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스타’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류시원이 15일 부친상을 당했다. 류시원의 아버지 류선우 씨는 15일 오전 11시경 경기도 용인의 수지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숨을 거뒀다. 항년 72세로 세상을 떠난 류씨는 안동 하회마을을 대표하는 풍산 류씨 류성룡의 12대 손으로 매일신문 편집부국장과 아르떼기획 회장을 지냈다.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그 중 류시원은 차남이다. 빈소가 마련된 서울 강남구 일원동 삼성의료원에는 새벽까지 알스타즈 이세창 감독과 팀원, 김의수 KGTCR 대표 등 동료 레이서들의 조문이 끊이지 않았고, 류시원과 절
▲ 14일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6라운드 투어링A 오후레이스에서 부상투혼을 펼친 류시원(알스타즈)이 올시즌 개막전에 이어 두 번째 2위를 차지했다. /용인=지피코리아 ‘한류 스타’ 류시원(알스타즈·투스카니)이 부상투혼을 발휘하며 투어링A(2000cc 이하, 한국타이어)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디펜딩 챔피언인 류시원은 14일 용인 스피드웨이 (숏코스 1주 1.8km)에서 치른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경주대회인 ‘2007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6라운드 투어링A 부문 오후레이스에서 34분50초363의 기록으로 1위 이재우(지엠대우·
▲ 14일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6라운드 오전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재우(지엠대우, 라세티2.0). /용인=지피코리아 지엠대우의 이재우(라세티2.0)가 시즌 첫 우승을 거두며 ‘왕의 귀환’을 알렸다. 이재우는 14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숏코스, 1주 1.8km)에서 열린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6라운드 투어링A(2000cc)부문 오전레이스에서 총 25바퀴를 24분37초099의 기록으로 2위 김호중(시케인·터뷸런스)을 10초차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재우가 우승을 차지한 것은 지난해 7월에 치른 GT1 부문서
킥스프라임한국의 조항우(렉서스IS200·한국타이어, 사진 위)가 레이스 도중 충돌사고로 가슴과 목 부위에 통증을 호소하는 부상을 당했다. 조항우는 14일 오후 용인 스피드웨이(숏코스 1주 1.8km)에서 치른 '2007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6라운드 GT·투어링A 통합전 오후 레이스(총 35랩)에서 첫 바퀴째 2코너를 향하던 중 팀 동료 황진우와 접촉으로 코스 한가운데 스핀하자 뒤따라오던 박성욱(D1레이싱·혼다 인테그라)과 그대로 정면충돌 한 것. 내리막길인 2코너는 시속 130~140km를 달리는 고속 코너이다. 이 사고로 조항
▲ 14일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6라운드 오후레이스에서 킥스프라임한국 황진우(사진 앞)와 이승진(모데나-SGLC·BMW320·미쉐린)이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였다. /용인=지피코리아 두 경기 출장정지 후 복귀한 킥스프라임한국 황진우(렉서스IS200·한국타이어)가 두 경기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득점부문 단독선두에 올라섰다. 황진우는 14일(일요일) 용인 스피드웨이(숏코스 1주 1.8km)에서 치른 '2007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6라운드 최고종목인 GT(2000cc, 개조부문)부문 오전(총 25랩)-오후(총 35랩) 레이스에서 모두
GT RACE-1 결승전 [공식]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제6전 Pos No Cls Driver Team Car Race Time Laps Diff Speed Best Time1 6 GT 조항우 Kixx Prime 한국 LEXUS IS-200 24'12.063 25 111.565 0'57.1572 5 GT 이승진 MODENA-SGLC BMW 320 24'13.552 25 0'01.489 111.451 0'56.6603 7 GT 안석원 Kixx Prime Racing LEXUS IS-200 24'40.667 25 0'28.
