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카레이싱팀 창단설이 모터스포츠계에 다시 흘러나오면서 창단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CJ그룹의 자회사인 (주)CJ스포츠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레이싱관련 미캐닉을 뽑는다고 밝혔다. '경주차 조련사'로 불리는 레이싱 미캐닉(mechanic·정비사)은 경주차 분해·조립은 물론, 경기 중 타이어를 갈거나 연료를 보충하는 일 등을 한다. 우승을 위해 드라이버와 미캐닉은 바늘과 실 같은 존재다. 이와 관련 CJ 관계자는 “팀 창단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게 없다”라고 최근 밝혔다. CJ는 국내 자동차경주 대회 출전을 목표로 지난해
일본의 드리프트스타 마나부 오리도(40)가 오는 23일 한국 팬을 찾아온다. 태백슈퍼300조직위가 초청한 오리도는 23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리는 국제 자동차경주 대회인 ‘2007 KT건설 태백 슈퍼 300’에서 ‘서킷의 발레’로 불리는 드리프트 묘기의 진수를 한국 팬들에게 선보인다. 오리도는 2005년 11월 용인 스피드웨이서 환상적인 드리프트 묘기를 선보인 뒤 2년 만에 방한한다. 이번 방한에서 오리도는 뒷바퀴굴림(FR) 스포츠카를 코너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옆으로 미끄러짐을 이용한 카운터스티어·파워드리프트·브레이크드리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5라운드가 공중파 방송인 MBC에서 방송된다. CJ슈퍼레이스조직위는 CJ슈퍼레이스 5라운드 경기가 오는 10월8일(월) 밤 0시40분 공중파 방송사인 MBC ‘스포츠특선’을 통해 녹화중계 방송한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하루 두 번의 결승경기가 펼쳐진 GT·투어링A 통합전 결승이 하이라이트로 방송된다. 5라운드 경기결과는 조항우(킥스프라임한국)와 이승진(모데나-SGLC)이 GT 부문서, 김중군(에쓰오일)과 안재모(알스타즈)는 투어링A 부문서 각각 오전, 오후 경기 우승을 차지
네델란드의 스포츠카메이커 스파이커는 적자 상태인 자회사의 스파이커F1팀을 인도 재계의 거물 비제이 마리야와 전F1 디렉터인 미셸 몰에게 8,800만 유로(한화 약 1140억원)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스파이커 측은 “당초 8,000만 유로보다 더 많은 금액으로 F1팀 매각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인도의 억만장자인 마리야씨는 항공, 주류, 항공, 무역 등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는 UB그룹의 회장이다. 스파이커는 지난해 1억660만 달러를 들여 미들랜드로부터 F1팀을 인수했으나 반년 만에 1300만 유로의
▲ 일본 슈퍼 내구레이스에 참가하고 있는 ST1(배기량 3501㏄ 이상) 클래스에서 종합선두를 달리고 있는 닛산 페어레디Z(엔드리스 스포츠). /슈퍼300조직위 ‘출격준비 완료, 굉음과 박진감 넘치는 카레이싱의 진수를 선보이겠다.’ 국제 자동차경주 대회인 ‘2007 KT건설 태백 슈퍼 300’(www.super300.co.kr)이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개최되는 태백슈퍼300은 국내 첫 공인 국제 내구레이스로 300km거리를 약 2시간30분여에 걸쳐 달리는 극한의 온로드
▲ 투어링A 안재모(알스타즈) /지피코리아 국내 프로리그 자동차경주 대회인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시리즈에는 킥스프라임한국, 에쓰-오일, 지엠대우 등 국내 정상급 팀과 많은 선수들이 참가한다. 참가 선수 중에는 TV서 낯익은 얼굴이 눈에 띈다.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 대표이자 감독인 이세창과 소속 드라이버인 류시원, 안재모, 김진표 등이다. 이들은 대회가 열리는 날이면 어김없이 서킷에서 만나게 된다. 외국의 경우 감독과 소속 드라이버 대부분이 연예인으로 구성된 레이싱팀은 그 유래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보통 연예인 팀이라고 하면
