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이싱과 모터쇼가 만났다. 모터페스티벌 조직위원회(www.motorfestival.co.kr)는 오는 12~14일 사흘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자동차 문화축제인 '2007 모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한국자동차문화연대와 ㈜KGTCR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에는 자동차 관련업체 70여개사와 40여개의 레이싱팀이 참가해 국·내외 신차, 튜닝카, 튜닝용품, 모터스포츠 웨어, 레이싱카 등을 전시한다고 조직위는 설명했다. 특히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6라운드가 개최되며, 레이싱카 동승체험과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핀란드)이 2007 F1 중국 그랑프리에서 역전우승을 거두고 시즌 5번째 승리를 따냈다. 2위는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맥라렌)가, 3위는 펠리페 마싸(브라질·페라리)가 차지했다. 또 이번 경기서 챔피언 타이틀이 유력했던 루이스 해밀턴(영국·맥라렌)은 리타이어하는 바람에 챔피언 결정은 최종전에서 가려지게 됐다.라이코넨은 7일 중국 상하이 시노펙 인터내셔널 서킷(1주 5.451㎞)에서 열린 시즌 16라운드에서 총 56바퀴를 2위 알론소를 10초차 앞서며 1시간37분58초395의 기록으로 1위로 들어왔다. 이날
▲ 7일 열린 GTM 6라운드에서 레드앤스피드 ‘듀오’ 김창환·정경용(포르쉐996GT3, 사진 위 아래)이 올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지피코리아, GTM '꿈☆은 이뤄진다'. 레드앤스피드 ‘듀오’ 김창환·정경용(포르쉐996GT3)이 올해 팀 창단 후 6경기 만에 첫 우승을 차지했다. 김창환·정경용은 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GTM(GT마스터시리즈) 6라운드에서 400마력대의 포르쉐996GT3를 몰고 3연승이 기대됐던 정의철(이레인·포르쉐997GT3)을 제치고 총 50바퀴를 1시간10분30초의 기록으로
김진수(15·피노·사진 위)가 카트 선수권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진수는 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탄천주차장 내 잠실카트체험장(www.jskart.net, 1주 0.560km)에서 열린 2007야마하SL카트대회 선수권전에서 예선 4위로 출발, 총 20바퀴를 9분20초712로 1위에 올랐다. 2위는 예선 10위에서 무려 8계단 뛰어오른 강진성(피노)이 차지했지만 선두에 1.376초차 뒤진 이상진은 예선 1위에서 결승 3위로 내려앉았다. 예선 9위에서 경기 중반 선두로 나섰던 김동은(킥스)은 숏 컷(shot cut)으로 페널티를 받고
350마력이상의 스포츠카 자동차경주 대회인 ‘GT마스터시리즈’(GT Masters Series 이하 GTM) 6라운드가 7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시즌 막바지에 접어든 이번 6라운드에는 포르쉐를 앞세워 3연승을 거둔 이레인의 독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펠롭스 김한봉·박상무(혼다 S2000)와 레드앤스피드의 정경용·김창환(포르쉐 GT3 997)이 반격에 나선다. 또 360마력의 BMW M5엔진 심장을 단 리레이싱의 이병준-김진승과 지난 5라운드서 첫 상위권에 입상한 NRT의 김주민도 시즌 첫 우승에 도전한다. 드라이버 득
국내 최초의 300km 내구레이스 경기인 2007 태백슈퍼300 국제자동차경주대회가 한국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역사를 장식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개최된 태백슈퍼300은 태백시와 태백레이싱파크의 소유주인 엘림레져개발㈜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일본의 슈퍼내구레이스기구(STO)가 참여해 명실상부한 국제대회로서 발돋움했다. 이를 반영하듯 우리나라 선수뿐 아니라 일본 최고의 내구레이스로 평가를 받고 있는 슈퍼다이큐시리즈 참가 선수 등 15개 팀서 200여 명의 선수와 스탭이 참가했다. 무
