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출시 5년을 맞아 독보적인 상품성을 갖춘 '갓성비'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이고 7월 판매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티볼리 리미티드 에디션은 고객 선호사양을 중심으로 스타일·안전·편의 등 풀옵션급 사양들을 기본 적용했다. 선착순 1000명에게 130만원 가격인하 혜택을 제공해 2280만원(가솔린 모델)으로 구매가 가능한 '갓성비'를 자랑한다.안전사양으로 ▲중앙차선유지보조(CLKA) ▲부주의운전경보(DAA) ▲긴급제동보조(AEBS) 등 9가지 첨단주행보조기술(ADAS)과 커튼에어백 포함
현대·기아자동차가 다임러트럭의 전동화 부문 기술개발 총괄 출신 마틴 자일링어를 연구개발본부 상용개발담당 부사장으로 임명한다고 30일 밝혔다.7월 1일부로 현대차그룹에 합류하게 될 마틴 자일링어 부사장은 현대·기아차의 상용차 개발 업무를 총괄하고, 수소전기 트럭·버스 등 친환경 상용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등 상용 R&D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게 된다. 또 자율주행트럭 개발 경험 등을 바탕으로 현대·기아차 상용차에 미래 혁신 기술을 과감히 접목시키는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자일링어 부사장은 30년 이상 다임러그룹에서 상용차 개발자로 근
구글의 자율주행 사업 자회사 웨이모(Waymo)가 볼보자동차에 담긴다.글로벌 최고 수준의 기술력으로 알려진 웨이모가 안전의 대명사 볼보차와 손잡은 것. 볼보자동차그룹은 구글 모회사인 '알파벳'의 자율주행 부문 계열사인 '웨이모'와 레벨4 자율주행 개발을 위한 독점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J3016’ 개정안에 따르면 레벨4 자율주행은 차량제어, 환경인지, 운전반응, 주행능력이 모두 시스템에 의해 제어되는 고도 자율주행이다. 스티어링휠, 가·감속 페달 등이 있지만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새로운 기준 3세대 신형 ‘컨티넨탈 GT V8’의 국내 인도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벤틀리 컨티넨탈 GT’ 벤틀리의 대표 모델로 역동적인 성능을 중시하는 한국 고객에게 사랑받는 모델이다. 판매 가격은 3억900만원이다.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8.5kgf·m의 새로운 4.0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이 탑재돼 운전의 재미를 추구했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4초에 불과하다. 최고 속도는 시속 318㎞다.첨단기술인 ‘벤틀리 드라이브 다이내믹 라이
아우디코리아는 다음달 1일부터 쿠페형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더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를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더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와 ‘더뉴 아우디 Q3 스포트백 35 TDI 프리미엄' 등 2가지 트림이다.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150마력, 최대 토크 34.7kg.m(킬로그램·미터)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9.3초다. 최고
현대자동차가 경제성ㆍ친환경성ㆍ안전성ㆍ편의성 등을 모두 갖춘 국산 최초의 중형 전기 버스 ‘카운티 일렉트릭(County Electric)’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카운티 일렉트릭은 주로 마을버스나 어린이 통학용 버스로 활용되는 15~33인승 중형 버스에 고효율ㆍ고출력의 배터리와 전기 모터를 탑재한 중형 전기버스다. 카운티 일렉트릭은 기존 디젤 모델 대비 리어 오버행(뒷바퀴 중심부터 차체 끝까지 거리)을 600㎜ 늘려 7710㎜의 전장을 갖춘 초장축 모델로 출시됐으며, 용도에 따라 마을버스용과 어린이버스용 두 가지로 운영된다.카운티
명품백만 한정판이 있는 것이 아니다. 자동차 업계에서도 최근 한정판이 여럿 나오면서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일부 모델은 출시와 함께 바로 완판됐다. 수입차 시장이 커짐에 따라 희소성이 높은 차량에 대한 욕구가 커진 것을 업체들이 잘 건드린 셈이다. 최근 BMW코리아는 다양한 한정판을 내놓으며 고객들의 지갑을 열고 있다. 한국진출 25주년을 기념하는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을 지난 25일 오후 2시 5분에 내놓으며 25대만 한정 판매했다. 결과는 반나절만에 완판됐다. M340i
