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시즌 넥센RV챔피언십 제2전이 오는 6월 3일 태백 서킷서 열린다. 타이틀 스폰서인 넥센타이어㈜ 후원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250마력의 파워를 자랑하는 최고 종목과 일반 매니아 참가자들까지 육중한 몸매의 지프형 SUV나 승합형 RV카들이 스피드 향연을 펼친다. 지난 4월초 열린 개막전에서는 일반 세단 경주차를 놀라게 할 만큼의 묵직한 배기음과 빠른 스피드로 박진감 넘치는 스릴을 선보였다. 이번 2전에는 개막전보다 30여대가 늘어난 130여대가 참가하는 등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최근 RV/SUV 자동차 매니아들이 증가하면서
국내 최고의 프로 자동차경주대회인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제2전이 오는 일요일(6월3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내에 위치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가운데, '제60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밀양'으로 여우주연상을 받은 영화배우 전도연의 용인 나들이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전도연의 남편이자 연예인 레이싱팀 알스타즈의 이사인 강시규씨가 투어링B 클래스에 출전하기 때문. 강씨의 우승 가능성은 사실상 적지만, 전도연은 모터스포츠광인 남편을 응원하기 위해 응원을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 클래스에선 가수 김진표도 첫 출전한다.
세계 3대 자동차경주 행사의 하나인 F1 모나코 그랑프리가 27일 막을 내렸다. 올 시즌 F1 5라운드 경기로 치러진 이번 모나코 그랑프리에서는 맥라렌의 페르난도 알론소와 루이스 해밀턴이 1,2위를 독식하며 라이벌 페라리에 완승을 거뒀다. 알론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모나코 대회를 제패하며 1994~1995년 미하엘 슈마허 이후 12년 만에 처음으로 연속 우승을 거둔 드라이버가 됐다. 모나코 그랑프리는 전체 F1 일정 가운데 가장 느린 속도를 내는 경주장임에도 불구 경제가치는 가장 높게 평가 받는다. 국제적인 항구 도시인 몬테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맥라렌, 사진 위 오른쪽)가 포뮬러원(F1) 그랑프리 모나코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알론소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모나코 몬테카를로 시가지코스(1주 3.340km)에서 열린 F1 5전에서 총 78바퀴를 1시간40분29초329의 기록으로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4월 F1 2전 말레이시아 그랑프리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을 거둔 알론소는 이번 우승으로 개인통산 17번째 우승을 챙겼다. 같은 팀 동료인 2위 루이스 해밀턴(영국)에 4.095초 앞서 1위를 차지한 알론소는 승점 10점을 추가
연예인 익스트림 스포츠팀 '유플레이'가 27일 경기도 파주시 통일동산 내 카트랜드에서 '제1회 소년소녀가장돕기 유플레이 연예인 카트 대회'를 가졌다. ㈜플랜이미디어가 주최하고 카트랜드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유플레이팀 회장인 박준규를 비롯해 박경림, 이동건, 미나, 백보람, 윤택 등 동료 연예인 30여명과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 원유철 경기도 정무부지사 등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기부 365’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창단한 ‘유플레이’가 소년소녀가장을 돕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카트레이싱은 전 언타
"속도 경쟁만 부추기고, 경주용 트랙 환경만 유사한 레이싱 게임의 시대는 한물 갔다. 이제는 모든 조건이 실제와 같은 상황에서 자신의 레이싱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차세대 비디오 게임의 선두주자 Xbox 360이 그 명성에 걸맞는 21세기형 최첨단 레이싱 게임, ‘포르자 모터스포츠 2(Forza Motorsport 2)’를 오는 29일 국내에 선보인다. 개발 단계부터 7년 경력의 전문 경주용 자동차 드라이버가 직접 참여해 게임 환경 하나 하나를 실제 레이싱 환경과 같이 완성한 포르자 모터스포츠 2는 실제와 똑 같은 드라이빙 시뮬레
