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링A 복귀 7년만에 감격우승팀창단에 맞춰 우승컵 선사…바이크 타며 재기의욕 다져 “기분 최고에요. 하지만 이제부터 시작이죠. 내친김에 시리즈 종합챔피언을 꼭 이뤄 낼 겁니다.” ‘2005 BAT GT챔피언십 시리즈’ 개막전에서 투어링A(배기량 2천cc) 종목 복귀 7년만에 우승을 차지한 신생팀 질레트M3파워의 박시현(36)이 그동안 자신을 짓눌렀던 마음의 부담을 털어놓았다. 우승 후 박시현은 팀 레이싱걸들에 둘러쌓여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의 신상품 ‘M3파워’를 들고 시종일관 여유있는 모습으로 사진기자들을 향해 익살스런 표정을 다

말레이시아 F1 그랑프리 레이스 리포트 페르난도의 메시지 이번 시즌은 시작부터 정말 대단합니다!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포디움을 달성했고 이제 말레이시아에서는 폴포지션과 우승을 이루었습니다! 정말 날아갈 듯 합니다. 이번 시즌 저희 팀의 기량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솔직히 이번 승리는 스타트부터 피니시까지 쭉 리드하면서 매우 쉬워 보였지만, 이제껏 제가 한 레이스 중에서 가장 힘든 레이스였습니다. 날씨가 엄청나게 더웠고 레이스 초반부터 제 음료수 병에 이상이 생겼습니다. 보통 우리는 수분보충을 위해서 레이스 동안에 튜

O...킥스(Kixx)레이싱 잔치집 분위기킥스렉서스 레이싱팀이 20일 용인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05BAT GT챔피언십 개막전 우승에 따른 홍보효과로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했다. GS칼텍스로 새롭게 출발한 LG칼텍스 정유의 새 브랜드인 킥스(Kixx)가 이름을 바꾸고 출전한 첫 경기에서 우승 샴페인을 터뜨렸기 때문. 경기장을 찾은 킥스 임직원들은 “킥스레이싱 넘버원!을 외치며 팀원들과 기쁨을 만끽했다. O...유료모델 가능성 확인올해 ‘자동차경주 유료화의 원년’으로 삼은 이 대회 주최측인 KMRC(대표 박상규)는 약 1만 명

[2005 BAT GT챔피언십 시리즈 개막전] 킥스렉서스-요코하마 찰떡궁합 우승…안정된 전력 과시 투어링A-질레트M3파워의 박시현 7년만에 복귀우승 국내 최대 자동차경주대회인 ‘2005 BAT GT챔피언십’ 시리즈 개막전에서 킥스렉서스의 ‘황태자’ 황진우(22)가 최상위 종목인 GT1(배기량 2천cc, 완전개조)에서 폴투피니시로 우승을 거뒀다. 지난해 최연소 깜짝우승에 이어 2005시즌 첫 무대에서도 베테랑 이재우, 료헤를 따돌리고 종합우승에 대한 기대를 부풀렸다. 2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롱코스 2.125km)에서 화창한

황진우, GT1 개막전 우승…신생팀 질레트M3파워 돌풍 국내 최대 자동차경주대회인 ‘2005 BAT GT챔피언십’ 시리즈 개막전에서 킥스렉서스의 ‘황태자’ 황진우가 최상위 종목인 GT1(2천cc급, 완전개조)에서 폴투피니시를 거두며 돌풍을 일으켰다. 2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롱코스 2.125km)에서 화창한 날씨속에 펼쳐진 개막전은 황진우가 만년 2위 이재우(인디고)와 3위 사가구치 료헤(오일뱅크)를 경기 초반부터 멀찌감치 제치며 경기내내 일방적인 독주 끝에 올 시즌 첫 승리를 장식했다. 투어링A는 신생팀 질레트M3파워의 박

투어링A 질레트M3파워의 박시현도 우승예감 ‘청신호’ 킥스렉서스의 ‘얼짱 드라이버’ 황진우(사진)가 시즌 개막전 우승 전망을 밝게 했다. 황진우는 1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롱코스 2.125km)서 벌어진 2005 BAT GT챔피언십 시리즈 제1전 예선에서 1분7초933으로 1위를 차지했다. 국내 최고 종목인 GT1(2천cc급, 완전개조)에 렉서스 IS200 경주차로 출전한 황진우는 2위 오일기(오일뱅크, 예선기록:18.073)와 3위 이재우(인디고, 예선기록:18.311) 등 고참 드라이버들을 0.1초차 이상 제치

