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의 황태자’ 황진우(킥스프라임한국·렉서스IS200·한국타이어, 사진 위)가 11경기 연속 예선 1위의 대기록을 이어갔다. 황진우는 30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롱코스 1주, 2.125km)에서 벌어진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3전 최고종목인 GT(2000cc급, 부분개조) 예선전에서 1분08초434로 2위 ‘미소천사’ 이승진(모데나-SGLC·BMW320·미쉐린)을 1초차 제치고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황진우는 지난 2005년 말부터 올시즌 중반까지 11경기 연속 예선 1위에 올랐다. 지난 3전서 사고로 경주차 뒷부분
GT 예선 [공식]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제3전 Pos No CL Driver Team Car Best-Time Lap Diff Speed 1 1 GT 황진우 Kixx Prime 한국 렉서스IS200 1'08.434 3 111.7872 5 GT 이승진 MODENA-SGLC BMW 320 1'09.479 5 1.045 110.1053 6 GT 조항우 Kixx Prime 한국 렉서스IS200 1'09.666 4 1.232 109.8104 7 GT 안석원 Kixx Prime 렉서스IS200 1'10.117 6 1.683 10
“앞선 차량을 고의적으로 푸싱할 경우 최고 실격처리 될 수 있다.”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을 주최하는 (주)KGTCR은 1일 열리는 3전부터 공정한 경기운영을 위해 패널티 제도를 강화키로 했다. (주)KGTCR(대표 김의수)은 28일 “올시즌 끊임없이 일어나는 판정시비와 일괄적이지 못한 패널티 부여로 대회를 이끌어가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번 3전부터는 세부적인 패널티 기준 일람표를 마련하고 이를 어기는 선수들에게는 규정에 의해 패널티를 엄격하게 적용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애매모호한 판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제3전’이 내달 1일(일요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다. 이번 경기는 용인 스피드웨이 롱코스(1주 2.125Km)에서 오전레이스(총 20주), 오후레이스(총 30주)로 나눠 하루 두 번 치른다. 시리즈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각 종목 순위별로 핸드캡웨이트가 부여돼 시리즈 챔피언을 향한 경우의 수를 따지는 팀 작전과 선수들 간의 치열한 신경전으로 각 종목별 라이벌 대결이 펼쳐질 전망이다. 최고종목인 GT(2000cc, 엔진개조) 부문에서는 렉서스IS200의 쌍두마차 조
프로모터 MKRC(대표 이맹근)는 2007한국DDGT챔피언십의 후원사인 GS칼텍스가 참가 선수들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금) 서울 양재동 자동차극장 칼마에서 개봉 예정인 영화 ‘택시4’ 시사회를 갖는다고 27일 밝혔다. GS칼텍스 측은 “자사 고급휘발유인 킥스프라임을 애용해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번 시사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GS칼텍스는 시사회장에서 킥스프라임 전속 레이싱걸 과 함께하는 포토세션을 마련하며, 영화 ‘택시4’에 등장하는 완전 개조차량인 푸조407도 함께 전시한다. 시사회는 29일 밤 9시부터 상영되며,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모터인 (주)KGTCR(대표 김의수)은 오토바이 헬멧의 대명사 ‘HJC’가 만든 카레이싱 전용 헬멧(사진 위)을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출전 선수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KGTCR 측은 “올시즌 참가 선수들의 안전과 비용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홍진HJC(www.hjc-helmet.com, 회장 홍완기)로부터 해외에서 각광받고 있는 경기용 헬멧(모델명 : AR-11)을 지원받았다”면서 “오는 1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열리는 3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선착순 배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 오토바이 헬
