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면허증만 있으면 당신도 카레이서에 도전할 수 있다!” 이 말을 현실로 바꿔줄 초특급 프로젝트가 국내에서 열린다. GM대우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톱레이서 모집에 나선다. GM대우는 지난해에 이어 '고투익스트림(Go To eXtreme!)' 그 두번째 행사를 열어 최종 우승자에게 미국 나스카 관전과 젠트라 승용차를 증정한다. 선발방법은 서류심사와 자동차경주 규정 시험, 그리고 카메라 테스트까지 거쳐 모두 다섯차례의 관문을 통과해야 챔피언이 된다. 신청대상은 선수로 등록된 바 없는 일반인으로 오는 3월 13일까지 서류접수를 마치고 본
▲ 3년만의 드라이버 복귀 중인 김의수가 스톡카 테스트에 한창이다. CJ스포츠(대표 신동휘)가 국내 명문 카레이싱팀을 창단하겠다는 뜻을 27일 공식적으로 밝혔다. 그동안 경기도 용인에버랜드스피드웨이에서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대회를 열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대기업이 레이싱팀을 창단한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최근 2년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던 CJ스포츠는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대중화에 힘써왔다. 이번에 직접 레이싱 팀을 창단하게 된 CJ스포츠는 올해 주요 목표를 신설종목인 슈
▲ 'F1의 영웅' 아일톤 세나의 한정판 카트. '포뮬러원(F1)의 영웅' 아일톤 세나의 한정판 카트가 국내 모터스포츠 팬들 앞에 선보인다. 세계 모터스포츠의 '명품중 명품'으로 꼽히는 세나의 카트는 오는 3월 1일 잠실카트장에서 열릴 코리아카트챌린지 개막전에 그 베일을 벗는다. 세나를 기리는 카트는 여러 면에서 의미가 크다. 영국의 모터스포츠 정통지가 뽑은 세계최고 에프원 레이서의 사인과 일련번호가 찍힌 전세계 이백대 한정판이라는 데서 그 가치가 높다. 또한 그 어떤 에프원 영웅 가운데서도 카트 마니아로 이름을 떨친 그여서 더욱
북미의 인기 자동차 레이싱 대회이자 경쟁 상대인 챔프카와 인디 레이싱 리그(이하 IRL, 사진 위)가 시리즈를 통합하는 깜짝 놀랄만한 협약이 지난 금요일(한국시간) 체결됐다. 챔프카의 공동 대표인 제랄드 포사이더와 케빈 칼코벤은 IRL의 창시자이자 CEO인 토니 조지와 인디아나폴리스에서 이번 계약에 합의를 했다. 협약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조만간 기자회견을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이 계약으로 북미에서 10년 넘게 지속됐던 1인용 시트 시리즈의 라이벌 관계는 청산되게 됐다. 하지만 얼마나 많은 챔프카 팀들이 IRL에 참가할지, 혹은 이
국내 레이싱팀 KTdom 레이싱팀이 슈퍼1600클래스 드라이버를 공개모집한다. KTdom 레이싱팀은 지난 2005년 창단 이래 한국모터스포츠의 발전과 레이싱선수들의 원활한 선수생활 지원을 위하여 팀 내 ‘슈퍼1600(구 투어링B)클래스’를 창설, 스폰서십을 진행해 왔다. 또한 KTdom 팀은 지난 2006, 2007 시즌 연속 준우승이라는 성적을 거두며 명실공히 한국 레이싱계 명문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꾸준한 참여와 실적을 바탕으로 KTdom팀은 본래의 팀 창설 취지를 이어 이번 2008 시즌 스폰서십 지원을 받을 ‘슈퍼160
F1특별법이 결국 17대 국회에서 자동 폐기됐다. F1대회 유치를 위한 지원법이 국회에서 '힘'을 받지 못하고 백지화 돼 대회 개최에 난항이 예상된다. F1특별법은 빨라야 오는 6월 18대 국회개원 이후에나 재발의, 상정 추진이 가능하다. 하지만 재발의와 상정의 가능성과 시기에 대해선 아무도 장담하지 못하게 됐다. 1년 2개월 전 F1특별법을 대표발의했던 임태희 국회의원은 이명박 대통령 후보 선거기간중 비서실장을 지내고, 오는 4.9총선을 거쳐 다시 선출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재집권한 한나라당의 핵심인사로 떠오르면서 보다 비중있
