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항 세계자동차경주 대회인 A1 그랑프리 2006~07시즌에서 독일이 영국과 이탈리아를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독일의 드라이버 니코 휠켄베르크(19, 사진 위)는 총 22번의 레이스 중 시즌 9승을 챙기고 월드챔피언에 등극했다. 지난 4월 29일(현지시간) 영국 브랜즈 해치 경주장에 7만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열린 A1 그랑프리 최종전에서 독일은 주전 드라이버 니코 휠켄베르크(독일, 19세)의 우승에 힘입어 총 128점을 얻고 뉴질랜드(2위, 93점)와 영국(3위, 92점)을 무려 30점차 이상 제치고 2006~07시즌
▲ 이상준 프리챌 전무이사와 김계수 대림자동차 전무이사가 KSRC 업무 제휴 관련 조인식을 진행하고 있다. /프리챌 제공 동영상 포털 프리챌(대표 손창욱)은 30일 대림자동차(대표 박노균)와 2007코리아스쿠터레이스챔피언십(이하 KSRC)에 관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 제휴 체결로 공동 이벤트 개최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프리챌은 사이트 내에서 KSRC 대회 중계와 방영 서비스를 진행하고 프리챌 Q피디를 동원해 대회 동영상 촬영과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대림자동차는 오토바이 운전 강의
초여름 날씨를 보인 29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국내 유일의 원메이크 자동차경주 대회 스피드페스티벌 2라운드가 열렸다. 현대·기아자동차, 쉘, 금호타이어 모비스카페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클릭챔피언전과 클릭챌린지 그리고 세라토챔피언전 등 3개 종목서 80여대가 출전했고 사진동호회와 자동차동호회 등 1000여명의 갤러리들이 몰려들었다. 이날 서호성(바보몰)은 클릭챔피언전과 세라토챔피언전서 싹쓸이 우승을 거두며 거침없이 무한질주를 이어갔다. 29일 열린 2007스피드페스티벌 2라운드를 화보로 꾸며 보았다. (편집자주) /용인=
브리지스톤 타이어 세일즈 코리아㈜ (대표: 아사오카 유이치)는 4월 28일부터 29일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 밀레니엄 광장에서 지난해 은퇴한 미하엘 슈마허가 직접 몰았던 페라리 F1 머신을 전시했다. 브리지스톤 코리아의 이번 전시는 지난해 11월, 서울 명동의 신세계 백화점에 전시한 이후 서울에서 두 번째로 갖는 전시로, 당일 현장에 온 이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경품이벤트 및 어린이들을 위해서 무료로 사진촬영을 해주는 등의 다채로운 행사도 마련했다. 브리지스톤은 F1 대회에 올해부터 2010년까지 F1 타이어를 단독으로 공
화이델SNT(대표 김선태)와 호주의 자동차경주 관리회사 커크패트릭 매니지먼트사는 27일 용산 아이파크몰 CGV에서 올 11월 아시아 최초로 열리는 '국제 프리바이크 스턴츠 챔피언십' 개최에 관한 본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프리바이크 스턴츠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스턴트 국제대회로 900cc이상의 수퍼바이크를 타고 자신들만의 스턴트 기술이나 묘기를 약 5분간 진행된다. 이번 체결식으로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열릴 바이크 스턴트 대회인 국제프리바이크스턴츠챔피언십은 오는 11월 16~18일 사흘간 잠실주경기장에서
▲ 지난 2005년 공사공정 90%에서 건설이 중단된 안산시 사동 90블럭 국제자동차경주장 부지. /지피코리아 안산시는 안산시 사동 90블럭 안산국제자동차경주장 부지 12만평에 대한 제안 공모 심사 결과 ‘자동차경주장 정상화 방안’의 내용이 담긴 3건의 우수제안을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시가 선정한 제안업체는 모두 국내 굴지의 대기업인 SK건설, GS건설, 포스코건설 등 3개 컨소시엄으로 제안사업 모두 사업비 규모가 1조6천억 원에서 최대 3조원이 넘는 대형 투자사업이다. GS컨소시엄은 로봇산업 육성과 문화관광 및 생태단지 조성
▲ 26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빌딩내에 마련된 킥스프라임한국팀 개막전 우승기념 행사에서 나완배 GS칼텍스 사장(사진 맨 앞줄)과 황진우 드라이버(사진 오른쪽)가 포뮬러 머신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지피코리아 킥스프라임한국팀의 팬들과의 첫 만남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킥스프라임한국팀은 26일 서울 역삼동 GS타워 빌딩내에서 지난 4월초에 열린 2007수퍼레이스챔피언십 개막전 우승기념 행사로 드라이버, 레이싱걸과 함께하는 포토세션을 갖고 팬들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킥스프라임한국팀 타이틀 스폰서인 GS칼텍스가 본사 빌딩