GT 예선 [공식]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제6전 Pos No CL Driver Team Car Best-Time Lap Diff Speed 1 1 GT 황진우 KIXX PRIME 한국 Racing LEXUS IS-200 0'56.104 5 115.5002 5 GT 이승진 MODENA-SGLC BMW 320 0'56.324 7 0.220 115.0493 6 GT 조항우 Kixx Prime 한국 LEXUS IS-200 0'56.368 12 0.264 114.9594 7 GT 안석원 Kixx Prime Racing LEXUS
▲ 두 경기 출장정지 후 복귀한 킥스프라임한국 황진우(렉서스IS200·한국타이어)가 13일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6라운드 예선전에서 개인통산 14번째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용인=지피코리아 두 경기 출장정지 후 복귀한 킥스프라임한국 황진우(렉서스IS200·한국타이어)가 개인통산 18번째 예선 폴포지션을 기록했다. 황진우는 13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숏코스, 1주 1.8km)에서 펼쳐진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6라운드 최고종목인 GT(2000cc, 개조부문) 예선전서 올시즌 최고기록인 56초104로 1위를 차지했다.
▲ 알스타즈가 자동차 부품업체 프릭사(FRIXA)와 4년간 공동 개발 끝에 R1(레이싱타입) 브레이크 패드를 개발했다. /알스타즈 제공 국내 정상의 레이싱팀 알스타즈가 자동차 부품업체 프릭사(FRIXA)와 공동 개발한 레이싱용 브레이크 패드를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출전 선수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알스타즈는 “튜닝용품 국산화의 일환으로 프릭사(FRIXA)와 4년간 공동 개발 끝에 R1(레이싱타입)과 S1(스트리트타입) 등 브레이크 패드 2종류를 선보이게 됐다”며 “한 대분당 5~6만원 하는 브레이크 패드를 투어링A
▲ 12일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6라운드 복귀를 하루 앞둔 황진우(킥스프라임한국, 사진 오른쪽)가 한 층 성숙된 모습으로 용인 스피드웨이에 나타났다. 황진우는 연습에 앞서 김정수 감독(왼쪽)과 밝은 표정으로 얘기를 나누고 있다. /용인=지피코리아 “세상은 넓고 저보다 차 잘 타는 드라이버는 많아요.” 12일 두 경기 출장정지 후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6라운드 복귀를 하루 앞둔 황진우(25, 킥스프라임한국)가 한 층 성숙된 모습으로 용인 스피드웨이에 나타났다. 황진우는 지난 9월초 CJ슈퍼레이스조직위로부터 두 경기 출장정지를 받고 5
오는 13~14일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시리즈 총 7라운드 중 여섯 번째 경기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펼쳐진다. 최고종목인 GT(2000cc, 개조부문)와 상위종목인 투어링A(2000cc·한국타이어)는 막판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살얼음 레이스를 벌인다. 남은 경기는 단 4경기, 각 팀 선수들의 한 해 농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6라운드에 달렸다. GT부문에서는 2경기 출장정지 후 복귀한 황진우와 득점선두인 팀 동료 조항우(이상 킥스프라임한국·렉서스IS200·한국타이어)가 ‘챔피언’을 놓고 피할
▲ 미국 이동통신회사 스프린트넥스텔이 후원하는 브라질의 스톡카 레이스는 4월부터 12월까지 12라운드가 열리며, 매 경기 30만 명의 관중들을 끌어 모은다. 미국 나스카(NASCAR·개조 자동차경주) 형태의 한국형 스톡카(Stock car)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CJ슈퍼레이스조직위는 “오는 14일 경기도 용인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6라운드 결승 때 배기량 6000㏄에 8기통을 얹어 최고출력 525마력을 내는 스톡카가 시범 주행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국형 스톡카는 오직 자동차경
“랩타임 몇 초 나왔니”, “라인 바꿔서 달려봤어”, “타이어 공기압을 좀 더 올려봐”. 최근 자동차경주를 즐기는 마니아들이 늘면서 서킷 주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서킷서 아무리 연습주행을 해봐도 랩타임은 줄어들지 않고 주유비, 타이어비, 주행비만 늘어난다. 서킷 주행을 알차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달릴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카레이싱 전문가가 모여 만든 ‘나도 카레이싱을 할 수 있다-서킷 공략법(골든벨)’이 최근 출간됐다. 서킷 주행에 필요한 드라이빙 테크닉과 차량 세팅 방법, 섀시 튜닝의 기초 그리고 라이선스
