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일 용인 스피드웨이를 방문한 지엠대우 스티븐 클락(사진 오른쪽) 기술연구소 부사장과 김의수(사진 왼쪽) KGTCR 대표가 알스타즈팀을 둘러보고 얘기를 나누고 있다. /용인=지피코리아 자동차업계 최고 경영진들이 용인에 총출동했다. 지난 3일 지엠대우 스티븐 클락 기술연구소 부사장과 한국타이어 허기열 한국지역본부 사장, 미쉐린코리아 오이빈 엠브렘 사장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2전’에 대한 관심 때문이다. 최근 자동차와 타이어 등 관련업계 최고경영자들이 국내
F1 그랑프리가 시즌 중반전으로 가는 길목인 북미 2연전에 돌입한다. 오는 10일 시즌 6라운드 몬트리올 캐나다 그랑프리에 이어 일주일 뒤인 17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7라운드 US 그랑프리가 잇따라 치러진다. 자동차 대중화의 본고장인 미대륙은 F1의 중요한 시장 가운데 하나다. 캐나다 그랑프리는 몬트리올 노트르담 섬에 위치한 질 빌뇌브 서킷(4.361km)에서 치러진다. 전설적인 캐나다 출신 드라이버였던 질 빌뇌브의 이름을 딴 이 경기장은 방호벽이 트랙 주변에 바싹 붙어 있어 매우 정밀한 드라이빙 기술을 요한다. 평소 시가지
2007시즌 ‘넥센RV챔피언십 제2전’이 지난 3일 강원도 태백레이싱파크에서 총 130여대가 참가한 가운데 열전을 펼쳤다. 국내 최대의 RV/SUV카 온로드 자동차경주 대회로 지난 4월 개막전에 이어 열린 2전에서는 구성집(나오미, 무쏘)이 행운의 2연패를 차지했다. 이날 태백레이싱파크는 지난 2002년도 어린이날 기념행사 이후 5년만에 400여대의 차량들이 경기장 패독을 가득 메웠고, 전국대학생힙합·비보이 경연대회 등이 함께 열려 오랜만에 활기찬 모습을 보여줬다. 서킷 레이스 부문에서는 출력과 배기량을 기준으로 최고 종목인 RS3
“운전면허증만 있으면 당신도 카레이서에 도전할 수 있다!” 이 말을 현실로 바꿔줄 초특급 프로젝트가 국내에서 열린다. 2010년 코리아 그랑프리를 계기로 더욱 발전하게 될 한국 모터스포츠의 부흥을 위해 (주)올리브나인과 GM대우가 손을 잡고 국내 최초의 카레이서 선발대회 ‘Go To eXtreme!’을 개최하는 것. ‘Go To eXtreme!’ 은 GM대우의 후원으로 올리브나인이 방송으로 제작하며, 오는 7월 2일부터 MBC-ESPN을 통해 첫 방송을 타게 될 예정이다. 카레이서겸 탤런트 류시원(사진 위)과 윤정수의 진행으로 이뤄
부자(父子) 카레이서가 같은 대회에서 나란히 시상대에 올라섰다. 프로 레이싱팀 KTdom 소속의 부자 카레이서인 김영관(41·쌍용자동차 연구원) 선수와 아들 종겸(16·수원 창현고) 군은 지난 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제2전서 각각 투어링A(2000cc)와 포뮬러1800 종목에 출전했다. 이날 결승에서 아버지와 아들은 각자 출전 종목에서 각각 2위, 3위에 올랐다. 이들 부자가 시상대에 오른 것은 지난해 4전, 5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지난 96년 현대 원메이크전으로 카레이싱
“3라운드에는 내심 예선 1위와 결승 1위인 폴투윈을 기대했는데 결승 2위를 해 아쉬웠지만 마음속의 독기를 품고 4라운드 레이스에 임했더니 결과가 좋게 나왔어요.” 카레이서겸 탤런트 안재모(알스타즈·현대 투스카니, 사진 위)가 3일 용인 스피드웨이(숏코스 1.8km)서 열린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상위종목인 투어링A(배기량 2000cc·한국타이어) 4라운드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에 우뚝 섰다. 이날 앞서 열린 3라운드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안재모는 전날(2일) 치른 예선전서 지난해
3년연속(02~04년) GT1 챔피언을 지낸 국내 최고의 카레이서이자 KGTCR(주) 대표를 맡고 있는 김의수와 인기 개그맨 MC 박수홍이 애육원 어린이를 위한 선행 천사를 자처했다. 두 사람은 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제2전에 경북 문경의 신망애육원 어린이 80여 명을 초청, 어린이들에게 처음 접하는 자동차경주의 세계를 안내하고 따뜻한 마음을 보였다. 바쁜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평소 남모르는 선행을 해온 박수홍과 친분이 두터운 김의수는 함께 휴일을 맞아
