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서울 잠실카트장에서 2008코리아카트챔피언십 6라운드가 열렸다.선수권전에는 11명, 신인전 13명 등 총 24명의 선수들이 각 우승컵을 놓고 치열하게 한판 승부를 벌인 경기를 되짚어봤다. 이번 경기에 앞서 지난 칼럼에서 필자는 선수권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분발하라는 의미로 랩타임에 대한 글을 올렸었다. 이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선수권전의 베스트 랩타임이 빨라졌다. 결승전에서 김동은(킥스프라임)이 신인전에 비해 0.4초가량 빠른 28초 462를 기록하며 잠실카트장에서의 코스레코드를 갱신한 것.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이 기
실력파 남성 그룹 SG워너비가 오는 4일 F1 한국 그랑프리 유치 확정 2주년을 기념 대형 이벤트 ‘F1 City Shock’(포뮬러원 시티 쇼크)에서 가슴을 울리는 열창의 축하 무대를 선보인다.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에 마련된 특설 무대에서 진행될 SG워너비의 미니 콘서트는 SG워너비의 실력을 유감없이 드러내는 무대가 될 예정. 특히 3일로 예정된 이들의 마지막 콘서트를 놓친 팬들에게는 더욱이나 뜻 깊은 공연이 될 것으로 보인다. SG워너비는 이번 행사에서 방한한 BMW 자우버 F1팀의 드라이버 닉 하이드펠트와 만나 한국을
강원도 태백시와 KBS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주식회사 HASF와 태백레이싱파크가 주관하는 ‘2008 태백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이 고원의 도시 태백에서 10월 3일~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2008넥센RV챔피언십 왕중왕전과 코리아바이크 4전이 함께 열려 총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무한 속도의 향연을 펼친다. 또한 역대 최대 규모로 치뤄지는 태백시민 화합 한마당 축제인 태백제행사와 어우러지며, 태백시민과 각 지역에서 온 관광객 그리고 모터스포츠팬들 총 5만 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특히
드디어 이번 주말 세계적 카레이싱 무대에 태극기가 펄럭인다. 엔터테인먼트 전문기업 굿이엠지는 오는 5일 네덜란드 잔트포르트에서 열리는 A1그랑프리 08~09시즌 개막전에 한국팀을 구성해 출격시킨다. ‘모터스포츠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A1그랑프리는 F1과 동일한 휠오픈형 정통 경주차 시리즈로 세계 24개국이 자웅을 가리는 ‘카레이싱 국가대항전’으로 불린다. A1팀코리아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간판레이서 황진우(26) 선수를 드라이버로 낙점하고 카레이싱 무대에서 한국을 알리게 된다. 2400cc의 F1경주보다 강력한 4000cc의 배기량으
지난 9월 28일 용인 에버랜드스피드웨이에서는 2008 스피드페스티벌 제6전이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클릭 56대, 쎄라토 24대 등 총 90명이 참가했으며, 제네시스 쿠페 드리프트 시범주행 및 전시, 전자현악단인 포엠의 라이브 공연, 동승체험 주행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대회 결과, 클릭클래스에서는 윤승용(샤프 디젤튜닝-SG)이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으며, 쎄라토 클래스에서는 손동욱(코너링포스)가 시즌 3승으로 종합챔피언을 확정지었다. 쎄라토 클래스 : 손동욱, 시즌 3승으로 종합우승 확정
이번 주말 서울의 심장 삼성동이 자동차경주장으로 변한다. F1 경주차로 사상 초유의 도심 주행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F1 City Shock’(이하 F1 시티 쇼크)가 3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이 행사를 기다려온 팬들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전라남도와 KAVO(Korea Auto Valley Operation)는 1일 BMW 자우버 F1팀의 머신이 국내에 도착해 인천공항 물류창고에 무사히 입고됐다 밝혔다. 이에 따라 국내 처음으로 주행 가능한 F1 경주차의 방한이 성사된 것. F1시티쇼크는 F1 한국 그랑프리 유치 확정 2주년을
