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오후 6시 서울 라마다르네상스호텔에서 열린 2008년 넥센타이어 RV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에서 넥센타이어 양창수 상무(사진 왼쪽)와 하프 김기혁 대표가 협정서에 서명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지피코리아 넥센타이어 RV챔피언십 대회가 2008시즌의 새로운 비전을 위한 팡파르를 울렸다. 넥센타이어는 오는 16일 오후 5시 서울 강남 라마다르네상스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2008 넥센타이어RV챔피언십 비전선포식 및 타이틀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또한 2007시즌 넥센타이어RV챔피언십의 무대를 누볐던 6개 종목의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의 스피드축제 '2008한국DDGT챔피언십시리즈' 일정과 대회방식이 공식 발표됐다. 지난 시즌 아마추어 카마니아들에게 인기를 모았던 한국DDGT챔피언십은 환상의 코너링 묘기가 압권인 드리프트, 단거리(0-300m) 왕자를 가리는 드래그레이스, 서킷의 지존을 가리는 GT레이스, 그리고 아마추어들의 기량 향상의 장인 타임트라이얼 등 4개 종목으로 구성된 대회. 한국DDGT 대회는 올해도 7차례의 레이싱 축제가 경기도 용인에버랜드스피드웨이에서 열리며 대회 방식에서 다소 변화가 예상된다. 크게 대회방식 변화를 보면 GT부
세계 정상의 자동차경주인 F1그랑프리가 지난해 모두 188개국에서 방송돼 연간 5억9,700만 명의 시청자를 끌어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2006년 보다 약 1,000만 명이 늘어난 수치다. F1 코리아 그랑프리 공식운영사인 KAVO(Korea Auto Valley Operation, 대표 정영조)는 15일 FOM(Formula One Management)의 ‘2007 F1 글로벌 브로드캐스팅 리포트’를 인용, 이 같은 내용의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특히 F1의 시청자수 증가는 지난해 간판 스타 미하엘 슈마허의 은퇴로 인기
2008시즌에 F1 GP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포스 인디아팀이 지안카를로 피시켈라(이탈리아)와 계약하며 남은 한자리의 레이스 시트를 확정했다. 2번 시트를 차지한 피시켈라는 이로써 이미 확정된 1번 레이스 시트 아드리안 수틸과 함께 다가올 2008년 시즌 동안 포스인디아를 이끌게 됐다. 올해 35세의 노장 피시켈라는 포스 인디아와 2년 계약을 맺었으며 지난 2007년, 스파이커에서 정식 드라이버로 활약한 독일의 아드리안 수틸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지난 시즌 르노의 드라이버로 활약한 피시켈라는 21포인트를 획득해 드라이버 랭킹 8위에
세계적 시계 브랜드 오리스가 윌리엄스 도요타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오리스는 또 F1무대의 강자로 나서기 위해 새로운 시계모델을 생산판매하기로 했다. 윌리엄스 도요타는 스위스의 시계회사인 오리스와 3년간 파트너십을 재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오리스는 모터스포츠관련 제품을 꾸준히 만들어 왔을 정도로 F1에 관심이 많은 회사로 지난 2003년부터 윌리엄스의 스폰서로 활동하기도 했다. 특히 이 회사 제품은 F1드라이버들이 즐겨 찾는 시계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니코 로즈버그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시판된 바 있기도 하다. 오리스는 올시즌도
소음을 정의하는 말을 옥스퍼드 백과사전에서 찾으면 크고 불쾌하면서도 원하지 않는 소리로 정의하고 있다. 모터스포츠는 확실하게 광적인 음악과 매우 비슷한 소리를 낸다. 이것은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인 동시에 흥미로운 일이다. TV에서 자동차경주를 접할 때 소리가 너무 적거나 아예 들리지 않는다면 분위기와 흥분감이 떨어진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 TV의 강점은 볼륨을 조절해 자신이 원하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서킷이나 랠리스테이지에서의 옵션은 아니다. 사람의 귀는 뇌에서 분석하고 인식할 수 있는 전기신호로 변환해야
