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킥스프라임한국팀은 올해 스폰서에 따라 경주차 컬러를 다르게 도색했다. 사진은 조항우(왼쪽)와 황진우(이상 킥스프라임한국·렉서스IS200, 오른쪽). /사진=지피코리아 국내 자동차경주 팬층은 그리 두텁지 못하다. 하지만 분명한 건 점차 마니아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14일 열린 CJ슈퍼레이스 6전을 관람한 한 팬의 투고 글이 많은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다. 무엇이 문제인가. 이에 대한 해답은 누가 내 줄 것인가.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우연히 지난 경기를 보게 된 사람이다. 연쇄사고로 자동차경주의 짜릿함도 봤다. 뒤에 동영상을
2007년 F1 그랑프리의 최종전이자 챔피언 결정전이 될 브라질 그랑프리가 21일 열린다. 브라질 상파울로시 인터라고스(Interlagos) 서킷에서 일요일 오후 2시(한국시간 22일 새벽 1시)에 열릴 이번 최종전은 역사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접전이 될 전망이다. 현재 신예 루이스 해밀턴과 2년 연속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이상 맥라렌 메르세데스 팀), 그리고 올 시즌 최다승(5승)을 하고 있는 키미 라이코넨(페라리 팀)이 드라이버즈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합을 벌이고 있다. 현재 107득점을 쌓은 해밀턴이 선두를 달리고 있는
2006년 4월 코리아GT챔피언십 2라운드부터 시행 된 입장객의 유료화는 당시 논란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이제 어느 누구도 유료화로 인해 관중이 없을 것이라는 우려를 하지 않는다. ‘콜럼버스의 달걀’을 다시 한번 깰 시기가 도래한 것 같다. 항상 경기가 끝나고 나오는 잡음에 머리가 지끈거린다. 블로킹이다 푸싱이다, 페널티다 아니다. 누구나 쉽게 입으로는 오피셜의 문제점을 성토하지만, 아무도 그 문제점에 대한 해법을 말하는 사람은 없다. 조금 빗나간 비유일진 모르겠지만, 필자의 일본인 지인 중에 국내 모 백화점의 직원교육을 담당하셨던
페라리가 ‘모터스포츠의 월드컵’으로 불리는 A1 그랑프리 대회의 엔진 공급업체로 결정됐다. A1 그랑프리 조직위는 “페라리가 08~09시즌부터 2014년까지 6년간 A1 대회에 엔진을 독점 공급하고 머신 디자인과 섀시 개발에도 참여한다”고 최근 밝혔다. 조직위는 또 “내년부터 신설되는 한 단계 아래 클래스인 A2 부문에서도 페라리가 엔진과 섀시 개발을 맡게 될 것”이라며 “A1 그랑프리의 모든 상품에는 ‘Powered by Ferrari’가 붙는다”고 덧붙였다. 현재 A1 머신은 영국 롤라사가 단독 공급한 차체 위에 레이싱 전문회사
황진우(킥스프라임한국, 사진 위)의 6라운드 레이스가 결국 비신사적인 플레이로 실격 처리됐다. 슈퍼레이스조직위는 "지난 14일 오후 용인 스피드웨이(숏코스 1주 1.8km)에서 치른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6라운드 GT·투어링A 통합전 오후레이스(총 35랩)에서 황진우와 조항우(이상 킥스프라임한국)가 스타트부터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다 다중 추돌사고가 난 책임을 비디오 판독결과, 황진우의 고의적인 푸싱이 인정된다”며 “황진우에게 6라운드 오전-오후레이스 실격처리와 함께 최종전(7라운드) 출장정지 처분을 내린다”고 18일 발
GT RACE-1 결승전 [공식]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제6전 Pos No Cls Driver Team Car Race Time Laps Diff Speed Best Time1 6 GT 조항우 Kixx Prime 한국 LEXUS IS-200 24'12.063 25 111.565 0'57.1572 5 GT 이승진 MODENA-SGLC BMW 320 24'13.552 25 0'01.489 111.451 0'56.6603 7 GT 안석원 Kixx Prime Racing LEXUS IS-200 24'40.667 25 0'28.
