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가 최근 독일에서 진행된 장거리 주행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현대차는 독일 전기차 전문지 '일렉트릭 드라이브'(Electric Drive)’의 전기차 장거리 주행 평가인 ED1000에서 아이오닉 6가 항속거리, 충전 및 주행 성능, 디자인, 실내공간 등 차량 전반에 걸쳐 뛰어난 성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일렉트릭 드라이브는 격월로 발행되는 독일 전기차 전문 잡지로 이번 아이오닉6 장거리 운행 평가의 경우 2주간 총 2000㎞를 실제 도로 상황에서 테스트하며 평가항목을 집중적으로 분석했으며 ‘항속거리,
마세라티가 818마력의 순수 전기 컨버터블 ‘그란카브리오 폴고레(GranCabrio Folgore)’를 지난 15일(현지시간) 공개했다.3개의 모터로 구성된 폴고레는 T자형 92.5kWh 배터리를 탑재해 높은 출력과 1회 충전 280마일(450km)의 주행거리, 멋진 외관을 자랑한다.기본적인 사항은 그란투리스모와 공유하며 뒤쪽에 2개, 앞쪽에 하나가 장착된 전기모터는 각각 최대 300kW의 전력을 지원할 수 있어 이론상 900kW(1207마력)의 최고출력을 의미한다. 마세라티는 맥스부스트(MazBoost) 모드에서 최고출력이 818
캐딜락이 중형 전기 SUV ‘옵틱(Optiq)’의 인테리어를 공개했다.오는 25일 중국 베이징오토쇼에 데뷔 예정인 옵틱은 지난 11월 외관 디자인 공개 후 실내 이미지를 새롭게 공개한 것이다. 디지털 클러스터의 스티어링 휠과 곡선형 디스플레이는 준대형 SUV ‘리릭(Lyriq)’과 일치하지만 계기판 벨트라인 아래는 다른 디자인을 선보인다.중앙 영역에 조명이 적용된 수평 트림 요소는 도어 카드의 조명이 켜진 수평행과 일치하는 모습이며 아래 공간은 밀폐된 수납 공간이 아닌 HVAC 제어 장치 아래 개방된 형태로 제공되며 수납함 왼쪽에는
르노코리아 노사가 15일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적 노사 관계 구축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정부 관계자들이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노사 간담회를 진행한 자리에서다.이날 노사간담회에는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을 비롯한 르노코리아 임원진, 김동석 르노코리아 노조위원장,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 김준휘 부산고용노동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자동차 산업전환에 대비하기 위해 제정된 「산업전환에 따른 고용안정 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을 앞두고 모범적 노사 관계 구축 및 이에 필요
기아가 글로벌 최대 디자인 축제 ‘2024 밀라노 디자인 위크’에서 단독 전시를 열고 기아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를 알린다고 16일 밝혔다.올해로 62주년을 맞이하는 ‘밀라노 디자인 위크’는 건축, 패션, 자동차, IT 등 최신 문화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디자인 전시회로, 가구 박람회를 뜻하는 ‘살로네 델 모빌레(Salone del Mobile)’와 장외 전시 ‘푸오리살로네(Fuorisalone)’로 구성된다.기아는 푸오리살로네에 참가, 이탈리아 밀라노 중심부에 위치한 아트
현대자동차가 회사의 첫번째 컬처북인 '왜 그렇게 일에 진심이야'를 출간한다.현대차는 16일 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일에 진심으로 몰입하며 성장하는 현대차 임직원들의 이야기 20여개를 수록한 컬처북을 선보이고 교보문고, 예스24 등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현대차 컬쳐북인 ‘왜 그렇게 일에 진심이야’는 기문혁(기업문화혁신팀) 지음으로 192쪽 분량의 책이며 현대차 창업부터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도전정신과 집요함을 현대차DNA로 정리해 ▲도전(Bold Moves) : 멈추지 않고 더 높이 더 멀리 도전 ▲실
토요타자동차가 열과 빛을 이용해 차량 색상을 카멜레온처럼 바꾸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토요타는 지난달 미국 특허청에 ‘컬러 체인징 페인트’ 특허를 신청했으며 해당 기술은 2년 동안 개발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등록된 내용을 살펴보면 기본 색상이 무엇이든 상관없이 공장에서 컬러 체인징 페인트가 적용된 단일 색상의 모든 자동차와 관련된다는 설명이다.고객들은 장비를 갖춘 딜러나 토요타 시설에서 색상을 원하는대로 변경할 수 있으며 특허기술은 특정 파장의 빛을 적용하는 대형 패널이나 이동식 패널을 통해 페인트에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인 모델솔루션이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부천시 소재 통합사업장에서 ‘2024 CMF 오픈하우스’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자동차그룹 등 핵심 고객사를 비롯해 디자인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모델솔루션의 특화 디자인 영역인 CMF(Color∙색상, Material∙소재, Finish∙마감)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물과 산업용 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AR) 제품 등 자체 연구개발 성과물을 선보이며 밸류체인 전 과정을
