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회원사를 포함한 모든 수입차는 물론, 협회 최초로 국산 자동차까지 총망라한 자동차 등록 DB 유료 서비스(DB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KADIA는 국내 자동차 업계의 주요 일원으로서 기존 통계 중심의 정보 제공과 함께 이번 DB 서비스를 마련함에 따라 시장 현황, 트렌드 파악을 위한 핵심 데이터를 다양한 자동차 업계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해당 DB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자료를 기반으로 제공되며, 2021년부터 국내에 신규 등록된 모든 승용∙상용 차량 데이터를 모두
자동차경주가 더 이상 상남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낮엔 자동차와 바이크 레이스를 즐기고, 야간엔 가족과 함께 차박 캠핑과 캠프파이어에 매료됐다.'2024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개막전이 지난 주말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성황리리에 열렸다. 천혜의 봄자연 속에서 모터스포츠와 캠핑족들이 몰렸다.대회의 메인 경기인 '인제 내구'는 2시간 동안 주행한 거리로 승부를 겨루는 내구레이스다. 경주차 한 대에 최대 3명의 드라이버가 교대로 주행할 수 있다. 이번 시즌부터는 금호타이어가 공식 타이어 스폰서로 참여, 모든 참가 경주차는 엑스타 V7
BMW의 모터사이클 부문인 BMW 모토라드는 레트로 로드스터 ‘뉴 R 12 nineT’와 스포츠 크루저 ‘뉴 R 12’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뉴 R 12 nineT와 뉴 R 12는 R nineT의 전통적인 디자인 언어와 현대적인 기술을 적용하고, 더욱 자유로운 맞춤형 옵션을 제공하는 모듈러 개념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두 모델 모두 배기량 1170㏄의 공유랭식 2기통 수평대향 박서 엔진을 탑재했으며, 새롭게 개발된 일체형 프레임에 엔진이 장착됐다. 새로운 프레임은 앞뒤에 각각 분리돼 있던 기존 프레임과 달리 고정
BMW 모토라드가 제주도와 양평에서 시승체험 ‘라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내 바이크를 이용해도 좋고, 소유 바이크가 없으면 BMW모토라드의 모델들 중 고르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크루저 바이크 ‘뉴 R 18’을 비롯해 다양한 모토라드 모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프로그램 참가자는 BMW R18, K1600 GTL, C400 GT 등 BMW 모토라드 모델 중 하나를 선택해 제주도의 해안 및 내륙도로 일대에서 봄향기를 가르며 시승 체험을 맛볼 수 있다.제주 프로그램엔 BMW 모토라드 바이크 2박 3일 시승을 비롯해 제주
LG전자 조주완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높은 성과의 조직으로 전환하기 위한 핵심 행동원칙으로 'A.C.E'를 꼽았다.'A.C.E'는 목표의 명확함(Aim for Clarity), 실행의 신속함(Conduct with Agility), 과정의 완벽함(Excellence in Process)을 의미한다.LG전자는 15일 조 CEO 중심으로 열린 LG전자 CEO 소통 프로그램 'CEO F.U.N 토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조 CEO는 '끊임없이 탁월함을 추구해 경쟁 대비 뛰어난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그 과정에서 회사와 구성원
BMW코리아가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의 개최지를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CC로 2년 연속 확정했다.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서원밸리CC의 서원힐스 코스에서 치러진다.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US오픈과 디오픈 챔피언십의 운영 방식처럼 전국 명품 골프장을 순회하며 개최지를 정한다. 올해에도 수도권 지역에 대규모 갤러리를 유치하여 경기 서북부 지역의 대규모 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총상
KG모빌리티(KGM)가 창립 70주년 기념 '1954 헤리티지 골드바' 증정 이벤트 당첨자를 생방송으로 추첨한다고 16일 밝혔다.추첨·발표는 오는 17일 14시 KGM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실시간 진행된다.추첨 대상자는 지난 1~3월 토레스·토레스 EVX 등 토레스 브랜드를 구입하거나 견적을 낸 고객이다. ▲토레스 브랜드를 구입한 고객 중 195명에게 1인당 금 10돈(37.5g/약 434만원)을 ▲토레스 브랜드 견적 고객 중 1명에게 금 4돈(15g/약 174만원)을 지급해, 총 196명에게 1954돈(7,327.5