월드랠리챔피언십(WRC)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모터스포츠보다도 커다란 도전정신과 강한의지가 요구되는 경기다. 대자연 앞에 펼쳐진 그험난한 코스를 두 명의 드라이버가 한 조가 되어 기막힌 파트너십을 발휘하며 3일 동안 달리는 것은 단순하게 듣거나 보는것보다 훨씬 더 어마어마한 인내력과 체력 또한 고도의 집중력을 요한다. 그야말로 진정한 영웅을 탄생시키는 모터스포츠가 바로 월드랠리챔피언십이다. 아주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라 굳이 모터스포츠나 스피드에 푹 빠져있는 사람이 아니어도, 레이스에 관한 지식이 아주 많지 않아도 누구
킥스프라임한국 레이싱팀의 스토브리그 활동이 뜨겁다. 킥스프라임한국팀은 올해까지 3년연속 챔피언을 발판삼아 올시즌 4년연속 챔피언에 등극하겠다는 각오다. 킥스프라임한국팀은 이를 위해 지난해 타이틀 스폰서를 맡았던 GS칼텍스와 이달 중 다시 후원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협상중인 한국타이어와도 무난하게 스폰서 팀으로 낙점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3~4개 정도 서브 스폰서를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킥스프라임한국팀이 계획하고 있는 팀 전체예산은 약 10억 원대로 올시즌도 최고 클래스 종합우승을 통해 명실공히 모터스포츠의
▲ 엔트리 1번을 받은 지난해 월드챔피언 라이코넨이 몰게 될 페라리의 2008년형 머신 '마라넬로659'. FIA가 F1 각 팀들의 드라이버 라인업을 공개했다. 상위권 팀 중에서는 맥라렌과 르노팀이 파격적 변화를 택해 결과적으로 알론소와 코발라이넨을 맞바꾼 셈이 됐다. 지난해 시즌 월드챔피언에 오른 키미 라이코넨과 펠리페 마싸(이상 페라리)가 나란히 1, 2번을 부여받았고, 컨스트럭터즈 점수를 몰수당한 맥라렌 메르세데스팀의 루이스 해밀턴과 하이키 코발라이넨이 가장 뒷 번호인 22, 23번을 달고 경주에 나서게 됐다. 유일하게 드라이
지엠대우 레이싱팀의 주원규 감독(32, 사진 앞)이 선수 스카우트에 나섰다. 주감독은 지엠대우 레이싱팀의 총괄감독을 맡고 있는 운영총책 역으로 새해 새 드라이버 발굴로 지엠대우의 올시즌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주감독의 선수 영입 무대는 아마추어 카트와 레이싱 카테고리에서다. 주감독은 우선 젊은 선수들이 대거 활동하고 있는 카트대회 경력의 선수들을 둘러보기로 했다. 또한 드래그레이스와 카레이싱의 피겨라 불리는 드리프트레이스 등으로 구성된 한국DDGT 대회에서 숨겨진 보석을 캐낼 계획이다. 주감독이 이처럼 새얼굴 찾기에 나선 이유
▲ 슈퍼리그 포뮬러의 회장 Alex Andreu와 프로젝트 매니저 Robin Webb. 보통 세계 3대 스포츠라고 하면 올림픽, 월드컵 그리고 모터스포츠를 꼽는다. 다양한 종목이 포함된 올림픽과 달리 단일종목으론 월드컵과 모터스포츠는 단일 종목이다. 그런데 올시즌에는 이 양대산맥이 결합한 새로운 시리즈가 등장한다. 이름하여 슈퍼리그 포뮬러(Superleague Formula, 이하 SF). 이 대회는 유럽 축구 최고리그인 챔피언스리그의 팀들이 포뮬러 레이스에 참여한다. 즉, 자동차 경기장에서 축구 선수들의 유니폼을 입은 경주차들이
▲ 페라리의 2008년형 머신 '마라넬로659' . /사진=페라리 페라리와 멕라렌의 2008시즌 새 머신이 그 화려한 위용을 드러냈다. 지난해 극적인 역전 우승으로 종합우승을 일군 페라리팀이 F1 2관왕을 향한 새로운 머신 페라리 마라넬로659를 공식 발표했다. 페라리는 한국시간 7일 이태리 마라넬로에서 지난해 우승자 키미 라이쾨넨과 팀메이트 펠리페 마사가 참석한 가운데 새 경주차 발표식을 갖고, 대폭 바뀐 올시즌 F1룰에 빠른 적응력으로 2연속 챔피언 등극을 다짐했다. 또한 8일엔 페라리와 전통의 라이벌 관계인 멕라렌 메르세데스팀
'죽음의 경주' 다카르 랠리가 올해 안전 문제로 전격 취소된 가운데 오는 2010년 대회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시작될 전망이다. 한국시간 7일 MTI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헝가리 정부와 국영 스포츠 마케팅업체인 훙가로링은 지난 달 초 주최측과 2010년 대회 개최를 위한 가계약을 체결했으며 오는 3월 본계약 체결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0년 대회가 부다페스트에서 개최될 경우 출발 지점은 도심에 위치한 영웅광장이 될 것으로 보이며, 벌러톤 호수 인근에서 랠리에 참가한 자동차 오토바이 트럭 등에 대한 시간 계측이 실시될