30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07 KT건설 태백슈퍼300 국제자동차경주대회(주최 엘림레저개발·태백시, 공인 한국자동차경주협회·FIA)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날 새롭게 개장한 태백레이싱파크에는 서킷 개장 이래 최다관중인 1만 여명이 다녀갔다. 7년만의 열린 국제슈퍼내구레이스에서 일본의 카케야마 마사미·아오이 타카유키(엔드리스, 닛산 페어레디Z)가 총 128바퀴(약 300km)를 2시간11분14초552의 기록으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의 대표적인 투어링카 레이스인 슈퍼내구레이스를 국내로 옮겨 국제경기
GT드라이버 김태현(21·슈퍼드리프트, 사진)이 대회출전 15개월여 만의 클릭챔피언전(1600cc급)서 만21세 5개월로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웠다. 김태현은 지난달 30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끝난 2007스피드페스티벌 5라운드 클릭챔피언전에서 총 30바퀴를 44분21초680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으나 잠정결과 1위였던 윤승용(싱크로지)이 실격 돼 첫 정상에 올랐다. 윤승용은 기술규정 위반(캠버 볼트 가공)으로 공식결과에서 실격 처리됐다. 김태현은 앞서 치른 예선전에서 7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카레이싱에 입문한 김태현은 1
▲ 한국 대표 레이싱걸 이현진(사진 왼쪽)과 일본 대표 레이싱걸 사와이(오른쪽). /태백=지피코리아 한·일 양국 레이싱걸 미모 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30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07 KT건설 태백 슈퍼 300 국제 자동차경주대회에서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레이싱걸들이 한 치의 양보 할 수 없는 미모 대결을 펼쳤다. 일본 모터스포츠의 뜨거운 열기를 전파하기 위해 대한해협을 건너온 일본 레이싱걸과 모터스포츠의 새로운 요람으로 자리 잡은 태백까지 한 걸음에 내달린 한국 레이싱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한·일 레이싱걸들
▲ 30일 태백서 열린 2007 KT건설 태백 슈퍼 300 국제 자동차경주대회서 닛산 페어레디 350Z의 운전대를 잡은 엔드리스 스포츠팀의 카게야마 마사미와 아오키 타카유키가 총 128바퀴(총 300km)를 2시간11분14초552로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지피코리아 7년만의 열린 국제슈퍼내구레이스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일본의 카케야마 마사미·아오이 타카유키(엔드리스, 닛산 페어레디Z)가 30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07 KT건설 태백슈퍼300 국제자동차경주대회(주최 엘림레저개발·태백시, 공인 한국자동차경주협회·FI
루이스 해밀턴(영국·맥라렌-메르세데스)이 2007 포뮬러원(F1) 일본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흑인 사상 첫 시리즈 챔피언을 향해 한 발 앞으로 다가섰다. 해밀턴은 30일 일본 시즈오카 후지 스피드웨이(1주 4.563km)에서 14만 명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열린 시즌 15라운드 결승에서 총 67바퀴를 2시간00분34초579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들어와 시즌 4승째를 올렸다. 이날 30년만의 F1 그랑프리가 열린 후지 스피드웨이는 강한 비 때문에 19바퀴까지 세이프티카가 선도했고, 빗길레이스로 스핀과 사고가 연속적으로 일어나
30일 1만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결선을 치른 2007 KT건설 태백 슈퍼 300 국제 자동차경주대회 우승컵은 카게야마 마사미와 아오이 타카유키(엔드리스, 닛산 페어레디Z)가 가져갔다. 2007닛산 페어레디 350Z은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에서 국내로 옮기던 중 경주차가 크게 부서져 대회 참가가 불투명했었다. 하지만 팀 스탭들이 밤을 새워 작업을 마친 끝에 29일 예선에서 참가, 1위로 예상을 통과한 데 이어 결승전에서도 우승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ST1 클래스에 단독으로 참여한 카게야마와 아오이 콤비는 트랙 128바퀴(3
