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마 레이싱걸. /지피코리아 자동차경주가 발전하면 다양한 카테고리의 종목이 등장한다. F1(에프원) 드라이버나 인디카 드라이버 등 고액 연봉의 선수가 되기 위해서 어릴 때부터 카트를 시작한다. 카트에서 시작한 드라이버들이 포뮬러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은퇴하면 각국의 메이커들이 다투는 투어링카를 조종하면서 메이커의 홍보대사로 임명되곤 한다. 반면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안정된 생활을 하면서 자동차 경주가 좋아서 레이스에 입문하고 싶다면 짐나카 혹은 레이싱 스쿨에 등록을 하고 신인전으로 데뷔하면서 드라이버로 걸음마를 시작한다. 투어
▲ 8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열린 국내 자동차경주 대회인 GTM 3라운드 결승 도중 엘리사 클래스에 출전한 펠롭스팀이 폭우속에서 타이어 교체작업을 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8일 오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열린 국내 자동차경주 대회인 GTM 3라운드 경기가 폭우로 노게임이 선언됐다. 경기 전부터 먹구름이 끼고, 약한 빗방울이 떨어져 수중전을 예고했던 이날 경기는 스케줄보다 1시간가량 늦은 오후 4시쯤 결승이 시작됐다. 롤링스타트 후 내린 가는 빗줄기는 2바퀴째부터 트랙위에 굵은 빗방울을 쏟아냈다. 경주차들은
2008 TT RACE & GTM 3전 GT 예선 2008-06-08 오전 10:35:00 Pos. No. Name Car In Lap Best Laptime Speed Class TEAM 비 고1 3 정의철/유경욱 Porsche 997 GT3 6 01:07.527 113.288 GTclass E-Rain 2 2 김한봉/남기문 S2000 GTR 8 01:08.560 111.581 GTclass Pelops 3 6 이병준/김진승 BMW M3 GTR 6 01:09.157 110.618 GTclass Lee Racing 4 5 이종철/박
2008 TT RACE & GTM 3전 슈퍼 스프린트 B조 통합결승 2008-06-08 오후 4:55.00 Pos. No. Name Car Laps Total Best Laptime In Lap Speed Class TEAM1 137 김태현 투스카니 15 24:46.552 01:29.510 12 77.192 SS-0 Griffin racing team/SD2 135 김교환 터블런스 15 25:04.577 01:29.758 13 76.267 SS-0 TEAM MAX3 115 신윤재 투스카니 15 25:13.308 01:31.602 1
▲ 최근 상승세를 탄 리레이싱팀(사진 오른쪽)과 국산 첫 수제 스포츠카인 스피라 GT270(왼쪽). /지피코리아 오는 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08 GT 마스터 시리즈’(이하 GTM) 3라운드가 개최된다. 이번 3라운드에는 포르쉐 997/996 GT3와 993 GT3, 혼다 S2000 GTR, BMW M3 GTR 등 총 12대의 GT카가 출사표를 던져 그 어느 때보다 명문 레이싱팀들의 치열한 경쟁과 자존심이 걸린 한 판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에는 지난 5월초 치른 2라운드에서 13개월만의 승리를 거
캐나다 그랑프리는 퀘벡주 몬트리올시의 섬에 만들어진 시가지 트랙 질 빌르너브 써키트에서 열리고 있다. 그랑프리가 처음 열렸을 때의 트랙 이름은 지역명칭을 따서 노트르담섬(Ile notre dame) 트랙이었다. 노트르담은 1530년대 몬트리올을 발견한 프랑스의 쟈크 카르티에가 파리의 노트르담섬에서 가져와 이름지었다. 구글 어쓰나 위키매피아에서 노트르담을 검색하면 파리와 몬트리올을 가리킨다. 몬트리올에서는 1967년 엑스포가 열렸고 1976년에는 하계 올림픽이 열렸다. 양정모 선수가 우리나라 최초로 레슬링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고 태극
전세계 스피드 마니아들로부터 여전히 사랑받고 있는 골프 원메이크 레이스가 국내에서도 열리게 될까. 지난 1일 국내 아마추어 자동차경주 대회인 한국DDGT챔피언십 2전이 열린 용인 스피드웨이서는 골프GTI 매니아로 구성된 아마추어 레이싱팀 ‘파워GTI’가 공식 창단했다. 골프GTI를 사랑하고 아끼는 열혈 매니아 4명이 뭉쳐 만든 파워GTI팀은 GTI와 R32를 소유한 손병직 팀장을 주축으로 카트 드라이버 출신인 김성범(디자이너), 엑스타타임트라이얼 출신 김세환(자영업), 문지욱(마포원조 최대포갈비) 등 4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90년
