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레이싱팀과 한국데쌍트㈜는 이달 초 서울 중구 남대문에 위치한 CJ본사에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 했다. 왼쪽부터 CJ스포츠 신동휘 대표, 김의수, 강윤수(이상 CJ레이싱팀 드라이버), 한국데쌍트 민세중 실장. CJ레이싱팀이 프랑스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인 르꼬끄 스포르티브(lecoq sportif)의 유니폼을 입는다. CJ레이싱팀은 한국데쌍트㈜와 이달 초 서울 중구 남대문에 위치한 CJ본사에서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 했다고 18일 밝혔다. 후원 계약기간은 2009년 3월까지이며, 약 5천만원 상당의 팀 의류를 비롯한 용품
디펜딩 챔피언 서호성(바보몰, 사진)이 거침없는 질주로 2연승을 거뒀다. 서호성은 지난 1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랩 2.125km)서 열린 국내 아마추어 자동차경주 대회 2008스피드페스티벌 3라운드(총 20바퀴) 클릭전에서 ‘우승후보’ 송병두(싱크로지)를 불과 0.487초 간발의 차이로 제치고 28분38초500의 기록으로 두 경기 연속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서호성은 앞서 열린 예선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지난 2라운드에 이어 시즌 두 번째 폴투피니시를 기록했다. 3위는 변대희(바보몰-서일대학)가 시즌 첫 시상대에 올라섰
▲ 슈퍼6000부문의 한국형 스톡카를 타게 될 드라이버들. 왼쪽부터 일본 명문팀 레크리스의 반바 타쿠, CJ레이싱팀의 김의수와 강윤수, 알스타즈팀 류시원과 장순호, 케이티돔팀의 박시현과 김영관. /지피코리아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 ‘2008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전’이 오는 22일(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다. 시즌 세 번째 경기를 맞아 각 클래스 순위별로 핸디캡 웨이트가 주어지면서 우승을 향한 선수들의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핸디캡 웨이트는 선수들 전력 평준화를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이전 경기 결과에 따라
KRT팀의 김진수(15, 영문중 3년)가 카트빌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 김진수는 15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 카트빌(1랩, 490m)에서 열린 국내 최고의 카트(KART) 자동차경주대회인 2008코리아카트챔피언십(이하 카트챔피언십) 4전에서 지난 4월 잠실 경기에 이어 두 번째로 포디엄의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이날 성큼 다가온 여름의 문턱에서 개최된 카트챔피언십 4전은 올 시즌 가장 화끈한 순위대결이 펼쳐진 무대였다. 선수권, 일반전, 신인전 등 3개 클래스에 출전한 22명의 드라이버들은 타임어택부터 예
(주)굿이엠지는 국가대항전이라 ‘모터스포츠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2008~2009시즌 A1그랑프리의 출전하는 A1한국팀 레이싱카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응모내용은 A1한국팀 레이싱카 외관에 디자인을 입히면 되고, 주제는 모터스포츠의 월드컵에 걸맞는 대한민국 대표팀 색상과 디자인을 형상화한 작품이면 된다. 접수기간은 7월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접수받는다. 응모 자격은 누구나 가능하다. 응모는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되고 응모양식은 일러스트 원본CD와 A3크기의 칼라프린트 그리고 작품설명서 등을 첨부하면 된다.