세미 프로 드라이버를 위한 신인전 클래스가 부활했다.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시리즈 주최측인 (주)KGTCR(대표 홍원의)은 세미 프로 드라이버들을 위한 신인전 클래스를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 5라운드부터 실시했다. 이로써 슈퍼6000, GT, 슈퍼2000, 슈퍼1600 등 4종목으로 진행된 CJ슈퍼레이스는 신인전을 신설함으로써 모두 5개 클래스로 대회를 열게 됐다. 한국모터챔피언십 시리즈가 치러진 지난 3년 전까지만 해도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은 신인전을 거쳐 프로무대로 진출했다. 하지만 그 뒤로 드라이버
‘카트계의 철학자’ 이상진(KRT)이 28일 서울 잠실카트장서 열린 2008코리아카트챔피언십(주최 코리아카트, 공인 한국자동차경주협회) 6라운드 선수권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김동은(킥스프라임)과 김진수(KRT)를 제치고 집념의 승리를 거뒀다. 시즌 첫 우승이다. 신인전에서는 지난 5라운드에 이어 석주니가 2경기연속 폴투피니시를 이뤄냈다. 이날 선수권전은 가을로 접어들며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이 무색케 할 만큼 올시즌 가장 멋진 승부와 재미를 안겨줬고, 최종전을 향해 갈수록 치열한 레이스와 순위 경쟁으로 열기를 더했다.2008 코리아카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 www.hankooktire.com)가 공식 후원하는 국내 최초 SUV 온·오프로드 종합자동차경주대회인 "HANKOOK R1 2008" 3라운드 최종전이 지난 27~28일 이틀 동안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렸다고 29일 밝혔다. 27일에는 'HANKOOK R1 2008'을 통해 국내 최초로 진행된 야간 드래그 경기가 펼쳐졌으며 관객들은 출전 차량들이 뽐내는 최고의 스피드뿐만 아니라 태백의 수려한 밤하늘과 자연도 만끽 할 수 있었다. 28일에는 박진감 넘치는 온·오프로드 경기가 펼쳐졌다. 온로드 경기에서는
2005, 2006시즌 드라이버 챔피언인 페르난도 알론소(르노팀)가 1년여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알론소는 28일 싱가포르 스트리트 서킷에서 열린 2008시즌 F1(포뮬러 원)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으며 시즌 막판에 가까스로 첫 승을 신고했다. 지난해 9월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래 1년여만이자, F1 역사상 처음으로 낮이 아닌 밤에 열린 나이트 레이스에서 초대 왕자에 오른 것이다. 또 지난해 맥라렌팀에서 4승을 거두며 드라이버 랭킹 3위에 올랐지만, 팀 동료인 루이스 해밀턴과의 불화로 쫓겨나다시피
▲ 28일 서울 잠실카트장서 열린 2008코리아카트챔피언십 6라운드 선수권전에서 이상진(사진)이 강력한 우승후보 김동은(킥스프라임)과 김진수(KRT)를 제치고 집념의 승리를 거뒀다. /지피코리아 “꼭 이기고 싶었고 정말 우승하게 돼 너무 기뻐요.” ‘카트계의 철학자’ 이상진(KRT)이 28일 서울 잠실카트장서 열린 2008코리아카트챔피언십(주최 코리아카트, 공인 한국자동차경주협회) 6라운드 선수권전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김동은(킥스프라임)과 김진수(KRT)를 제치고 집념의 승리를 거뒀다. 시즌 첫 우승이다. 이날 선수권전은 가을로 접
잠실벌을 뜨겁게 달굴 2008코리아카트챔피언십(주최 코리아카트) 6라운드가 2개월여 간의 긴 휴식기를 끝내고 28일 서울 잠실 카트장에서 열린다. 시즌 후반에 접어든 코리아카트챔피언십은 현재 선수권전, 신인전 할 것 없이 모두 시리즈 포인트가 엇비슷해 챔피언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돼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마냥 흥미롭게만 지켜보기엔 뭔가 2% 부족한 느낌이다. 지난 2개월간 부지런히 연습한 선수가 있는가 하면 연습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선수가 생각보다 많다는 것은 사실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더군다나
‘일본의 원빈’으로 불리는 밤바 타쿠(레크리스팀)가 국내 자동차경주 메이저리그 2008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제5전 슈퍼6000 스톡카레이스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밤바 타쿠는 2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대회 최상위 종목인 슈퍼6000(6000cc, 한국타이어) 클래스 시즌 세 번째 결승에서 총 25바퀴를 29분39초041의 기록으로 2위 김진태(현대레이싱팀)를 45.866초 차 제치고 첫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 두 경기서 경주차 트러블과 차량화재로 불운을 겪었던 밤바 타쿠는 이번 우승으로 시즌 챔프를 향
