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상지대학(학장 조창래) 자동차·모터스포츠과가 한국전문대학 교육협의회 학과 평가 결과 최우수 학과로 선정됐다. 가톨릭상지대학에 따르면 이달 초 한국전문대학 교육협의회에서 전국 40여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7학년도 전문대학 학과평가 결과, 기계·자동차 분야에서는 가톨릭상지대학 자동차·모터스포츠과와 대구미래대학 자동차과 등 12개 학과가 교육여건이 가장 우수한 학과(A+)로 선정됐다. 전문대학 학과평가는 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매년 각 대학에 개설된 학과들의 교육여건, 교육과정 운영 및 성과 등을 분석해 발표하는 것으로 A
▲ 김문수(사진 왼쪽) 경기도지사가 24일 오후 수원시 경기도청 국제회의실에서 탤런트 겸 카레이서 이세창(사진 오른쪽) 씨에게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있다. 김 지사는 위촉패와 기념품 여주 도자기 '달항아리'를 선물로 전달하고 경기도 선진교통문화 정착 등 각종 도정의 홍보대사로 적극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가 탤런트 겸 카레이서 이세창(37·알스타즈)씨를 '경기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24일 오후 수원시 경기도청 국제회의실에서 이세창씨에게 경기도 홍보대사 위촉장과 위촉패를 전달하고 활발한
▲ 시계방향- 올해의 드라이버 부문 후보에 오른 조항우(킥스프라임한국), 안재모(알스타즈), 정의철(이레인), 정경용(레드앤스피드), 오일기(지엠대우), 김중군(에쓰 오일). 올 한해 국내 모터스포츠를 총결산하는 종합 시상식이 오는 27일 오전 11시30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탑웨딩 갤러리에서 막을 올린다. 모터스포츠 전문 미디어로 자리잡고 있는 지피코리아(www.gpkorea.com)에서는 국내 모터스포츠 담당 기자를 중심으로 한국자동차경주협회, 오피셜 대표 등 총 15명의 심사위원을 구성하여 올해의 드라이버, 각 부문별, 각 시
지피코리아(gpkorea.com)가 야심차게 선보인 ‘스타예감’은 최근 연예인 못지않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레이싱퀸을 뽑아 집중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그 열세번째로 모터스포츠 전문가 못지않은 지식과 자동차경주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갖춘 ‘전천후 미인’2007 CJ슈퍼레이스 공식 레이싱퀸 한나라(24)를 만나봤습니다. 1. 생년월일 : 1983.12.302. 신장과 혈액형, 체형 : 170cm, B형, 33-25-363. 가족관계 : 부모님, 남동생4. 별명 : 물먹는하마5. 팬카페 주소 : http://cafe.daum.ne
공중파 방송사인 MBC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자동차경주대회 한국DDGT챔피언십(이하 한국DDGT) 최종전(7라운드)을 오는 27일 오후 1시 50분부터 녹화중계 방송한다고 MK측이 밝혔다. 이번 중계방송은 새벽 시간대가 아닌 낮 시간대로 옮겨 80분간 특집방송으로 나간다. 지난달 말에 열린 최종전에서는 ‘작은거인’ 김태현(벽제구이로)이 드리프트와 GT300 등 두 종목서 각각 1위와 2위에 올라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년연속 2관왕 오른 것은 김태현이 대회사상 처음이다. 진행에는 MBC방송의 강재형 아나운서가 캐스터를 맡고