세계 3대 스포츠인 포뮬러원(F1) 월드챔피언십 한국 그랑프리의 준비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F1 한국그랑프리 운영사인 KAVO(Korea Auto Valley Operation)에 따르면 국회 문광위 상임위원회는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 지원 등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F1 특별법) 공청회를 열어 F1 대회의 국가적 지원을 위한 법 제정의 중요 절차 가운데 하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F1 특별법은 오는 2010년을 시작으로 최소 7년간 전남 영암에서 열리는 F1 한국 그랑프리를 정부가 지원하기 위
바이크를 이용한 스턴트 묘기를 겨루는 모터스포츠 대회인 프리바이크 스턴츠 챔피언십이 오는 11월 16~18일 국내에서 열린다. 자동차·바이크 PC 등의 개발업체인 화이델SNT(www.fydelsnt.co.kr, 대표 김선태)는 올 11월 '국제 프리바이크 스턴츠 챔피언십' 개최를 위해 호주의 자동차경주 관리회사 커크패트릭 매니지먼트사와 오는 27일 용산아이파크몰 광장 및 용산CGV 5관에서 본계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11월 16~18일 사흘간 개최되는 '국제 프리바이크 스턴츠 챔피언십'은 국내는 물론 아시아 지역에서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한국NSC포르쉐팀이 세계적 자동차경주인 일본 수퍼GT(Grand Touring)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새 디자인의 신형 포르쉐 경주차를 공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형 포르쉐 경주차의 모델명은 ‘포르쉐 911 GT3 RS/R Type 997’이며 독일 포르쉐 본사에서 전세계 30대, 아시아에서는 단 3대만 생산한 신규 레이싱 모델이다. 이 경주차는 모터스포츠 주간지인 오토스포츠 일본판(4월5일자)에서 뉴스앤토픽 기사로 다룰 만큼 화제가 됐었다. 2년연속 GT300 종목에 출전하고 있는 한국타이어는 독일 포르쉐 본
F1머신과 F16전투기와의 스피드 맞대결에서 F16전투기가 승리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포르켈 공군기지에서 벌어진 스파이커 F1머신인 F8-VII와 네덜란드 왕립공군 소속 F16전투기가 스피드 맞대결을 벌인 끝에 F16전투기가 간발의 차로 승리했다. 팬과 보도진 등 1만여명이 지켜본 가운데 펼쳐진 이번 대결은 스파이커 드라이버 크리스챤 알버스(네덜란드)가 운전하는 F1머신과 네덜란드 공군 랄프 아트대위가 조종하는 F16전투기가 나란히 서서 총길이 1km를 누가 빨리 달리는지 겨루는 스피드 경기였다. 알버스 몬 F8-V
세계 3대 투어링카 대회인 DTM(독일투어링카선수권대회) 개막전이 22일(현지시간) 독일 호켄하임 서킷(1주 4,574km)에서 10만 여 관중이 모인 가운데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는 10월까지 총 10전이 열리는 DTM은 독일, 영국, 핀란드, 캐나다 등 10여개국 21명의 드라이버가 출전한다. 아우디 A4 DTM과 AMG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2개 모델로만 레이스를 치른다. 경주차는 배기량 4000cc급 V8 엔진, 최고출력은 460마력이며 기어는 6단 시퀀셜이 장착했다. 이번 개막전에서는 Audi A4 DTM을 몬 마티아스
국내 포뮬러 첫 여성챔프(2005년) 강윤수(타키온)를 다룬 교육방송 EBS ‘다큐 人’ 여성 카레이서, 세상을 향한 질주(연출 이정옥)가 방송된다. 1부는 23일 월요일 밤 9시20분부터 30분간 방영되며 2부는 화요일밤 밤 9시20분에 방송된다. 다큐人은 도전과 모험, 패기가 존재하는 프로의 세계를 집중 조명하고 동시에 그들의 인간적인 모습을 담은 휴먼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송은 1년여만의 서킷에 복귀한 여성 카레이서 강윤수를 1~2부로 나눠 방송된다. 「굉음이 울려 퍼지는 자동차 경주장. 그 소리에 이어 쩌렁 쩌렁 강단장의 호