'2008 RV레이스 참가자 총집합!' 지난 시즌 새바람을 일으켰던 '넥센타이어 RV챔피언십시리즈' 트랙데이가 다음달 9일 강원도 태백서킷에서 개최된다. 트랙데이는 새시즌을 앞두고 출전 선수들이 라이센스 교육을 받고 스포츠 주행으로 레이스 감을 익히는 시즌 전초전이라고 할 수 있다. RV에 출전해 온 베테랑 선수들은 물론 올시즌 새로 RV레이스에 도전장을 던지는 신인들이 한데 모여 안전교육은 물론 서로의 경주차 세팅을 선보이기도 하는 '탐색전'의 자리이기도 하다. 실제로 지난해 RV레이스의 강자로 군림해온 무쏘의 세팅 노하우가 얼마
"형의 만류는 오히려 내게 동기 부여가 된다."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가 지난해까지 F1(포뮬러 원) 도요타팀에서 활동했던 친동생 랄프 슈마허(사진)가 세계 3대 그랜드 투어링(Grand Touring) 대회인 독일 DTM에서 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냈다. 하지만 랄프는 형의 만류가 오히려 DTM에서 더 잘해야겠다는 `동기'를 오히려 더 부추긴다고 밝혔다. 랄프는 F1을 떠나 올 시즌 메르세데스 벤츠팀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지난 1월 미하엘 슈마허는 "우리 형제 그 누구도 투어링카를 빠르게 몰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
▲ 2007엑스타 타임트라이얼& GTM 수상자들. /지피코리아 엑스타 타임트라이얼 및 GTM레이스의 스타들이 한데 모여 성공적 2008시즌을 다짐했다. 또 지난 시즌 각 클래스 챔피언과 상위권 입상자들이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팬들의 성원에 감사 인사를 올렸다. '2007 ECSTA TIME TRIALRACE & GTM' 종합시상식이 오는 22일 오후 6시 울 월드컵 경기장 컨벤션홀 특실에서 개최됐다. 국내 최장수 대회의 명성에 맞게 국내 모터스포츠 관계자들 및 참가선수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HB컴퍼니가 주최하고,
후지스피드웨이 관계자가 지난해 10월 폭우로 인한 산사태로 일본 그랑프리가 제대로 열리지 못했지만, 올해는 완벽하게 대회를 개최하겠다고 약속했다. 2006년까지 29년동안 혼다 소유의 스즈카 서킷에서 열렸던 일본GP는 지난해부터는 후지산 자락에 위치한 토요타 소유의 후지스피드웨이로 장소를 이동해 열리고 있다. 일본GP는 올 시즌 18번의 F1 레이스 가운데 16번째 대회다. 지난해 525달러씩 내고 가장 좋은 자리를 확보했던 7000여명의 관중들은, 산사태 등으로 인해 자신들의 좌석으로부터 서킷을 제대로 관전할 수 없었다. 또 폭우
한국타이어가 국내 간판 자동차경주인 2008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의 오피셜타이어로 확정됐다. CJ슈퍼레이스 주관사인 KGTCR(대표 홍원의)은 한국타이어가 올시즌 슈퍼6000, 슈퍼2000, 슈퍼1600 등 GT부문을 제외한 세 종목 모두에서 오피셜타이어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지난해에 이어 CJ슈퍼레이스의 2년연속 오피셜타이어로 선정됐고, 오는 4월19일부터 열리는 개막전부터 각 클래스별의 경주차에 원메이커 타이어로 활약하게 된다. 공식 지정 타이어인 오피셜타이어는 주최측이 타이어 업체 한 곳을 임의적으로
▲ 지엠대우팀 드라이버 오일기(사진 왼쪽)와 이재우(오른쪽). /지피코리아 지엠대우 레이싱팀(단장 주원규)이 국내 정상급 드라이버 이재우(37)·오일기(32)와 재계약했다. 지엠대우팀 주원규 단장겸 감독은 "지난 시즌 최고의 성적을 낸 이재우·오일기 선수와 올해도 재계약 하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돌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봉은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았으나 지난해보다 30~40%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지엠대우팀은 올시즌 클래스 명칭이 새로 바뀐 슈퍼2000(배기량 2천㏄, 개조) 클래스에 라세티2.