전설적인 랠리 드라이버 콜린 맥레이(39·영국)가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했다. 월드랠리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챔피언인 콜린 맥레이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오후 4시경 그의 집 근처에서 자신이 몰던 헬리콥터를 타다가 추락하는 사고를 당했다. 헬리콥터에는 맥레이의 5살 난 아들 조니와 그의 친구, 친구의 아들 등 4명이 타고 있었으며, 전원 사망한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확인됐다. 그의 아내 앨리슨과 9살의 딸 홀리에는 동승하지 않았다. WRC의 거장으로 통하는 맥레이는 1968년 스코틀랜드에서 태
‘환상의 레이싱 듀오가 뜬다’ 한국 카레이싱계의 ‘젊은피’ 황진우(25·킥스프라임한국, 사진 위)가 일본 자동차랠리계의 거성 아라이 토시야기(41)와 환상의 호흡을 맞춘다. 황진우는 이달 28~30일까지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리는 ‘2007태백슈퍼300국제자동차경주대회’에서 아라이와 한 조를 이뤄 우승에 도전한다. 태백슈퍼300대회는 국내 첫 공인 국제 내구레이스로 300km거리를 약 2시간30분여에 걸쳐 달리는 극한의 온로드 레이스다. 이번 대회에선 아라이가 퍼스트드라이버, 황진우가 세컨드드라이버를 맡게 될 것으로 보인다.
2007~2008시즌 스피드카시리즈 일정이 확정됐다. 스피드카시리즈 조직위원회는 대회 공식사이트(www.speedcarseries.com)를 통해 오는 11월 3일 바레인 서킷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총 8라운드 16경기를 치른다고 최근 발표했다. 시즌 마지막 경기는 두바이 오토드롬에서 열리며, 인도네시아 센툴 국제 서킷과 말레이시아 세팡 국제 서킷 등 4개국 경기장서 순회 경기로 펼쳐진다. 3라운드(12월16일)는 장소가 아직 미정이다. 조직위원회는 또 내년에 신설되는 GP2아시아챔피언십시리즈를 스피드카시리즈의
F1 인도 그랑프리가 오는 2010년 개최될 전망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인도올림픽위원회(IOA) 슈레쉬 칼마디 회장은 "인도가 2010년 첫 F1 그랑프리 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칼마디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F1 대회 운영을 총괄하는 포뮬러원매니지먼트(FOM)가 서킷건설 후보지로 인도의 수도 뉴델리 교외의 2개 장소를 승인함과 동시에 IOA가 'F1 인도 그랑프리'의 주최자로서의 자격과 권한을 부여받았다"고 발표했다. 칼마디 회장은 발표에 앞서 지난 주 런던에서 FOM 버니 에크레스톤 회장
구성집, 넥센타이어RV챔피언십 5라운드 RS300 부문 '우승' 구성집(나오미)이 국내 유일의 RV/SUV 온로드 자동차경주대회서 행운의 승리를 거뒀다. 지난 16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열린 넥센타이어RV챔피언십 5라운드 RS300 부문에서 구성집은 결승 1위였던 송영준(태풍)이 페널티를 받아 순위가 뒤로 밀리는 바람에 2위 자리에서 1위로 올랐다. 송영준은 ‘고의적인 블로킹 및 스포츠맨십 위반’으로 60초 가산 페널티를 받았다. 구성집은 이번 우승으로 시즌 4승째를 거두고 드라이버 부문 단독선두를 이어갔다. RS200 부문에
전남도가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2010 F1(포뮬러원)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의 지원 사항을 담은 특별법 제정을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달 초 개회된 제269회 정기국회에서 F1 대회의 국가지원 등 체계적인 지원사항을 담고 있는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안'이 본격 심의될 전망이다. F1 특별법안 소관 상임위인 문화관광위원회 정기국회 의사일정에 따르면 9월19(수)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 선임, 10월2일(화) 법안심사소위원회 개최, 10월8일(월) 문광위 전체회의 의결