삼성전자가 단독 후원한 미국 최대 자동차경주인 나스카(NASCAR)를 CJ 미디어 케이블 스포츠 채널인 엑스포츠(www.xportstv.com)에서 위성녹화 중계한다. 지난주부터 국내 처음으로 나스카 방송을 시작한 엑스포츠는 올해 4월중순경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 포트워스에서 열린 2007나스카시리즈 제7전 '삼성500나스카' 경기를 오는 28일(목) 밤 8시30분부터 1시간반 동안 녹화 방송한다고 26일 밝혔다.삼성500나스카는 나스카 36전의 경기 중 두 번째 큰 규모의 대회이며, 총상금은 700만 달러. 1.5마일(2.4km)인
킥스프라임한국레이싱팀(대표 김정수)은 오는 7월30일부터 3일간 일본 후지스피드웨이서 열리는 포뮬러도요타레이싱스쿨의 국내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이한 포뮬러도요타레이싱스쿨은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젊고 유망한 드라이버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프로그램. 일본 현역 최고의 드라이버들이 교육생들과 함께 숙식하며 드라이빙 스킬은 물론 인성교육까지 시켜준다. 특히 도요타 워크스팀 드라이버와 1대1로 교육이 진행돼 짧은 시간에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 스칼라십에서 장학생으로 뽑히면 포뮬러도요타시리즈 참가에 대
대한민국 최고의 레이서들이 펼치는 프로무대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시리즈. 젊음과 의지 하나로 똘똘뭉친 한 대학 레이싱팀이 프로무대에 도전장을 냈다. 손강석 대학생명예기자가 지난 3일 슈퍼레이스 2전 투어링A 종목에 출전했던 가톨릭상지대학YB레이싱팀의 전대은(28, 사진) 선수를 일주일간 밀착취재 했다. 팀 캠프 도착. 5월 29일(화) 경기 4일전. 경기도 용인에 있는 팀 캠프에 합류하는 날이다. 포뮬러 드라이버 정승룡과 학교 미캐닉들이 캠프에 도착해 짐을 풀었다. 가톨릭상지대 레이싱팀은 지난해 디엠레이싱에서 올해 바뀐 에스오
▲ 이달 초 열린 GT 3라운드에서 황진우(사진 왼쪽)와 이승진(사진 오른쪽)이 직선주로에서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지피코리아. 이달 초 용인 스피드웨이서 열린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제2전 최고종목인 GT 3라운드에서 황진우(킥스프라임한국)와 이승진(모데나-SGLC)의 사고논란 판정은 두 선수 모두의 잘못으로 일단락 됐다. 한국자동차경주협회(www.kara.or.kr)는 22일 협회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피공소인 황진우 선수는 이승진 선수 추월차량의 진로를 2회 이상 방해하고 브로킹했다고 볼 수 있으며, 공소인 이승
24일 포르쉐 GT3, 닛산 350Z, BMW M3 등 고출력 스포츠카 머신이 경합을 벌이는 GTM 3라운드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열렸다. 해외파 드라이버인 이레인팀의 유경욱(29·400마력 포르쉐 GT3 997)이 올 시즌 3번째 GTM 결승(총 50바퀴)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개막전 우승자 김한봉·박상무(펠롭스·300마력 혼다S2000)를 두 경기 연속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4일 열린 GTM시리즈 제3전의 현장을 화보로 꾸며 보았다. (편집자주) ▲ 김주민·서영호(NRT, 닛산 350Z) ▲ 이병준(리레이싱, B
해외파 드라이버인 이레인팀의 유경욱(29·400마력 포르쉐 GT3 997, 사진 위)이 국내 스포츠카 자동차경주 대회인 GT마스터시리즈(이하 GTM) 2연승을 달성했다. 원(one)드라이버로 나선 유경욱은 24일 오후 3시반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열린 올 시즌 3번째 GTM 결승(총 50바퀴)에서 강력한 우승후보였던 개막전 우승자 김한봉·박상무(펠롭스·300마력 혼다S2000)를 두 경기 연속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달 21일에 열린 2라운드에서 국내 무대 복귀 5년만의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던 유경욱은 또 다시 포인트
Event: 2007 TT RACE & GTM 3전 Run: GT MASTERS 통합결승 Date: 2007-06-24 Time: 오후 3:25:00 Pos. No. Name Car Laps Total Best Laptime In Lap Speed Class TEAM1 7 유경욱 Porsche 997 GT3 50 03:15.2 01:07.499 4 100.785 GT Class E-rain2 1 김한봉 박상무 S2000 GTR 50 03:38.3 01:08.403 35 100.177 GT Class Pelops3 2 박휘원 Pors
