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적(fantastic)인 경기였다." 2005시즌과 2006시즌 연속으로 F1(포뮬러 원) 드라이버 챔피언 자리에 올랐던 페르난도 알론소(26)가 일요일(8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세팡 서킷에서 열린 말레이시아 그랑프리(GP)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드라이버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전날 열린 예선전서 페라리팀의 동갑내기인 펠리페 마사(26)에 이어 2위를 차지, 이날 열린 결승서 두번째 그리드에서 출발한 알론소는 첫번째 코너에서 마사의 오른쪽으로 파고 들며 선두를 뺏은 후 여유있는 레이스를 펼친 끝에 우승을
GT,T-A 통합 1 RACE 결승전[공식] 발표시간: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제1전 (Km)Pos No Cls Driver Team Car Race Time Laps Diff Speed Best Time 1 1 GT 황진우 KIXX PRIME 한국 렉서스IS200 18'02.882 15 105.967 1'10.9522 2 GT 윤철수 탑스피드 로터스 엘리제 18'05.348 15 0'02.466 105.726 1'11.0383 6 GT 조항우 KIXX PRIME 한국 렉서스IS200 18'12.227 15 0'09.34
GT 예선 발표시간: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쉽 제1전 (Km)Pos No CL Driver Team Car Best-Time Lap Diff Speed 1 1 GT 황진우 KIXX PRIME 한국 렉서스IS200 1'08.232 4 112.1172 6 GT 조항우 KIXX PRIME 한국 렉서스IS200 1'09.095 4 0.863 110.7173 5 GT 이승진 MODENA-SGLC BMW 320 1'09.329 4 1.097 110.3434 2 GT 윤철수 탑스피드 로터스 엘리제 1'10.672 15 2.440 108
‘서킷의 황태자’ 황진우(킥스프라임한국·렉서스IS200·한국타이어, 사진 위)가 개막전 우승을 향한 유리한 고지를 점령했다. 황진우는 7일 오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주, 2.125km)에서 벌어진 2007CJ슈퍼레이스챔피언십 개막전 최고종목인 GT 예선에서 1분08초232로 2위인 ‘특급조커’ 조항우(킥스프라임한국·렉서스IS200·한국타이어, 1분09초095)를 0.8초차 제치고 폴포지션을 차지했다. 지난해 전경기 예선 폴포지션을 차지했던 황진우는 2005년 한국모터챔피언십 마지막전부터 이번 개막전까지 9경기 연속 예선 1위
2007년 04월 07일 16시 17분마사가 드디어 해냈습니다.마지막까지 누가 폴맨이 될지 알 수 없었는데요. 마지막에 웃는자는 페라리의 페리페 마사였습니다.3분을 남기고 4명의 드라이버들이 차례로 피트인했습니다.키미가 먼저 피트를 떠났고 알론소, 해밀턴 그리고 마사.마사는 해밀턴보다 빨리 피트를 나서고 싶었지만 해밀턴 뒤에서 달려야만 했지요.오늘 예선전은 어쩌면 시즌 마지막 경주를 보는 듯한 짜릿함을 더했는데요. TV화면에는 키미와 알론소의 기록을 비교하며 둘의 경쟁을 집중 방영했습니다.예선 시간이 지나고 알론소가 체커키를 받는
전 세계에서 만들어진 꿈의 자동차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07 서울모터쇼’가 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사실상 개막됐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서울모터쇼는 오는 15일까지 열흘간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한국국제전시장 킨텍스(KINTEX)에서 계속된다. 6일부터 일반인들의 관람이 시작되는 2007서울모터쇼는 ‘창조-새로운 세계가 열린다’라는 주제 아래 총 11개국 188개 업체가 참가했다. 참가 업체 가운데 국내 업체는 120개, 해외 업체는 68개이며, 완성차 업체는 8개국 32개 업체다. 이번 2007서울모터쇼에는 현대차가 소형
▲ 왼쪽부터 황진우, 조항우(이상 킥스프라임한국), 이승진(모데나). /지피코리아 자동차경주 팬이라면 현장에서 가슴을 ‘쿵쾅쿵쾅’ 울리는 굉음을 느껴가며 스피드에 빠져드는 시즌이 돌아왔다. 본격적인 봄을 맞아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2007 CJ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8일 드디어 개막 팡파르를 울린다. 올시즌 대한민국 최고의 스피드 제왕을 가리는 CJ 슈퍼레이스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8개월간 총 7전(14번 경기)을 치른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해도 CJ그룹이 타이틀 스폰서로 나
