 화답하는 등 한여름 열기로 가득한 진정한 모터스포츠 축제였다. 드리프트, 드래그, GT, 타임어택, 짐카나 등 ‘카레이싱의 종합선물세
[스타예감] 이효미 "시원시원한 성격… ‘밥심’으로 체력관리 해"지피코리아가 야심차게 새롭게 선보인 ‘스타예감’은 최근 연예인 못지않게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레이싱걸을 뽑아 집중 소개하는 코너입니다.그 열 번째로 ‘미모·성격·의리 짱’이면서도 솜사탕 같은 그녀푸마레이싱의 레이싱퀸 이효미(25) 만나봤습니다.1. 생년월일 : 1981년 2월 19일(음력), 물고기 자리2. 신장과 혈액형, 체형 : 171cm, O형, 34-25-353. 가족관계 : 1남 3녀 중 장녀4. 별명 : 뽀미나 아톰. 짧은 헤어스타일 덕분에 붙여졌다.5.
‘코너링의 예술가’ 신윤재, 드리프트 킹에 올라 [한국퍼포먼스챌린지 2전] ‘드래그 지존’ 서동균 2연승 달려 지난 7월 중순 중부지방에 내린 ‘물폭탄’으로 30일로 전격 연기된 한국퍼포먼스챌린지 2전이 수많은 상처를 안겨줬던 장마가 끝나자 180여대의 참가차량과 함께 뜨거운 여름을 맞이했다. 30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카마니아들을 위한 국내 최대의 스피드 레이싱 축제인 '한국퍼포먼스챌린지 2전'에서 신윤재(수퍼드리프트·닛산실비아S15)가 대회 하이라이트 경기인 드리프트 부문서 95점을 얻어내 시즌 2연승을 달렸다. 총알탄 사
'질주본능의 세계' 2006 부산 국제 수퍼카 쇼 30억원의 페라리FXX와 카스피타, 마세라티MC12 등 수퍼카 눈길 28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2006 부산 국제 수퍼카 쇼'가 개최됐다. 30억원이 넘는 수퍼카 '페라리FXX'와 '부르는 게 값'인 카스피타 등을 선보인 이번 전시는 인간의 무한질주 본능을 자극하는 수퍼카들이 선보여 관심을 모았다. 총 2,700여평의 벡스코 전시장 2개홀에 마련된 수퍼카 쇼에는 세계 최강의 수퍼카인 페라리FXX와 전 세계에 한대뿐인 돔사의 카스피타, 마세라티(Maserati)사의 MC 12 및
혼다코리아는 6월 20일 서울 그랜드 하이얏트 호텔에서 혼다의 4세대 프리미엄 스포츠세단 '레전드' 신차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 신형 레전드는 세계 최초로 차세대 4륜 구동 시스템인 'SH-AWD(Super Handling All- Wheel-Drive)' 기능을 탑재해 드라이빙 성능을 극대화했다. 레전드는 배기량 3.5리터 SOHC VTEC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295마력(6200rpm)에 최대 토크 36.0kgㆍm(5000rpm)의 힘을 낸다. 변속기는 수동 겸용 자동 5단 S매틱이며 휠ㆍ타이어는 24
[스타예감] 엄지언 "낙천적인 성격…다정다감한 남자가 좋아" 지피코리아가 야심차게 새롭게 선보인 ‘스타예감’은 최근 연예인 못지않게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레이싱걸을 뽑아 집중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그 아홉 번째로 검은 아스팔트위의 한 송이 카라꽃처럼매력적인 킥스(KIXX)레이싱 레이싱걸 엄지언(25)을 만나봤습니다.1. 생년월일 : 1981년 12월 10일2. 신장과 혈액형, 체형 : 171cm, B형, 35·25·353. 종교 : 교회, 성당, 절도 가봤는데 다 좋은 거 같다.4. 별명 : 엄지공주, 왕눈이5. 팬까페 주소는
인디고, 시즌 첫 승…10개월 만의 우승 샴페인 [KGTC 3전] GT2는 잭이 2연승, 신미아 소속 혼성팀 사르트 3위 성우인디고 단짝 콤비 카레이서 이재우·조항우가 오랜만에 팥빙수처럼 시원달콤한 우승 샴페인을 터트렸다.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06 코리아GT챔피언십 3라운드’경기에서 성우인디고(현대투스카니·미쉐린)는 총 70바퀴를 도는 준내구레이스 결승에서 1시간23분15초294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최고종목인 GT1(배기량 2,000㏄급 완전개조종목)서 올 시즌 첫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해 9월 ‘B
킥스팀, 90분간의 사투 끝에 ‘통합전 우승’ 인디고, 펠롭스등 GT1 모두 ‘리타이어’…신호기 고장 "대형사고 날뻔" 킥스레이싱팀 최종석·이건태가 90분간의 사투 끝에 벌인 죽음의 서바이벌 게임에서 살아남으며 데뷔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 이들 듀오는 21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 국내 최정상의 프로자동차경주 '2006코리아GT챔피언십'(이하 KGTC) 2라운드에서 투 드라이버로 호흡을 맞추며 70바퀴를 도는 준 내구레이스를 펼친 끝에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고 시즌 첫 우승컵을 안았다. 한낮 기온이 26도를 오르내리는 초여름의
짐카나·드리프트등… 카레이싱 종합선물세트 마니아들의 스피드 大축제 한국퍼포먼스챌린지… 흥행 ‘대박’ 예감! 국내 자동차경주 대회 사상 첫 모터스포츠의 종합선물세트가 한날 한 자리에서 열렸다. 1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카마니아들을 위한 국내 최대의 스피드 레이싱 축제인 한국퍼포먼스챌린지(HANKOOK Performance Challenge) 개막전이 참가자들의 열렬한 지지 속에 성황리에 끝마쳤다. 공인경기인 한국퍼포먼스챌린지는 모터스포츠의 시작인 짐카나부터 ‘코너링의 예술’ 드리프트, 0-300m까지의 가속력을 겨루는 드래그 레
38개팀 현역 레이싱걸 200명 넘어…열성팬들이 뿜어내는 열기로 가득 일본에서도 레이싱걸의 인기는 하늘을 찌른다. 9일 일본 모터스포츠의 최고봉인 수퍼GT 제2전(오카야마 GT 300km 레이스)이 열린 오카야마 국제서킷. 일본 레이싱걸들은 여기저기서 내미는 팬들의 종이에 사인을 해주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었다. 38개 레이싱팀에 소속돼 활동하는 레이싱걸만 200명이 넘고, 이들을 보기위해 몰려든 레이싱걸 마니아들은 수천명에 달했다. 하루종일 레이싱걸만 따라다니며 디지털카메라에 수시로 담아내는 열성적인 팬들도 상당수 눈
‘폭풍의 질주’ 선보인 슈퍼GT…8만5천여 관중들 열광[현지 화보] 日 슈퍼GT 제2전, 폭발적인 스피드로 자동차경주팬들 압도 9일 일본 모터스포츠의 최고봉인 슈퍼GT 제2전(오카야마 GT 300km 레이스) 결승이 열린 오카야마 국제서킷(1주 3.703km). 이날 오후에 열린 결승전은 GT500(15대)과 GT300(23대) 등 막강한 파워를 자랑하는 총 38대의 머신들이 82랩(303.646km)을 2시간 동안 쉬지 않고 질주했다. 경기중간 1초의 시간을 다투는 피트스톱. 드라이버 교체가 끝나자마자 중간급유에 이어 타이어 교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