▲ 킥스프라임한국 조항우가 GT 4라운드 우승 직후 양손의 손가락을 하나씩 치켜들며 2연승 세레머니를 펼치고 있다. /용인=지피코리아 ‘특급조커’ 조항우(사진 위)가 2년연속 GT 챔피언 황진우(이상 킥스프라임한국)를 3라운드에 이어 4라운드까지 완벽하게 제치고 2연승을 올리며 돌풍을 이어갔다. 조항우는 3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최고종목 GT(2000cc급, 부분개조) 4라운드(숏코스 1.8km, 총 35랩) 경기에서 앞서 열린 3라운드에 이어 2연승을
지난달 28일 '제6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영화배우 전도연의 남편 강시규(사진 위)씨가 프로무대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 소속인 강시규 선수는 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 투어링B(1600cc이하) 부문에 뉴프라이드 경주차로 출전, 예선 25위에서 무려 13계단 뛰어오른 결승 12위로 데뷔전을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투어링B 종목은 현대 엑센트와 기아 뉴프라이드, 지엠대우 칼로스, 그리고 르노삼성 뉴SM3 등 엔진을 개
▲ GT종목 3라운드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한 조항우(킥스프라임한국·렉서스IS200·한국타이어, 사진 위와 경주차 사진 아래). /용인=지피코리아. ‘특급조커’ 조항우가 팀 동료인 2년연속(05~06년) GT챔피언 황진우(이상 킥스프라임한국·렉서스IS200·한국타이어)의 2연승을 저지하고 2년여 만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시리즈’ 3라운드 경기에서 조항우가 최고종목 GT(2000cc급, 부분개조)에서 시즌 첫 우승컵을 안았다. 올초 전 성
▲ 왼쪽부터 CJ엔투스 선수단 마재윤 서지훈 박영민 변형태. /용인=지피코리아 "어휴~ 보는 것과는 전혀 다른데요." 프로게임단 CJ엔투스의 서지훈 마재윤 박영민 변형태가 잠시 컴퓨터 앞을 떠나 카레이싱과 만났다. 3일(일요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을 찾아 트랙 동승체험 주행을 해보고 팬 사인회를 가진 것. 이들은 이 대회 프로모터인 KGTCR(주)의 대표이자 2년전까지 국내 최고의 카레이서였던 김의수 사장 등이 모는 3대의 경주차에 나눠 탄 후 트랙을 3~4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이 열린 용인 스피드웨이에서는 70여 레이서들의 멋진 승부가 펼쳐졌다. 오전에 열린 최고종목인 GT(2000cc,엔진개조)와 투어링A의 통합전 3라운드에서는 포메이션랩만 4바퀴를 돌 정도로 승부를 향한 레이서들의 긴장감이 최고조로 달했다. (포메이션랩: 모든 경주차들이 트랙을 한바퀴 천천히 주행하는 것으로 노면상태를 확인하기 위한 절차이다. 이 때 추월은 금지되며 타이어를 노면에 맞추기 위해 지그재그로 달리는 경우도 있다.) 열의와 의욕으로 가득했던 3라운드의 최후 승자는 ‘레이서조’ 조항우
GT 3라운드 결승전(숏코스 1.8km 총25랩) [공식]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제2전 Pos No Cls Driver Team Car Race Time Laps Diff Best Time1 6 GT 조항우 Kixx Prime 한국 Racing 렉서스IS200 5'57.411 6 0'57.7022 1 GT 황진우 Kixx Prime 한국 Racing 렉서스IS200 5'57.731 6 0'00.320 0'56.7933 7 GT 안석원 Kixx Prime Racing 렉서스IS200 6'03.250 6 0'05.839 0
국내 정유업체인 에쓰오일과 디엠레이싱이 손을 잡고 에쓰오일 레이싱팀이 탄생했다. 에쓰오일 레이싱팀은 지난 5월 말 디엠레이싱이 에쓰오일과 공식 후원계약을 체결하고 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최되는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2007CJ수퍼레이스챔피언십 2전부터 출전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정유업체가 타이틀스폰서로 레이싱팀을 지원한 것은 GS칼테스가 후원하는 킥스프라임한국에 이어 두 번째다. 에쓰오일 레이싱팀은 프로 2년차를 맞은 투어링A 클래스 주전 드라이버 김중군과 안현준을 비롯해 미캐닉, 팀스텝 등 총 24명으로 구성