2007시즌 F1월드챔피언십의 최대어인 루이스 해밀턴(22.영국, 사진 위)의 등장으로 F1의 TV 시청률이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F1전문 인터넷사이트인 ‘에프원라이브닷컴(www.f1-live.com)'은 22일(한국시간) “지난해 캐나다 그랑프리는 영국 내에서 540만 명이 TV 중계를 지켜봤지만 지난 4일 해밀턴이 첫 우승을 차지했던 올해 대회는 무려 770만 명이 방송을 봤다”고 보도했다 또 해밀턴이 2연승을 거둔 11일 미국 그랑프리의 경우에도 영국에서 730만 명이 TV로 시청해 시청자 수가 지난해보다 200만 명이
은퇴한 'F1 황제‘ 미하엘 슈마허(38·독일)와 ‘F1의 타이거 우즈’ 루이스 해밀턴(22·영국)의 스피드 맞대결이 추진되고 있다. 21일(한국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오는 12월 자선 이벤트 ‘레이스 오브 챔피언스’를 추진하고 있는 프레드릭 존슨이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릴 이 대회에 슈마허가 참가를 약속했고 해밀턴도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모터스포츠의 월드 올스타전’으로 불리는 레이스 오브 챔피언스는 매년 12월 F1, WRC, 나스카, DTM, 모토GP 등 세계 주요 모터스포츠 대회의 시리즈
미국 최고 인기의 개조 자동차경주인 ‘나스카(NASCAR)’ 대회를 국내 안방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CJ 미디어의 케이블 스포츠 전문채널 엑스포츠(www.xportstv.com)는 21일(오늘) 밤 9시부터 ‘2007 나스카 넥스텔컵 시리즈’ 총 36전 중 지난 4월초에 열린 제6전 경기 녹화 중계를 시작으로, 나스카 시리즈 전경기를 중계 방송한다고 21일 밝혔다. 엑스포츠는 매주 목요일 밤 9시부터 1시간동안 나스카 하이라이트 경기를 방송한다. 특히, 삼성전자가 단독후원한 36전의 경기중 두번째 큰 규모의 텍사스 대회 '삼성5
지난 5월 1일은 세계 최고의 자동차경주 대회인 F1 그랑프리의 마지막 희생자인 아일톤 세나(브라질)가 사망한 지 13주년째 되는 날이다. 그의 조국 브라질은 ‘천재드라이버’에 대한 추도의 물결로 넘실댔다. 수도 상파울루에 있는 모른비 묘지에 팬들이 밀려들고 신문과 TV는 특집을 꾸며 그의 명복을 빌었다. 세나는 영국 모터스포츠 권위지가 지난 2000년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M. 슈마허, J. 클라크, G. 빌르너브 등을 제치고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그랑프리(1950년 F1 그랑프리 창설 이전 포함) 사상 최고 드라이버로 뽑혔다.
▲ 포르쉐 레드앤스피드(사진 위), BMW M3 리레이싱(사진 아래). /지피코리아 오는 24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350마력이상의 스포츠카 자동차경주 대회인 ‘2007GT마스터시리즈’(GT Masters Series 이하 GTM) 3라운드가 열린다. 이번 3라운드는 400마력대의 포르쉐로 출전하는 이레인과 레드앤스피드의 치열한 맞대결이 기대된다. 이레인은 지난 2전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여기에 개막전 우승을 거둔 펠롭스의 혼다 S2000 GTR과 괴력의 BMW M3, 일본 슈퍼 GT의 왕자 닛산 350Z GT 등
국회 문화관광위원회에 상정된 F1특별법안의 본격적인 심의를 앞두고 F1특별법 제정을 위해 전남도의회를 비롯한 각급 사회단체 등 도민들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전남도의회 「2010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지원특별위원회(위원장 강우석 의원)」는 19일 조배숙 문광위 위원장과 문광위원들을 만나 F1특별법의 6월 임시국회 처리를 적극 건의했으며, 이에 조배숙 위원장 등 대부분의 문광위원들도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서남권발전협의회(회장 이균범 前전남도지사)에서도 지난해 지역 38개 기관ㆍ단체의 참여하에 추진한
‘멀티 드라이버’ 강민재(22, 유니버셜K-킴스레이싱, 사진 위)가 19일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102 보충대로 입소했다. 지난 3년간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에서 최고종목인 GT1을 비롯해 포뮬러1800과 투어링B 클래스에 출전해 우승과 준우승을 거두며 일찌감치 실력을 인정받았던 강민재가 19일 군에 현역으로 입대했다. 올해 4월초에 열린 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개막전서 혼다시빅으로 투어링B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던 강민재는 이번 입대로 시리즈에서 도중하차 하게 됐다. 지난 18일 밤 군입대를 하루 앞두고 만난 자리에서 강민재는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