▲ ㈜케이지티씨알 (대표 홍원의)은 19일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2007종합시상식과 함께 2008비전선포식을 가졌다. 가수 이루가 축하공연을 하고 있다. /지피코리아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을 주관하는 ㈜케이지티씨알(대표 홍원의)이 2008년을 슈퍼레이스 대중화의 원년으로 삼고 일반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설 뜻을 밝혔다. 케이지티씨알은 19일 서울 광진구 능동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2007종합시상식과 함께 2008비전선포식을 가졌다.이 자리에서 케이지티씨알 홍원의 대표는 “올 시즌은 새로
미 메릴랜드에서 불법 드래그레이스를 지켜보던 관중들을 향해 전조등을 끈 차가 돌진, 최소 7명이 숨졌다고 영국 BBC인터넷판이 16일 보도했다. 사고는 이날 오전 3시40분(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32㎞ 정도 떨어진 메릴랜드의 아코킥 외곽 210번 도로에서 발생했다. 사망자 외에도 최소 4명이 부상,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관중들을 향해 돌진한 차량은 흰색 세단으로 확인됐으나, 이 차량이 경주에 참여한 차량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 과정에서 충돌을 피하려던 트랙터 트럭이 길 밖으로 미끄러지면서
▲ 16일 잠실카트장을 찾은 조항우(사진 우)와 카트 꿈나무 김진수군(사진 좌). /사진=지피코리아 2007GT챔피언 조항우(33, 킥스프라임한국)가 국내 카트계의 꿈나무 김진수(15, 피노)군의 일일 교사 역할을 자처했다. 16일 잠실카트장을 찾은 조항우는 바쁜 와중에도 카트 꿈나무 김진수 군에게 레이싱 테크닉을 전수했다. 또 한 방송사 프로그램 녹화중인 김진수 군에게 영어공부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일깨워 줘 주위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김진수 군은 이날 KBS프라임 휴먼다큐아리랑 희망점프업 '카트 영재편'의 프로그램을 촬영 중
세계 3대 레이싱 대회 가운데 하나로 24시간동안 펼쳐지는 내구레이스대회인 `르망(Le Mans)24'에 참가하는 푸조팀이 최고의 라이벌인 아우디팀을 물리치기 위해 3번째 팀을 구성했다. 프랑스 푸조팀은 마크 진, 니콜라스 미나시앙, 페드로 나미, 스테판 사라진 등 올 시즌 르망24에서 최고의 조합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 전 F1(포뮬러 원) 레이서이자 올 시즌 BMW자우버팀의 새로운 테스트 드라이버로 기용되는 크리스티앙 클리엔은 역시 지난 시즌 F1 윌리엄스팀에서 활동했고, 올 시즌 혼다팀의 새로운 테스트 드라이버인 알렉스 부르츠
2008년 CJ 슈퍼레이스 시리즈에서 활동할 신인 레이싱모델 선발대회가 열린다. ‘2008 CJ 슈퍼레이싱 퀸 선발대회’는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 ‘2007 CJ 슈퍼레이스 종합시상식(2007 CJ Super Race Award)’이 열리는 오는 19일 유니버셜 아트센터(구 리틀엔젤스 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레이싱모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문화를 전달하고, CJ슈퍼레이스 및 국내 모터스포츠에서 활동하게 될 신인 레이싱모델을 발굴하자는 취지로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는 향후 국내 레이싱모델의 등용문으로써 정기적으
지난 1월 치안 악화를 이유로 전면 중단된 다카르 랠리가 내년부터 아르헨티나와 칠레에서 공동 개최될 전망이다. 파리 다카르 랠리 주최위원회는 지난 12일(한국시간) 2009년 경주를 1월 3일부터 보름간 아르헨티나와 칠레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대회의 출발점은 부에노스아이레스가 된다. 경주는 내년 1월 3~18일 사이 15일간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출발해 파타고니아 초원, 안데스 고원지대, 칠레의 아타카마 사막 등 9천㎞를 거쳐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돌아오는 코스가 될 예정이다. 아르헨티나에서는 10일간 부에노스아이레
카레이스에서 넘버원을 거부하는 이들이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카트레이싱팀 피노가 바로 그런 팀이다. 피노(PINO-Power In Nonstop Ourselves)는 멈추지 않는 힘을 뜻하는 이름의 카트팀이지만 순위에는 연연하지 않겠다고 공언한다. 스피드가 좋고 오로지 레이스를 사랑하는 이들로 똘똘 뭉쳐진 순도 100%의 마니아 모임인 셈. 피노팀은 지난 2005년 창단후 꾸준한 대회 참가로 월등한 레이스 노하우를 보유하게 됐고, 결국 지난해엔 김진수, 강진수 선수 등이 최상위권을 휘저으며 팀 명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팀캠프로는
한국닛산(대표 그렉 필립스)은 닛산 브랜드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는 ‘더 퍼스트 닛산 익스피리언스’ 이벤트를 오는 29일까지 실시한다. 이 행사는 올 하반기 국내 진출하는 닛산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세계 3대 그랜드 투어링(Grand Touring) 대회 중 하나인 일본 슈퍼GT에 참가하는 닛산의 대표적인 슈퍼카 '닛산 GT-R'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닛산 공식 홈페이지(www.nissan.co.kr)에서 퀴즈를 풀면 된다. 한국닛산은 응모자 중 추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