카트세계대회에 출전한 이상진(15·레드스톤·산본공고 1년))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준우승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상진 군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린 ‘2007마카오인터내셔널 카트그랑프리’ 대회의 야마하컵 시니어클래스 결승에서 2위를 차지하며 세계 각국의 카트 관계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이번에 이군이 출전한 무대는 매년 25개국의 카트챔피언 190여 명이 모여 ‘왕중왕’을 가리는 대회로, 이군은 가운데 야마하컵 시니어클래스에서 10명의 선수 가운데 준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또 주니어클래스 13명까지 합치면
Word Jeon, Hong Sik(Team E-rain Managing Director)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세계 3대 스포츠에 국내 드라이버가 출전한다면 국민적인 응원을 등에 업고 성공적인 이벤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그동안 필자가 연재한 ‘한국인 F1 드라이버 만들기’가 독자들로부터 여러 가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절실히 공감하는 내용”이라면서 “제대로 된 교육과정을 거친 한국인 F1 드라이버가 탄생하기를 바란다”는 의견도 있고, “다소 이상적”이라며 쉬운 길이 아님을 지적하는 비관적인 견해를 밝힌 이들도 있
슈마허, ‘총알택시’ 운전으로 벌금 위기 ‘F1 황제’가 교통법규 위반으로 벌금을 내야 할 형편이다. F1 7관왕의 미하엘 슈마허는 가족과 함께 지난 14일(한국시간)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가던 중 시간이 늦어지자 기사 대신본인이 핸들을 잡아 제 시간에 도착하는 일이 있었다. 하지만 택시기사가 손님에게 운전대를 맡기는 것은 엄연히 독일에서는 불법. 따라서 슈마허에게 운전대를 넘겨준 택시기사와 슈마허 둘 모두 교통법 위반으로 벌금을 내야 할 상황에 처했다. 당시 택시기사인 일마즈씨의 증언에 따르면 슈마허는 자신의 허락을 받고 운전대를
‘세계에서 누가 제일 빠르냐’는 궁금증을 풀기 위한 단순한 경기다. 각기 다른 차를 몰던 최고의 선수들이 모여서 1대1로 맞붙는다. 같은 차로 같은 코스를 달린 뒤 승자는 살아남고 패자는 탈락한다. DTM(독일투어링카선수권)과 WRC(월드랠리챔피언십) 드라이버인 마티아스 엑스트롬(스웨덴)이 '스피드킹'에 올랐다. 엑스트롬이 1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20회 레이스 오브 챔피언스' 결승에서 슈마허를 따돌리고 2년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레이스오브챔피언스 대회는 포뮬러 원(F1), 나스카, 월드 투어링 카,
현대의 신차 i30(아이써티, 사진 위)가 스피드웨이까지 점령할까. 올해 판매돌풍을 일으킨 현대 i30가 일반도로에 이어 카레이싱 경주장에서도 새바람을 몰고올 기세다. 현대는 i30 1.6모델 판매돌풍에 이어 13일부터 2.0해치백 모델 시판에 들어갔다. 유럽차 골프 2.0이나 푸조307 등에 맞서는 모델로 국내외 레이싱 업계에서도 잔뜩 긴장한 상태. 특히 국내 모터스포츠 업계에서도 경주차 모델의 다양화라는 측면에서 환영의 분위기다. 최근 10년 가까이 국내의 자동차경주엔 전통모델인 티뷰론과 투스카니가 전성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올
GRAND PRAX 2(GP2) Word Jeon, Hong Sik(Team E-rain Managing Director) 2000년대 들어 F3000이 쇠퇴기를 맞이하자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FOM의 버니 에클스턴 회장과 르노 F1 팀 보스 플라비오 브리아토레가 중심이 되어 역사상 그 어떤 시리즈보다도 F1에 가까운 클래스인 GP2를 탄생시켰다. 지난 호에 소개한 F3는 전통적으로 F1 드라이버를 배출하는 인큐베이터에 비유할 수 있다. 여기서 진일보한 ‘GP2’는 2005년 출범한 시리즈로, F1 GP 바로 아래 클래스이다.