육중한 몸매의 RV·SUV 온로드 자동차경주 대회인 2007넥센RV챔피언십시리즈 최종전(6라운드)이 21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서 펼쳐진다. 넥센타이어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서킷 레이스 부문의 최고종목인 RS300(250마력, 5,000cc 이하)과 RS200(200마력, 2,500~4,500cc 이하) 등 2개 종목이 통합 결승을 벌이며 NS200, NS150은 가장 빠른 랩 타임을 측정하는 타임 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된다. RS300과 RS200, NS150에서는 지난 5전까지의 결과로 종합우승자가 확정된 상태. RS300에서는
▲ 14일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6라운드가 열린 용인 스피드웨이에는 525마력의 한국형 스톡카 국내 첫 선을 보여 2만여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용인=지피코리아 용인 스피드웨이가 팬들로 꽉 찼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경주대회인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6라운드가 열린 지난 14일. 스피드웨이에는 2만여 명의 팬들이 찾았다. 올시즌 최다 관중이다. 팬들은 화려한 경주차와 미모의 레이싱걸을 보기위해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 손에 땀을 쥐는 박빙의 승부가 이어진 GT·투어링A 통합전 경기와 30여대의 경주차가 그림
미국 나스카(NASCAR·개조 자동차경주)에서나 볼 수 있는 한국형 스톡카가 국내 첫 선을 보였다. 14일 경기도 용인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6라운드에서 배기량 6000㏄에 8기통을 얹어 최고출력 525마력을 내는 한국형 스톡카가 시범 주행을 펼치자 2만여 관중들은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큰 호응을 보냈다. 이날 김의수·조항우·이승진·황진우·이세창 등 총 5명의 GT 드라이버들이 시범 주행을 펼친 한국형 스톡카는 마치 호랑이의 포효처럼 웅장한 배기음을 토했다. 스톡카를 연습없이 처음 몬 황진우는 높은 토크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6라운드 입상자 소감 ▶ GT 오전-오후레이스 우승 - 황진우(킥스프라임한국·렉서스IS200·한국타이어)멋진 경기를 펼칠 수 있게 도와준 팀원들에게 우승의 영광을 돌린다. 지난 5라운드 2경기 결장이 많이 아쉬웠으나 이제 덤덤하게 털어버리고 마지막 점수 관리에 주력하겠다. ▶ GT 오전(3위)-오후(2위) - 이승진(모데나-SGLC·BMW320·미쉐린)기자들이 잘 몰라서 그런 거 같은데 10년간 레이스를 해오면서 이번 경기처럼 거친 플레이를 만난 적이 없다. 추월을 시도하는 동안 보여준 황진우의 비매너적
‘한류 스타’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류시원이 15일 부친상을 당했다. 류시원의 아버지 류선우 씨는 15일 오전 11시경 경기도 용인의 수지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 항년 72세로 세상을 떠난 류씨는 안동 하회마을을 대표하는 풍산 류씨 류성룡의 12대 손으로 매일신문 편집부국장과 아르떼기획 회장을 지냈다.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그 중 류시원은 차남이다.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에는 새벽까지 알스타즈 이세창 감독과 팀원, 김의수 KGTCR 대표 등 동료 레이서들의 조문이 끊이지 않았고, 류시원과 절
▲ 14일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6라운드 투어링A 오후레이스에서 부상투혼을 펼친 류시원(알스타즈)이 올시즌 개막전에 이어 두 번째 2위를 차지했다. /용인=지피코리아 ‘한류 스타’ 류시원(알스타즈·투스카니)이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투어링A(2000cc 이하, 한국타이어)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류시원은 14일 용인 스피드웨이 (숏코스 1주 1.8km)에서 치른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경주대회인 ‘2007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6라운드 투어링A 부문 오후레이스에서 34분50초363의 기록으로 1위 이재우(지엠대우·