Super300 결승[공식] 2007 KT건설 Taebaek International Super300 Pos No Cls Driver Team Car Race Time Laps Diff Speed Best Time B.L 1 3 ST1 Kageyama, Aoki Endless sports Nissan Fairlady Z V -NISMO COMPE 2'11'14.552 128 146.294 0'58.812 912 123 ST2 Arai, Mineo Endless sports SUBARU IMPREZA WRX 2'11'19.587 12
슈퍼 레이싱 카의 굉음과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태백 레이싱파크에 바닐라 향이 퍼지고 있다. 일본 슈퍼 다이큐의 공식 레이싱 모델인 사사키 아야미, 츠카모토 마리, 토다 나나, 미즈노 모모코 등 4명의 ‘바닐라 걸’이 모터스포츠의 분위기를 한껏 띄어주고 있어서다. 귀여운 외모에 춤과 노래 실력까지 수준급인 이들은 주말을 맞아 슈퍼 300을 보러 온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는 또 하나의 주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의 20대 초반 아가씨들과 마찬가지로 아이스크림과 노래방을 좋아한다는 4명의 아리따운 여성들을 경기장에서 만나,
“한국에서 레이스를 자주 펼쳤으면 좋겠다” 2007 KT건설 태백 슈퍼 300 국제 자동차경주대회에서 가장 빠른 드라이버로 이름을 올린 카케야마 마사미는 “경기를 시작하기도 전에 차가 고장이 나 의욕이 떨어졌으나 다행히 팀 스탭들의 헌신으로 대회에 참가할 수 있었다”며 “향후에도 일본 슈퍼 내구 레이스가 개최되어 참가했으면 좋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그는 아오키 타카유키와 팀을 이뤄 출전했다. 다음은 예선이 끝난 후 기자회견에서 종합 1, 2위를 한 카케야마를 비롯한 ST1, 2 드라이버들의 인터뷰 내용을 정리했다. Q. 한국에
닛산 페어레디 350Z의 운전대를 잡은 엔드리스 스포츠팀의 카게야마 마사미와 아오키 타카유키가 2007 KT건설 태백 슈퍼 300 국제 자동차경주대회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닛산 페어레디 350Z은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일본에서 국내로 옮기던 중 경주차가 크게 부서져 대회 참가가 불투명 했었다. 하지만 팀 스탭들이 밤을 새워 작업을 마친 끝에 이날 예선에 참가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에 대해 팀의 치프 미캐닉인 나카무라 부장은 “경주차의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아 이를 고치는데 애를 먹었다”며 “부품을 일본에서 들여와 금요일 하루 종일
Super300 예선-Combined 2007 KT건설 Taebaek International Super300 Pos No CL Driver Team Car Total time A Driver B Driver 1 3 ST1 Kageyama, Aoki Endless sports Nissan Fairlady Z V -NISMO COMPE 1'55.379 0'58.049 0'57.3302 123 ST2 Arai, Mineo Endless sports SUBARU IMPREZA WRX 1'57.791 0'59.266 0'58.5253 30
‘2007 일본 슈퍼 내구레이스’에서 포인트 선두를 달리며 시리즈 챔피언을 눈앞에 두고 있는 엔드리스 스포츠의 닛산 페어레디Z가 마침내 굉음을 토하며 출격했다. ST1 클래스(배기량 3,500cc 이상)에 참가하고 있는 이 차는 최고출력이 450마력을 상회할 정도로 폭발적인 파워를 자랑하고 있다. 이 때문에 국내 모터스포츠 관계자는 물론 마니아들 사이에서도 관심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2007 KT건설 태백 슈퍼 300 국제 자동차경주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국내로 옮기던 중 경주차가 크게 부서져 대회 참가가 불투명 했었다. 하지만 팀
'새로운 바보몰을 완성한다' CJ슈퍼레이스 투어링A 바보몰이 후반기에 대비한 팀 체제 개편을 최근 완료하고, 기존의 메인터넌스 운영 체제에서 벗어나 프로팀 체제로 재정비했다. 이에 따라 최근 팀 전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 용인으로 500여 평 규모의 팀 캠프(처인구 소재)를 확장 이전했다. 바보몰은 국내 자동차용품전문 인터넷쇼핑몰 1위 업체인 바보몰(babomall.com)이 운영하는 레이싱팀으로 엔진오일 모툴, 자동차용품 훠링과 엑소스, 에어필터 시모타 등 15개 업체가 후원한다. 2005년에 창단한 바보몰은 이문성(37) 대표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