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초 페라리’ ‘포르쉐 카레라 GT’ 등과 함께 대표적 수퍼카로 꼽히는 메르세데스-벤츠 ‘SLR 맥라렌’이 유동 인구가 많은 삼성역 인근 현대 아이파크 타워 1층 전시장에 모습을 드러내 화제가 되고 있다. 맥라렌-메르세데스 F1(포뮬러 원)팀의 기술이 결합된 SLR 맥라렌은 1999년 프로토 타입이 만들어졌고, 200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였다. 최고 속도가 334km/h에 달한다. SLR 맥라렌은 현재 공식 수입되는 모델이 아니다. 배기구가 차체 양옆에 있는 등 국내 인증이 까다롭기 때문. 이번 모델(2006년식
대한민국 최고의 얼짱, 몸짱을 겸비한 레이싱걸 다 모여 ‘레이싱걸의 매력에 빠져보시렵니까~’ 26일 대한민국 최고의 얼짱, 몸짱을 겸비한 레이싱걸이 모인 용인 스피드웨이. 코리아GT챔피언십 개막전에 참가한 레이싱걸들이 S라인 몸매와 도발적인 포즈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들은 카레이싱팀과 자동차경주 후원 기업체들을 알리는 형형색색의 레이싱걸 복장을 갖추고 홍보에 여념이 없다. 카메라맨들을 향해 포즈가 하나하나 맘에 들때까지 일일이 응해주는 레이싱걸들의 섹시한 모습을 공개한다. (편집자주)
윤철수·정의철, 33세 나이차 극복한 ‘합작 우승’ [KGTC 개막전] 투드라이버 교체는 성공적…대회운영은 글쎄? 국내 자동차경주사상 첫 최연소·최연장 드라이버가 합작해 우승을 차지하는 진기록이 나왔다. 26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국내 최고의 자동차경주 ‘코리아그랜드투어링카챔피언십(이하 KGTC)’ 개막전 경기에서 로켓트파워팀의 윤철수·정의철이 우승을 차지했다. 국내 최연장 드라이버인 윤철수(52)와 최연소 드라이버 정의철(19)은 로터스 엘리제 경주차(요코하마)로 최고종목인 GT1(배기량 2,000㏄급 완전개조)에
지난 12일 아마추어 카레이서들의 잔치 ‘06 엑스타 타임트라이얼 레이스’ 개막전이 열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32년만에 찾아온 꽃샘 추위가 이곳을 엄습했다. 체감 온도는 -10도. 하지만 살을 에는 칼바람에도 아랑곳 없는 레이싱걸들의 후끈한 옷차림이 강추위를 녹여버렸다. 대회 공식 후원사인 금호타이어가 올해 금호아시아나그룹 창립 60주년을 맞아 ‘새 CI’로 디자인한 의상을 공개한 것. 레이싱걸들의 의상은 ‘섹시’ 그 자체였다. 170cm가 넘는 큰 키에 초미니 옷을 입은 레이싱걸들이 경기장을 누빌 때마다 여기저기에서 탄성과
푸마-페라리 런칭 “올봄 모터스포츠 패션 유행 예감”페라리의 공식스폰서 ‘푸마’…페라리GT트랙등 다양한 패션 선보여 최고 시속 350㎞, 귀마개를 뚫고 고막속으로 파고드는 엄청난 배기음, ‘카레이싱 황제’ 미하엘 슈마허, 모터스포츠의 붉은 물결이 스포츠 브랜드 푸마를 통해 그대로 패션화하고 있다. 지난 4일 서울 청담동의 비쉘 클럽에서 푸마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경주대회인 포뮬러원(F1)의 명문 레이싱팀 페라리와 용품 공급 계약을 맺은 것을 기념해 푸마-페라리 런칭파티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번 행사는 푸마가 페라리F1의 공식 스폰서
설원의 무한질주’…인제서 스노우레이스 열려 ‘지옥의 랠리 챔피언’ 정승철, 4륜부문 선수권전 ‘우승컵’ 안아 동계 모터스포츠의 꽃 ‘스노우 카레이스’가 인제빙어축제와 함께 강원도 겨울철 대표 축제가 됐다. 지난 4~5일 이틀간 제9회 인제빙어축제가 열린 인제군 남면 부평리 소양강 일대 행사장에는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가족단위 행락객으로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빙판의 특설트랙에서는 2006KRF스노우레이스(인제군 후원, 한국타이어 협찬)가 열렸다. (주)코리아레이싱페스티발이 주최하고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한 이번 대회에는
지난 5일 제9회 인제빙어축제가 열린 인제군 남면 부평리 소양강 일대 특설트랙에서는 겨울철 모터스포츠의 꽃 ‘스노우 카레이스’가 열렸다.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멋진 포즈를 잡는 스노우 레이싱걸의 모습을 화보로 꾸며보았다.
