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2008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가 지난 18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졌다. 이날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선수들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들 정도로 내린 장대비와 강한 바람으로 힘든 레이스를 펼쳤지만, 잦은 사고와 빗길 추월 장면들은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이 나올 정도로 멋진 경기를 보여줬다. 또 배기량 6000cc, 최고출력 525마력, 최고시속 300Km를 자랑하는 슈퍼6000 부문의 스톡카가 첫 선을 보였다. 비록 폭우가 내려 이벤트 주행을 선보이지는 못했지만 어울림모터스에서 제작한 뉴스피
최근 2010년 에프원(F1) 한국 그랑프리 개최와 ‘모터스포츠의 월드컵’ 08/09시즌 A1 그랑프리 한국팀 참가가 확정이 된 가운데 여기에 들어갈 만한 한국 드라이버가 있는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칼럼에는 에프원 드라이버가 되기 위해서는 어떤 과정을 거쳐 입문하게 되는지 써봤다. 모든 에프원 드라이버들은 어렸을 때부터 카트를 통해 레이스에 입문한다. 경쟁이 치열한 카트 FA시리즈를 거친다. 이후 포뮬러 원메이커 시리즈를 통해 날개가 달린 경주차를 경험하고 F3에 진출해 본격적인 드라이버 경력을 쌓는다. 일본, 호주
▲ 드래그 레이스의 최고봉인 미국의 내셔널핫로드협회(NHRA)와 아메리칸핫로드협회(AHRA)가 주최하는 대회에서는 0→400m를 최고시속 500km 이상의 속도로 달려 4초대에 주파하며, 매 경기 6만 명의 이상의 관중이 몰린다. /NHRA 국내 최초로 야간 드래그 레이스가 개최된다. 국내 자동차경주 대회 ‘한국DDGT챔피언십’ 주최자인 엠케이(대표 이맹근)는 0→400m를 전력 질주하는 야간 드래그 레이스를 오는 7월 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8월과 10월까지 세 차례 정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최초의 야간 드래그 레이스
전라남도와 국회법제실은 20일 오후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국제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한 관광산업 육성 전략'이라는 주제로 공동토론회를 개최했다. 이 토론회는 국회방송(NATV)을 통해 전국의 생중계됐다. 이날 공동토론회는 2010년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2012년 여수세계박람회 등 전남지역에서 개최되는 대형 국제행사를 국가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활용할 수 있는 전략과 정책적 지원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박준영 도지사와 김태랑 국회사무총장, 유선호 국회의원, 김종철 전남도의회 의장를 비롯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 개조 자동차경주 데뷔전서 완주에 성공한 정경용(41, 엔트리 81번, 카레스카레이싱, 사진)이 시즌 두 번째 경기에서는 아쉽게도 완주하지 못했다. 정경용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부근 올드도미니언 스피드웨이(1바퀴 600m, 오벌코스)에서 열린 나스카 올-아메리카 시리즈 2라운드에 출전, 예선 11위로 출발해 결승 8위까지 올라갔지만 마지막 7바퀴를 남겨두고 사고를 당해 안타깝게도 톱텐 진입에 실패했다. 68랩을 지나면서 앞선 경주차가 스핀하자 이를 뒤따르던 정경용은 미처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충돌했
18일 경기도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수중전’으로 열린 국내 최고의 카트(KART) 자동차경주대회 2008코리아카트챔피언십(코리아카트 주최· 푸마코리아 협찬) 3라운드에서 김동은은 예선 1위 강진성(피노)과 2전 우승자 김진수(KRT)를 제치고 선수권전서 우승 체커기를 받았다. 선수권전과 통합전으로 열린 일반전에서는 김종훈(카티노)이 1위. 신인전 정상의 자리에는 김정석(카트밸리)이 각각 차지했다. 코리아카트챔피언십 3라운드는 ‘수중전’의 묘미가 가득한 레이스였다. 오후부터 비가 올 거라는 일기예보와 달리 오전 일찍부터 비가 내려 물