‘서킷의 황태자’ 황진우(킥스프라임한국·렉서스IS200·한국타이어, 사진 위)가 10경기 연속 예선 1위의 진기록을 세웠다. 황진우는 2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숏코스 1주, 1.8km)에서 벌어진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3·4라운드 최고종목인 GT(2000cc급, 부분개조)예선에서 56초177로 2위 ‘미소천사’ 이승진(모데나-SGLC·BMW320·미쉐린)을 불과 0.002초차로 극적인 역전을 거두고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이로써 황진우는 지난 2005년 한국모터챔피언십 마지막전부터 이번 경기까지 10경기 연속 예선
GT 예선 [공식] 발표시간: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제2전 (Km)Pos No CL Driver Team Car Best-Time Lap Diff Speed 1 1 GT 황진우 Kixx Prime 한국 Racing 렉서스IS200 0'56.177 4 115.3502 5 GT 이승진 MODENA-SGLC BMW 320 0'56.179 6 0.002 115.3463 6 GT 조항우 Kixx Prime 한국 Racing 렉서스IS200 0'56.809 5 0.632 114.0664 3 GT 김선진 시케인 렉서스IS200 0'
CJ엔투스 프로게임단은 서지훈, 마재윤, 박영민, 변형태 선수가 오는 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에서 팬 사인회를 갖는다고 31일 밝혔다.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은 CJ가 지난해부터 2년연속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매 경기마다 2만여 명의 자동차경주 팬들이 몰리는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 이번 행사는 평소 자동차경주에 관심이 많았던 CJ엔투스 선수들이 국내 모터스포츠 현장의 열기를 직접 느껴보고 싶다고 소속팀에 특별히 요청한 것. 특히 ‘퍼펙트테란’ 서지훈은 “다시
▲ 모터스포츠의 월드컵 'A1 그랑프리'가 열리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은 해변 바로 옆인 더반 시내 시가지 트랙서 개최된다. /A1 GP 제공 자동차경주 불모지인 우리나라에도 국제자동차경주장 건설 붐이 일어나고 있다.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사회 개발에 맞추어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고용창출효과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자동차경주장 유치에 관심을 기울이기 때문이다. F1 대회 생산유발효과, 대구 육상선수권의 4배 전남도는 민간기업 KAVO와 함께 2010년부터 7년간 F1 그랑프리 대회를 유치하기로 확정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2010년 F1 대회
▲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황진우, 조항우(이상 킥스프라임한국), 윤철수(탑스피드), 이승진(모데나-SGLC). /지피코리아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2전’이 지난 4월초 개막전 이후 2개월간의 휴식을 끝내고 오는 6월 2일(예선)과 3일(결승) 이틀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다. 이번 2전에는 최고출력 230마력의 대당 5억원에 달하는 경주차가 출전하는 대회 최고종목인 GT(2000cc, 부분개조)를 포함해 투어링A(2000cc급, 한국타이어), 투어링B(1600cc 이하,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는 대표적인 UHP타이어 브랜드인 ECSTA가 북미 스포츠카클럽(SCCA) 대회 중 하나인 '마쯔다(Mazda) MX-5컵' 대회의 공식 타이어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차량은 금호타이어의 엑스타 V700 제품을 유상으로 장착하고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금호타이어가 공급할 타이어는 연간 약 2000개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호타이어는 미국의 대표적인 내구레이스인 아메리칸르망(ALMS)에 참가 하면서 쌓은 마쯔다(Mazda) 지원팀과의 우호적인 파트너십을 발전시켜 MX-5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