‘명품 다리’ 인기스타 한영이 F1(포뮬러원) 한국 그랑프리 유치 확정 2주년을 기념해 전라남도가 주최하는 대형 이벤트 ‘F1 City Shock’(포뮬러원 시티 쇼크)에서 화려한 레이싱 모델로 변신한다. 한영은 내달 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앞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연예인 카레이서 이세창과 메인 MC를 맡고, 특별히 제작된 레이싱걸 복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한영이 입는 레이싱걸 의상은 112cm에 달하는 그녀의 명품 다리를 더욱 돋보이게 해줄 맞춤 홀터넥 미니 원피스로 알려졌다. 또 기존 레이싱 모델들이 입었던 복장과 달
국내 최초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 온·오프로드 종합 자동차경주 대회인 '한국(HANKOOK) R1' 3라운드가 오는 27~28일(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개최된다. 27일(토)에는 0~400m 야간 경기로 탈바꿈한 드래그 부문 5라운드가 열리며, 28일(일)에는 SUV 온로드와 오프로드 경기가 하루종일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온로드(T-series)와 오프로드(X-series)에 클래스 변경이 있다.온로드에는 이전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되던 T100 클래스가 T300, T200과 함께 순위를 경쟁하는 스프린트 클래스
박진감 넘치는 오프로드레이스가 충남 예산에서 새로운 장을 연다. 한국 오프로드 레이스의 힘찬 부활의 시동을 건 ‘2008 TNI컵 오프로드 슈퍼레이스 제5전’이 이번 주말(27~28일) 충남 예산 무한천 둔치에 마련된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 주최측인 TNI는 “한국 모터스포츠의 태생인 오프로드 레이스의 부활을 갈망하는 선수들의 신념에 힘입어 지난 수개월간의 노력 끝에 춘천에 이어 제2의 오프로드 경기장 될 충남 예산서 시즌 5번째 경기를 열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주최측은 예산군으로부터 설치 및 대회 유치권 승인을 얻고 특
국내 최대의 원메이크 자동차 경주대회인 2008 스피드페스티벌(2008 Speed Festival) 제6전이 오는 9월 2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이번 대회는 클릭 종목에 67명이 참가하는 것을 비롯해 쎄라토 종목에 26명이 참가신청을 내고 결승전을 기다리고 있다. 매 경기마다 100분의 1초 차이로 순위가 결정될 만큼 뜨거운 접전이 벌어지고 있는 클릭전에서는 지난 5전 대회를 우승으로 이끌며 일찌감치 종합우승을 결정지은 서호성(바보몰)이 5연승에 도전한다. 또한 김선익(SynchroG)과
▲ 선수권서 시즌 3승으로 득점선두인 김동은(왼쪽)과 시즌 2승째를 기록한 김진수(오른쪽). /용인=지피코리아 오는 28일 잠실 탄천주차장 내 카트장에서 2008코리아카트챔피언십 시리즈 제6전이 펼쳐진다. 선수권전에서는 종합포인트 1위를 달리고 있는 김동은(킥스프라임, 178점)의 기세가 매섭다. 지난 5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시즌 3승째를 마크하고 있다. 반면 종합순위 3위를 달리고 있는 라이벌 김진수(KRT, 170점)의 반격도 만만지 않다. 이번 6전에선 자신의 우승차례라고 벼르고 있다. 실제로 김동은은 지난 1, 3,
교육과학기술부 특성화대학 지원사업(단장 이정구 교수)의 일환으로 오산대학에서 열리는 고등학생들의 모형 F1 자동차 제작 및 경주대회가 오는 11월22일(토)~23(일) 이틀간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전국의 고등학생 2~3명이 한 팀을 이뤄 오는 10월 1일부터 참가접수 하면 된 다. 신청서는 오산대학 홈페이지(www.osan.ac.kr)에서 다운로드를 받아 작성해 FAX(☎031-370-2666)나 E-mail(f1car@osan.ac.kr)로 접수하면 된다. 학교당 최대 3개팀까지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고, 신청이 확정된 팀들을
▲ 르노삼성 SM3를 몬 여진협(토탈플레이SM3)은 지난 21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열린 2008CJ슈퍼레이스 제5전 슈퍼1600 클래스서 팀 창단 2년여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지피코리아 로느삼성차가 현대·기아차와 지엠대우차를 한판승(폴투윈)으로 물리치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 2008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시리즈 5라운드 슈퍼1600(1600cc, 한국타이어)에서 여진협(토탈 플레이 SM3)이 클래스 정상에 서서 우승 트로피를 흔들었다. 애마는 르노삼성 SM3.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