세계 최고의 자동차경기인 2006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우승한 엔진이 2007 서울모터쇼에 전시된다. 세계적인 가레트 터보 제조업체인 하니웰코리아는 오는 5일부터 개최되는 2007 서울모터쇼에서 세계 4대 자동차 레이싱 대회중 하나인 르망 24시에서 우승한 엔진(AER PO7D)을 영국의 엔진 전문 디자인 및 제작사인 AER에서 직접 공수하여 국내에 첫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소개되는 AER 엔진은 2006 르망 24시의 프로토타입2 클래스(LMP2)에서 우승한 수퍼카인 영국의 MG Lola EX 264(MG 로버그룹
강호찬(36, 사진 위) 넥센타이어 부사장이 RV챔피언십 현장을 누비며 리그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강 부사장은 지난 1일 최악의 ‘황사테러’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태백서킷을 찾아 2007넥센RV챔피언십 개막전 경기를 관전한 뒤 주최측인 하프 측과 참가선수들, 자동차메이커 담당자 그리고 모터스포츠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교환하고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특히 강 부사장은 넥센타이어 자사 스티커가 RV경주차에 덕지덕지 붙여 있자 “당장 떼어내고 해외 레이스처럼 타이틀 스폰서답게 필요한 부분만 깔끔하게 붙이라
▲ 올해 최악의 황사가 한반도를 엄습한 가운데 1일 강원도 태백서킷에서는 국내 최대의 RV/SUV카 온로드 자동차경주 대회 ‘2007넥센RV챔피언십(NEXEN RV Championship Series)’개막전이 포문을 열었다. /태백=지피코리아 올해 최악의 황사가 한반도를 강타한 지난 1일 강원도 태백서킷(1바퀴 2.5km)에서는 국내 최대의 RV(승합형)/SUV카(지프형차) 온로드 자동차경주 대회 ‘2007넥센RV챔피언십시리즈(NEXEN RV Championship Series)’ 개막전이 포문을 열었다. 이날 올 들어 최악의 황
'레이싱의 계절이 왔다.' 국내 최고의 프로 자동차경주대회인 '2007 CJ 수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일요일(8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내에 위치한 스피드웨이에서 제1전을 시작으로 2007시즌의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이날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7번의 장기 레이스를 펼치는 이 대회는 지난 시즌과는 한층 달라진 모습이 특징이다. 우선 FIA(국제자동차연맹)의 박스카 규정을 도입, 국제적인 규정으로 표준화시키고 기존의 내구 레이스 방식에서 결선 투 레이스(Two Race) 스프린트 경기로 변화를 줬다. 스피드웨이의 서킷 길
지난 1일 2007 엑스타타임트라이얼 개막전에는 반가운 얼굴이 보였다. 수년간 포뮬러BMW아시아챔피언십과 포뮬러르노아시아 등 해외무대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했더 ‘국가대표 카레이서’ 유경욱(이레인, 사진 위)이 바로 그 주인공. 다년간의 해외무대 활동 경력을 바탕으로 1년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한 그는 GT 마스터즈 개막전에 출전했다. 유경욱은 지난 2000년에 카레이싱에 데뷔해 2005년 포뮬러BMW아시아챔피언섭 종합 2위 지난해 포뮬러르노아시아 개막전서 우승한 이레인팀이 배출한 간판 드라이버다. 그가 다시 국내 무대로 복귀한 이유는
▲ 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엑스타타임트라이얼 개막전의 하이라이트 경기인 GT 마스터즈 클래스 결승 스타트. /사진=ROM 제공 ▲ GT 마스터즈 클래스서 우승을 차지한 펠롭스 김한봉·박상무조. /사진=ROM 제공 국내 대표적인 아마추어 레이스 대회인 ‘2007 엑스타타임트라이얼’이 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이번 타임트라이얼 개막전에는 기존 타임트라이얼 종목 외에 포르쉐 등 고출력 머신들이 참여한 GT 마스터즈 클래스가 추가 돼 마니아들의 시선을 끌었다. 경기 전부터
3년만의 용인 서킷 복귀 준비에 여념이 없는 전 포뮬러챔프 이승진(모데나, 사진 위)이 BMW GT카로 첫 주행테스트를 가졌다. 이승진은 3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내달 8일 열리는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2007 CJ 수퍼레이스챔피언십 시리즈’ 개막전에 앞서 대회 최고종목인 GT부문에 나설 BMW GT카로 세이크 다운(shake down)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BMW GT카는 국내 규정에 맞춰 들여온 2003년형 ETCC(유럽투어링카챔피언십) 모델로 배기량 1995cc의 DOHC엔진 6기통을 얹어 최고출력 25