알스타즈가 전GT드라이버 장순호(32, 사진 위)를 영입했다. 알스타즈는 팀 전력 강화와 2년연속 투어링A 종합우승을 위해 장순호를 영입하기로 최종 확정했다고 8일 밝혔다. 양 측의 합의에 따라 계약조건은 밝히지 않았으나 코치겸 선수로 뛰는 조건으로 정상급 드라이버 수준의 대우를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전GT드라이버 출신의 오일기(현 지엠대우)를 영입한 후 공격력을 배가시킨 알스타즈는 이번 ‘짱돌’ 장순호의 영입으로 투어링A 득점선두 안재모, 2005챔피언 류시원 등과 함께 한층 탄탄한 진용을 갖추게 됐다. 96년부터 7년
카레이싱과 모터쇼가 만났다. 모터페스티벌 조직위원회(www.motorfestival.co.kr)는 오는 12~14일 사흘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자동차 문화축제인 '2007 모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자동차문화연대와 ㈜KGTCR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는 자동차 관련업체 70여개사와 40여개의 레이싱팀이 참가해 국·내외 신차, 튜닝카, 튜닝용품, 모터스포츠 웨어, 레이싱카 등을 전시한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특히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6라운드가 개최되며, 레이싱카 동승체험과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핀란드)이 2007 F1 중국 그랑프리에서 역전우승을 거두고 시즌 5번째 승리를 따냈다. 2위는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맥라렌)가, 3위는 펠리페 마싸(브라질·페라리)가 차지했다. 또 이번 경기서 챔피언 타이틀이 유력했던 루이스 해밀턴(영국·맥라렌)은 리타이어하는 바람에 챔피언 결정은 최종전에서 가려지게 됐다.라이코넨은 7일 중국 상하이 시노펙 인터내셔널 서킷(1주 5.451㎞)에서 열린 시즌 16라운드에서 총 56바퀴를 2위 알론소를 10초차 앞서며 1시간37분58초395의 기록으로 1위로 들어왔다. 이날
▲ 7일 열린 GTM 6라운드에서 레드앤스피드 ‘듀오’ 김창환·정경용(포르쉐996GT3, 사진 위 아래)이 올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지피코리아, GTM '꿈☆은 이뤄진다'. 레드앤스피드 ‘듀오’ 김창환·정경용(포르쉐996GT3)이 올해 팀 창단 후 6경기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창환·정경용은 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GTM(GT마스터시리즈) 6라운드에서 400마력대의 포르쉐996GT3를 몰고 3연승이 기대됐던 정의철(이레인·포르쉐997GT3)을 제치고 총 50바퀴를 1시간10분30초의 기록으로
김진수(15·피노·사진 위)가 카트 선수권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진수는 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탄천주차장 내 잠실카트체험장(www.jskart.net, 1주 0.560km)에서 열린 2007야마하SL카트대회 선수권전에서 예선 4위로 출발, 총 20바퀴를 9분20초712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예선 10위에서 무려 8계단 뛰어오른 강진성(피노)이 차지했지만 선두에 1.376초차 뒤진 이상진은 예선 1위에서 결승 3위로 내려앉았다. 예선 9위에서 경기 중반 선두로 나섰던 김동은(킥스)은 숏 컷(shot cut)으로 페널티를 받고
350마력이상의 스포츠카 자동차경주 대회인 ‘GT마스터시리즈’(GT Masters Series 이하 GTM) 6라운드가 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이번 6라운드에는 포르쉐를 앞세워 3연승을 거둔 이레인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펠롭스 김한봉·박상무(혼다 S2000)와 레드앤스피드의 정경용·김창환(포르쉐 GT3 997)이 반격에 나선다. 또 360마력의 BMW M5엔진 심장을 단 리레이싱의 이병준-김진승과 지난 5라운드서 첫 상위권에 입상한 NRT의 김주민도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드라이버 득
국내 최초의 300km 내구레이스 경기인 2007 태백슈퍼300 국제자동차경주대회가 한국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장식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개최된 태백슈퍼300은 태백시와 태백레이싱파크의 소유주인 엘림레져개발㈜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일본의 슈퍼내구레이스기구(STO)가 참여해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서 발돋움했다. 이를 반영하듯 우리나라 선수뿐 아니라 일본 최고의 내구레이스로 평가를 받고 있는 슈퍼다이큐시리즈 참가 선수 등 15개 팀서 200여 명의 선수와 스탭이 참가했다.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