만트럭버스코리아는 다음달 23일까지 덤프트럭 대상 ‘찾아가는 시승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시승행사 기간동안 각 지역마다 주말을 포함해 일주일씩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시승을 희망한 고객들은 전문 인스트럭터와 함께 만트럭의 대표 모델인 뉴 MAN TGS 510 덤프트럭을 시승하며 차량의 특장점을 체험할 수 있다.특히 이번 시승행사는 고객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국 10개 만트럭 공식 판매 대리점에서 진행되며, 만트럭이 직접 방문해 시승 기회를 제공한다. ▲4월 11일부터 18일까지 세종, 동해 ▲18일부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18일~19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상용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타이어 무상 안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안전점검 캠페인은 송산포도휴게소(평택시흥고속도로, 시흥 방향), 여산휴게소(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진영휴게소(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등 3곳의 휴게소에서 진행된다.한국타이어는 지정된 휴게소 내 행사장에서 상용차 타이어 안전점검 서비스와 올바른 타이어 장착 및 관리법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상용차 운전자는 한국타이어 전문 기술 엔지니어로 구성된 점검 팀을 통해 휠 밸런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경북 구미시에 ‘토요타렉서스 구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북 구미시 광평동에 위치한 ‘토요타렉서스 구미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경부고속도로 구미 IC에서 5분 거리로 편리한 교통 입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편의 시설과 인접한 지역에 위치해 있어 뛰어난 고객 접근성이 특징이다. 연면적 1,610m2, 지하 포함 2층 규모로 구성되어 있다.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각 브랜드별 전시장, 서비스센터 및 고객 공용 라운지로 운영된다. 구미 서비스센터는 총 2개 워크베이를 갖춰
링컨코리아가 항공기 퍼스트 클래스에 탑승한 듯한 안락함을 구현한 대형 SUV `링컨 에비에이터(Lincoln Aviator)` 구매 고객을 위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5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23년식 링컨 에비에이터 전체 트림(리저브, 리저브 제트패키지, 블랙 레이블)을 구매하는 신규 고객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차 구매 부담은 낮추고, 합리적인 조건으로 특별한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링컨 에비에이터는 지난 2020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이래 링컨코리아의 성장을 견인해 온 대표 모델로, 항공기로부터 영감을 받은
기아는 자동차와 환경에 관심이 많은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그린 체인저' 서포터즈를 내달 4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그린 체인저는 기아가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실시하는 사회공헌활동인 '기아 인스파이어링 클래스'의 일환이다. 환경 분야 진로·진학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전문가 멘토링 및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활동 기간은 5∼8월이며, 오는 5월 18일 열리는 발대식에는 '두 번째 지구는 없다'의 저자이자 방송인 타일러 라쉬의 강연이 진행된다.기아는 오프라인 체험 활동 외에 참여자 간 적극적인 협력 및 네트워킹을 활성화
