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가 세계 최대 전기차 업체 테슬라의 모델3 네비게이션 전용 강화유리 제품을 출시했다.슈피겐코리아는 새로운 기술에 대한 수용도가 높은 얼리어답터 및 자동차 소비자들을 위해 테슬라 모델3 전용 강화유리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슈피겐이 친환경 에너지 및 전기차 사업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테슬라를 첫 시발점으로, 스마트폰 카테고리를 넘어 차량 카테고리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단순한 제품 출시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테슬라 모델3 네비게이션 부착용으로 출시된 이번 강화유리 제품은 AG 코팅이 되어 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올 상반기 미국 시장에서 판매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 3분의 1 가량이 한국GM에서 생산한 차량인 것으로 집계돼 'K-자동차' 인기를 확인했다. 23일 미국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트랙스와 뷰익 앙코르, 트레일블레이저, 앙코르 GX 등 한국GM 공장에서 생산해 수출하는 소형 SUV 모델의 미국 시장 내 상반기 판매량은 9만3538대였다. 이는 미국에서 판매 중인 15개 대중차 브랜드의 전체 소형 SUV 판매량 중 30%를 넘는 수치다. 올 상반기 동안 미
영국의 럭셔리 스포츠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이 007 제임스 본드 신작 개봉에 앞서 ‘밴티지 007 에디션’ 및 ‘DBS 슈퍼레제라 007 에디션’을 20일 공개했다.이번 모델은 한정판으로 에디션으로 밴티지 007 에디션은 100대, DBS 슈퍼레제라 007 에디션은 25대만 생산한다. 애스턴마틴의 커스터마이징을 총괄하는 'Q 바이 애스턴마틴(Q by Aston Martin)'이 신작 영화인 '노 타임 투 다이(No Time To Die)'에서 영감을 받아 설계와 제작을 담당했다.에디션 모델의 베이스가 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적용된 더 강력해진 'B엔진'을 탑재한 2021년식 모델 ▲중형 프리미엄 세단 S60 ▲중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 V60(크로스컨트리) ▲컴팩트 SUV XC40 3종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B엔진은 기존 순수 내연기관을 대체한 첨단 운동 에너지 회수 시스템과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결합된 엔진 통합형 전동화 파워트레인이다. 실제 주행시 연비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배출 저감 효과도 노릴 수 있다.S60 및 크로스컨트리(V60)에 적용되는 B5 엔진은 최고출력이 25
폭스바겐코리아는 역사 상 가장 강력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이자 한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SUV 모델 중 가장 강력한 토크를 자랑하는 '신형 투아렉 4.0 V8 TDI'를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폭스바겐 신형 투아렉 4.0 V8 TDI는 폭발적인 힘을 갖춘 3,956㏄ V8 엔진을 장착해 강력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이 엔진은 한국 시장에서 판매 중인 SUV 모델 중 가장 강력한 91.8㎏.m의 최대 토크와 421마력의 최고 출력을 낸다.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과 8단
콘티넨탈이 고성능 SUV 타이어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콘티넨탈은 기아자동차 4세대 신형 카니발에 '크로스 콘택트 RX'를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4세대 신형 카니발에 장착된 '크로스 콘택트 RX'는 독일 기술로 진화된 크로스오버 성능의 SUV용 사계절 타이어다. 마른 노면, 젖은 노면, 눈길 등 사계절 내내 모든 기상 조건에서 뛰어난 제동력과 견인력을 구현하며 향상된 주행 안정성을 제공한다. 또한, 조화롭게 분포된 사이프 패턴은 주행소음을 최소화해 쾌적한 승차감
독일 스포츠카 업체 '포르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타이칸, 911 등 신차 출시에도 영업이익과 매출이 모두 줄어들었다. 포르쉐AG는 올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3% 감소한 124억2000만유로, 영업이익의 경우 26.3% 줄어든 1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9.9%로 집계됐다. 포르쉐는 2020년 상반기 동안 전년 동기 대비 12.4% 감소한 총 11만6964대의 차량을 인도했다. 전 세계 대부분의 포르쉐 센터가 몇 주 동안 일
아우디코리아는 27일부터 강력한 구동력과 세련된 디자인, 다양한 혁신기술을 자랑하는 아우디 대표 프리미엄 SUV '더뉴 아우디 Q5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퍈매 가격은 7739만9000원이다.더뉴 Q5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3.0리터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와 우수한 연비를 자랑한다. 특히 '버츄얼 콕핏' '아우디 커넥트'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다양한 안전
볼보자동차가 국내 판매하는 모든 차량에 순수 내연기관 엔진을 포기하고, 마일드 하이브리드(MH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전 모델에 새로운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도입한다.볼보자동차코리아는 2040년 기후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본사의 탄소배출량 저감 액션 플랜에 따라 2021년식 모델을 시작으로 국내에서 판매되는 전 차종을 대상으로 새로운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이 같은 파워트레인 정책은 글로벌 전동화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미래를을 구체화하는 계획 중 하나다. 2021년식 모델을 시작으로 국내
아우디코리아는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 '더 뉴 아우디 S8 L TFSI'를 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아우디 S모델은 아우디 브랜드의 고성능 모델 라인이다. 일상을 위한 스포츠카라는 설명에 걸맞게 평소에는 안락한 세단으로, 필요시에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자랑하는 스포츠카의 매력을 모두 겸비했다고 아우디 측은 설명했다.더뉴 아우디 S8 L TFSI는 4.0리터 V8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 최고출력 571마력, 최대토크 81.58㎏·m의 힘을 낸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
폭스바겐코리아는 아테온 사륜구동 모델 '아테온 2.0 프레스티지 4모션'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상품성을 강화한 연식변경 모델 '아테온 2.0 TDI 프리미엄' '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2종도 함께 선보였다.아테온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은 다양한 주행 조건에 따라 전륜과 후륜 구동을 효과적으로 제어해 어떤 도로 환경에서도 뛰어난 접지력과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아울러 모든 모델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편의 기능, 휠 디자인까지 상품성을 강화했다.실내는 액티브 인포 디스플
