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포르쉐 GT3, 닛산 350Z, BMW M3 등 고출력 스포츠카 머신이 경합을 벌이는 GTM 3라운드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열렸다. 해외파 드라이버인 이레인팀의 유경욱(29·400마력 포르쉐 GT3 997)이 올 시즌 3번째 GTM 결승(총 50바퀴)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개막전 우승자 김한봉·박상무(펠롭스·300마력 혼다S2000)를 두 경기 연속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4일 열린 GTM시리즈 제3전의 현장을 화보로 꾸며 보았다. (편집자주) ▲ 김주민·서영호(NRT, 닛산 350Z) ▲ 이병준(리레이싱, B
해외파 드라이버인 이레인팀의 유경욱(29·400마력 포르쉐 GT3 997, 사진 위)이 국내 스포츠카 자동차경주 대회인 GT마스터시리즈(이하 GTM) 2연승을 달성했다. 원(one)드라이버로 나선 유경욱은 24일 오후 3시반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열린 올 시즌 3번째 GTM 결승(총 50바퀴)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개막전 우승자 김한봉·박상무(펠롭스·300마력 혼다S2000)를 두 경기 연속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1일에 열린 2라운드에서 국내 무대 복귀 5년만의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던 유경욱은 또 다시 포인트
Event: 2007 TT RACE & GTM 3전 Run: GT MASTERS 통합결승 Date: 2007-06-24 Time: 오후 3:25:00 Pos. No. Name Car Laps Total Best Laptime In Lap Speed Class TEAM1 7 유경욱 Porsche 997 GT3 50 03:15.2 01:07.499 4 100.785 GT Class E-rain2 1 김한봉 박상무 S2000 GTR 50 03:38.3 01:08.403 35 100.177 GT Class Pelops3 2 박휘원 Pors
2007시즌 F1월드챔피언십의 최대어인 루이스 해밀턴(22.영국, 사진 위)의 등장으로 F1의 TV 시청률이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F1전문 인터넷사이트인 ‘에프원라이브닷컴(www.f1-live.com)'은 22일(한국시간) “지난해 캐나다 그랑프리는 영국 내에서 540만 명이 TV 중계를 지켜봤지만 지난 4일 해밀턴이 첫 우승을 차지했던 올해 대회는 무려 770만 명이 방송을 봤다”고 보도했다 또 해밀턴이 2연승을 거둔 11일 미국 그랑프리의 경우에도 영국에서 730만 명이 TV로 시청해 시청자 수가 지난해보다 200만 명이
은퇴한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38·독일)와 ‘F1의 타이거 우즈’ 루이스 해밀턴(22·영국)의 스피드 맞대결이 추진되고 있다. 21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는 12월 자선 이벤트 ‘레이스 오브 챔피언스’를 추진하고 있는 프레드릭 존슨이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릴 이 대회에 슈마허가 참가를 약속했고 해밀턴도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모터스포츠의 월드 올스타전’으로 불리는 레이스 오브 챔피언스는 매년 12월 F1, WRC, 나스카, DTM, 모토GP 등 세계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의 시리즈
미국 최고 인기의 개조 자동차경주인 ‘나스카(NASCAR)’ 대회를 국내 안방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CJ 미디어의 케이블 스포츠 전문채널 엑스포츠(www.xportstv.com)는 21일(오늘) 밤 9시부터 ‘2007 나스카 넥스텔컵 시리즈’ 총 36전 중 지난 4월초에 열린 제6전 경기 녹화 중계를 시작으로, 나스카 시리즈 전경기를 중계 방송한다고 21일 밝혔다. 엑스포츠는 매주 목요일 밤 9시부터 1시간동안 나스카 하이라이트 경기를 방송한다. 특히, 삼성전자가 단독후원한 36전의 경기중 두번째 큰 규모의 텍사스 대회 '삼성5
지난 5월 1일은 세계 최고의 자동차경주 대회인 F1 그랑프리의 마지막 희생자인 아일톤 세나(브라질)가 사망한 지 13주년째 되는 날이다. 그의 조국 브라질은 ‘천재드라이버’에 대한 추도의 물결로 넘실댔다. 수도 상파울루에 있는 모른비 묘지에 팬들이 밀려들고 신문과 TV는 특집을 꾸며 그의 명복을 빌었다. 세나는 영국 모터스포츠 권위지가 지난 2000년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M. 슈마허, J. 클라크, G. 빌르너브 등을 제치고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그랑프리(1950년 F1 그랑프리 창설 이전 포함) 사상 최고 드라이버로 뽑혔다.