캐딜락이 부산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캐딜락 공식 에이전트 자일사상서비스가 운영을 맡은 부산서비스센터(부산시 사상구 가야대로 21)는 2개 층에 연면적 2,995㎡ 규모로 판금, 도장 전용부스 포함 총 7개의 전용 워크베이를 갖춰 일반 수리뿐 아니라 사고 수리까지 처리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 역량을 갖췄다.또 캐딜락 고객만을 위한 프리미엄 라운지를 별도로 마련해 서비스 센터를 찾은 고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부산 서비스센터는 신규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31일까지 방문하는 모든 고객을
현대차는 봄철을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다음달 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국에 있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통학차량으로 운영 중인 스타리아와 스타렉스, 중·대형 상용버스(카운티·유니버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현대차는 무상점검 캠페인을 통해 ▲타이어 공기압 등 차량 전반을 점검해주는 ‘차량 진단 점검’과 ▲와이퍼·냉각수 및 각종 오일류 등 일반 소모품을 교체해주는 ‘소모품 교환·보충 서비스’ ▲실내 항균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서비스를 희
메르세데스 AMG가 1000마력의 ‘슈퍼 전기 SUV’를 2026년 맞춤형 차량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오토카 등 외신에 따르면 메르세데스-AMG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1000마력 이상의 고성능 전기 SUV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모델은 곧 출시될 AMG.EA 플랫폼을 사용할 예정으로 기존 벤츠 브랜드 제품과는 관련이 없다.크기는 전장 200.0인치(5080mm) 휠베이스 약 118.0인치(3000mm)로 비전(Vision) AMG만큼 큰 사이즈를 자랑하며 로터스 엘레트라 및 포르쉐가 곧 선보일 3열 럭셔리 SUV와
제너럴모터스(GM)가 올해 1분기 미국 소형 SUV 시장에서 40%에 육박하는 점유율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미국 시장조사기관 제이디파워(J.D.Power)의 PIN(Power Information Network)에 따르면 GM은 해당 기간 미국 전체 소형 SUV 시장에서 39.5%의 점유율을 기록, 미국 소비자 10명 중 4명이 GM 모델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주인공은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와 트레일블레이저로 각각 18.6%와 11.5%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트랙스의 경우 시장 점유율이 전년 동기 대비 15% 상승했다.G
테슬라가 생산하는 전기차 중 절반이 중국에서 만들어지고 있다.인사이드 EVs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슬라 중국 상하이 공장은 미국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독일 베를린 등 다른 세 곳을 합친 것보다 더 많은 전기차를 지속적으로 생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테슬라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와 텍사스, 중국 상하이, 독일 베를린 등 전 세계에서 4개의 전기차 공장을 운영 중이며 그 중 볼륨 측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 바로 상하이 공장인 셈이다.테슬라는 특정 공장과 관련된 세부 정보를 공유하지 않으며 글로벌 생산 데이터만 보고하고 있지만
포드 2024년형 머스탱 ‘마하-E’가 주행거리와 속도, 충전 등 향상된 성능을 선보인다.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출시 이후 부침을 겪어온 마하-E는 수요 둔화 억제를 위해 2023년 모델 가격을 인하하면서 판매 반등에 성공했고, 올해 이미 2분기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하고 2024년형 마하-E를 출시했다.새로워진 차량은 정지상태에서 100km/h에 도착하는 시간이 단 3.3초로 ‘테슬라 모델Y 퍼포먼스’ 및 ‘포르쉐 마칸 4 EV’ 보다 더 빠른 주행거리 추정치와 GT 트림에 성능 업그레이드를 제공한다.GT의 경우 1회 충전 주
토요타자동차가 2025 ‘신형 4러너(4Runner)’를 지난 9일 공개했다.4러너는 토요타 중형 오프로더로 새로운 디자인에 신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더 강력해진 트레일헌터(Trailhunter) 트림이 추가됐다.신형 타코마(Tacoma)와 동일한 TNGA-F 트럭 아키텍처를 사용해 크기는 전장 4950mm 전폭 1976mm 휠베이스 2844mm 등으로 이전 세대보다 대폭 커졌다. 파워트레인은 2.4리터 가솔린 터보 및 2.4리터 가솔린 터보 기반 I-Force Max 하이브리드로 운영된다. 성능은 가솔린 터보 최고출력 278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