[스타예감] ‘가을동화’ 컨셉의 화보촬영…아름답고 서정적 색채 돋보여 지피코리아가 3년 만에 사이트를 전면 개편하면서 새롭게 선보인 ‘스타예감’은 최근연예인 못지않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레이싱걸을 뽑아 집중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그 여덟 번째로 ‘애교만점’의 통통 튀는 푸마코리아 전속 레이싱걸 이현진(25)을 만나봤습니다. 이번 화보와 동영상은 지피코리아와 조선닷컴(www.chosun.com)이 공동으로 진행했습니다. 레이싱걸계 ‘애교황제’는 누구일까요? 바로 간드러지는 코맹맹한 목소리와 ‘매력만점’, ‘애교만점’의통통 튀는
마일드세븐-르노F1팀은 지난 1일(현지시간) 모나코에서 2006시즌을 뛰게 되는 최연소 월드챔피언 페르난도 알로소(좌), 지안카를로 피시첼라(우) 등 두 명의 F1드라이버와 함께 새머신 'R26'을 공식 발표했다. /사진제공=마일드세븐-르노F1팀[Copyright ⓒ 지피코리아(www.gp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페라리팀 루벤스 바리첼로 영입…새 머신 ‘RA106’ 발표 혼다F1팀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오전 스페인 바르셀로나 서킷에서 2006 포뮬러원 시즌을 위해 새롭게 구성된 팀과 경주차를 발표했다. 올시즌 새로 구성된 팀의 공식 명칭은 ‘혼다 레이싱 F1 팀’(Honda Racing F1 Team) 이며, 영국 출신의 젠슨 버튼과 브라질 출신의 루벤스 바리첼로가 새로운 드라이버 라인업을 이뤘다. /사진제공=www.hondaracingf1.com[Copyright ⓒ 지피코리아(www.gp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BMW자우버F1팀은 17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2006시즌을 뛰게 될 F1드라이버인 쟈크 빌르너브(좌)·닉 하이드펠트(우)와 함께 신형 머신 ‘F1.06’을 발표했다. /사진제공=BMW모터스포츠[Copyright ⓒ 지피코리아(www.gp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만2천명 모인 ‘도요타모터스포츠페스티벌 2005’ F1카, 슈퍼GT카 등 도요타 모터스포츠의 ‘뜨거운 숨결’ 그대로 오픈휠의 최고봉인 F1부터 포뮬러일본(F3000), F3, 포뮬러도요타 등 도요타 포뮬러 피라미드와 슈퍼GT카, D1카, 랠리카, 올드카, 레이싱카트 등 도요타 모터스포츠의 ‘뜨거운 숨결’이 느껴지는 경주차와 42명의 전·현직 톱 드라이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 13일 맑은 가을 하늘의 후지산이 또렷이 보이는 올해 새 단장한 일본 후지스피드웨이에서 ‘도요타모터스포츠페스티벌(이하 ‘TMSF’) 2005’가 화려하게
1200마력 머신 등장…전남영암은 ‘카레이싱 열풍’ 새 지존 서동균 ‘왕좌’ 등극…코리아 드래그 챔피언십 막내려 정지상태에서 출발, 400m 거리까지 9초대. 순간 최고시속 260km. 0~100km/h 도달시간은 불과 2초 안팎. ‘슈~웅’ 그야말로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지는 괴력의 경주차가 영암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지난 6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대불산단 특설 트랙에서 열린 국제 규격의 단거리 자동차경주대회 ‘2005 코리아 드래그 챔피언십 시리즈’ 최종전(제4전)이 화려한 막을 내렸다. 드래그 레이스는 정지된 상태에서
킴스레이싱 소속의 레이싱퀸…쭉 뻗은 큰 키, 엔돌핀 같은 존재지피코리아가 3년 만에 사이트를 전면 개편하면서 새롭게 선보인 ‘스타예감’은최근 연예인 못지않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레이싱걸을 뽑아 집중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그 일곱 번째로 국내 레이싱걸 중 가장 큰 키(175cm)를 자랑하며 얼굴에항상 미소가 떠나지 않는 매력적인 레이싱걸 구예원(25)을 만나봤습니다. 구예원은 올시즌 포뮬러 클래스에서 돌풍을 일으킨 킴스레이싱팀 소속. 지난 8월에 갓 데뷔한 신인 레이싱걸이죠. 쭉 뻗은 큰 키와토끼 같은 왕눈이의 애칭은 ‘작은