-KARA, 50만원이면 카트와 4x4 팀 등록 가능해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는 2008년도 카트와 4x4 선수 라이선스 및 팀 등록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팀 등록비는 50만원이며, 라이선스비는 국내 발급기준에 따라 6만원~9만원(회비 5만원 포함) 사이다. 한편, 한국자동차경주협회는 팀 관계자, 선수, 심판원, 회원들을 대상으로 2008년도 라이선스를 발급한다고 밝혔다. 문의:(02) 424-2951 -하프, 넥센RV에서 넥센크로스챔피언십으로 대회 명칭 변경국내자동차경주 프로모터 하프가 2007넥센RV챔피언십의 대회 명칭
한국자동차경주협회에 정식으로 등록을 마친 팀은 58개나 된다. 이 팀들은 처한 환경이나 이동무대는 달라도 분명 목표지향점은 일치하고 있다. 바로 국내를 넘어 세계 최고가 되겠다는 것. CJ 슈퍼 레이스와 GT마스터즈대회에서 맹활약을 하고 있는 ‘NRT’레이싱팀도 예외는 아니다. 이 팀의 창단은 그리 오래지 않았다. 바로 2003년 마루아치 드라이빙 스쿨 출신으로 구성된 마루아치방어운전 동호회에서 뿌리를 두고 출발했다. 연륜은 비록 오래지 않았으나 레이스에 대한 열정은 그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을 정도다. 아마추어는 물론 각종 프로경기
GT 드라이버 김선진(37·시케인, 사진)이 내년부터 열릴 스톡카 레이스 출전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GT부문서 종합 2위를 차지한 김선진은 내년도에는 스톡카에서 진정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선진이 스톡카 레이스 출전에 팔소매를 걷어붙인 이유는 모든 선수가 똑같은 조건에서 레이스를 해야 진정한 드라이버의 실력이 가려질 수 있다는 것. 그는 "실제로 올시즌 GT레이스에서 경주차의 힘 차이가 50마력이나 났다"며 "200마력의 경주차와는 달리 킥스프라임한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38.독일)가 독일 시내를 최고시속 163km로 질주해 화제가 되고 있다. 국제자동차경주대회 포뮬러 원에서 일곱 차례나 종합우승을 차지했던 실력으로 택시를 몬 사실이 한국시간 12일 AFP보도를 통해 알려지면서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슈마허가 달린 곳은 독일의 코버그 인근으로 가족들의 비행 탑승시간을 맞추기 위해 약 30km 거리를 그야말로 쏜살같이 달렸다. 슈마허는 코버그 공항에서 자신의 호주산 셰퍼트 개를 데리고 오기 위해 게휼츠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길에 택시기사를 잠시 승객석에 앉히고
세계적인 면도기 제조사 필립스가 F1 윌리엄즈팀와 3년간 스폰서십 연장 계약을 맺었다. 필립스는 지난 8일(한국시간) 내년 시즌부터 오는 2010년까지 3년간 스폰서십 계약에 합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필립스의 로고는 팀의 셔츠 등 캐릭터 상품은 물론, F1머신의 노즈부분과 드라이버의 레이싱 슈트에 붙게 된다.필립스측은 "AT&T 윌리엄즈와의 올시즌 파트너십으로 면도기 사업에 큰 이익을 가져왔고, 전세계적으로 필립스의 인지도 향상의 효과를 봤다"며 "윌리엄즈팀과 우리는 기술의 혁신과 완벽주의를 추구하는 정신을 공유하고 있다"고 밝혔
‘미운 오리 새끼, 르노에서 다시 백조로 부활할까?’ 2005년과 2006년 F1(포뮬러 원) 세계 챔피언을 2연패 했고 올 시즌에는 3위에 그쳤던 페르난도 알론소(26. 스페인)가 맥라렌을 떠나 친정팀이자 자신에게 세계 챔프라는 영광을 안겨줬던 르노팀으로 복귀했다. 르노팀은 11일(한국시간) "알론소와 2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월 올 시즌을 마치자마자 맥라렌과 결별한 후 그동안 이적할 팀을 정하지 못했던 알론소는 친정팀과 계약을 맺은 후 "르노로 돌아와 기쁘다. 이 팀은 내가 F1 드라이버로 성장했던 곳이기 때문
모터스포츠는 정밀한 과학의 세계인 동시에 스포츠맨십이 가장 우선되는 종목이다. 그리고 여기서 하나 그보다 더중요한 것은 ‘안전’이다. 드라이버의 안전은 물론 경기를 진행하는 오피셜과 그리고 관중 등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확보되어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자칫하면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서다.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는 유럽과 미국의 경우 자동차경주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목숨을 잃었다. 물론 기계적인 결함도 원인이었으나 대부분은 ‘안전불감증’이 원인이었다. 이 때문에 국제자동차연맹 등에서는 경주차는 물론 경기장과 오피셜들의
열다섯 살의 이상진 군(산본공고 1년·레드스톤, 사진)이 카트 세계정벌에 나선다. 이군은 이번주 각국 카트 챔피언이 출전하는 세계카트선수권대회(2007 CIK-FIA ASIS PACIFIC CHAMPIONSHIPS)에 출격한다. 이군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마카오에서 열리는 각국의 카트 챔피언들의 '왕중 왕'을 가리는 '카트 월드컵'이다. 총 11클래스 가운데 올해 신설한 야마하컵 주니어클래스에 유일한 한국대표로 참가한다. 한국선수가 세계카트선수권대회에 출전한 것은 지난해까지 3년연속 주니어전에 출전한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