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국내 자동차경주대회인 '2008한국DDGT챔피언십(후원: 한국타이어, 주최: MK)' 2라운드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하이라이트 경기인 드리프트 부문에서는 2년연속 챔피언 김태현(벽제구이로, 닛산 실비아, 사진 위)이 결승서 맞붙은 우창(인치바이인치)을 제치고 개막전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총 36대의 머신이 출전해 스타트 장관을 연출한 GT통합전(총 22바퀴)에서는 김규태(오메가, 닛산 펄사)가 2위 우창(인치바이인치)을 0.5초차 제친 28분35초856의 기록으로 GT300 부문서
지난해 F1(포뮬러원) 월드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핀란드, 사진)이 최고의 수입을 올린 국제 스포츠 선수 부문 2위에 올랐다. 4일(한국시간) 미국 스포츠전문지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sportsillustrated.cnn.com) 인터넷판이 국제 스포츠 선수들의 지난 해 수입을 조사해 20위까지 순위 집계한 결과, 키미 라이코넨이 4천600만달러를 벌어 들여 2위에 올랐다. 1위는 축구 스타 데이비드 베컴(영국)이 4천820만달러로 최고의 수입을 올린 스포츠선수로 기록했다. 2005~2006년 F1 월드챔피언을 지낸 페르난도
국내 최대 규모의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종합 온로드·오프로드 자동차경주대회가 열린다. 국내 자동차경주 대회 '한국DDGT챔피언십' 주최자인 엠케이(대표 이맹근 www.ddgt.co.kr)는 오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 경기장에서 '2008 R1'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이틀 동안 열리며 토요일에는 국내 최초의 야간 드래그 레이스에 이어 음악과 춤이 어우러진 '레이브 파티(rave party)'가 새벽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에는 프로부터 일반인까지 참여 할 수 있는 SUV종합 온로드·오프로드
한국의 코스닥기업인 (주)굿이엠지는 사단법인 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와 A1 그랑프리(이하 A1GP) 국제자동차경주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공동사업계약서를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대한레저스포츠협의회는 A1GP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정부와의 협의 등 지원업무를 수행하며, 굿이엠지는 실무책임자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국가 대항전인 ‘모터스포츠의 월드컵’ A1GP 국제자동차경주대회는 굿이엠지의 자회사인 옴니버스파트너가 A1GP 프랜차이즈 권한을 취득하고, 오는 9월 이탈리아 무첼로 서킷에서 개막하는 2008~2009시즌부터 태극기 고유색인
‘드래그 킹’ 정경훈(비트R&D, 티뷰론)이 '총알탄 사나이들의 질주' 경기인 드래그 레이스(0-300m)에서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5년만의 공식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경훈은 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국내 자동차경주대회인 '2008한국DDGT챔피언십(후원: 한국타이어, 주최: MK)' 2라운드 드래그 레이스 종목에서 지난해 신정균(오메가)이 보유하던 9초725의 기록을 무려 0.219초 앞당긴 9초506의 신기록을 세우며 프로파이터 부문서 우승을 차지했다. 정경훈이 몬 드래그 전용 머신은 터뷸런스를 튜닝해
▲ 김태현은 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열린 2008한국DDGT챔피언십 2라운드 드리프트 결승서 맞붙은 ‘강력한 우승후보’ 우창(인치바이인치)을 제치고 개막전에 이어 2연승을 안았다. /지피코리아 “지난 한 주는 무척 힘들었지만 이번 값진 우승으로 드리프트 저변확대에 온 힘을 쏟을 겁니다.” 김태현(벽제구이로, 닛산 실비아)이 '아스팔트 위의 피겨'로 불리는 드리프트 경기에서 우승 한 뒤 인터뷰 도중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는지 고충을 토로하며 안도의 숨을 크게 쉬었다. 대회 사흘 남겨두고 조직위로부터 영구출장정지를 받았지
