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레이싱의 입문(1) ▲ 레이스의 처음 입문 하는 지망생들에게 기본적인 마음자세와 준비, 계획, 목표를 제시.. ☞ 마음자세 - 겉으로 보기좋다고 단순히 뛰어들게 아니고 하나의 직업으로서 생각하고 심사숙 고하여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 준 비 - 선수가 되기 위한 준비1) 라이센스 취득(협회 C 라이센스, 스피드웨이 라이센스 취득)2) 신인전 및 클릭 원메이크 차량준비 3) 기존 선수들에게 질문 또는 질의하여 자료 습득 ☞ 계 획 - 한 경기를 출전하는데 있어 필요한 연습 및 참가비와 차량 부품등을 생각해보고계획을 잡아
‘카레이스 운전법은 과연 일반도로 운전과 어떻게 다를까?’ 자동차경주를 지켜보는 팬들이 가장 자주 느끼는 궁금증 중 하나가 전문 레이서와 일반인의 운전기술 차이다. 레이스와 일상 운전은 똑같이 핸들과 액셀러레이터,브레이크·클러치 페달을 밟는 조작을 하지만 내용은 크게 차이가 난다. 레이스 운전은 경기 중 꾸준한 힘을 내기 위해 엔진회전수를 5,000rpm 이상으로 높게 유지하고 달린다는 점에서 경제성을 고려하는 일상 운전과 근본적인 차이가 난다. 경주차 조작기술이 일반 운전법과 가장 다른 점 3가지를 알아본다. ▲발가락과 뒤꿈치로
국내 자동차경주는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의 공인 온로드 경기인 ‘BAT GT챔피언십’을 비롯해 약 10개의 대회가 열리고 있다. 현재 국내 자동차경주장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와 태백 준용 서키트 등 2군데가 전부다. 재작년까지 ‘창원 F-3 국제대회’가 열렸던 창원 스트리트 경주장은 지난해 경남도가 철거를 결정, 이제 다시는 그곳에서 경기를 할 수 없게 됐다. 또 앞으로 들어설 경주장은 올 10월 ‘챔프카’ 개최를 계획 중인 안산을 비롯해 여주 등 3개 정도가 더 들어설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면 우리나라에서 자동차경주
자동차 경주의 운영방식의 기본을 이루는 것은 FIA의 General Prescription이다. 이 규정에는 서킷에서 열리는 경기의 기본 진행방법을 서술하고 있다. 하지만, 자동차 경주는 그 서킷의 규모, 참가대수, 경기의 주된 목적, 주최측이 추구하는 점, 참가선수들의 실력과 등급에 따라서 경주 방식이 다양하게 변화되고 이를 ‘특별규칙’을 통해서 구현하고 있다. 이번호에서는 자동차 경주 규정에 대한 2번째 시간으로 규정의 종류와 적용방법과 다른 세계 경기에서 적용되고 있는 몇 개지 운영 예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어 본다. 1. 자동
마샬은 모터스포츠를 좋아하고 직접 참여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존재한다. 시작하기 위해서 특별한 기술이나 자격이 필요 없고 단지 일반적인감과 분별력 있는 자기보호에 대한 고도의 감각이 필요할 뿐이다. 더 나아가 협회와 오피셜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교육속에서 전문적이고 충족된 마샬로 나아갈 수 있다. 마샬의 기본 마음가짐누구나 마샬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진정한 마샬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부분이 필요. 마샬 경기를 운영하고 진행하며 공정한 판단을 기초로 한다. 마샬이 되려면 어떠한 마음가짐이 필요할까? 다음은 마샬이 갖춰야 할 기
모터스포츠는 정밀한 과학의 세계인 동시에 스포츠맨십이 가장 우선되는 종목이다. 그리고 여기서 하나 그보다 더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드라이버의 안전은 물론 경기를 진행하는 오피셜과 그리고 관중 등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되어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는 유럽과 미국의 경우 자동차경주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물론 기계적인 결함도 원인이었으나 대부분은 ‘안전불감증’이 원인이었다. 이 때문에 국제자동차연맹 등에서는 경주차는 물론 경기장과 오피셜들의
F1에 적용되는 연습, 예선, 결승 등 모든 코스상의 시그널을 모아보았습니다.