1948년생 랜드로버 디펜더의 카스토리는 우렁차면서도 끊임없다. 농가를 돕기 위해 태어난 디펜더는 72년 랜드로버 역사의 산증인이다.디펜더는 2차 세계대전에선 정의를 위해 싸웠고, 이후엔 빠르고도 고급스런 SUV의 기반을 닦았다. 1947년, 창립자 모리스 윌크스는 영국 레드 워프 베이의 모래사장 위에 자동차를 스케치하면서 랜드로버를 탄생시켰다. 랜드로버의 첫 모델이자 디펜더의 전신인 시리즈 1(Series 1)은 ‘농부와 전원 지역 거주자들을 위한 차였다. 1948년 4월,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모터쇼에서 1.6 가솔린 엔진을 장착
아우디가 고성능 중형 세단 ‘더뉴 아우디 S6 TDI’와 4-도어 스포트백 ‘더뉴 아우디 S7 TDI’를 국내에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판매 가격은 ‘더뉴 아우디 S6 TDI’가 1억800만원, ‘더뉴 아우디 S7 TDI’의 경우 1억1800만원이다.내달 1일 출시하는 아우디 S 모델의 ‘S’는 ‘최고 성능(소버린 퍼포먼스)’을 의미한다. 강력한 성능과 역동성을 부여해 평소에는 안락한 주행을, 상황에 따라 모험적인 주행을 만끽할 수 있다.‘더뉴 아우디 S6 TDI’는 아우디 A6 세단의 고성능 버전으로 3.0리터 V6 TDI 엔진
아우디코리아는 이달 29일 프리미엄 SUV '더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더뉴 아우디 Q7 50 TDI 콰트로 프리미엄은 Q7모델의 2세대 부분변경 차량이다. 3.0리터 V6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 (TD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가 탑재된다. 최고출력은 286마력, 최대토크 61.18kg·m다. 제로백 시간은 6.5초다. 최고 속도와 연비는 각각 시속 241㎞, 리터당 10.2㎞(복합 연비)다. 판매가격은 1억805만원이다.S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현대모비스가 자동차와 사람, 사물, 인프라를 초고속 통신망으로 연결하는 커넥티드카 핵심 기술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차량과 운전자의 각종 데이터를 활용해 안전과 편의를 제공하는 다양한 서비스를 더욱 폭넓게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대모비스는 각종 자동차 정보를 외부 통신망을 통해 다른 차량이나 인프라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통신 기능 통합관리 제어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24일 밝혔다.현대모비스가 개발한 통신 기능 통합관리 제어기는 차량에 장착된 파워트레인, 멀티미디어, 에어백, 제동장치 등의
BMW코리아는 오는 25일 오후 2시 5분 온라인 판매채널 'BMW샵 온라인'에서 한정판 모델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시판 가격은 7800만원이다. M340i 페리도트 그린 에디션은 BMW그룹코리아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첫번째 인디비주얼 에디션 모델이다. 차체에는 깊고 짙은 매력을 발산하는 BMW 스페셜 페인트 '페리도트 그린' 컬러를 적용하고, 앞범퍼 하단에는 블랙 하이글로스 프론트 에이프론을 장착해 한층 공격적인
'재귀 반사' 원리를 이용해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는 평가가 나오는 반사필름식 자동차번호판이 시행된다.국토교통부는 오는 7월부터 기존 번호판보다 야간 시인성이 높고 위변조 예방 효과가 뛰어난 8자리 반사필름식 번호판을 도입한다고 21일 밝혔다.반사필름식 번호판은 재귀 반사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유럽과 미국 등 대부분의 OECD 국가들이 채택하고 있다. 야간 시인성 확보에 유리하고 이 때문에 교통사고를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고 평가된다.재귀 반사란 입사한 빛을 광원으로 그대로 되돌려 보내는 반사다. 빛이 어느
시트로엥은 22일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한 순수 전기 콤팩트 해치백 ‘뉴 ë-C4(뉴 이씨포)’와 내연기관 버전인 ‘뉴 C4’를 온라인을 통해 사전 공개했다. 시트로엥은 뉴 ë-C4와 뉴 C4를 통해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을 제시하고, 브랜드가 경쟁력을 확보한 소형차 세그먼트에도 전동화 파워트레인을 확장함으로써 전기차 추진 전략 ‘Inspirëd by You All’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콤팩트 해치백 뉴 ë-C4와 뉴 C4는 ▲보다 날렵하고 강렬해진 브랜드의 새로운 소형차 디자인, ▲순수 전기와 가솔린,
