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 머신으로 속도를 표현하는 일본의 유명 미술가가 국내 전시회를 열어 화제다. 일본의 촉망받는 신예 팝아티스트로 상하이비엔날레 등 국제 전시에서 호평을 받은 나카무라 데쓰야(39)가 한국 초청전을 열었다. '스피드 파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에서 나카무라는 세상에서 제일 빠른 차의 속도감을 내는 경주용차 모형을 선보인다. 그의 작품은 불을 뿜는 포뮬러의 열정, 엄청난 속도와 힘을 보여줄 것 같은 유려한 동체, 그리고 조명을 화려하게 반사하는 광택들과 표면들로 이뤄져 있다. 특히, 페라리 F1 머신을 형상화 시킨 ‘모나코 스타
MAKING OF KOREAN F1 PILOT 1 2010년 F1 코리아 그랑프리에 한국인 드라이버가 출전할 수 있을까? 가능하다면 어떤 루트를 통해 한국인 F1 드라이버를 양성할 수 있을까? 아시아권에서는 포뮬러BMW, 포뮬러BMW 독일 시리즈, 유로 F3, GP2를 통해 F1에 진출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 Word Jeon, Hong Sik(Team E-rain Managing Director) 지난해 10월 2일 한국 모터스포츠 역사를 바꿀만한 일이 있었다. 10월 1일 F1 중국 F1 그랑프리가 끝나고
▲ 내달 22일 결혼식을 올리는 33세 동갑내기 카레이서인 신윤재(사진 오른쪽)와 정윤숙(사진 왼쪽)이 25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열린 한국DDGT챔피언십 최종전에서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돌리고 1년간 연애 끝에 결혼에 이르게 된 과정을 털어놨다. /용인=지피코리아 "평생 리타이어 하지 않고 완주해가면서 잘 살 거에요.“ 33세 동갑내기 카레이서인 신윤재(슈퍼드리프트)와 정윤숙(삼성전기)이 노총각-노처녀 탈출의 기쁨을 터트렸다. 이들은 오는 12월 결혼한다. 내달 22일 결혼식을 올리는 두 사람은 25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열린 한국DD
▲ 드리프트와 GT300 부문서 2년연속 2관왕 챔피언에 오른 (22·벽제갈비). /용인=지피코리아 ‘작은 거인’ 김태현(벽제갈비)이 한국DDGT챔피언십서 2년연속 2관왕 챔피언에 올랐다. 김태현은 2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열린 2007한국DDGT챔피언십 최종전(7라운드)인 드리프트와 GT300 등 두 종목서 각각 1위와 2위에 올라 이날 경기결과에 관계없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2년연속 2관왕 오른 것은 김태현이 대회사상 처음이다. 지난 대회서 이미 두 종목 종합우승을 확정지은 김태현은 이날 ‘서킷의 발레’로 불리는 드리
GT 통합 결승[잠정] 2007 HANKOOK DDGT Championship 제7전 Pos No Cls Driver Team Car Race Time Laps Diff Speed Best Time1 174 GT-300 박형일 TEAM OMEGA RX-7 21'32.167 17 100.645 1'14.5272 198 GT-300 김태현 벽제갈비 투스카니 21'37.489 17 0'05.322 100.232 1'14.5733 179 GT-300 김범훈 SHINE RACING 투스카니 21'47.972 17 0'15.805 99.429
모터스포츠의 인기에 방송중계는 큰 효과가 있다. 이런 점에서 현재 한국 내에서의 모터스포츠 중계방송 내용은 개혁이 필요하다. 평범한 화면 구성과 자동차경주 중계 전문가의 딱딱한 해설 등 방송을 보고 있으면 내용이 지나치게 답답하다. 현재 방송의 내용은, 구시대의 모터스포츠 방송 스타일이라고 생각된다. F1등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레이스는 많은 사람이 TV중계를 시청한다. 일본에는 가장 관객수가 많은 슈퍼GT나 포뮬러닛폰도 TV중계를 한다. 하지만 시청률이 낮아 공중파 방송국이 아니라 위성방송 (한국에서는 케이블티비)에서만 방송된다.