보통 세계 3대 스포츠라고 하면 올림픽, 월드컵 그리고 모터스포츠를 꼽는다. 다양한 종목이 포함된 올림픽과 달리 단일종목으론 월드컵과 모터스포츠는 단일 종목이다. 그런데 올시즌에는 이 양대산맥이 결합한 새로운 시리즈가 등장한다.이름하여 슈퍼리그 포뮬러(Superleague Formula, 이하 SF). 이 대회는 유럽 축구 최고리그인 챔피언스리그의 팀들이 포뮬러 레이스에 참여한다. 즉, 자동차 경기장에서 축구 선수들의 유니폼을 입은 경주차들이 경기를 벌인다. 이로써 유럽에서 가장 인기 있는 축구팬들과 모터스포츠 팬들을 하나로 모아
자동차경주에 필요한 심박수는 어느 정도일까요?자동차경주는 상상 이상의 높은 심박수를 필요로 합니다. 축구, 농구, 육상 등 일반적인 스포츠 종목에서는 시합중의 최대 심박수가 1분간 약 140~160회 정도 나타납니다. 하지만 레이스에서는 보다 높은 심박수가 기록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머신의 스피드가 빠를수록 심박수는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투어링카, 랠리 등 보통의 레이스는 1분간 140~170회(최대 심박수의 약 70~80%) 이지만 F1 레이스의 경우는 이보다 조금 높은 180회(최대 심박수의 약 90%) 이상 나타난다고
일반적으로 자동차경주의 최고봉을 ‘F1’이라고 한다. 그러나 F1은 흔히 말하는 자동차가 아닌 ‘머신’이다. 자동차가 운송수단으로 편리성과 경제성, 쾌적성 등에 초점을 맞추어 개발된 것이라면 머신은 오직 빨리 달리기 위해 만들어진 복잡한(?) 기계인 것이다. 이런 머신들이 펼치는 프로 레이스는 F1, 챔프카, 인디카(IRL), F3000, 포뮬러 니폰이 있으며 입문단계인 포뮬러 원메이커(포뮬러 르노, BMW, 포드)가 있다. 우리나라에는 유일하게 중급수준의 포뮬러1800 경기가 있다.▲ 롤링스타트 직전의 나스카 경주차들.그렇다면 양
S/F : 출발/도착 지점 과거 에프원의 예선에서 적용되었던 본선참가의 마지노선인 107% 룰을 도입시킬 때 챔프카에서는 그 누구도 이 선을 넘지 못한다. 그만큼 에프원과 챔프카는 (최소한 비교가 가능한 빌네브 써키트에서) 스피드 차이를 보인다는 이야기다.재미있는 것은 코너가 집중된 1섹터에서는 에프원과 챔프카의 랩타임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이다(6.8%). 하지만 직선구간 위주인 세번째 섹터에서 챔프카의 랩타임은 에프원보다 10% 정도 낮았다. 이는 몬트리얼 써키트에 임하는 에프원과 챔프카의 전반적인 셋업의 방향이 달랐다는
오는 10월 안산 스피드웨이서 ‘안산 챔프카월드시리즈’ 열려챔프카 월드시리즈는 1909년 인디애나 폴리스에서 시작해 1911년 인디500(500마일=약 800km를 달리는 경기)이라는 경기로 본격화 됐다. 그 후 미국의 대표적인 포뮬러 레이스로 자리 잡아 왔으며, 1996년에는 경기 성격에 대한 팀 오너들간의 갈등으로 인디 500을 포함해 미국 내에서 오벌(타원형)경기장만을 고수하는 IRL과 다양한 경기장에서 세계로 넓혀가려는 CART로 분리됐다. 결국 IRL은 인디카, CART는 챔프카라는 명칭을 각각 사용하고 있다.▲ 지난 10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일주일 동안 중국 ‘상하이 F1' 경기장의 생생한 현장 중계와 이모저모를 현 경기대 스포츠경영학과 외래교수겸 KMRC 피트위원장인 최용석씨가 2회에 걸쳐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는다. (마지막회) 상하이 서킷 오프닝 세러머니상하이 서킷의 오픈을 기념하기 위하여 ‘아시아 포뮬러르노 챌린지’ 결승날 경기장 오프닝 세러머니를 하기 위해 F1 페라리팀이 참가한다는 소식에 대회 시작전부터 중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권에서도 많은 기대와 관심이 주목되었다. 먼저 F1 경주차가 등장하기 30분전 세상에 어디서 이렇게 많은 페라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일주일 동안 중국 ‘상하이 F1' 경기장의 생생한 현장 중계와 이모저모를 현 경기대 스포츠경영학과 외래교수겸 KMRC 피트위원장인 최용석씨가 2회에 걸쳐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놓는다. (편집자주) '중국의 광활한 대지와 10억 인구의 힘을 느껴라'중국의 대표적으로 국제규모를 갖춘 서킷은 주하이 서킷과 올해 새로 만들어져 9월에 26일 F1이 열리는 상하이 서킷. 이 중 상하이 서킷은 길이 5.451km로 14개의 좌, 우 코너가 반반씩 배치된 전통적인 중국의 돗단배 모양을 한 서킷이다. 이곳은 중국의 상하이,
