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뮬러 BMW 아시아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주목받는 이레인. 올 시즌에는 차세대 F1 드라이버 지망생 패트릭 맥도나(사진)와 함께 F-BMW 아시아 정상에 도전한다. 만 18세 션 패트릭 맥도나가 팀 이레인 소속으로 2007년 포뮬러 BMW 아시아에 진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팀 이레인 전홍식 제너럴 매니저는 맥도나의 미래를 매우 밝게 전망한다. 미래 F1 드라이버를 꿈꾸는 이들이 모이는 레이스 가운데 하나로 가장 주목받는 포뮬러 BMW. 현재 아시아를 비롯해 영국과 독일(양국 포뮬러 BMW는 2008년에 포뮬러 BMW 유로 시
미국 인터넷 포털 사이트 야후는 미국 나스카(NASCAR·개조 자동차경주, 사진 위)가 올해 가장 많이 검색된 스포츠 검색어 1위를 차지했다고 최근 밝혔다. 야후가 최근 밝힌 스포츠 부문 검색어 랭킹 2위와 3위는 WTA(여자프로테니스) 세계랭킹 5위인 샤라포바와 MLB 보스턴 레드삭스팀이 차지했다. 미국 드래그 레이스 챔피언십인 NHRA의 여성 카레이서 에쉴리 포스(사진 오른쪽)는 10위에 올랐다. 미국 최고 인기의 개조 자동차경주인 ‘나스카(NASCAR)’ 대회는 평소 길에서 볼 수 있는 일반 승용차를 겉에는 그대로 둔 채 엔진
▲ 2007스피드페스티벌 수상자들. (주)KMRC(대표 박상규)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원메이크 레이스인 2007스피드페스티벌 종합시상식이 7일 밤 7시 서울 종로구 계동 현대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는 클릭과 쎄라토 레이스에 출전한 드라이버 50여 명과 현대·기아자동차, 금호타이어, 한국쉘석유, 현대 모비스 등 대회 스폰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 본상에는 지난해 클릭챔피언(1~10위까지), 세라토(1~6위까지), 클릭챌린지(1~6위), 클릭영(1위)등 4개 부문서 수상했고 특별상에는 코스레코드상,
중학생 레이서 김진수(14·피노, 사진)의 야망이 하늘 높은 줄 모른다. 김진수는 카트로 착실한 기본기를 쌓고 있는 미래의 슈마허다. 7살 때부터 카트를 탔으니 벌써 7년차 레이서다. 비록 100cc짜리 카트지만 매섭게 바람을 가르며 체중이동을 하는 모습이 영락없이 F1 드라이버다. 김진수는 지난 2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탄천주차장 내 잠실카트체험장(www.jskart.net, 1주 0.560km)에서 열린 2007야마하SL카트대회 3라운드에서 쓰디 쓴 리타이어를 맛봤다. 2연승이 기대됐던 1전 우승자 김진수는 결승 첫 바퀴째 1코
'슈퍼루키' 루이스 해밀턴(22.영국)이 슈마허를 넘어서겠다는 각오다.흑인이자 신인 최초 F1챔피언의 가능성으로 시즌 내내 가장 관심을 모았던 해밀턴이 이번엔 당차게 슈마허의 기록을 향해 칼을 겨눴다. 올해 F1 그랑프리에 뛰어든 루이스 해밀턴은 역사상 최초로 루키 챔피언에 도전했으나 그 목표는 이뤄지지 않았다. 키미 라이쾨넨(페라리)에게 최종전에서 역전을 허용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그러나 라이쾨넨보다 올시즌 더 막강한 바람을 일으켰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해밀턴의 큰소리가 허투로 들리지 않는다. 그의 목표는 F1 사상 가장 뛰어
NRT레이싱팀 소속 손병훈(33, 사진)이 스톡카 레이스의 적임 드라이버로 떠오르고 있다. 손병훈은 내년부터 열릴 스톡카를 다룰 조련사로 각 팀 관계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손병훈이 소위 '찜'을 당한 이유는 무엇보다 침착한 드라이빙이 돋보이기 때문이다. 배기량 6,000cc에 500마력을 넘나드는 파워의 스톡카를 몰기 위해선 차분한 레이스가 우선시 되고 있다. 예민한 핸들링과 악셀링 감각 또한 스톡카 드라이버의 필수 조건. 지난 99년부터 메인터넌스를 담당하고, 다양한 레이스 경험을 거친 것이 스톡카 드라이버 적임자로
'나스카의 영웅' 데일 언하르트 주니어(사진 위)와 제프고든이 올해 광고를 통해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스포츠 선수 중 각각 4위와 7위에 올랐다. 미국 경제주간지 포천에 따르면 데일 언하르트 주니어가 올해 벌어들인 광고 수입은 2500만달러로 4위를 차지했고, 제프 고든은 1500만 달러를 벌어들여 7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두 선수 모두 미국자동차경주대회(NASCAR) 챔피언 출신으로 카레이싱 선수 중 유일하게 톱10에 올랐다. 특히 데일 언하르트 주니어는 지난 2001년 나스카 레이스 도중 사망한 전설적인 카레이서 데일 언하르