박준규 이동건 노홍철 김민선 등 연예인 30여 명이 소년소녀가장돕기를 위한 카트 레이싱 대회를 펼친다. 연예인 익스트림 스포츠팀 '유플레이(UPLAY)'가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경기도 파주시 통일동산 내 카트랜드에서 '제1회 경기도 소년소녀 가장 돕기 UPLAY 연예인 카트 대회'를 개최한다. ㈜플랜이미디어가 주최하고 카트랜드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유플레이팀 회장인 박준규를 비롯해 이동건, 김민선, 이혁재, 노홍철, 미나, 백보람, 윤정수, 김지영 등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하고 소년소녀 가장 100여 명과 점심식사와 카트
디젤차 축제인 '디젤리언 트랙데이(Dieselian Track Day)'가 오는 27일 안산자동차경주장에서 펼쳐진다. 디젤 전문 포탈사이트인 e-디젤(www.ediesel.co.kr) 사이트 오픈을 기념하고, 디젤 SUV와 디젤승용차 동호회 회원들이 서킷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디젤리언 트랙데이'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디젤차 트렉데이는 디젤차를 소유하고 있는 사람들이 하루 동안 자유롭게 트랙을 돌며, 자신의 운전 스킬과 차량의 성능, 안전성 등에 대해 참여자들간에 의견을 교환하는 행사이다. 트랙데이는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모터스포츠는 자동차산업에 비하여 뒤떨어진 자동차문화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견인차 역할은 물론 자동차 산업 전반의 첨단화를 유도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한다. 모터스포츠를 통해 새롭게 개발하여 탑재된 장치를 시험하고 개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궁극적으로 상용화를 위한 발판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이고 자동차 문화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는 계기로서도 큰 의미가 있다. 특히 국민소득 2만 달러 선진국 진입을 눈앞에 둔 시점에서의 모터스포츠의 역할은 지대하다. 새로운 레저문화를 대표하는 모티브 역할도 하고 소비자 중심의 세계화에도
▲ 컨트롤타워 4층에서 바라본 안산서킷의 메인 스트레이트 구간. 왼쪽은 피트, 가운데가 직선주로, 맨 오른쪽이 임시로 지어진 관중석이다. /사진=지피코리아 경기 안산시가 사동 90블럭 11만평의 자동차경주장 부지에 시의 랜드마크를 조성한다며 개발자유제안 공모를 추진한 결과 포스코, GS-삼성 컨소시엄, SK건설 등 3개 컨소시엄이 경합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들이 시가 특정업체를 밀어주는 것 아니냐며 반발하고 있다. 안산경실련과 안산YMCA 등 안산지역 5개 시민단체는 최근 '안산시가 폐쇄 행정으로 특정업체 밀어주기 의혹을 사
'국가대표 카레이서'로 불렸던 유경욱(이레인, 사진 위)이 국내 무대 복귀 5년만의 시상식 정상에 올라서면서 제일 먼저 "이레인팀 화이팅"을 힘차게 외쳐댔다. 유경욱은 20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주 2.125㎞)서 열린 최고출력 300~400마력대의 포르쉐 GT3, 닛산 350Z, BMW M3 등 고출력 스포츠카 머신이 경합을 벌인 국내 스포츠카 자동차경주 대회 GT마스터즈시리즈((GT Masters Series 이하 GTM) 2라운드 결승(총 50바퀴)에서 400마력의 포르쉐(모델명 997 GT3) 경주차로 독주를 펼
▲ 오는 2009년 강원도 인제군에 들어설 인제오토테마파크 조감도. 오는 2009년 강원도 인제군에 1등급 국제자동차경주장이 들어서는 오토테마파크 사업이 본격화됐다. 인제군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북리 일원에 조성될 인제오토테마파크관광지와 관련, 지난 2월초 한국개발연구원(KDI) 산하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에서 타당성 검토를 마친 민간투자사업의 최초 제안 주요 내용을 알리고 본 사업 관련 제3자 공고를 인제군 홈페이지와 주요일간지 그리고 관보 등에 고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인제군과 최초사업제안자인 코리아레이싱페스티발(
Event: 2007 GTM 2전 Run: 그룹 GT MASTERS 통합결승 Date: 2007-05-20 Time: 오후 3:50:00 Pos. No. Name Laps Total Diff. Time Best Laptime In Lap Speed Class Car Additional Data Reg. No.1 7 유경욱 50 02:26.9 01:07.505 4 102.084 GT 포르쉐 997 GT3 이레인 2 1 김한봉 박상무 50 02:35.7 8.834 01:08.272 24 101.844 GT S2000 GTR 펠롭스 3