▲ 14일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6라운드 오전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재우(지엠대우, 라세티2.0). /용인=지피코리아 지엠대우의 이재우(라세티2.0)가 시즌 첫 우승을 거두며 ‘왕의 귀환’을 알렸다. 이재우는 14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숏코스, 1주 1.8km)에서 열린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6라운드 투어링A(2000cc)부문 오전레이스에서 총 25바퀴를 24분37초099의 기록으로 2위 김호중(시케인·터뷸런스)을 10초차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우가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해 7월에 치른 GT1 부문서
킥스프라임한국의 조항우(렉서스IS200·한국타이어, 사진 위)가 레이스 도중 충돌사고로 가슴과 목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부상을 당했다. 조항우는 14일 오후 용인 스피드웨이(숏코스 1주 1.8km)에서 치른 '2007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6라운드 GT·투어링A 통합전 오후 레이스(총 35랩)에서 첫 바퀴째 2코너를 향하던 중 팀 동료 황진우와 접촉으로 코스 한가운데 스핀하자 뒤따라오던 박성욱(D1레이싱·혼다 인테그라)과 그대로 정면충돌 한 것. 내리막길인 2코너는 시속 130~140km를 달리는 고속 코너이다. 이 사고로 조항
▲ 14일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6라운드 오후레이스에서 킥스프라임한국 황진우(사진 앞)와 이승진(모데나-SGLC·BMW320·미쉐린)이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였다. /용인=지피코리아 두 경기 출장정지 후 복귀한 킥스프라임한국 황진우(렉서스IS200·한국타이어)가 두 경기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득점부문 단독선두에 올라섰다. 황진우는 14일(일요일) 용인 스피드웨이(숏코스 1주 1.8km)에서 치른 '2007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6라운드 최고종목인 GT(2000cc, 개조부문)부문 오전(총 25랩)-오후(총 35랩) 레이스에서 모두
GT 예선 [공식]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제6전 Pos No CL Driver Team Car Best-Time Lap Diff Speed 1 1 GT 황진우 KIXX PRIME 한국 Racing LEXUS IS-200 0'56.104 5 115.5002 5 GT 이승진 MODENA-SGLC BMW 320 0'56.324 7 0.220 115.0493 6 GT 조항우 Kixx Prime 한국 LEXUS IS-200 0'56.368 12 0.264 114.9594 7 GT 안석원 Kixx Prime Racing LEXUS
▲ 두 경기 출장정지 후 복귀한 킥스프라임한국 황진우(렉서스IS200·한국타이어)가 13일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6라운드 예선전에서 개인통산 14번째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용인=지피코리아 두 경기 출장정지 후 복귀한 킥스프라임한국 황진우(렉서스IS200·한국타이어)가 개인통산 18번째 예선 폴포지션을 기록했다. 황진우는 13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숏코스, 1주 1.8km)에서 펼쳐진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6라운드 최고종목인 GT(2000cc, 개조부문) 예선전서 올시즌 최고기록인 56초104로 1위를 차지했다.
▲ 알스타즈가 자동차 부품업체 프릭사(FRIXA)와 4년간 공동 개발 끝에 R1(레이싱타입) 브레이크 패드를 개발했다. /알스타즈 제공 국내 정상의 레이싱팀 알스타즈가 자동차 부품업체 프릭사(FRIXA)와 공동 개발한 레이싱용 브레이크 패드를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출전 선수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알스타즈는 “튜닝용품 국산화의 일환으로 프릭사(FRIXA)와 4년간 공동 개발 끝에 R1(레이싱타입)과 S1(스트리트타입) 등 브레이크 패드 2종류를 선보이게 됐다”며 “한 대분당 5~6만원 하는 브레이크 패드를 투어링A
▲ 12일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6라운드 복귀를 하루 앞둔 황진우(킥스프라임한국, 사진 오른쪽)가 한 층 성숙된 모습으로 용인 스피드웨이에 나타났다. 황진우는 연습에 앞서 김정수 감독(왼쪽)과 밝은 표정으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용인=지피코리아 “세상은 넓고 저보다 차 잘 타는 드라이버는 많아요.” 12일 두 경기 출장정지 후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6라운드 복귀를 하루 앞둔 황진우(25, 킥스프라임한국)가 한 층 성숙된 모습으로 용인 스피드웨이에 나타났다. 황진우는 지난 9월초 CJ슈퍼레이스조직위로부터 두 경기 출장정지를 받고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