▲ 포르쉐 레드앤스피드(사진 위), BMW M3 리레이싱(사진 아래). /지피코리아 오는 24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350마력이상의 스포츠카 자동차경주 대회인 ‘2007GT마스터시리즈’(GT Masters Series 이하 GTM) 3라운드가 열린다. 이번 3라운드는 400마력대의 포르쉐로 출전하는 이레인과 레드앤스피드의 치열한 맞대결이 기대된다. 이레인은 지난 2전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여기에 개막전 우승을 거둔 펠롭스의 혼다 S2000 GTR과 괴력의 BMW M3, 일본 슈퍼 GT의 왕자 닛산 350Z GT 등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에 상정된 F1특별법안의 본격적인 심의를 앞두고 F1특별법 제정을 위해 전남도의회를 비롯한 각급 사회단체 등 도민들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전남도의회 「2010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강우석 의원)」는 19일 조배숙 문광위 위원장과 문광위원들을 만나 F1특별법의 6월 임시국회 처리를 적극 건의했으며, 이에 조배숙 위원장 등 대부분의 문광위원들도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서남권발전협의회(회장 이균범 前전남도지사)에서도 지난해 지역 38개 기관ㆍ단체의 참여하에 추진한
‘멀티 드라이버’ 강민재(22, 유니버셜K-킴스레이싱, 사진 위)가 19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102 보충대로 입소했다. 지난 3년간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에서 최고종목인 GT1을 비롯해 포뮬러1800과 투어링B 클래스에 출전해 우승과 준우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실력을 인정받았던 강민재가 19일 군에 현역으로 입대했다. 올해 4월초에 열린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개막전서 혼다시빅으로 투어링B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던 강민재는 이번 입대로 시리즈에서 도중하차 하게 됐다. 지난 18일 밤 군입대를 하루 앞두고 만난 자리에서 강민재는 “올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금호비니모터스포츠팀이 세계 최고 권위와 규모를 자랑하는 내구레이스 경기인 ‘르망24시’에서 우승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6일~17일 양일간 프랑스에서 열린 ‘르망 24시간 내구레이스’에서 비니모터스포츠팀이 지난해 3위를 차지한데 이어 연속출전 3년째인 올해 P2클래스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18일 밝혔다. 르망24시는 F1, 인디500과 함께 세계 3대 모터스포츠 대회로 꼽힌다. 특히 이 대회는 24시간 동안 시속 300km를 넘나드는 속도로 13km 길이의 도로를 주행해야 하는 등 가혹한 경기조건으로
지난 17일 2007디젤승용페스티벌이 안산자동차경주장에서 제1전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2.9km 서킷을 20분간 주행하여 최고 기록을 측정하는 타임트라이얼로 펼쳐졌으며, 1500cc급 국산 디젤승용과 외산 2000cc급 통합전, RV 특별전, 바이크묘기, 디젤승용과 가솔린승용간의 맞대결이 관심을 모았다. 1500cc급 디젤승용전에서는 12대가 참여한 가운데 윤지호 선수가 프라이드 디젤(배기량 1,493cc)로 출전, 1분45초79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2위는 프라이드 디젤 홍산곤 선수가 1분46초47로 2위를 차지했다. 3위와 4
아우디의 디젤 레이싱카인 R10 TDI가 프랑스의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2연패했다. 아우디코리아는 지난 16~17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75회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아우디의 디젤 레이싱카 R10 TDI가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 아우디는 200,000여 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이번 르망 24시간 레이스에서 R10 TDI로 우승함에 따라 아우디 디젤 레이싱카 2년 연속 우승, 아우디 4년 연속 우승, 아우디 통산 7승의 대기록을 세웠다.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대회 참가 차량이 13.629k