꿈을 위해 달린다 지난 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08한국DDGT챔피언십을 시작으로 8일 GT마스터스와 엑스타 타임트라이얼 3라운드를 거쳐 15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 카트빌(1랩, 490m)에서 국내 최고의 카트(KART) 자동차경주대회인 2008코리아카트챔피언십 4전 열렸다. 여름을 향해 뜨거워지는 태양의 열기처럼 꿈을 위해 달리는 드라이버들은 490미터의 아스팔트 위를 한껏 달궜다. 앞선 두 대회가 자동차 경주의 발전된 형태인 것에 반해 카트챔피언십은 스피드 레이서의 꿈으로 가득 찼다. 자동차 경주의 입문격인 카트 경
▲ 15일 경기도 화성 봉담 카트빌서 열린 2008코리아카트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김진수(15, KRT)가 3라운드서의 패배를 딛고 예선 결승 1위인 폴투피니시 승리를 거뒀다. /봉담=지피코리아 KRT팀의 김진수(15, 영문중 3년)가 카트빌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2승째를 거뒀다. 김진수는 15일 경기도 화성시 봉담 카트빌(1랩, 490m)에서 열린 국내 최고의 카트(KART) 자동차경주대회인 2008코리아카트챔피언십(이하 카트챔피언십) 4전에서 지난 4월 잠실 경기에 이어 두 번째로 포디엄의 가장 높은 자리에 올랐다. 앞서
세계 모터스포츠계의 큰 별이 졌다. 도요타 모터스포츠의 오베 앤더슨(사진) 고문이 지난 11일 레이스에서 불의의 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70세. 스웨덴계인 오베 앤더슨은 남아프리카공화국 밀리간 빈티지 트라이얼 경기 도중 블라인드 코너에서 방호벽에 정면충돌해 사망했다. 현지 언론들은 세계 각국에서 추모의 물결이 일고 있다고 보도했다. 타다시 야마시나 TMG(Toyota Motorsport GmbH) 회장은 비보를 접한 후 성명을 통해 안타까움을 전했다. "도요타의 모든 임직원들은 현재 깊은 충격에 빠져있다. 오베는 도요타뿐 아니라 세
르노팀의 퍼스트 드라이버이자 2005, 2006년 연속 F1 드라이버 챔피언 자리에 올랐던 페르난도 알론소가 팀에게 고언을 했다. 앞으로 있을 프랑스와 영국 그랑프리에서 업그레이드된 R28 머신이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한다면 R28의 이번 시즌 개량을 멈추고 아예 다음 시즌에 포커스를 맞추자고 제안한 것. 2년전 최고의 팀이었던 르노팀은 올 시즌 R28이 제대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올 시즌 열렸던 7번의 그랑프리에서 고작 9점만을 획득, 컨스트럭터 부문에서 10개팀 중 7위에 그치고 있다. 2007년
막말 파문으로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던 김정수 감독과 소속팀 킥스프라임이 다시 경기에 나설 수 있게 됐다.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CJ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는 12일 집행위원회를 열고 킥스프라임팀에 내린 ‘무기한 출장정지’ 징계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킥스프라임팀은 오는 22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열리는 2008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3라운드 경기부터 참가하는데 문제가 없게 됐다. 지난달 2라운드 출장정지 후 한 달여 만의 징계가 풀린 셈이다. 조직위는 “앞으로 보다 좋은 대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각 팀과 선수들
오는 1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국내 대표적인 아마추어 원메이크 자동차 경주대회인 2008스피드페스티벌 3라운드가 개최된다. 이번 대회에는 클릭 71대, 쎄라토 21대 등 총 90여 대의 차량들이 출전해 올 시즌 최다 출전 대수를 기록했다. 지난해 스피드페스티벌 2관왕을 차지한 서호성(바보몰)이 현재 클릭전과 쎄라토전 모두 시리즈 종합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새로운 다크호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어 올 시즌 챔피언 수성을 쉽게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매경기 예선에서 1초라는 짧은 시간 안에서 적게는 5~6명, 많게는 15여명이
▲ 이번 4라운드에는 국내 카트계 최고의 라이벌로 손꼽히는 김진수(왼쪽)와 김동은(오른쪽)의 맞대결이 관심을 모은다. 사진은 지난 4월 2전이 열린 잠실 카트장서 두 선수가 손을 잡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 /지피코리아 국내 최고의 카트(KART) 자동차경주대회인 2008코리아카트챔피언십(주최 코리아카트, 협찬 푸마코리아) 4라운드가 오는 15일 경기도 봉담 카트빌에서 개최된다. 이번 4라운드는 국내 최초 승인을 받은 카트 전용경기장인 봉담 카트빌에서 열린다. 총 길이 490m, 폭 8m, 직선구간 110m이며 10여개의 코너, 컨트
"캐나다 그랑프리는 이미 잊었다. 아무 것도 나의 전진을 막을 수는 없다." 지난주 열린 F1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자신의 실수로 결국 경기를 중도에 포기하면서 드라이버 챔프 부문 1위를 BMW팀의 로버트 쿠비자에게 내준 맥라렌팀의 루이스 해밀턴(사진)이 나이 답지 않게 의연한 반응을 보였다. 과거는 과거일뿐 아쉬움을 털치고 새롭게 다음 대회에 도전하겠다는 것. 해밀턴은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1위를 달리다 피트인을 한 후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멈춤 사인을 보지 못해 드라이버 챔프 경쟁을 벌이고 있는 페라리팀의 키미 라이코넨의 머신을 들이
