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F3 대회의 한국계 드라이버 최명길(22·리카르도 브루인스 최)이 3일 한국을 찾았다. 최명길은 이날 오전 11시 45분경 네덜란드항공 KL865편으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해 12월 한국을 찾은 이후 두 번째 방문이다. 인천공항에서 MBC, SBS와 기자회견을 가진 최명길은 “우승을 차지한 직후 한국에 와서 기쁘고 어머니를 찾으러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 7월 독일 F3 7라운드서 한국계 드라이버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최명길은 전날 네덜란드 아센에서 바바리아 챔프카 그랑프리 서포트 레이스로 열린 14라운드서 차
국내 정상급 카레이싱팀 이레인이 모터스포츠를 각종 상품에 접목시켜 판매하는 브랜드 머천다이징 사업을 시작한다. (주)이레인스피드(대표 이승헌)는 의류전문회사인 (주)디포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자체 브랜드인 ‘이레인 레이싱’을 모터스포츠 상품화 시켜 이를 제작하고 판매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모터스포츠 머천다이징 사업은 국내 레이싱팀 사상 이레인이 처음이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이레인은 포뮬러BMW아시아챔피언십과 GT마스터즈시리즈를 접목시킨 관련상품과 캐릭터 상품을 팬들에게 라이프 스타일로 제안하고 다양한 머천다이징 프로그램을 개
▲ 2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GTM(GT마스터) 5라운드(총 50바퀴)에서 정의철(사진 아래)이 시즌 2연승을 거두고 시상대 정상에 올라섰다. /GTM 제공 ‘포르쉐 뉴히어로’ 정의철(이레인, 사진 위)이 2연승을 올렸다. 정의철은 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GTM(GT마스터) 5라운드(총 50바퀴)에서 400마력대의 포르쉐997GT3를 몰고 1시간03분26초169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7월 GTM 데뷔전서 최연소 우승 이후 두 번째 우승이다. 이날 정의철은 빗길에서 치른 오전 예선전에서 김한봉
350마력이상의 스포츠카 자동차경주 대회인 ‘GT마스터시리즈’(GT Masters Series 이하 GTM) 5라운드가 9월 2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다. 시즌 세 경기를 남기고 본격적인 후반승부에 들어간 GTM 5라운드에는 포르쉐를 앞세워 3연승을 거둔 이레인이 독주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펠롭스의 김한봉·박상무(혼다 S2000)와 레드앤스피드의 정경용·김창환(포르쉐 GT3 997)이 반격에 나선다. 지난 4라운드 현재까지 꾸준한 득점을 쌓은 김한봉·박상무가 득점 선두(39점)를 달리고 있다. 득점 2위인 유
o…F3 드라이버 최명길, 내달 3일 한국 방문 생후 4개월 때 네덜란드로 입양된 카레이서 최명길(22·리카르도 브루인스 최)이 오는 9월3일 한국을 방문한다. 지난 7월초 열린 독일 F3 대회에서 한국계 최초로 우승을 차지해 화제가 됐던 최명길은 방문기간 중 친어머니를 찾기 위해 입양관련 주무 부처인 보건복지부에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에이전트사인 토탈매니지먼트인터내셔널(TMI) 사가 최근 밝혔다. 판 아메스푸르트 레이싱팀 소속인 최명길은 올시즌 12라운드까지 득점 64점으로 드라이버 부문 4위를 달리고 있으며 한국계 최초로 F
지난 26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2007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가 열렸다. 대회 최고종목인 GT(2000cc, 개조) 부문에서는 황진우(킥스프라임한국·렉서스IS200·한국타이어)와 이승진(모데나-SGLC, BMW320, 미쉐린)이 오전·오후레이스에서 각각 1승씩 주고받았다. 투어링A(2000cc, 200마력 이하, 한국타이어) 부문에서는 지엠대우의 오일기(라세티2.0)가 오전-오후 레이스 모두 우승을 거두며 지난 20일 국내 자동차 메이커 사상 처음으로 레이싱팀을 창단한 GM대우에 기쁨을
두 경기 출전정지가 예상됐던 황진우(킥스프라임한국)가 지난 26일 끝난 CJ슈퍼레이스 4라운드 출전과 관련해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자동차경주협회(www.kara.or.kr)는 지난 6월 22일 협회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황진우는 올해 말까지 집행유예기간을 가지며 경기도중 규정위반과 페널티 부과 등 어떤 형태로든 추가징계 사항이 생길 경우 바로 2전 출전 정지를 내린다”고 밝힌 바 있다. 황진우는 6월초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라운드 오전레이스 GT 부문에서 이승진(모데나-SGLC)과의 접촉사고와 관련해 협회로부터 벌금 30