▲ 2007시즌 F3유로시리즈. /F3유로시리즈 F3 EURO SERIES Word Jeon, Hong Sik(Team E-rain Managing Director) F1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는 카테고리가 있다. 바로 F3이다. 우리나라에서도 한때 F1은 몰라도 F3는 많은 사람들이 알았던 적도 있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5년간 경남 창원에서 열렸던 ‘인터내셔널 F3 코리아 수퍼프리’ 때문이었다. 개인적으로 이 창원 F3가 계속되었다면 분명 우리나라 모터스포츠의 모습은 지금과 크게 달랐을 것이라는 아쉬움을 갖는다.예전
프랑스의 세바스티앙 로브(시트로앵)가 2007월드랠리챔피언십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4년 연속 월드랠리 챔피언에 등극했다. 로브(116점)는 지난 3일(한국시간) 새벽에 막을 내린 2007월드랠리챔피언십(WRC) 최종전(16라운드)인 영국 웨일즈 랠리에서 3위를 기록하며 핀란드의 마커스 그론홀름(112점·포드)을 4점차 앞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올시즌 시트로엥 C4 모델로 종합우승을 차지한 로브는 총 16번의 경기에서 8번 우승을 차지하는 등 무려 50%의 승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로브는 ‘WRC의 전설’ 토미 마키넨이 96
강진성(23·피노, 사진 위)이 올해 첫 공인 경기로 펼쳐진 카트 선수권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강진성은 2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탄천주차장 내 잠실카트체험장(www.jskart.net, 1주 0.560km)에서 열린 2007야마하SL카트대회 3라운드에서 총 25바퀴를 12분18초255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선두에 0.5초차 뒤진 방광옥(리버)이 차지했고, 3위는 아주자동차대학의 안효상이 시즌 첫 시상대에 올라섰다. 오는 16일 마카오 카트 그랑프리에 출전 준비 중인 지난 2전 우승자 이상진(레드스톤)은 아쉽게도 7위에 머물렀
FORMULA BMW GERMANY 젊고 재능 있는 드라이버에게 레이싱 스킬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이정표를 제시하는 ‘포뮬러 BMW 독일 시리즈’는 카트를 마치고 진정한 모터스포츠를 시작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코스가 될 것이다. Word Jeon, Hong Sik(Team E-rain Managing Director) ▲ 2006시즌 포뮬러BMW독일챔피언십. /BMW 이번 호에서는 ‘포뮬러 BMW 독일’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이 챔피언십은 우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을 수도 있지만 가능성 있는 한국 드라이버가 ‘포뮬러 BMW
-ING, 2007시즌 F1스폰서십 효과 커ING사가 올해 F1스폰서십 효과 분석 결과, 29%의 잠재고객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ING에 따르면 올해 F1에 참가함으로써 글로벌 금융 회사로 인식하는 비율이 7%, 브랜드 친밀도는 25%, 앞으로 1년 안에 ING 상품을 이용하겠다는 비율은 29%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ING의 F1 참여 인식율은 100% 증가했다. 또 다른 조사에 따르면 ING는 올해 F1 스폰서 중 두 번째로 노출 빈도가 높았다. 조사 기관인 리서치 인터내셔널은 올 시즌 F1 개막전과 최종전인 브라질
A ROUTE TO F1, FORMULA BMW ASIA 포뮬러 BMW 시리즈는 F1 드라이버가 되기 위한 첫 관문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포뮬러 BMW 아시아를 거쳐 간 드라이버 가운데서는 GP2에서 뛰는 호핀 퉁의 활약이 눈에 띈다. 2007 시즌 현재 11개국 드라이버 16명이 포뮬러 BMW 아시아 시리즈에 출전하고 있다. Word Jeon, Hong Sik(Team E-rain Managing Director) ▲ 지난 2005년 태백서킷서 열린 포뮬러BMW아시아챔피언십. /지피코리아 지난 호에서는 ‘한국인 F1 드라이버