2006년 한해 동안 전세계적으로 5억 8,800만 명이 포뮬러원 그랑프리(Formula One Grand Prix, F1 GP)를 시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F1의 중계권 및 재정 부문 전반을 담당하고 있는 포뮬러원 매니지먼트(Formula One Management, FOM)가 발표한 ‘2006 포뮬러원 글로벌 브로드캐스트 리포트(2006 Formula OneTM Global Broadcast Report)’에 따르면 지난해 F1 경기를 생방송 또는 녹화방송으로 시청한 인구가 5억 8,800만 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경주 대회인 F1(포뮬러원) 그랑프리의 방송 가치는 얼마나 될까. 스페인이 최근 2년 연속 월드챔피언(05~06년)에 오른 자국 드라이버 페르난도 알론소(26·맥라렌)의 인기에 힘입어 스포츠마케팅 역사에 기록될 만한 TV 중계권 계약을 성사시켰다. 스페인 미디어 그룹인 미디어프로(MEDIAPRO)가 최근 F1 그랑프리의 운영기관인 FOM(Formula One Management)과 자국 내 TV 중계권 계약을 맺었다. 스페인의 뉴스통신사 EFE(www.efe.com)에 따르면 미디어프로는 FOM과 2009년부터 2
▲ 지난 4월초 개막전에 투어링B 클래스 오피셜타이어인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엘프-플레이SM3팀의 뉴SM3 경주차. /사진=지피코리아 (주)케이지티씨알은(대표 김의수)은 내달 2~3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열리는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 ‘2007CJ수퍼레이스챔피언 2라운드’부터 오피셜타이어를 무상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케이지티씨알은 올시즌 투어링A(2000cc이하)와 투어링B(1600cc이하)는 오피셜타이어로 선정된 한국타이어를 지난 4월 초 개막전에 출전한 모든 선수들에 한해 오피셜타이어 한 대분을 무상공급한다고 밝혔다
가수 비(25)가 제작비 2600억원이 들어가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카레이싱 영화 ‘스피드 레이서’에 출연이 확정됐다. 영화 ‘스피드 레이서’는 각종 첨단 경주차가 등장하고 현란하고 숨막히는 SF 레이싱 장면이 펼쳐지며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로 전세계 관객을 사로잡았던 미국 워쇼스키 형제의 SF물이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스피드 레이서는 지난 1967년에 선보인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마하 고고'가 원작이며 이를 스크린에 옮기 작품이다. 아버지가 만들어준 최첨단 레이싱카를 운전하는 카레이서의 이야기다. 카레이싱 영화로는 실베스타
오전 5시30분, 눈이 저절로 뜨여졌다. 어제도 역시 잠을 설쳤다. 신인 시절엔 설레여서였다지만 데뷔한지 4년째가 된 지금도 오랜만에 서킷에 나서면 긴장되는 것은 마찬가지. 기본적인 화장과 머리를 한 후 7시30분까지 부랴부랴 집합장소인 강남역으로 갔다. 모두들 잠을 설친 듯, 졸린 모습이다. 8시를 조금 넘겨 용인 스피드웨이 서킷에 도착했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후 화장이 잘 됐는지 다시 손을 본다. 데뷔 초기에는 화장도 머리도, 그리고 유니폼도 모두 어색했는데 이제는 얼추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오전 9시. 자 이제부터 시작이다
◇ 레이싱 걸 중견급에 속하는 4년차 김유연(왼쪽ㆍ푸마팀)과 신인인 2년차 김재영(CJ팀)은 "레이싱 걸에 대한 관심과 더불어 모터스포츠에도 큰 사랑 부탁한다"고 말했다. 발은 '퉁퉁' 부르터도 얼굴엔 언제나 미소생리통약-감기약 먹고도 힘든 내색 못해과도한 노출-짖궂은 팬 은밀한 터치 부담 "화려해 보인다구요? 전~혀 아니에요." 데뷔 4년차로 중견의 레이싱 걸이라 할 수 있는 푸마팀 소속의 김유연(26)과 다양한 모델 활동을 거쳐 지난해 데뷔한 신인급인 CJ팀 소속의 김재영(24)에게 '레이싱 걸의 화려함'을 첫 질문으로 던지자
참가접수 순으로 차량 엔트리 부여…최고종목 GT, 한경기 최대상금 천만원 (주)케이지티씨알(대표 김의수)은 내달 2~3일(토·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개최되는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2007 CJ 수퍼레이스 챔피언십 제2전’의 참가접수를 오는 21일(월)까지 마감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회 최고종목인 GT(2000cc급, 부분개조) 부문을 비롯해 투어링A(2000cc급), 투어링B(1600cc급), 포뮬러1800 등 4개 종목서 참가접수를 받으며 참가비는 각각 70, 30, 10, 15만원이다. 마감이후에 접수 할 경우 공식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