타이어 경쟁 ‘4파전’…인디고팀, 미쉐린과 손 맞잡아 국내 프로 레이싱팀 인디고가 세계 타이어시장 1위 업체인 미쉐린으로 신발을 갈아 신었다. 인디고는 지난 3년간 ‘BAT GT챔피언십 시리즈’의 최고종목인 GT1(배기량 2천cc, 완전개조)에서 3연패의 신화를 안겨준 요코하마 타이어와 이별을 하고 올 한해 미쉐린과 동고동락 한다. 인디고 박상규 대표는 지난 15일 요코하마와 공식계약 해지의 뜻을 밝혔고, 17일 미쉐린과 새로운 스폰서십 체결을 맺었다. 미쉐린은 세계 최고의 포뮬러 대회인 ‘F1에 진출해 70회 이상, 월드랠리 챔

이달 23일 접수마감…총 110명에게 상금, 상품 지급 카맨파크는 국내 자동차경주 활성화를 위해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한 레이싱걸 사진을 공모한다고 17일 밝혔다. 레이싱걸 포토 페스티벌은 이달 2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개최되는 ‘2005 BAT GT챔피언십’에 참가한 인기절정의 레이싱걸을 디카로 촬영해 카맨파크 웹사이트(www.carmanpark.co.kr)에 올려 네티즌들이 투표로 선발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진 접수마감은 이달 23일까지, 투표일은 23일부터 30일까지다. 입상자는 4월1일에 발표한다. 이

- 16년 전통의 프랑스 아이스 레이싱 대회인 ‘안드로스 트로피’에서- 리오 카레이서인 이반 뮐러, 이번 대회까지 9번 우승 차지해- 유럽지역에 즐겁고 활력을 주는 기아 브랜드 이미지 높여 기아 리오가 프랑스의 아이스 레이싱 대회인 ‘안드로스 트로피(Andros Trophee)’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기아차는 최근 프랑스 쌩 디에(Saint Die) 지역에서 실시된 ‘안드로스 트로피’ 최종 레이스에서 아이스 레이싱 분야 최고 카레이서인 이반 뮐러(Yvan Muller)가 운전한 리오가 우승함으로써 2년 연속 종합우승을 차

창단 2년만에 도전…280마력 IS200 경주차 앞세워 타이틀 스폰서 킥스 등 외에 6개 후원사 확정 렉서스 레이싱팀이 창단 2년만에 최단기간 시리즈 종합우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경주 시리즈에서 팀 창단 1년만에 수입차 사상 첫 우승을 일궈내며 돌풍을 일으켰던 렉서스 레이싱팀은 15일 한층 업레이드 된 2005년형 경주차를 선보이고 출전행사를 가졌다. 한국도요타자동차(대표 오기소 이치로)는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지난해 시그마PAO 렉서스 팀에서 올해 ‘킥스 렉서스 레이싱팀(Kixx Lexus racing team)’

한국도요타자동차(대표 오기소 이치로)는 15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지난해 시그마PAO 렉서스 팀에서 올해 ‘킥스 렉서스 레이싱팀(Kixx Lexus racing team)’으로 팀명을 바꾸고 2005년형 렉서스IS200 GT1 경주차를 발표했다. 올해 킥스 렉서스 레이싱팀은 ‘GT1 최연소 우승자’ 황진우(22)를 앞세워 ‘2005년 BAT GT챔피언십 시리즈’ 최상위 종목인 GT1(배기량 2천CC급, 완전개조)에서 총 7경기를 치르게 된다. 이날 첫 선을 보인 2005년형 렉서스IS200 GT1 경주차는 올해부터 새롭게 도입된

‘웅∼.’ 귀를 찢는 배기음,목숨을 건 스피드,그리고 레이싱걸들의 화사한 미소가 다시 돌아온다. 국내 최고의 자동차경주 대회인 ‘BAT GT 챔피언십시리즈’가 오는 20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총 7라운드의 장정에 들어선다.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 코리아(BAT 코리아)의 후원으로 열리는 2005시즌은 대회방식이 크게 바뀌고 참가 카레이서와 경주차가 달라지는 등 어느 때보다 새로운 볼거리들이 마련된다. ▲ GT,색다른 두 번의 결승 배기량 2,000㏄급 완전개조차. 엔진 출력 230마력,대당 제

라이센스 자동차 매거진 BBC 한국판, 4월20일 창간매달 모터스포츠 기획기사 10페이지씩 다뤄 영국에서 발행되는 세계적인 자동차전문지 ‘탑 기어’를 한국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국내 최대의 생활정보신문 ‘벼룩시장’을 발행하고 있는 종합정보미디어그룹 미디어윌의 자회사 미디어윌 M&B가 다음달 20일 ‘탑 기어(Top Gear)’ 한국판을 창간한다. 국내 유일의 해외 라이센스 자동차 매거진 ‘탑 기어’ 한국판은 그동안 로컬 매거진 중심으로 자리잡아온 국내 자동차전문지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한편, 자동차전문지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