현대차·기아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 기반의 차량 운행 정보와 서울시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연동한다고 16일 밝혔다.에코마일리지는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아끼거나 온실가스를 줄인 만큼 마일리지 형태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그동안 승용차용 에코마일리지를 쌓으려면 운전자가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화면을 직접 촬영하고 업로드하는 절차를 거쳐야 했다.하짐나 앞으로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의 통합 고객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인 마이현대∙마이기아∙마이제네시스를 통해 주행거리를 손쉽게 등록할 수 있다.또 현대차∙기아와 서울시는 안전운
래디컬컵 자동차경주가 이번 주말 용인서킷을 달린다. 국내 간판 자동차시리지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다.래디컬 시리즈가 지난 10일 용인 스피드웨이 트랙에서 래디컬 프리시즌 테스트를 갖고 힘찬 2024시즌을 시작한다. 한국에서 래디컬을 소유한 드라이버들은 공식 테스트를 총 5개의 자유 주행 세션으로 진행하고 본격 레이스에 돌입하는 것.래디컬 코리아는 성공적 시즌 출발을 위해 래디컬 차량의 파워트레인, 주행 밸런스, 공기역학적 성능에 변화를 줬다고 밝혔다. 동시에 전문적인 메인터넌스(유지·관리)를 통해 모든 차량이 최고의 성능을
페르노리카코리아의 대표적인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JAMESON)이 지난달 오픈한 ‘제임슨 마당’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달 17일 서울 마포구 홍대에 문을 연 ‘제임슨 마당’은 누적 방문객 6500명을 넘어섰다. 대형 공간에 전시 형태가 아닌 ‘팝업 바’ 형태임에도 이례적으로 많은 소비자들이 줄이어 방문하고 있다.기존 운영 종료 날짜인 14일에서 17일로 운영 날짜를 연장하게 됐다. 팝업스토어의 규모가 크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브랜드 경험 중심의 차별화된 팝업스토어 콘셉트가 인기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이번 행
BMW그룹코리아는 BMW그룹이 지난해 약 6조5350억원 상당의 한국 협력업체 부품을 구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2023년 BMW 그룹 코리아가 한국에서 올린 매출을 웃도는 규모다.BMW그룹은 2023년 한 해에만 45억유로, 한화로 약 6조5350억원어치의 부품을 한국 협력업체로부터 구매했다. 이는 BMW 그룹 코리아의 지난해 전체 매출인 6조1066억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2022년의 총 구매 비용에 비해 무려 25% 증가한 금액이다.그동안 BMW그룹이 한국 협력업체에 지출하는 부품 구매액은 꾸준히 증가해왔다. 지난 201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는 이탈리아 이몰라 서킷에서 열린 브랜드 사상 최대 행사 ‘람보르기니 아레나’에서 브랜드 최초의 V12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레부엘토(Revuelto)의 첫 번째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고 15일 밝혔다. 이 차량은 람보르기니의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인 애드 퍼스넘으로 제작했다.레부엘토(Revuelto)는 브랜드 최초의 V12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슈퍼 스포츠 HPEV(High Performance Electric Vehicle, 고성능 전기 자동차) 차량이다. 자연흡기 6.5리터 V12 엔진이 미드쉽에 장착
현대모비스가 국내 자동차 소프트웨어(SW) 협력사들과 개발하고 있는 자율주행 4단계 실증차가 인천광역시 송도와 영종도 일대에서 이 달부터 시험 운행에 나선다. 현대모비스는 여기에서 확보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상용화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현대모비스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와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혁신 스타트업 육성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장재호 현대모비스 전장연구담당(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현대모비
