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서비스 취약 지역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쌍용차와 한국소비자원이 함께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취약한 지역인 경남 밀양시와 충남 서천군의 소비자 권익 증진과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쌍용차 전차종(대형 상용차 제외)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경남 밀양시는 18일(목) 공설운동장에서, 충남 서천군은 24일(수) 한산초등학교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입고 고객에게는 정비 상담은 물론 △액상류 보충 및 점검(브레이
넥센타이어가 17일 국내 프리미엄 타이어 MI-2(엠아이투)를 출시했다. MI-2는 기적(Miracle)을 의미하는 'MI'와 기존 제품 대비 뛰어난 두 가지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는 뜻의 '2'를 조합한 이름으로 우수한 마모 성능과 승차감을 동시에 갖춘 프리미엄 타이어다. MI-2는 타이어 고무 내 진화된 나노급 분산 실리카와 최적의 사이프(타이어에 새겨진 가는 홈) 배열분할 설계로 최고수준의 마모성능(Treadwear 720)을 보유, 타이어 수명을 크게 높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또한, 타이어의 부위별 강성 밸런스 조절과 센터부
독일 출신 최연소 19세 드라이버 파스칼 베어라인(19, 독일)이 DTM서 우승을 거두고 F1 시트까지 거머쥐어 화제가 되고 있다.베어라인은 지난 주말 독일 라우시츠링(1주 3.478km, 총 52랩)에서 열린 2014 DTM 독일 투어링카 챔피언십 8차전에서 예선 결승 모두 1위에 올라 파란을 일으키며 DTM 시리즈 사상 최연소 우승을 달성했다. 이어 베어라인은 곧바로 15일 메르세데스 F1팀으로부터 예비 드라이버로 기용하는 계약을 정식으로 맺고 향후 F1 드라이버로 준비를 하는 영광을 누리게 됐다.그는 향후 루이스 해밀턴이나 니
디젤 택시와 하이브리드 택시간 대결에서 클린디젤이 한발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5년 주행에 250만원 가량 경제성이 있다는 가상 분석에 르노삼성 SM5 디젤 등이 힘을 받게 됐다. 지난달 토요타가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택시'를 출시하면서 내년 9월 클린디젤 택시와의 한판 대결이 불가피해졌다. 이와 관련 자동차 정보 분석 사이트인 클린디젤마케팅연구소(소장 오승준)는 토요타의 하이브리드 택시 모델인 2014 프리우스 하이브리드와 르노삼성의 디젤SM5D(1.5디젤) 의 경제성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비교분석에서 하이브리드 택시모델과 SM5
현대자동차는 지난 8월 사내하도급 특별고용 합의 이후 사내하도급 직원 400명에 대한 첫 정규직 합격자를 16일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들은 소정의 입사교육을 받은 뒤 11월 현장 배치될 예정이다.이어 현대차는 계속해서 연내에 대규모 정규직 추가 특별고용에 나설 계획이다. 기존 2,038명과 이번 400명을 포함하면 현재 2,438명이며, 잔여 1,562명에 대해서는 2015년까지 지속적으로 채용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2016년 이후에도 퇴직 등 결원 발생시 사내하도급 직원 우대 방침에 따라 지속적으로 채용이 이뤄지게 된다.현대차는
폭스바겐 모터스포츠팀이 FIA 월드랠리챔피언십(WRC) 10차전 호주 랠리에서 1~3위를 싹쓸이했다.동시에 WRC 역사상 최단 기간에 제조사 부문 우승을 확정 짓는 쾌거도 이뤘다.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린 호주 랠리에서 세바스찬 오지에/줄리안 잉글래시아 팀이 2:53:18.0초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야리-마티 라트발라/미카 안틸라 팀이 6.8초 뒤진 2:53:24.8초의 기록으로 2위, 안드레아스 미켈슨/올라 피오네 팀이 2:54:36초의 기록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번 호주 랠리의 압승으로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미국의 간판 머슬카 포드 머스탱이 2015년형 모델을 15일 공개됐다. 출시 50주년 기념 2015 머스탱은 지난 1965년 출시 이후 전 세계 시장에서 7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러로 엔진 3.7리터 Ti-VCT V6, 2.3리터 에코부스터 I4, 5.0리터 Ti-VCT V8 등 3개 모델이다. 3.7리터 Ti-VCT V6는 300마력(6500rpm)의 최고 출력과 38.7kg.m(4000rp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며, 5.0리터 Ti-VCT V8은 435마력에 토크 55.2kg.m, 연비는 8km/l이다. 전고는 기존 1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6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에서 브리타 제에거 사장, 김동한 동인에셋 주식회사 대표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트레이닝 센터 착공식을 가졌다.이번에 착공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신규 트레이닝 센터는 최첨단 차량 시스템을 진단하고 관리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고, 공식 서비스 센터를 찾는 고객이 이들 전문 인력으로부터 정확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수입차 업계 최초로 승용 및 상용에 대한 이론 교육은 물론, 차량 실습도 동시에 구현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