어령해 ‘시리즈 챔피언’…올해 대회부터 상금 100% 인상아마추어 카레이서들의 큰 잔치인 ‘클릭스피드페스티벌 2004 종합시상식’이 11일 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됐다. KMSA(대표 최광년)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현대자동차, 금호타이어, 쉘 등 대회 후원사 관계자들과 참가 선수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어령해(26)가 지난 시즌 3승을 거두며 총95점을 획득, 시리즈 우승자로 선정됐으며 ‘클릭’ 원년 챔피언인 김남균(25, 78점)과 한상규(39, 71점)가 각각 2위, 3위를 수상했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유럽 최고의 투어링카 대회인 WTCC(월드투어링카챔피언십)와 견주어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 세계적인 수준의 대회를 앞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지난 2일 ‘2005 BAT GT챔피언십’의 주최측인 KMRC의 박상규 대표는 기자와의 공식 인터뷰를 통해 결의에 찬 표정을 지으며 자신의 포부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박 사장은 올해 BAT GT챔피언십 시리즈는 연간 7경기에 15억원, 한 경기당 최대 200명의 인원이 투입되며 국내 최고 종목인 GT1의 엔진규정은 WTCC에 참가하고 있는 해외 자동차 메이커들도 참여가 가능한 범위라고 말

오는 2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개막전 펼쳐투히트, 핸디캡웨이트등 도입…박진감 넘치는 경기 기대 봄바람이 살랑거리며 유혹한다. 아지랑이가 시커먼 아스팔트 위로 터져 오른다. 3월은 폭발적인 굉음에 빠질 수 있어 행복하다. ‘바아앙~’ 기다리던 폭풍의 질주가 시작됐기 때문이다. 국내 최고의 자동차경주 대회인 ‘2005 BAT GT챔피언십 시리즈’가 오는 20일(일요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23일까지 총 7전의 스피드 경합을 벌이게 된다. 지난해 평균 관중 2만명 시대의 문을 연 BAT GT챔피언

USTCC대회 3년간 3,000개 타이어 독점 공급 한국타이어가 미국 최고 권위의 투어링카 챔피언십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선정됐다. 한국타이어(www.hankooktire.com, 대표이사 조충환)는 6일 북미 최대 규모의 모터스포츠 대회 중 하나인 USTCC(United States Touring Car Campionship)에 올해부터 3년동안 연간 3,000개의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급할 한국타이어는 투어링카용 레이싱 전용 타이어인 벤투스 Z211이 사용되며 규격은 235/40ZR17W이다

포뮬러BMW아시아챔피언십 전 경기 출전 ‘제2의 국가대표 카레이서’가 될 안석원이 올해 포뮬러BMW아시안챔피언십시리즈 전경기에 출전한다. 오는 4월2~3일 바레인 F1서킷에서 열리는 개막전부터 총 14전의 경기를 뛰게 될 안석원(19·BMW코리아-이레인)은 지난 1월10~11일까지 바레인에서 열린 포뮬러BMW 레이싱 스쿨에 참가, 전체 참가자 33명 중 단 4명에게만 주어지는 장학생으로 뽑혀 5만 달러의 레이싱 장학금을 받게 된 수혜자. 포뮬러BMW아시안챔피언십은 지난 2003년부터 아시아 모터스포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기획한 프

오는 20일 개막전 포함 총 7전 열려 ‘던힐’ 브랜드로 유명한 세계적인 담배회사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가 국내 최고의 자동차경주 대회인 ‘BAT GT 챔피언십 시리즈’의 2005년 시즌에도 타이틀 스폰서로 활동한다. 4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열린 조인식에서 BAT 코리아의 얀 베린든 마케팅 전무는 “BAT 코리아는 지난 3년간의 후원을 통해 ‘BAT GT 챔피언십 시리즈’가 인기 스포츠 종목으로 발전하는데 일조하였다는 점에 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며 “올해도 관중에게 더 사랑 받고 동시에 국내 모

8월부터 멕크라렌-메르세데스 팀 스폰서로 활동 오는 8월부터 시속 350km로 서킷을 질주하는 조니워커를 만날 수 있다. 세계적인 주류회사 디아지오는 자사 브랜드 스카치위스키 조니워커를 세계 최고 권위의 레이싱 대회 F1의 공식 스폰서로 나선다고 최근 밝혔다. 조니워커는 지난 20년간 최고의 F1팀으로 활약하고 있는 멕크라렌-메르세데스팀(McLaren -Mercedes Team)의 주요 스폰서로 오는 8월 터키그랑프리부터 공식 활동하게 된다. 조니워커는 F1팀 스폰서쉽 비용으로 연간 최대 1천5백만 달러를 투자하고, 책임있는 음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