16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롱코스 2.125km)에서 열린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총 7전) 5라운드가 열렸다. 이날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수중전으로 펼쳐진 오후레이스는 그야말로 ‘혈전’이었다. 젖은 노면으로 경주차들이 곳곳서 스핀을 일으켜 접촉사고와 코스를 이탈하는 등 크고 작은 사고들이 많이 발생했다. 대회 최고종목인 GT(2000cc, 250마력대)부문에서는 조항우(킥스프라임한국·렉서스IS200·한국타이어)와 이승진(모데나-SGLC·BMW320·미쉐린)이 각각 오전과 오후레이스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단계 아래 종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5라운드 입상자 소감 ▶ GT 오전레이스 우승 - 조항우(킥스프라임한국·렉서스IS200·한국타이어)오전레이스에서는 경기초반 뜻하지 않게 이승진이 리타이어하는 바람에 부담없이 우승하게 됐다. 오후레이스에서는 수중전이었기 때문에 여러 변수가 생길 거라 보고 우승에 대한 욕심을 버리고 레이스에 임했다. 사소한 실수들이 겹치면서 우승을 놓치긴 했지만 결과에 만족한다. 이번에 황진우가 타던 GT머신을 처음 몰아봤는데 제대로 된 레이싱카라는 느낌이 들었다. 그동안 타던 경주차들이 튜닝카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시즌
▲ 지엠대우의 원상훈(35)이 칼로스를 타고 4년여 만에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지피코리아. 지엠대우의 원상훈(35)이 4년여 만에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원상훈(칼로스)은 16일 오후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롱코스 2.125km)에서 ‘수중전’으로 열린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5라운드 투어링B 클래스에서 2위 이천희(KTdom)를 0.7초차 간발의 차이로 누르고 시즌 첫 우승컵을 안았다. 지난 2003년 3월 개막전(당시 하이카) 경기 우승 이후 무려 4년 6개월여 만이며, 칼로스 차량으로 투어링B 클
▲ 16일 오후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5라운드 10번째 경기인 GT(2000cc, 개조) 부문 오후레이스가 열렸다. 수중전’으로 펼쳐진 오후레이스에서 이승진은 최하위에서 짜릿한 역전우승을 거뒀다. 사진 위 세번째는 경기 후 이승진과 백성기 치프 미캐닉이 뜨겁게 우승 포옹을 나눴다. /용인=지피코리아. 뼈아픈 리타이어가 ‘약’이 됐을까? 오전레이스에서 경주차 트러블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이승진이 ‘수중전’으로 펼쳐진 오후레이스에서는 최하위에서 짜릿한 역전우승을 거뒀다. 16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 16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5라운드 9번째 경기인 GT(2000cc, 개조) 부문 오전레이스에서 킥스프라임한국의 조항우가 시즌 네 번째 우승체커기를 받고 GT 데뷔이후 첫 폴투윈을 거뒀다. /용인=지피코리아. 킥스프라임한국의 조항우가 GT 데뷔이후 첫 폴투윈을 거뒀다. 조항우(렉서스IS200·한국타이어)는 16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롱코스 2.125km)에서 열린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5라운드 9번째 경기인 GT(2000cc, 개조) 부문 오전레이스에서 총 20바퀴를
▲ 안재모(알스타즈·투스카니)가 수중전으로 펼쳐진 CJ슈퍼레이스 5라운드 투어링A 부문 오후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지피코리아. ‘서킷의 독사’ 안재모(알스타즈·투스카니)가 수중전으로 펼쳐진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5라운드 투어링A 부문서 우승을 차지하고 선두를 탈환했다. 안재모는 16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롱코스 2.125km)에서 열린 투어링A(2000cc, 한국타이어) 오후레이스에서 총 30바퀴를 2위 오일기(지엠대우, 라세티2.0)에 10초261 앞선 41분23초880의 기록으로 우승 체커기를 받
GT RACE-1 결승전 [공식]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제5전 Pos No Cls Driver Team Car Race Time Laps Diff Speed Best Time 1 6 GT 조항우 Kixx Prime 한국 LEXUS IS-200 25'57.050 20 83.234 1'09.7612 7 GT 안석원 Kixx Prime 레이싱 LEXUS IS-200 25'59.567 20 0'02.517 83.100 1'11.3283 9 GT 김태현 Kixx Prime 한국 LEXUS IS-200 25'59.878 2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