현대자동차㈜가 에쿠스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자선 아마추어 골프대회 ‘제11회 에쿠스 골프클래식’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10월 17일 경기도 남양주 해비치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되며 개인들이 낸 참가비 전액은 자선활동에 기부될 예정이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에쿠스 고객(법인 제외)은 9월 28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나 행사 운영사무국(02-522-8280)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9월 29일 현대차 홈페이지 및 유선을 통해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고덕호
[화보] 2014 DTM 독일 투어링카 챔피언십 8전/ 라우시츠링/ 14.09.14./정리=지피코리아 뉴스팀, 사진=DTM
르노삼성자동차의 서비스 브랜드 오토솔루션은 오는 10월 18일까지 정비서비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일부 품목에 대해 할인혜택과 사은품을 제공하는 '르노삼성 오토솔루션 가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행사기간 동안 전국 470여개 르노삼성자동차 직영 및 협력 서비스점을 찾은 고객 중 와이퍼 블레이드 또는 배터리 교환하는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타이어 2~3개 교환 고객에게는 고급 캠핑매트를, 타이어 4개를 교환하는 고객에게는 고급 캠핑 스토브를 제공한다. 타이어 교환 고객은 르노삼성자동차 홈페이지 이벤트 메
국내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는 실주행 연비 소비자시험단 '에코서포터즈' 3기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에코서포터즈는 보유 차량의 실주행 연비를 측정해 주행거리, 주행지역(도심 및 고속도로), 운전습관 등을 공유하는 소비자 시험단으로, 매 기수당 10명이 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활동 기간 중에는 평소 주행습관에 따라 시내 또는 고속주행을 월 1,000km 이상 해야 하며, 매월 2회 이상 연비 측정자료를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연비는 가득 주유를 하고 일상적으로 주행한 뒤 한 번 더 주유를 해 소비 연료가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전 차종을 시승하는 '재규어 랜드로버 전국 로드쇼'를 오는 20일과 21일에 전국 전시장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로드쇼는 전국 12개 전시장을 이틀로 나눠서 실시한다. 먼저 20일(토)은 서울 서초 및 한남, 일산, 원주, 광주, 부산전시장에서, 21일(일)은 서울 강남과 대치, 분당, 대전, 전주, 대구전시장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시승 행사에서는 신차들과 올해 처음 라인업에 합류한 고성능 모델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재규어는 부산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F-TYPE 쿠페를 비롯한 F-TYPE 전 라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는 15일 새로운 디자인과 보다 혁신적인 옵션으로 업그레이드된 '뉴 MINI 컨트리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뉴 MINI 컨트리맨은 클래식한 MINI의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고수한 채 스포츠 액티비티 비히클(Sport Activity Vehicle)의 다목적성과 효율성의 명맥을 잇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뉴 MINI 컨트리맨은 기존 MINI 컨트리맨의 6가지 모델 구분을 단순화시켜 쿠퍼 D 컨트리맨과 쿠퍼 D 컨트리맨 ALL4, 쿠퍼 SD 컨트리맨 ALL4와 JCW 컨트리맨 등 4가지로 선보이며 편의
토요타는 세 바퀴 통근차 `i-Road`를 렌트할 수 있는 전기차 카 쉐어링 '하모(Ha:mo)' 프로그램을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시작한다고 최근 밝혔다.Ha:mo(하모, Harmonious Mobility)는 사람과 거리의 조화를 이루는 모빌리티의 약자로 자동차 등 개인적인 교통편과 대중교통의 최적의 조합에 의해 사람에게도 거리에도 사회에도 친화적인 이동의 실현을 목표로 하는 교통 지원 시스템의 총칭이다.렌트할 수 있는 전기차는 총 두 종류로 하나는 앞바퀴가 두 개지만 뒷바퀴는 하나인 세 바퀴차 `i-Road`이며, 또 다른 하나는
해발 700m 강원도 태백의 칠흑같은 밤. 화려한 레이싱카들이 스피드 대결을 앞두고 으르렁 댄다. 곧이어 화려한 헤드램프 불빛과 배기구에서 뿜는 불꽃이 서킷을 휘감자 관중석에선 환호성이 터진다.2014 CJ 헬로모바일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13일 밤 태백레이싱파크(1주, 2.5km)에서 국내 유일의 나이트레이스와 록 콘서트가 결합된 최고의 모터스포츠 축제 `슈퍼나이트`가 성공리에 열렸다. 3천 여명의 관중들은 고속 경주차의 불빛과 록음악에 취해 함성을 지르며 가을밤의 특별한 레이스를 즐겼다.메인 그랜드 스탠드에서는 관중들이 야광봉으
0..한국타이어와 금호타이어의 CEO들이 나란히 슈퍼나이트를 찾아 응원에 나서 눈길. 조현범(왼쪽) 한국타이어 사장과 박세창(오른쪽) 금호타이어 영업총괄 부사장이 슈퍼나이트 레이스 경기장을 찾았다. 한국타이어는 아트라BX팀을, 금호타이어는 엑스타 레이싱팀을 운영하고 있어 사실상 스포츠단의 구단주가 직접 나서 응원전을 벌인 것. 조 사장은 벤츠 모자와 은색 신발 등 힙합 스타일을 한껏 차려입어 '레이싱 인 더 문라이트(Racing in the Moonlight)'이라는 컨셉으로 록 콘서트와 함께 진행된 이날 대회 컨셉에 맞춰 눈길을
한국타이어가 WRC 전용 랠리 타이어 2종을 국내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이번에 출시한 랠리용 레이싱 타이어는 WRC(월드랠리챔피언십)에 공식 공급되며 벤투스 SR20(Ventus SR20)과 벤투스 Z205(Ventus Z205) 2종이다.이번 출시로 오프로드 랠리 레이싱을 즐기는 사람들은 그 동안 시중에서 구하기 어려웠던 랠리용 타이어를 직접 장착하고 달릴 수 있게 됐다. 특히 한국타이어의 레이싱 타이어는 WRC에서 비포장도로는 물론 눈길과 빙판길까지 극한의 조건에서 차량을 제어하는 최고의 성능으로 우승을 견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