전GT 드라이버 오일기(32·지엠대우)가 마침내 ‘제2의 전성시대’를 활짝 열어젖혔다. 오일기는 26일 끝난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제4전 투어링A 부문 오전-오후 레이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연승을 거뒀다. 개막전 이후 5개월여 만에 맛보는 우승이며 시즌 3승째. 올시즌 한 선수가 2연승을 거두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일기는 이날 2연승의 힘입어 총점 49점을 기록, 득점선두 김중군(에쓰오일, 52점)을 3점차로 압박하고 안재모(알스타즈)와 공동 2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개막전 우승 이후 알스타즈와 작별한 오일기는 팀 창단 준비 때
2002년 포뮬러1800 챔피언을 지냈던 이승진(모데나-SGLC·BMW320·미쉐린)이 CJ슈퍼레이스 대회 최고종목인 GT 부문에서 첫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올시즌 투어링카 데뷔 후 첫 승. 이승진은 26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서(숏코스 1.8km)에서 열린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4라운드 오후레이스(총 35바퀴)에서 라이벌 황진우(킥스프라임한국·렉서스IS200·한국타이어)를 무려 13초차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로써 이승진은 이번 우승의 최대 고비로 여겨졌던 황진우와의 경쟁에서 승리하며 지난 6월초 열린 2라운드 오전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시리즈가 공중파 방송인 MBC에서 방송된다. KGTCR(대표 김의수)은 그동안 케이블 스포츠 전문채널 엑스포츠를 통해 방송된 CJ슈퍼레이스가 이번 4라운드 경기부터 MBC로 옮겨 방송된다고 26일 밝혔다. KGTCR 측은 “이번 MBC 방송 결정은 CJ슈퍼레이스가 프로야구나 프로축구처럼 프로스포츠로서 시청자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MBC는 지난 2004년 중반 한국모터스포츠챔피언십 중계 이후 2년반 만에 프로자동차경주대회 중계를 맡게
2010년 개최 예정인 F1 코리아 그랑프리 대회 공식 홈페이지가 오는 9월말 선보인다. 전남도는 27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2010F1국제자동차경주대회 홈페이지 구축사업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F1 홈페이지는 F1 대회 소개, 2010년 F1 대회 준비 현황, 세계 F1 서킷 소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3차원 그래픽과 플래시 등 최신 IT 기법을 활용, 시각적 효과를 높이고 F1과 관련한 모든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F1 성공 기원 인터넷 서명부를 개설하고 F1 온라인 서포터즈 '포사모(포뮬러원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 지엠대우 레이싱팀은 26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공식적인 첫 대회 출전을 기념하기 위해 창단 축하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마이클 그리말디 지엠대우 사장은 "지엠대우의 창단을 계기로 국내 다른 완성차메이커들도 모터스포츠에 적극 참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용인=지피코리아. 지난 20일 창단한 신생팀 지엠대우가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에서 두 종목 연속우승을 거두며 데뷔전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지엠대우는 26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된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제4전에서 상위클래스인 투어링A(2000cc)와 투어링
지엠대우의 오일기(사진 위)가 2연승을 거두며 투어링A 부문 정상에 올랐다. 오일기는 26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제4전에서 오전-오후 레이스 모두 우승을 거두며 지난 20일 국내 자동차 메이커 사상 처음으로 레이싱팀을 창단한 GM대우에 기쁨을 배로 늘렸다. 이날 오전 레이스에서 2위 김중군(에스오일)을 0.7초차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오일기는 오후 레이스(총 35랩)에선 김중군을 2초 이상 앞서며 2연승을 거뒀다. 올시즌 투어링A 부문에서 한 선수가 2연승을 거두기는 이번이