혼다코리아는 이달 말 국내 최초 브랜드 체험 공간 및 모빌리티 카페 '더 고'(the go)를 개관한다고 15일 밝혔다. 더 고는 혼다코리아 브랜드 체험 공간으로 시승은 물론 카페까지 경험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문화 공간이다.더 고(the go)의 ‘go’는 혼다가 추구하는 일상에서의 이동의 즐거움과 모빌리티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보여준다로고는 도로 형태와 자동차와 모터사이클의 바퀴 모양에서 영감을 얻어 상징적으로 디자인했다.혼다 고객을 포함한 누구나 방문하고 즐길 수 있으며, 혼다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주요 모델 시승도 가능하다
"자동차경주와 바이크 레이스를 함께 즐기는 인제서킷 최곱니다~."지난 주말 따뜻한 봄날씨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인제서킷이 레이싱 매니아들로 후끈 달아올랐다.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두번째 시즌의 개막전이 지난 13일~14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펼쳐졌다.대회의 메인 경기인 ‘인제 내구’는 2시간 동안 주행한 거리로 승부를 겨루는 내구레이스 대회이며, 경주차 한 대에 최대 3명의 드라이버가 교대로 주행할 수 있다. 이번 시즌부터는 금호타이어가 공식 타이어 스폰서로 참여해, 올시즌 모든 참가 경주차는 엑스타 V730을 장착하고 경기를
강인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바디-온 프레임의 대표적인 차량, 벤츠의 심장을 가지고 있는 명품 파워 트레인은 KG모빌리티(KGM, 옛 쌍용차)하면 떠오르는 상징이다. 우리에게 익숙한 바로 그 '무쏘'는 당시 상용차 성격이 강했던 SUV들 속에서 100% 승용 감각을 앞 세울 만큼 소비자들에게 신세계를 선사하며 고급 SUV 시장 개척에 성공했다.4륜구동 자체가 전무하던 80년대에는 대한민국의 기술력이 만들어낸 '코란도' 출시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사륜구동답게 여러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국산차 최초 일본 시장 수출은 물론 8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싱글몰트 '더 글렌리벳(THE GLENLIVET)'이 브랜드 탄생 200주년을 맞았다. 더 글렌리벳은 브랜드의 헤리티지와 혁신의 여정을 기리는 한정판 ‘더 글렌리벳 12년 200주년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1824년 탄생한 더 글렌리벳은 불법 증류가 성행하던 1800년대 초 싱글몰트의 메카인 스페이사이드 지역에서 합법적인 증류 면허를 취득한 최초의 증류소다. 더 글렌리벳은 이를 모방하고자 했던 이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이름 앞에 ‘유일,’ ‘단 하나의’ 의미로 정관사 ‘THE(더)’를 붙일 수 있는 상
금호타이어가 현대N페스티벌 eN1 클래스에 출전하는 정상급 레이싱팀 '쏠라이트 인디고 레이싱'을 공식 후원한다.eN1 클래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단일 차종) 레이스인 '현대 N 페스티벌'의 전기차 레이스로 아이오닉 5 N eN1 컵 카로 레이스가 진행된다. '아이오닉 5 N eN1 컵 카'는 최고 출력 478㎾(650마력)의 전∙후륜 모터와 84.0㎾h의 고출력 배터리 등 첨단 전동화 기술을 집약해 주행 성능을 극대화하고 서킷 주행을 위한 여러 요소를 추가해 제작한 경주차다.인디고 레이싱은 1997년 창단해 대한민국 모터스
LG전자가 16~21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디자인·가구 박람회 '밀라노 디자인 위크 2024'에 참가한다.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다양한 빌트인 라인업을 통해 음식 본연의 가치를 탐구하는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과 다양한 취향·가치를 추구하는 모던 라이프스타일을 동시에 공략한다.LG전자는 투트랙(Two-Track) 전략을 통해 올해 유럽 시장에서 초프리미엄은 지난해 대비 200%, 볼륨존은 140%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이다.전시관은 483m2 규모 공간에 다양한 형태와 가치를 지닌 라이프스타일을
현대자동차그룹은 향상된 전기차 충전 편의성을 알리기 위해 EV 렌터카에 PnC기술을 적용한다고 14일 밝혔다. PnC(Plug & Charge Technology)는 충전 케이블을 꽂으면 회원 인증부터 충전과 결제까지 자동으로 진행되는 기술이다.현대차그룹은 오는 15일부터 10월15일까지 제주도에 위치한 롯데렌터카에서 운영하는 현대차·기아·제네시스 전기차에 ‘플러그 앤 차지 테크놀로지’를 적용한다. 같은 기간 해당 차량을 단기 렌트하는 고객고객는 E-pit 초고속 충전 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제주도 소재 롯데렌터카에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