전홍식의 A1 말레이시아 그랑프리 제5전 관전기11월 20일 세팡 F1 경기장에서 열린 A1 GP 제5전을 관전했다.A1 GP의 탄생부터 쭉 관심을 가지고 지켜본 필자에게 평소 익숙한 말레이시아의 세팡 써키트에서 열린 이 경기는 A1을 직접 관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A1 자체에도 관심이 많았지만 특히 포뮬러 BMW 아시아에서 이레인 팀으로 참가하며 최연소 우승의 기록을 세운 아만 이브라힘(16 인도)이 A1 GP 인도 팀의 드라이버기에 꼭 한번 보고 싶었다.영국 브랜즈 해치, 독일 유로스피드웨이, 포르투갈 에스토릴, 호주 이
총25개국 출전, 내년 4월까지 12전 치러…경주차 최대출력 520마력2005년 9월 25일 영국의 브랜즈 해치 경기장에서는 기존의 모터스포츠와는 성격이 전혀 다른, ‘모터스포츠의 월드컵’이라 불리는 A1 그랑프리가 역사적인 첫 개막전을 가졌다. ‘월드컵’이란 단어는 우리에게 2002년의 뜨거웠던 6월을 상상하게 한다. 이번에는 많은 이들의 귀에 익숙한, 하지만 아직까지 한국에는 많은 정보가 없는 A1 그랑프리에 대해 알아보자.2004년 3월말, 아랍에미레이트연합의 두바이에서 'A1 GP'의 첫 발표가 있었다. 이 A1 GP는 두바
전홍식의 2005 포뮬러BMW아시아 최종전을 마치고한국의 카레이싱팀이 국제 자동차경주 대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종합챔피언을 탄생시켰다. BMW Korea E-Rain은 국내 팀 중 유일하게 국제 경기에 참가한지 불과 3년 만에 시리즈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 10월 14~16일 3일간 상하이 국제 경기장에서 중국 F-1 그랑프리의 서포트 경기로 치러진 포뮬러 BMW 아시아 13, 14전에서 BMW Korea E-Rain의 살만 알 칼리파(24, 바레인)는 종합우승에 대한 부담 때문인지 평소의 실력을 보여주진 못했지만 종합우승에는
포뮬러BMW 약 3억 원 정도…상위 종목 올라갈수록 비용부담 커먼저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제 경기에 참가하고 있는 이레인팀의 포뮬러 BMW 아시아 대회부터 살펴보기로 하자.이레인팀에서는 포뮬러 BMW 아시아에 참가하고자하는 드라이버에게 1년 동안 받는 금액은 올해의 경우 미화 17만 불이다. 여기에는 당연히 타이어, 소모품, 참가비 등 모든 필요한 경비가 다 포함되어있다. 이 비용이 약 50% 가까이 된다. 이 비용은 다른 팀들도 비슷한 수준이다. 드라이버는 이 금액을 팀에 지불하면 자신의 여행경비(한국 드라이버의 경우 연간 약 만
올해 국내 모터스포츠계는 F-1에 관한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주제로 떠오른다. 우리나라에서 F-1에 관련된 일을 한다면 무엇이 가장 먼저일까? 드라이버? 팀? 타이어? 경기장? 메인스폰서? 필자가 생각하기엔 경기장 아니면 메인스폰서일 것이다.▲ “국내도 이젠 선수와 관중이 함께 어우러질 자동차경주장 필요할 때다” 사진은 F1경기. /사진제공=마일드세븐-르노F1드라이버는 필자가 전 글에서 잠깐 언급한 것처럼 앞으로 5년 내에는 힘들어 보인다. 팀은 이보다 훨씬 먼 이야기가 될 것 같고, 타이어는 규정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쩌면 5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