▲ 오는 2009년 강원도 인제군에 들어설 인제오토테마파크 조감도. 강원도 인제군에 오는 2009년까지 챔프카, 수퍼GT 등을 유치 할 수 있는 국제규모의 자동차경주장이 들어선다. 모험레포츠의 고장 인제군에 국제 자동차경주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주)코리아레이싱페스티발(대표 김옥순)은 “인제군 북리 일대 50만평에 총 1664억원을 투입해 총 길이 4.13km의 국제서킷과 1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관람석(그랜드스탠드 3만석, 임시스탠드 7만석)을 포함해 오토캠핑장, 특급호텔 등이 들어서는 오토테마파크를 오는 2009년 10월까
▲ 제이아이 모디파이의 김재열 대표(사진 좌)와 탤런트로 활동중인 고스트팀 박재훈 감독(왼쪽)이 연간 20억원의 팀 스폰서십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고스트 제공 연예인 레이싱팀 고스트(단장 문영필)가 1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시행시공 전문 건설업체 ㈜제이아이 모디파이(대표 김재열, JI MODIFY)와 메인 스폰서십 조인식을 가졌다. 제이아이 모디파이는 분기별로 5억원씩, 올해 1년간 20억원을 현금으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20억원은 단일기업이 후원하는 팀 지원액으로는 국내 모터스포츠 사상 최고 금액이
포뮬러원(F1)의 명문 레이싱팀인 르노F1팀은 지난 해 작고한 해운업계의 별 고 조수호(趙秀鎬) 한진해운(www.hanjin.com) 회장을 추모하는 레이스를 펼쳐 잔잔한 화제가 되고 있다. 르노F1팀은 2005년과 2006년 F1 월드 챔피언십을 포함해 18번의 그랑프리 우승 경력을 갖고 있는 명문 레이싱팀이다. 이들은 지난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07 F1 그랑프리 대회에서 머신에다 조 회장의 이름을 새기고 레이스를 펼쳤다. 이번 추모 레이스는 평소 F1 대회에 아낌없는 후원을 해 온 조수호 회장과 한진그룹에
지난해 7월 태백서킷을 인수한 KT건설 자회사인 엘림레저개발(주)은 한국모터스포츠의 메카가 될 태백레이싱파크(강원도 태백 소재)의 운영 전문가를 모집한다. 엘림레저개발은 한국모터스포츠 산업의 저변확대를 위해 태백레이싱파크 운영을 담당할 전문가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각종 국내 및 국제 대회를 유치·운영이 가능한 사람으로서 모터스포츠 관련 지식과 경험 풍부하고 서킷 운영에 관심과 열정이 있어야 한다. 또 중역으로서의 경험과 리더십, 개혁성을 갖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 서류접수는 대회유치와 마케팅 등
▲ 지난 2003년 5월 태백서킷서 개최된 KT&G컵 2003 코리아로드레이스챔피언십 개막전. /지피코리아 강원도 태백 서킷이 ‘환골탈태’를 준비하고 있어 모터스포츠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태백 서킷은 강원도 태백시 구문소동의 영풍산업의 폐광지역을 개발한 곳으로 2002년 10월 오픈 행사를 가진 후 2003년부터는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해왔다. 특히 이 서킷은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 이어 두 번째 상설 경기장으로 운영된다는 점과 트랙의 길이가 2.5km를 넘어 최고속도 300km에 이르는 등 스피드 마니아들로부터 관심을
통산 7차례나 월드챔피언에 오른 ‘F1의 황제' 미하엘 슈마허(독일·전 페라리)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 이후 올시즌 3번의 경기가 끝났지만 독일의 방송사들은 벌써부터 슈마허를 그리워하고 있다고 F1전문사이트인 에프원라이브닷컴(www.f1-live.com)이 전했다 에프원라이브닷컴은 F1 지상파 방송사인 RTL에 의하면, 지난 15일에 치른 바레인 그랑프리 결승 당일 독일 시청자수는 578만명으로 지난해 개막전 경기였던 바레인 대회는 이보다 많은 650만명이라며 슈마허의 부재로 시청자수가 크게 감소한 것 같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15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카마니아들의 스피드 레이싱 축제인 2007한국DDGT챔피언십(HANKOOK DRAG DRIFT GYMKHANA TIMETRIAL CHAMPIONSHIP, 이하 한국DDGT) 2라운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장 주변을 화려하게 장식한 벚꽃과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진 이날 드래그, 드리프트, 타임어택, GT레이스 등 4개 종목서 260여대(중복출전 포함)가 출전했다. 지난 3월 중순에 치른 개막전보다 20여대가 더 늘었다. 특히 드래그 레이스는 대회사상 역대 최다 참가대수인 150여대를 넘겼다.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