▲ 김규태(오메가, 닛산 펄사)가 대회 출전 3년만의 짜릿한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지피코리아 김규태(오메가, 닛산 펄사)가 대회 출전 3년만의 짜릿한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김규태는 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롱코스, 1주 2.125km)에서 열린 국내 아마추어 자동차경주대회인 '2008한국DDGT챔피언십(후원: 한국타이어, 주최: MK)' 2라운드서 2위 우창(인치바이인치, 닛산 실비아)과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인 끝에 총 22바퀴를 0.5초차 제친 28분35초856의 기록으로 GT300 종목 출전 3년만의
1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국내 자동차경주대회인 '2008한국DDGT챔피언십(후원: 한국타이어, 주최: MK)' 2라운드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하이라이트 경기인 드리프트 부문에서는 2년연속 챔피언 김태현(벽제구이로, 닛산 실비아, 사진 위)이 결승서 맞붙은 우창(인치바이인치)을 제치고 개막전에 이어 2연승을 거뒀다. '아스팔트 위의 피겨'로 불리는 드리프트는 코너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경주차가 옆으로 미끄러지듯 빠져나가는 상황을 예술성으로 점수를 매겨 순위를 가리는 경기. 예선을 거쳐 올라온 8강전부터 결승전까
GT-통합 결승[잠정] 2008 HANKOOK DDGT Championship 제2전 Pos No Cls Driver Team Car Race Time Laps Diff Speed Best Time1 159 GT-300 김규태 TEAM OMEGA 펄사GTI-R 28'35.856 22 98.085 1'16.3052 162 GT-300 우창 인치바이인치 SILVIA 28'41.290 22 0'05.434 97.776 1'16.5783 154 GT-200 이문식 오비탈 레이싱 NSX 28'49.573 22 0'13.717 97.307 1
5월 14일부터 5일 동안 열린 포뮬러 BWM 퍼시픽에서 이레인 레이싱이 3승을 거두었다. 션 맥다나와 나라 류이치는 각각 미국과 일본 드라이버로는 최초로 F-BMW 퍼시픽 우승컵을 차지했다. 한국 국적으로는 유일하게 국제 자동차경주에 참가하고 있는 레이싱팀 이레인은 5월 14~18일까지 5일 동안 말레이시아 세팡 서킷에서 포뮬러 BMW 퍼시픽 5전과 포뮬러 V6 아시아 2전 등 모두 일곱 차례 레이스를 치렀다. 길고 힘든 한 주간이었지만, 3승을 비롯해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어 드라이버를 비롯한 모든 팀원들의 얼굴은 웃음으로 가득
▲ 지난 2003년 경기도 화성 카트빌에서 열렸던 현대해상컵카트대회 3라운드 결승. /지피코리아 코리아카트(대표 임재흥)가 카트챔피언십 4라운드 장소를 경기도 파주에서 화성으로 변경 개최키로 했다. 코리아카트는 내달 15일 경기도 파주 스피드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08코리아카트챔피언십(한국자동차경주협회 공인, 푸마코리아 후원) 4라운드를 화성에 위치한 카트빌에서 옮겨 치르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코리아카트 측은 당초 올시즌 3차례 정도 공동으로 열기로 했던 파주 스피드파크 측이 더 이상 대회 지원이 어렵다고 판단됨에 따라
한국타이어(대표 서승화)가 공식 후원하는 국내 자동차경주 대회 '2008한국DDGT챔피언십' 2라운드 경기가 31일(예선)과 내달 1일(결승) 이틀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다. 이번 2라운드에는 피겨요정 김연아가 빙판 위에서 연기하듯 '트랙 위의 피겨 스케이팅'을 펼치는 드리프트, 0-400m를 전력 질주해 승부를 가리는 드래그, 드라이빙 테크닉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전통의 서킷 경기인 'GT 레이스' 등 다양하고 박진감 넘치는 모터스포츠 종목들이 진행된다. 공식 후원사인 한국타이어는 이날 'R/C카 경기'와 '다트
▲ 편안한 옷차림과 따뜻한 미소로 취재진을 맞이한 이안 우드콕 푸마코리아 대표. /사진=지피코리아 편안한 옷차림, 따뜻한 미소…. 푸마 코리아 이안 우드콕 대표의 첫인상이다. 언뜻 차가움도 배어 있었지만, 서울 신대방동에 위치한 푸마 코리아 사무실에서 만난 그는 시종 편안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시원하게 트인 사무실은 여느 곳과 다른 이미지를 풍겼다. 대표와 임원, 그리고 평직원의 자리가 ‘통유리’ 하나로 구분되어 어디에서도 권위적인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다.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이안 우드콕 대표. 푸마 아시아 총괄지사장을 지낸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