BMW코리아는 스포츠카급의 고성능을 제공하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X5 M' '뉴 X6 M'을 22일 국내 출시했다. 가격은 뉴 X5 M 1억6460만원, 뉴 X6 M 1억6760만원이다.뉴 X5 M과 뉴 X6 M은 BMW X 시리즈 가운데 가장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최고출력 608마력, 최대토크 76.5㎏·m를 뿜어내는 V8 4.4리터 M 트윈파워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8단 M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와 M xDrive 시스템을 조합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를 3.9초 만에
국토교통부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와 한국토요타자동차, 다임러트럭코리아,한국모터트레이딩, 대전기계공업에서 수입·판매한 총 18개 차종 1만3964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한다고 22일 밝혔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 판매한 A6 40 TDI 프리미엄 등 4개 차종 6509대는 스타터 알터네이터(발전기) 하우징의 내구성 부족으로 균열이 발생하고, 균열의 틈으로 수분이 유입될 경우 내부 합선 및 과열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 티구안 2.0 TDI 등 5개 차종 4083대는 연료공급호스의 제조공정 상 불량으로 균열이 발생
PSA그룹의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DS오토모빌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는 19일 플래그십 SUV인 DS 7 크로스백 그랜드시크 트림의 기본 옵션을 강화하며 본격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DS는 국내 소비자의 선호 옵션을 반영 ▲1열 통풍 및 마사지시트 ▲1인치 커진 19인치 휠을 기본 장착하고 20인치 휠 선택옵션을 더해 상품성과 스타일을 한층 높였다. 20인치 휠의 가격은 50만원이다. 최신 안전기술을 보다 많은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DS 나이트비전’의 가격도 기존 200만원에서 150만원으로 낮췄다.국내에 판매되는 PSA그룹
랜드로버 올뉴 디펜더의 런칭 인기가 예사롭지 않다.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새롭게 돌아온 랜드로버의 아이코닉 모델 '올뉴 디펜더' 사전계약 건수가 300대를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6월 8일 올 뉴 디펜더 사전계약을 시작한 이후 불과 10일만에 달성한 성과다.올뉴 디펜더는 다목적성이라는 핵심 가치 아래 오프로드를 위한 견고함과 온로드를 위한 편안함을 모두 갖춰 복잡하고 일상적인 도심 주행은 물론이고 주말에는 가족과 함께 어디로든 모험을 떠날 수 있는 패밀리 SUV라는 점이 많은 국내 소비자의 관심을 끄는 요소로
맥라렌이 1995년 르망 24시 레이스 대회에서의 기념비적 우승을 기념하는 스페셜 모델 ‘맥라렌 720S 르망’을 공개했다.맥라렌은 당시 프랑스에서 열린 르망 24시 대회 첫날과 같은 17일(영국 현지시각 기준)에 맞춰 이번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다. 해당 대회가 르망 24시 첫 출전이었던 맥라렌은 첫 도전에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팀인 맥라렌 F1 GTR #59를 포함해 총 4대의 F1 GTR이 톱5 안에 드는 등 맥라렌이 이룩한 최고의 모터스포츠 업적 중 하나이다.맥라렌 720S 르망은 맥라렌 비스포크 디비젼인 MSO 총괄 아래
국내 최대 직영중고차 기업 케이카는 온라인을 통해 상담원 연결 없이 중고차를 즉시 결제한 소비자를 분석한 결과, 3040세대를 중심으로 낮 시간대, 모바일 결제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케이카는 온라인 구매 서비스 ‘내차사기 홈서비스’의 결제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9일 업계 최초로 현금, 카드, 할부 등 원하는 결제 방식으로 바로 결제하는 ‘맞춤형 즉시결제’ 시스템을 도입했다. 기존 상담원 결제 방식과 함께 상담원 연결 없이 온라인으로 즉시결제가 가능해진 가운데, 도입 이후 약 100일간 상담원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