▲ 18일 열린 포뮬러BMW퍼시픽 6라운드 경기 후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한 맥다나 션(왼쪽)과 2위 나라 류이치(오른쪽, 이상 이레인팀)가 감격의 포옹을 나누고 있다. /이레인 이레인팀(대표 이승헌)이 아시아 포뮬러 자동차경주 대회인 포뮬러BMW퍼시픽(구 포뮬러BMW아시아챔피언십)서 내리 3연승을 거두며 대회 사상 첫 2관왕 도전에 파란불을 켰다. 지난 17~18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열린 포뮬러BMW퍼시픽 5~7라운드에서 이레인팀의 나라 류이치(19, 일본)와 맥다나 션(18, 한국)이 각각 2승과 1승씩을 거두며
▲ 18일 하루 종일 장대비가 내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는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 2008CJ슈퍼레이스의 최고종목으로 자리 잡을 슈퍼6000부문의 한국형 스톡카가 첫 선을 보였다. 사진 앞은 CJ레이싱의 스톡카. /용인=지피코리아 국내 최강의 머신 ‘한국형 스톡카’가 그 위용을 드러냈다. 18일 하루 종일 장대비가 내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는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 2008CJ슈퍼레이스의 최고종목으로 자리 잡을 슈퍼6000부문의 한국형 스톡카가 첫 선을 보였다. CJ슈퍼레이스 주최측인 케이지티씨알이 1년간의 준비
▲ 지난 1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폭우 속에 펼쳐진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대회 2008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2라운드 슈퍼2000(2000cc·부분개조, 한국타이어)부문 결승서 멋진 승부를 연출한 김중군(에쓰오일, 사진 앞)과 이재우(지엠대우, 사진 뒤)가 1번 코너를 지나고 있다. /용인=지피코리아 소풍 전날 아이들은 비가 오지 않길 바라면서 잠자리에 들곤 한다. 지난 17일(토) 내 마음도 봄나들이를 앞둔 아이들의 마음이었다. 필자가 마지막으로 국내 트랙을 방문한 것은 KGTCR이 막 출범한 2006년 초였다. 2006년
▲ 18일 경기도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수중전’으로 열린 2008코리아카트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김동은(17, 킥스프라임)이 지난 2라운드서의 패배를 딛고 빗길레이스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파주=코리아카트 김동은(17, 킥스프라임)이 지난 2라운드서의 패배를 딛고 빗길레이스에서 역전승을 거뒀다. 18일 경기도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수중전’으로 열린 국내 최고의 카트(KART) 자동차경주대회 2008코리아카트챔피언십(코리아카트 주최· 푸마코리아 협찬) 3라운드에서 김동은은 예선 1위 강진성(피노)과 2전 우승자 김진수(KRT)를 제치고
▶ 슈퍼2000(2000cc· 부분개조, 한국타이어) 2전 1위 - 오일기(지엠대우, 라세티2.0)끝도 없이 쏟아지는 빗속에서 매 바퀴마다 변하는 노면 상황이 변수였다. 세 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했으나 스타트와 함께 좋은 자리를 잡아 우승할 수 있었다. 오늘 경기에서 라세티의 빗길 셋팅은 완벽했다. 뒤에서 이재우와 김중군이 경합을 벌이는 동안 거리를 벌 수 있었던 것이 승리의 원인이었다. 개막전에 이어 지엠대우가 우승해서 기쁘다. 경주중 잠시 스핀했던 것은 5번코너를 통과하던중 갑작스런 폭우로 브레이킹 락이 걸렸다. 주차 브레이크를
▲ 18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숏코스, 1주 1.8km)에서 폭우 속에 펼쳐진 2008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2라운드서 우승을 차지한 오일기 선수. /용인=지피코리아 디펜딩 챔피언 오일기(지엠대우)가 완벽한 빗길주행을 과시하며 시즌 첫 승을 올렸다. 