서킷을 주행할 때 중요한 소모품에는 타이어와 브레이크 패드가 있다. 이중 브레이크 패드는 자동차가 달리는데 3요소인 ‘달리고, 서고, 방향을 바꾼다(코너링 한다)’에서 멈추는데 가중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서킷 주행시 우선 교체해야 할 소모품은 브레이크 패드다. 스포츠용이나 레이싱 브레이크 패드가 아닌 일반 노멀 패드는 효과가 떨어질 뿐 아니라 빨리 닳는다. 스포츠용 패드는 내페이드성이 우수할뿐더러 내구성도 높다. 노멀 패드가 효과 면에서 스포츠용 또는 레이스용 패드에 비해 뒤떨어진다는 뜻은 아니다. 그러나 가혹한 브레이킹을 할 경우
국내 명문 레이싱팀 이레인(대표 이승헌)이 한 해를 정리하는 쫑파티를 열었다. 이레인은 지난 21일 오후 7시부터 서울 이태원의 한 레스토랑에서 작은 쫑파티를 마련했다. 이날 푸마코리아 이안 사장과 이데아백스 노영택 대표, 제일기획 맥도나 조 전무, 월간 F1레이싱 피에르 코헨 아크닌 대표, 그리고 이레인 이승헌 대표 등 팀스폰서와 팀원까지 20여명이 모여 조촐한 자리를 가졌다. 이날 쫑파티에서는 지피코리아가 마련한 사진 증정식과 시즌을 정리하는 진지한 얘기들이 오갔으며 이후 저녁식사와 술자리로 옮겨 쫑파티가 계속 이어졌다. 팀원들
▲ 홍원의 KGTCR 대표. /지피코리아 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이처럼 인류사에서 끊임없이 제기되는 논쟁은 없을 것이다. 이 땅에 도입돼 뿌리를 내린지 20년이 넘는 한국모터스포츠가 그간의 무관심을 떨쳐내고 본격적인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으려는 요즘, 이 논쟁이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국내에선 변변한 서킷 하나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상태로 그동안 인프라가 구축된 후에야 모터스포츠가 발전될 것이라는 주장과 모터스포츠 콘텐츠, 즉 경기의 수준이 높아지고 볼 것이 많아지면 자연스레 서킷이 많이 조성될 것이라는 논리가
최고출력 525마력과 최대토크 60kg·m/rpm의 한국형 스톡카 머신을 타고난 후 들뜬 마음을 진정 시킬 수가 없었다. 필자도 여러 형태의 경주차를 타 보았지만 보통 고회전에서 강한 토크와 가속력을 보여주며 달리는 차량들뿐이었다. 스톡카의 매력이랄까..., 상당히 낮은 rpm에서도 느껴지는 이 강한 토크는 처음이다. 스피드웨이를 달리는 순간순간 계속되는 이 기분 때문인지 속 시원하게 달린다는 생각에 마음이 너무나 들떴다. 마음을 가라앉히고 스톡카에 대한 분석을 해가며 다시 엑셀을 밟기 시작했다. 타이어는 기존의 국내 투어링카와는
3년여의 오랜 침묵을 깨고 흙바람 질주를 선보였던 ‘2007 코리아 오프로드 쇼’ 2라운드가 지난 18일 춘천 모터파크에서 열렸다. 이날 영하의 날씨로 기온이 뚝 떨어졌지만 전국에서 몰려든 34명의 오프로드 선수들은 추위에 아랑곳 않고 뜨거운 열기를 뿜어냈다. 대회 최고종목인 그룹A(2000cc. 개조)에서는 심선보(카이안, 사진)가 데뷔 13년만에 생애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그룹B(1600cc) 종목과 통합전(총 15랩)으로 치른 결승에는 총 17대가 출발선 그리드를 꽉 채웠다. 1라운드에서 행운의 첫 승을 올린 김종수(춘천
도요타F1팀의 새로운 드라이버가 결정됐다. 2007 GP2 챔피언인 티모 글록(25·독일, 사진)이 도요타의 F1드라이버 야노 트룰리(이탈리아)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도요타는 20일(한국시간) 독일 콜로니아시 F1 본사에서 “지난 2004년 한 시즌 동안 F1 조던 팀에서 활약했던 티모 글록을 랄프 슈마허를 대신할 2008 시즌 주전 드라이버로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글록은 지난 2004년 조던 팀으로 4차례나 F1에 출전한바 있으며, 2005년 미국 챔프카에 잠시 활동한데 이어 올해 다시 유럽으로 돌아와 GP2 종합우승을 차
지피코리아(gpkorea.com)가 야심차게 선보인 ‘스타예감’은 최근 연예인 못지않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레이싱퀸을 뽑아 집중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그 열두 번째로 어린왕자처럼 맑고 순수한 영혼과환상의 S라인이 돋보이는 에쓰-오일(S-OIL) 레이싱팀의레이싱퀸 전예희(24)를 만나봤습니다. 전직 은행원 출신으로 레이싱걸 데뷔 4년차인 전예희는173cm, 50kg의 균형 잡힌 몸매를 갖춰 탄성을 자아냅니다. 1. 생년월일 : 1983.02.102. 신장과 혈액형, 체형 : 173cm, A형, 33-23-353. 가족관계 :