오는 9월 28일 F1 대회 사상 처음 야간레이스로 개최되는 싱가포르 그랑프리에 대한 모터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싱가포르 조직위원회는 지난 2월 14일부터 싱가포르 그랑프리 티켓 판매를 시작한 지 4개월 만에 전체 8만3,000장(그랜드스탠드 5만5,000장, 워커바웃 1만5,000장, 패독클럽과 코퍼레이트 호스피탈리티 1만3,000장) 중 이미 약 6만8,900장이 팔려 나가 예매율 82% 가량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입장권 가격은 에스플러나드 스텝스 프리미어 2,588SGD(약 194만 원), 싱가포르 플라이어 프롬나
영화배우 이정재가 아우디 코리아의 공식 홍보대사로 ‘2008 르망 24시간 레이스(Le Mans 24 Hour Race)’를 참관하게 된다. 아우디 코리아는 영화배우 이정재를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24시간 동안 프랑스 르망에서 열리는 ‘2008 르망 24시간 레이스’에 이정재를 초청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정재는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자동차 경주대회로 불리는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참관하게 된다. 아우디 레이싱 호텔(Audi Racing Hotel)을 비롯해 출발선과 결승선, 피트 레인에서 일어나는 숨막히
2008~2009시즌 A1그랑프리 일정이 확정됐다. 국가대항전이라 ‘모터스포츠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A1그랑프리(이하 A1GP) 국제자동차경주의 대회조직위원회는 대회 창설 후 4번째가 되는 2008~2009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A1GP 조직위원회는 대회 공식사이트(www.a1gp.com)를 통해 오는 9월 21일 이탈리아 무첼로 서킷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8개월간 총 11라운드 22경기를 치른다고 최근 발표했다. 시즌 마지막 경기는 영국에서 열릴 예정이며, 네덜란드 잔부르트와 인도 자카르타, 말레이시아 세팡을 거처 중
▲ 국내보다 해외서 더 유명한 명문 레이싱팀 이레인의 포르쉐 경주차. /지피코리아 국내보다 해외서 더 유명한 명문 레이싱팀 이레인(대표 이승헌)이 메인 스폰서로 자동차용필터전문 제작사인 ‘이데아백스(대표 노영택, www.ideavax.com)’를 영입했다. 이레인은 국내 그랜드투어링카(GT) 대회인 GTM(GT마스터) 3라운드가 열린 지난 8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이데아백스를 메인 스폰서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데아백스는 자사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차량용 실내필터인 ‘에어백스’를 이레인의 포르쉐 경주차 본넷과 측면, 레이싱복 상의 앞
한국인 최초로 미국 개조 자동차경주에 진출한 정경용(41, 카레스카레이싱, 사진)이 두 경기 연속 톱텐 진입에 성공했다. 정경용은 지난 7일(미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매나사스의 올드 도미니언 스피드웨이(1주 600m 오벌트랙)에서 열린 나스카 올-아메리칸 시리즈 네 번째 경기에서 올시즌 가장 좋은 성적인 7위를 기록했다. 지난 3라운드 9위에 이어 두 경기 연속 10위권 진입에 성공했다. 총 14대가 출전한 이번 경기에서 정경용은 16.650초로 예선 9위를 기록했다. 1위와는 불과 0.2초차 밖에 나지 않았고, 예선 10위권 내
로버트 쿠비차(BMW-자우버)가 F1(포뮬러원) 그랑프리 캐나다 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쿠비차는 9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몬트리올 질 빌르너브 서킷(4.361 km)에서 열린 F1 7라운드(총 70바퀴)인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개인 통산 29번째 도전 끝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쿠비차는 총 70바퀴를 1시간36분24초447을 기록해 팀 동료인 닉 하이드펠트(독일)를 16.4초 앞서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6월 10일 같은 장소에서 경주차가 크게 부서지는 사고로 부상을 입었던 쿠비차는 1년만의 완승을 거
‘작은 거인’ 김태현(그리핀, 사진)이 처음 출전한 슈퍼스프린트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태현은 8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서 열린 2008엑스타타임트라이얼 3라운드 슈퍼스프린트-0(SS-0, 무제한 튜닝, 터보 장착, 300마력대) 클래스에서 예선과 결승 모두 1위인 폴투피니시 승리를 거뒀다. 김태현은 타임트라이얼 경기에서 우승한 적은 몇차례 있지만 슈퍼스프린트 종목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오전에 치른 예선서 1위를 차지한 김태현은 수중전으로 치른 결승(총 15바퀴)에서 미끄러운 빗길 주행에서도 전혀 흔들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