시즌 2연승 이맹근…벤투스GT컵 푸마챌린지 막내려임상철, 신윤재 등 아마추어 ‘빅 4’ 마지막 승부 겨뤄 ‘총알탄 사나이’ 이맹근(45, MK-HKS)은 역시 총알처럼 빨랐다. 이맹근은 25일 오후 3시 용인 스피드웨이(1주 2.125km)에서 열린 ‘벤투스GT컵 푸마챌린지 최종전(제6전)’ 최고종목인 그룹S(무제한)에서 총 20바퀴를 2위 임상철(RX-7, 슈퍼드리프트)을 22초603차로 크게 제치고 25분32초963으로 시즌 2연승을 거뒀다. 3위는 최하위에서 출발, 무려 20대를 앞지르며 화려한 테크닉을 발휘한 신윤재(슈퍼드리
킥스렉서스 황진우, 수입차 사상 첫 종합챔피언 올라 [BAT GT 최종전] 창단 2년 만에 쾌거…인디고 4연패 저지 김정수 감독과 황진우 선수가 이끄는 킥스렉서스팀이 창단 2년 만에 국내 최고 자동차경주 시리즈 사상 처음으로 수입차 종합챔피언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다. 렉서스 IS200 경주차를 몬 황진우(22)는 23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05 BAT GT챔피언십 시리즈 최종전(7전)에서 최고종목인 GT1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리즈 종합챔피언 자리에 우뚝섰다. 올 시즌 7전 가운데 4승을 챙긴 황진우는 이날 13점을 얻어내
안산스피드웨이, 한국 모터스포츠의 새 엔진 달아TRK, 코리아모터스포츠페스티벌 개최…연인·가족동반 2천여 명 다녀가 지난 16일 챔프카 월드시리즈가 열릴 예정이었던 국제규격의 자동차경주장인 안산스피드웨이(안산시 사동 90블럭 소재)에서 ‘코리아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열렸다. 더레이싱코리아가 주최하고 안산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한국과 일본 레이서들이 대거 참여 한 가운데 슈퍼카트(배기량 125, 255cc급)와 슈퍼바이크 레이스의 짜릿한 질주가 펼쳐졌고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슈퍼카와 투스카니 동호회 스포츠주행 등 다양한 서킷체험
누가 ‘클릭 레이스’를 아마추어 경기라 했는가 한 치의 양보가 없는 치열한 우승다툼…노련한 신윤재 클릭 6전 ‘우승’ 일반인과 아마추어 레이서들을 위한 자동차경주인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이 대회 3년차를 맞아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국내 인기 자동차경주 대회로 자리 잡았다. 16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클릭 스피드 페스티벌 제6전’은 올해 들어 가장 멋진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경기는 아마추어 레이스의 ‘우승 제조기’ 신윤재(31, 동명쇼바DMS)가 ‘옛 티코전의 자존심’ 오상엽(38, 타마릭스)과 하이카,
‘태백왕자’ 안재모, 짜릿한 ‘우승’ 첫 경험한국타이어 종목, 서호성 극적인 '역전승' 탤런트겸 카레이서 안재모(26.소노스알스타즈)가 '태백컵 KMRC 슈퍼레이스'에서 역전승을 일궈내며 자동차경주 데뷔 2년 만에 첫 정상에 올랐다. 엑스타(투어링A)종목에 출전한 안재모는 2일 오후 강원도 태백서킷(1주 2.5km)에서 열린 레이스2(총 40랩) 결승에서 21대의 경주차 중 9대가 리타이어 하는 격전 끝에 2위 김주민(NRT)을 제치고 생애 첫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 2003년 아마추어 대회 ‘클릭 원메이크’에서 기량을 닦은 안재모
‘총알탄 사나이’ 이맹근 “날 우습게 보지마” ‘벤투스GT컵 푸마챌린지 제5전’ 최고종목 그룹S ‘우승’ ‘총알탄 사나이’ 이맹근(45, MK-HKS)이 380마력의 미쯔비시 에볼루션(터보 장착)을 몰고 아마추어와 세미 카레이서를 위한 자동차경주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이맹근은 25일 오후 3시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길이 2.125km)에서 열린 ‘벤투스GT컵 푸마챌린지 제5전’ 최고종목인 그룹S(무제한, 총 25랩)에서 2위 임상철(RX-7, 슈퍼드리프트)을 1초577차로 제치고 33분13초256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