한국의 미하엘 슈마허를 꿈꾸는 2007 야마하SL 카트 전국대회 최종전(3라운드)이 오는 12월 2일 서울 잠실 탄천주차장 내 잠실카트체험장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선수권전, 신인전 등 2개 종목에서 종합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이벤트 경기로는 팀 대항 타임트라이얼전이 열린다. 이 대회는 레드스톤과 잠실카트체험장이 주최하며 일본 비렐퍼시픽과 코리아카트가 후원한다. 선수권전과 신인전은 야마하 KT100SD와 SC 그리고 SEC 등 3개 엔진만 출전 허용하며, 샤시는 자유다. 차량무게는 140kg
데이토나24시, 인디500, 포뮬라3000, F1 무대를 거치며 우승샴페인을 터뜨려온 몬토야가 이번엔 나스카에서 '올해의 루키'에 올랐다. 후안 파블로 몬토야(31.콜롬비아)는 한국시간 27일 나스카가 선정하는 올해의 루키로 뽑혔다. 2005년 시즌부터 맥라렌 소속으로 활동했던 후안 파블로 몬토야는 지난해 7월 출산을 앞둔 부인 코니 몬토야와 함께 미국행에 올랐다. 갑작스런 나스카 출전선언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던 그는 지난해 10월 곧바로 나스카에 출전한 뒤 빠른 적응력으로 상위권을 휘저었다. 몬토야는 올해 6월 열린 소노마 레이스
내년 시즌 F1참가가 유력시 됐던 영국의 모터스포츠 전문업체 프로드라이브가 대회 참가를 사실상 포기했다. 프로드라이브는 08시즌부터 F1에 12번째 팀으로 참가하려고 지난 1년간 노력해왔다. 그러나 맥라렌-메르세데스팀으로부터 경주차를 구입해 대회에 참석하겠다는 의지에 제동이 걸렸다. 구매경주차를 뜻하는 '커스토머 카'의 논란은 불가라는 결론이 내려진 셈이다. 프로드라이브는 한국시간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F1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커스토머카 부분에 대한 해답을 찾지 못해 내년 참가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프로
KMRC(대표 박상규)는 내달 7일 오후 6시30분부터 서울 계동 현대문화센터에서 올시즌을 정리하는 2007스피드페스티벌 종합시상식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종합시상식에는 클릭챔피언(1~10위까지), 클릭챌린지(1~6위까지), 클릭영(1위), 세라토(1~6위까지) 등 본상 네 개 부문과 클릭(1~3위까지), 세라토(1~3위까지) 등 팀챔피언십 부문 2개부문서 수상한다. 또 코스레코드상, 베스트오브베스트상, 베스트카, 전경기 참가상, 신규참가상 등 특별상도 마련했다. 올시즌에는 바보몰의 서호성이 클릭챔피언과 세라토 등 2관왕 챔
F1 머신으로 속도를 표현하는 일본의 유명 미술가가 국내 전시회를 열어 화제다. 일본의 촉망받는 신예 팝아티스트로 상하이비엔날레 등 국제 전시에서 호평을 받은 나카무라 데쓰야(39)가 한국 초청전을 열었다. '스피드 파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에서 나카무라는 세상에서 제일 빠른 차의 속도감을 내는 경주용차 모형을 선보인다. 그의 작품은 불을 뿜는 포뮬러의 열정, 엄청난 속도와 힘을 보여줄 것 같은 유려한 동체, 그리고 조명을 화려하게 반사하는 광택들과 표면들로 이뤄져 있다. 특히, 페라리 F1 머신을 형상화 시킨 ‘모나코 스타
MAKING OF KOREAN F1 PILOT 1 2010년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한국인 드라이버가 출전할 수 있을까? 가능하다면 어떤 루트를 통해 한국인 F1 드라이버를 양성할 수 있을까? 아시아권에서는 포뮬러BMW, 포뮬러BMW 독일 시리즈, 유로 F3, GP2를 통해 F1에 진출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Word Jeon, Hong Sik(Team E-rain Managing Director) 지난해 10월 2일 한국 모터스포츠 역사를 바꿀만한 일이 있었다. 10월 1일 F1 중국 F1 그랑프리가 끝나고
▲ 내달 22일 결혼식을 올리는 33세 동갑내기 카레이서인 신윤재(사진 오른쪽)와 정윤숙(사진 왼쪽)이 25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열린 한국DDGT챔피언십 최종전에서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고 1년간 연애 끝에 결혼에 이르게 된 과정을 털어놨다. /용인=지피코리아 "평생 리타이어 하지 않고 완주해가면서 잘 살 거에요.“ 33세 동갑내기 카레이서인 신윤재(슈퍼드리프트)와 정윤숙(삼성전기)이 노총각-노처녀 탈출의 기쁨을 터트렸다. 이들은 오는 12월 결혼한다. 내달 22일 결혼식을 올리는 두 사람은 25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열린 한국D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