국내 드라이버들의 가슴이 콩닥콩닥 뛰고 있다. 내년부터 도입될 스톡카 시범주행을 해보고 난 뒤 더욱 상기된 표정들이다. CJ슈퍼레이스 조직위원회가 올 하반기 발표한 내년 시즌 한국형 스톡카(Stock Car) 레이스가 드라이버들의 마음을 먼저 사로잡았다. 내년 시즌 성공적인 도입여부가 관심 사안으로 떠오른 가운데 시범주행을 지켜본 팬들보다 괴물머신의 콕핏을 경험한 선수들이 더 흥행을 예감했다. 스톡카는 달리기 성능만을 극대화해 배기량 6,000cc에 525마력을 웃도는 사양을 갖춘 레이싱 전용머신이다. 최고 시속 320km의 속도를
MBC, 이달 26일 밤 CJ슈퍼레이스 최종전 방송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경주대회인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최종전이 이달 26일 (월) 밤 0시40분 공중파 방송사인 MBC ‘스포츠특선’을 통해 녹화중계 방송한다고 CJ슈퍼레이스측이 밝혔다. 싱텔, 2008 싱가폴GP 타이틀 스폰서로 결정 싱가폴 최대의 통신회사인 싱텔이 싱가폴 F1 그랑프리의 타이틀 스폰서로 결정됐다고 싱가폴F1조직위원회가 최근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내년 9월28일 F1대회 사상 최초의 나이트 레이스로 개최되는 그랑프리의 공식 명칭은 ‘2008 F1 싱텔
▲ 국내 최고의 자동차경주 대회인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시리즈가 지난 11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최종전(7전)을 치르고 화려한 막을 내렸다. 사진은 지난 10월에 치른 6라운드 GT 통합결승전. /지피코리아 아직 모터스포츠가 일반인들에게 충분한 홍보와 인식이 되지 못한 상태에서의 유료화는 성급하다. 대부분의 모터스포츠 관계자와 팬들의 반응은 그랬다. 그러나 벌써 2년째, 유료 경기로 전환한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은 여전히 많은 관중들을 유치하며 오히려 R-stars, KT-dom, GM대우 등 마이티블루 레이싱팀의 응원전 삼국시대
▲ '슈퍼맨'이 된 서호성이 스피드페스티벌서 2관왕을 차지한 후 클릭경주차에서 뛰어 내리고 있다. /용인=지피코리아 바보몰의 서호성이 스피드페스티벌 2관왕을 차지하며 아마추어 레이스 최강자임을 다시한번 확인했다. 서호성은 18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열린 2007스피드페스티벌 최종전(7라운드) 클릭챔피언전(1600cc)과 세라토전(2000cc) 등 두 종목서 각각 2위, 4위를 차지했지만 총 득점에 앞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서호성이 챔피언 2관왕에 오른 것은 지난 2005년 이후 두 번째이며, 한 선수가 두 번씩이나 2관왕을
클릭챔피언 결승 [공식]-COMBINED 2007 Speed Festival 제7전 Pos No Cls Driver Team Car Race Time Laps Diff Speed Best Time 1 2 챔피언 신윤재 M25-SD 클릭 49'09.312 35 90.857 1'23.5052 3 챔피언 서호성 바보몰 클릭 49'11.339 35 0'02.027 90.748 1'23.3963 4 챔피언 임상철 클럽CL 클릭 49'12.585 35 0'03.273 90.681 1'23.4944 14 챔피언 김선익 Synchro G 클릭 4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경주대회인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시리즈’가 지난 11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최종전(7전)을 치르고 화려한 막을 내렸다. 흥행스포츠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CJ슈퍼레이스는 지난 3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7라운드 12레이스를 개최, 매 경기 80여명의 드라이버와 50여 개의 팀 그리고 평균 1만 명이상의 관중을 이끌어 냈다. 또 손에 땀을 쥐는 박빙의 승부가 이어진 GT·투어링A 통합전 경기와 30여대의 경주차가 그림같이 질주한 투어링B 클래스 등은 자동차경주의 진수를 선보이며 관중들을 열광시켰다
▲ 최근10년간 몸담았던 페라리에서 혼다F1팀 단장으로 영입된 로스 브라운. 2008시즌을 향한 F1 각 팀의 팀정비가 속도를 내고 있다. 혼다 F1팀은 페라리의 기술이사 로스 브라운을 단장으로 영입했고, 페라리는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를 새 스포츠 단장으로 임명하는 등 조직정비에 나섰다. 로스 브라운의 혼다행 소식은 본격적 스토브리그 조직개편을 알리는 빅뉴스다. 1년간 유급휴가 중이던 로스 브라운은 페라리의 새로운 단장으로 언급되기도 했으나, 마침내 소문만 무성했던 혼다행이 결정됐다. 최악의 성적으로 고심하던 혼다가 페라리의 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