오일기는 18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숏코스, 1주 1.8km)에서 폭우 속에 펼쳐진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대회 2008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2라운드 슈퍼2000(2000cc·부분개조, 한국타이어)부문 결승서 총 40바퀴를 47분 10초 309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 18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숏코스, 1주 1.8km)에서 폭우 속에 펼쳐진 2008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2라운드 GT/슈퍼2000 통합전 결승. /용인=지피코리아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2008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라운드가 18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졌다. 이날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열린 상위종목인 슈퍼2000(2000cc· 부분개조, 한국타이어) 부문에서는 지엠대우팀의 오일기(라세티2.0)가 개막전 우승자인 팀 동료 이재우(결승 2위)와 3위 에쓰오일팀의 김중군을 제치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4위는
Event: 2008 CJ SUPERRACE 챔피언쉽2라운드 Run: 통합전결승 (GT, Super2000) [공식] Date: 2008-05-18 Time: 오후 3:10-4:25 발표시간:오후 5:45 Pos. No. Name Laps Total Diff. Time Best Laptime In Lap Speed TEAM Class1 101 오일기 40 00:47:10.309 01:06.595 19 108.115 GM DAEWOO S20002 104 이재우 40 00:47:22.582 12.273 01:07.055 18 107.6
에쓰오일팀 김중군(투스카니, 사진)이 11개월여 만의 예선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김중군은 17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숏코스, 1주 1.8km)에서 펼쳐진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2008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2라운드 상위종목인 슈퍼2000(2000cc· 부분개조, 한국타이어)부문 예선서 59초257의 기록으로 예선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지난해 6월말 치른 3라운드에서 예선 1위를 차지한 후 11개월여 만 이며, 숏코스로 치러진 슈퍼2000 종목 예선 사상 가장 빠른 기록이다. 2위와 3위는 선두와 0.232초차 뒤진 디
Event: 2008 CJ SUPERRACE 챔피언십 2라운드 Run: Super 2000 예선 Date: 2008-05-17 Time: 오후 2:00-2:30 Pos. No. Name Best Laptime In Lap Speed Team Class1 102 김중군 00:59.257 6 129.099 S-OIL Racing Team S20002 101 오일기 00:59.489 6 128.595 GM DAEWOO S20003 103 안재모 00:59.572 4 128.416 넥센 R-STARS S20004 119 조규탁 00:59.
가수 비의 할리우드 진출작 '스피드 레이서'의 개봉과 함께 푸마(www.puma.com)에서는 '스피드 레이서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워너브러더스 픽쳐스, 빌리지 로드쇼와 손잡고 스페셜 모터스포츠 에디션 슈즈 콜렉션을 런칭한 푸마는 이미 푸마 스피드캣을 통해 레이싱 슈즈를 선보인 바 있다. 모터스포츠는 물론 스포츠와 라이프스타일을 넘나들며 새로운 트랜드를 주도하고 있는 푸마는 이번 영화에서도 박진감 넘치고 스피디한 영화 전반의 느낌을 디자인에 반영한 스페셜 레이싱 슈즈 에디션을 출시하면서 또 한번 팬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
국내 최고의 카트(KART) 자동차경주대회인 2008코리아카트그랑프리(주최 코리아카트, 협찬 푸마코리아) 3라운드가 오는 18일 경기도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개최된다. 이번 3라운드는 복잡한 서울 도심을 벗어나 맑은 공기와 넓은 산자락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파주 스피드파크(www.pspark.co.kr)에서 열린다. 파주 스피드파크는 총 길이가 1.2km, 폭8m~11m, 최대 직선거리 230m이며 4개의 헤어핀코너 등 12개의 다양한 코너가 있다. 직선구간에서 최고속도가 120km이상 나오며 체감속도는 1.5배인 무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