"나의 경쟁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뿐." 흑인 최초의 F1(포뮬러 원) 드라이버인 맥라렌팀의 루이스 해밀턴(22, 영국)이 F1 그랑프리 2연승을 달성했다. 해밀턴은 18일 오전 2시(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올 시즌 7번째 그랑프리인 US그랑프리에서 팀 동료이자 디펜딩 챔피언인 페르난도 알론소(26, 스페인)를 두 대회 연속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1주일 전에 열린 캐나다 그랑프리에서 생애 첫 F1 우승을 차지했던 해밀턴은 또 다시 포인트 10점을 추가, 2위를 기록하며 8점을 추가한 알론소를 총점에서 10점차로
▲ GT200 종목에 출전해 4위를 차지한 박석찬(21·모터스포츠전공 2년). /용인=지피코리아 국내 대학 최초의 레이싱팀인 아주자동차대가 대학팀 사상 처음으로 드래그 레이스와 GT200 종목에서 각각 상위권인 3위와 4위를 차지해 대학카레이싱의 미래를 밝게 했다. 아주자동차대는 1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자동차경주대회 2007한국DDGT챔피언십 제3전에서 ‘총알탄 사나이의 질주경기’인 드래그 레이스 14초오픈 종목에 박동민(29)과 스프린트 레이스인 GT200에 박석찬(21·이상 모터스포츠전공 2년) 등 두
17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자동차경주대회 2007한국DDGT챔피언십(후원:한국타이어·GS칼텍스, 주최:MK) 제3전 한·일 드리프트 대전에서 일본의 나카무라 다이스케(사진 위)가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은 또 ‘드리프트 종주국’답게 모두 4강 진출에 성공하는 등 한국보다 한수 위의 실력을 과시했다. '아스팔트 위의 피겨'로 불리는 드리프트는 코너에서 속도를 줄이지 않고 경주차가 옆으로 미끄러지듯 빠져나가는 상황을 예술성으로 점수를 매겨 순위를 가리는 경기. 이날 경기는 드리프트 최강국인 일본의 우세가 예상됐었다.
GT-300 결승[공식] 발표시간: 2007 HANKOOK DDGT Championship 제3전 Pos No Cls Driver Team Car Race Time Laps Diff Speed Best Time1 199 GT-300 서주형 D'CODA/Dreamfactory 터뷸런스 13'07.080 10 97.195 1'17.1162 208 GT-300 유재환 아비젠텍DMB Sil80 13'10.121 10 0'03.041 96.821 1'16.2093 198 GT-300 김태현 벽제구이로 투스카니 13'28.955 10 0'21
탤런트 장근석(20)이 오는 16~17일 프랑스 라 샤르트 서킷에서 열리는 ‘2007 르망 24시간 레이스(Le Mans 24 Hour Race)’에 초청 받았다. 영화 촬영차 프랑스에 머물고 있는 장근석은 아우디코리아의 초청으로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참관하게 된다. 르망 24시간 레이스는 참가 차량이 13.629km의 서킷을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달려 승부를 결정짓게 되는 세계에서 가장 혹독한 자동차 경주. 아우디는 지난해에 이어 세계 최초 디젤 레이싱카 '아우디 R10 TDI'를 출전시켜 대회 2연패와 통산 7번째 우승에
“자동차경주는 그냥 돌기만 해”, “포뮬러카는 뭐고 투어링카는 또 뭐지?”, “패독? 용어도 너무 어려워”. 최근 공중파와 케이블 방송에서는 자동차경주 프로그램이 심심찮게 등장한다. 하지만 초보자에게는 빙빙 돌기만하는 자동차경주가 재미없고 용어도 너무 어렵다. 카레이싱을 좀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걸까. 모터스포츠와 자동차를 10여년간 취재해온 월간 자동차생활 김병헌 모터스포츠 전문기자는 ‘(알고 보면 더 재밌는) 모터스포츠의 세계’(자동차생활 간·사진)를 통해 자동차경주 관람 요령과 전문용어 등을 알기쉽게 자세
금호타이어는 오는 16일~17일 이틀간 프랑스 르망에서 개최되는 ‘르망 24시간 내구 레이스’에 자사 타이어를 장착한 차량이 출전한다고 14일 밝혔다. 금호타이어는 2005년 르망 24시 첫 출전을 시작으로 2006년 르망 24시 P2클래스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에도 우승 후보로 꼽히는 유력한 팀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3년연속 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금호타이어와 파트너십을 맺은 팀은 지난해 르망24시 P2클래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비니 모터스포츠(Binnie Motorsport)팀과 크루즈 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