▲ 킥스프라임한국은 3년연속 GT챔피언 달성 기념으로 최근 서울 홍대입구 지하철 역사 내에 지하철광고를 실시했다. /사진=지피코리아 국내 카레이싱 명가인 킥스프라임한국 레이싱팀의 지하철 광고가 인기를 끌고 있다. 킥스프라임한국은 3년연속 GT챔피언 달성 기념으로 최근 서울 홍대입구 지하철 역사 내에 지하철광고를 실시했다. 지하철 역사 가운데 광고판은 홍대입구역 한 곳 뿐이지만 지하철 이용객의 눈길을 한껏 받고 있다. 홍대입구역은 서울 지하철 역사 가운데서도 이용객 수가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많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젊은이들
CJ슈퍼레이스 운영주최측인 KGTCR이 서해안 태안반도 기름유출 사고현장 복구에 동참한다. 이를 위해 자체적으로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오는 1월16일 하루 일정으로 태안복구작업에 참여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KGTCR 자원봉사단은 CJ슈퍼레이스 참가하는 레이싱팀의 참가선수와 팀 관계자들을 중심으로 봉사활동 전일까지인 오는 15일까지 유선전화(02-470-3495~6)나 팩스(02-470-3401)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 봉사활동을 위한 출발시간 및 개인지참 물품에 관해서는 추후 공지 및 개별 통지한다. KGTCR측은 "기름유출로 인
5일 열릴 예정이던 '죽음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가 안전 문제로 전격 취소됐다. 프랑스 방송과 외신은 어제(4일)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을 가로지르는 자동차경주대회인 다카르 랠리가 테러리스트의 위협으로 안전 문제가 염려돼 대회를 취소했다고전했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5일 막이 오를 예정이었던 다카르 랠리는 리스본을 출발해 사하라 사막을 종단, 세네갈의 수도인 다카르까지 총 9,273㎞를 16일간 이어지는 종합자동차경주대회이다. 이 대회의 협찬사인 프랑스 텔레비지옹은 대회 개막을 하루 앞둔 이날 “경미한 사고라도 발생한다면 이 대회의
유럽과 아프리카 대륙을 가로지르는 종합 자동차 경주대회 다카르 랠리가 5일(이하 한국시간)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서 시작된다. 오는 20일까지 보름에 걸쳐 열리게 될 리스본-다카르 랠리가 열린다. 리스본을 출발한 레이스는 20일까지 16일간 모로코, 모리타니를 거쳐 세네갈의 수도 다카르까지 9,273㎞의 대장정을 계속한다. 총 길이 중 5,736km 구간에서 시간을 재는 2008년 대회는 지난 대회보다 1,500km가 더 길어진 거리로 책정됐다. 또한 말리를 거쳐야 했던 지난 대회와는 달리 오는 대회에서는 전통적인 루트를 택해 사
▲ 대관령스노레이스 트랙조감도. '설원의 무한질주' 스노레이스 트랙 조감도가 공개됐다. 코리아랠리위원회는 오는 20일 강원도 평창군 바람마을 스노파크 특설경기장에서 열리는 대관령스노레이스의 트랙조감도를 4일 공개했다. 지난 99년 국내에 스노레이스를 첫 도입한 이래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트랙 총 길이 0.65km, 평균 노면 폭이 12m로 지난해와는 달리 추월이 용이해 훨씬 박진감을 살릴 수 있도록 코스를 꾸몄다. 전체적인 코스의 형태는 급커브보다는 스피드 중심의 직선로와 S자 코너링을 배치해 눈길 드리프트의 진수를 맛
▲ 2008시즌부터 도입될 한국형 스톡카(Stock car) 레이스. /사진=KGTCR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대표 이세창)가 2008시즌 스톡카 레이스 출격을 공식선언했다. 알스타즈 팀은 이를 위해 스톡카 경주차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출사표를 던졌다.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모터인 KGTCR(대표 홍원의)은 “국내 최고의 자동차경주 대회인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에 참가중인 알스타즈팀과 어제(2일) 오후 스톡카 구매계약 체결을 마쳤고 이달 중 스톡카 알스타즈팀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알스타즈는 스톡카레이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