▲ 4월1일 타임트라이얼 개막전을 앞두고 GT 마스터즈 클래스에 출전하는 영오토팀은 30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포르쉐 경주차로 연습주행을 가졌다. /용인=지피코리아 한국의 대표적인 아마추어 레이스 대회인 '2007 엑스타 타임 트라이얼'이 4월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007시즌을 힘차게 열어 제친다. GT(그랜드 투어링) 마스터즈 클래스를 유치, 선진국형 모터스포츠인 프로암 대회 형식을 취하는 것이 올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이다.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으며, 역대로 총 4200여명의 일반인 또는 아마추어 레이서가 참가한 타임 트라이얼
▲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투어링B 클래스 경주차. /사진=지피코리아 개막전을 불과 일주일여 앞두고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2007 CJ 수퍼레이스챔피언십시리즈’의 오피셜타이어가 확정됐다. 프로모터 KGTCR(대표 김의수)은 올시즌 투어링A(2000cc이하)와 투어링B(1600cc이하)는 한국타이어로, 포뮬러1800은 지난해 동일하게 미쉐린이 각각 오피셜타이어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미쉐린은 개막전부터 한국타이어는 오는 6월에 열리는 2전부터 각 클래스별로 경주차에 소모되는 경주용 타이어를 전량 공급한다. 오피셜
국내 최대의 RV/SUV카 온로드 자동차경주 대회인 ‘2007넥센RV챔피언십(NEXEN RV Championship Series)’이 오는 4월 1일 강원도 태백 서킷서 첫 포문을 연다. 타이틀 스폰서인 넥센타이어가 후원하고 (주)HASF(대표 김기혁)가 주최하는 넥센RV챔피언십은 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전이 개최된다. 이번 개막전에는 7개 종목서 100여명이 참가접수를 마쳐 RV/SUV카 첫 무대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지난해 두 번의 시범 대회를 가진 넥센RV챔피언십은 일반 세단 경주차를 놀라게 할 만큼의 강
올 하반기에 스타트하는 스피드카시리즈에 2000년 창원F3 챔피언을 지냈던 나레인 카디키얀(인도, 사진 좌)이 출전한다. 조던F1팀 드라이버를 거쳐 현재 윌리암스의 테스트 드라이버를 맡고 있는 카디키얀은 올 가을부터 아시아와 중동에서 신설되는 스피드카시리즈에 아시아 드라이버로는 첫 진출한다. 스피드카시리즈는 최고출력 600마력이 넘는 똑같은 24대의 박스카 머신을 타고 오직 드라이버의 기량만으로 승부를 벌인다. 오는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18번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지난 2000년 당시 창원F3 수퍼프릭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조항우(32·전 성우인디고, 사진 위)가 킥스프라임한국팀에 새 둥지를 틀었다. 조항우는 지난주 킥스프라임한국과 1년간 계약을 맺고 국내 최고의 프로자동차경주리그인 2007 수퍼레이스챔피언십 최고종목인 GT무대에서 뛴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0년 SBS뉴스텍에 입단한 조항우는 2001년 한국벤투스를 거쳐 2002~2006년까지 5년간 전 성우인디고팀에서 네 번째 팀인 킥스프라임한국에 몸담게 됐다. 조항우는 2년연속(05~06) GT1 챔피언인 ‘황태자’ 황진우와 함께 투(Two) 카(Car) 체제의 킥스프라임한국에서 주전드라이
▲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CJ그룹 사옥에서 김의수 케이지티씨알 대표(사진 왼쪽)와 신동휘 CJ그룹 홍보실장(사진 오른쪽)이 ‘2007 CJ 슈퍼레이스챔피언십’에 대한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갖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CJ그룹 제공 CJ그룹이 2년 연속 국내 최고의 프로자동차경주 대회인 ‘2007 CJ 슈퍼레이스챔피언십’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주)케이지티씨알(대표 김의수)과 CJ그룹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CJ그룹 사옥에서 ‘2007 CJ 슈퍼레이스챔피언십’에 대한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