다임러트럭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악트로스의 특별 모델 ‘벤츠 뉴 악트로스 에디션1’을 28대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뉴 악트로스 에디션1 한정 판매를 시작으로 연내 뉴 악트로스 모델을 국내에 공식 출시할 계획이다.메르세데스-벤츠 뉴 악트로스 에디션1은 벤츠 트럭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630마력을 발휘하는 직렬 6기통 OM473 엔진과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3(MPS3) 자동·수동 겸용 12단 변속기가 탑재돼 출력과 효율성을 동시에 자랑한다. 트럭의 사이드 미러를 대체한 미러캠을 업계 최초로 장착함은 물론 60여 가
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로 수소전기 대형트럭 양산체제를 구축하고, 스위스 수출을 시작으로 유럽 친환경 상용차 시장 공략을 위한 포문을 열었다.현대차는 6일 전남 광양시 광양항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한 수소전기 대형트럭 ‘엑시언트 수소전기트럭’ 10대를 선적하고 스위스로 수출했다고 밝혔다.현대차는 승용차에 이어 트럭부문에서도 수소전기차 대량 공급을 본격화함으로써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 리더십을 상용 부문으로 확장하고, 수소전기차 리딩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한층 더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대형트럭의 경우 주요 자동차 제조사들이
BMW가 스포티한 '스테이션왜건' 정석인 '3시리즈 투어링' 새로운 모델을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BMW코리아는 뛰어난 운전 재미와 폭 넓은 활용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뉴 3시리즈 투어링을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 판매 모델은 △뉴 320i 투어링 럭셔리(5,590만원) △뉴 320d 투어링 M 스포츠(5,870만원) △뉴 M340i xDrive 투어링(8,000만원) 등 3가지다. BMW 3시리즈 투어링은 지난 32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170만대 이상 판매되며 스포츠 투어링 세그먼트의
테슬라가 모델X, 모델S, 모델3 등을 앞세워 수입 전기차 시장에서 독주하고 있다.이에 질세라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등 전통의 자동차 업체들이 신차로 견제에 나선다. 아우디코리아는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차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를 1억1700만원으로 한국 시장에 출시했다. e-트론은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차량의 전방 및 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해 합산 최고 출력 360마력과 57.2kg.m(부스트 모드 사용시 67.7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e-트론의 최고속도는 시속 200㎞ 이고, 정지상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지난 2014년 ‘메르세데스-벤츠의 약속’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공식 출범한 사회공헌위원회가 올해로 6주년을 맞았다고 2일 밝혔다.벤츠코리아에 따르면 6년여간 사회공헌위원회 누적 기부금은 약 272억원이다. 지난 1년 기부금은 2014년 동기 대비 125% 증가한 45억 원 규모로 증가했다.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 결과다.올해 사회공헌활동은 더욱 주목할 만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업계에서 가장 많은 지원을 이어갔다. 취약계층과 의료진
GM 프리미엄 브랜드 '캐딜락'이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CT4'와 'CT5'가 국내 시장에 상륙한다. 캐딜락은 2일 서울 논현동 캐딜락 하우스에서 프리미엄 준대형 세단 'CT5', 중형 세단 'CT4'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실시했다. 국내 공식 출시는 오는 9월이다. CT5는 첨단 테크놀러지 옵션과 품격 있는 스타일, 캐딜락 특유의 단단한 기본기가 결합돼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정적이고 고급스러운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캐딜락 디자인에 대한 미래가
현대모비스는 미국 실리콘밸리 요소기술 전문 테크펀드인 'ACVC파트너스'와 'MOTUS벤처스'에 총 2000만달러(약 250억원)를 출자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출자는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대비해 다양한 방법으로 미래차 핵심기술과 차세대 먹거리를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현대모비스는 이번 출자로 ▲독자기술 확보 ▲글로벌 선도기업 직접 지분투자 ▲VC펀드 출자 등 '3박자 투자'를 통해 안정적인 기술확보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올해에는 유럽 등 다른 글로벌 지역의 유망한 스타트업을 발굴해 투자
국내 자동차 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직격탄을 맞으면서 올 상반기에만 20% 이상 판매량이 감소했다. 이로 인해 여말까지 전체 판매량은 600만대 수준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커지게 돼 비상이 걸렸다. 1일 현대ㆍ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완성차 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국내외 국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21.5% 감소한 303만3798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올 상반기 내수 38만4613대, 해외 120만4,816대 등 158만9429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25.2%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첫 선을 보인 소형 SUV `셀토스`의 연식 변경 모델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2021 셀토스’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 후석 승객 알림 등 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신규 적용하고,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그래비티’ 모델을 추가했다.기아차는 ‘2021 셀토스’에 후석 승객 알림을 전 트림에 기본으로 적용해 고객 편의성과 안전 수준을 대폭 높였다. 특히 교차로 대향차까지 범위를 넓힌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JT)를 동급 최초로 탑재해 교차로에서 좌회전 시 맞은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