'쫓는 페라리, 쫓기는 맥라렌.'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F1(포뮬러 원)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 드라이버 챔프 부문은 물론, 컨스트럭터(팀) 챔프 부문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것. 26일 터키 이스탄불 서킷에서 열린 2007시즌 F1 제12전인 터키GP에서 페라리팀의 펠리페 마사(26, 브라질)가 시즌 3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또 팀 동료인 키미 라이코넨(28, 핀란드) 역시 2위로 결승선을 통과, 지난 7월1일 프랑스GP에 이어 시즌 2번째 원-투 피니시를 달성했다. 이에 반해 컨스트럭터 1위를 달리고 있는 맥라렌팀
▲ 26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07 CJ 슈퍼레이스 투어링 A부문에 첫 출전해 1위를 차지한 오일기 선수(가운데)를 GM대우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왼쪽)과 스티브 클라크 부사장(오른쪽)이 헹가레를 치며 우승을 축하하고 있다. /용인=지피코리아. 전GT 드라이버 오일기(라세티2.0)가 신생팀 지엠대우에 창단 첫 승리를 안겼다. 오일기는 26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숏코스 1.8km)에서 열린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제4전 투어링A(2000cc, 한국타이어) 부문 오전레이스(총
▲ 지엠대우 오일기가 26일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4전 투어링A 부문 오전 오후 레이스에서 두 경기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용인=지피코리아. '팀 창단 선물은 바로 우승.' 전 GT 드라이버 출신의 오일기(GM대우, 사진 위)가 투어링A 부문을 휩쓸며 팀 창단을 자축했다. 오일기는 일요일(26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계속된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4전에서 오전-오후 레이스에서 모두 우승하며 지난 20일 국내 자동차 메이커로는 처음으로 레이싱팀을 창단한 GM대우에 두 배의 기쁨을 안겼다. 오전 레이스에서 김중
GT RACE-1 결승전 [공식]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4전 Pos No Cls Driver Team Car Race Time Laps Diff Speed Best Time 1 1 GT 황진우 Kixx Prime 한국 렉서스IS200 24'23.189 25 110.717 0'57.3082 6 GT 조항우 Kixx Prime 한국 렉서스IS200 24'24.462 25 0'01.273 110.621 0'57.3613 5 GT 이승진 MODENA-SGLC BMW 320 24'48.205 25 0'25.016 108.856
지엠대우의 오일기(32·라세티2.0, 사진 위)가 팀 창단 첫 예선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오일기는 25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숏코스 1주, 1.8km)에서 벌어진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제4전 투어링A(2000cc 이하, 한국타이어) 부문 예선경기에서 1분00초477로 1위를 차지했다. 예선 1위를 기대했던 팀 동료 이재우는 선두와의 0.360초 뒤진 4위를 기록했다. 이날 예상을 깨고 26일(일) 오전 레이스 결승 1그리드에 서게 된 오일기는 팀 창단 첫 우승 전망의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예선 2위는 1분00초5
GT 예선 [공식]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4전 Pos No CL Driver Team Car Best-Time Lap Diff Speed 1 1 GT 황진우 Kixx Prime 한국 렉서스IS200 0'56.182 4 115.3392 6 GT 조항우 Kixx Prime 한국 렉서스IS200 0'56.840 4 0.658 114.0043 5 GT 이승진 MODENA-SGLC BMW 320 0'56.854 5 0.672 113.9764 3 GT 김선진 시케인 렉서스IS200 0'57.682 4 1.500 112.3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