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찬(36, 사진 위) 넥센타이어 부사장이 RV챔피언십 현장을 누비며 리그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강 부사장은 지난 1일 최악의 ‘황사테러’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태백서킷을 찾아 2007넥센RV챔피언십 개막전 경기를 관전한 뒤 주최측인 하프 측과 참가선수들, 자동차메이커 담당자 그리고 모터스포츠 관계자들과 만나 의견을 교환하고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특히 강 부사장은 넥센타이어 자사 스티커가 RV경주차에 덕지덕지 붙여 있자 “당장 떼어내고 해외 레이스처럼 타이틀 스폰서답게 필요한 부분만 깔끔하게 붙이라
▲ 올해 최악의 황사가 한반도를 엄습한 가운데 1일 강원도 태백서킷에서는 국내 최대의 RV/SUV카 온로드 자동차경주 대회 ‘2007넥센RV챔피언십(NEXEN RV Championship Series)’개막전이 포문을 열었다. /태백=지피코리아 올해 최악의 황사가 한반도를 강타한 지난 1일 강원도 태백서킷(1바퀴 2.5km)에서는 국내 최대의 RV(승합형)/SUV카(지프형차) 온로드 자동차경주 대회 ‘2007넥센RV챔피언십시리즈(NEXEN RV Championship Series)’ 개막전이 포문을 열었다. 이날 올 들어 최악의 황
'레이싱의 계절이 왔다.' 국내 최고의 프로 자동차경주대회인 '2007 CJ 수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일요일(8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내에 위치한 스피드웨이에서 제1전을 시작으로 2007시즌의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이날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7번의 장기 레이스를 펼치는 이 대회는 지난 시즌과는 한층 달라진 모습이 특징이다. 우선 FIA(국제자동차연맹)의 박스카 규정을 도입, 국제적인 규정으로 표준화시키고 기존의 내구 레이스 방식에서 결선 투 레이스(Two Race) 스프린트 경기로 변화를 줬다. 스피드웨이의 서킷 길
지난 1일 2007 엑스타타임트라이얼 개막전에는 반가운 얼굴이 보였다. 수년간 포뮬러BMW아시아챔피언십과 포뮬러르노아시아 등 해외무대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했더 ‘국가대표 카레이서’ 유경욱(이레인, 사진 위)이 바로 그 주인공. 다년간의 해외무대 활동 경력을 바탕으로 1년만에 국내 무대로 복귀한 그는 GT 마스터즈 개막전에 출전했다. 유경욱은 지난 2000년에 카레이싱에 데뷔해 2005년 포뮬러BMW아시아챔피언섭 종합 2위 지난해 포뮬러르노아시아 개막전서 우승한 이레인팀이 배출한 간판 드라이버다. 그가 다시 국내 무대로 복귀한 이유는
▲ 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엑스타타임트라이얼 개막전의 하이라이트 경기인 GT 마스터즈 클래스 결승 스타트. /사진=ROM 제공 ▲ GT 마스터즈 클래스서 우승을 차지한 펠롭스 김한봉·박상무조. /사진=ROM 제공 국내 대표적인 아마추어 레이스 대회인 ‘2007 엑스타타임트라이얼’이 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개막전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이번 타임트라이얼 개막전에는 기존 타임트라이얼 종목 외에 포르쉐 등 고출력 머신들이 참여한 GT 마스터즈 클래스가 추가 돼 마니아들의 시선을 끌었다. 경기 전부터
3년만의 용인 서킷 복귀 준비에 여념이 없는 전 포뮬러챔프 이승진(모데나, 사진 위)이 BMW GT카로 첫 주행테스트를 가졌다. 이승진은 3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내달 8일 열리는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2007 CJ 수퍼레이스챔피언십 시리즈’ 개막전에 앞서 대회 최고종목인 GT부문에 나설 BMW GT카로 세이크 다운(shake down)을 실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BMW GT카는 국내 규정에 맞춰 들여온 2003년형 ETCC(유럽투어링카챔피언십) 모델로 배기량 1995cc의 DOHC엔진 6기통을 얹어 최고출력 25
▲ 4월1일 타임트라이얼 개막전을 앞두고 GT 마스터즈 클래스에 출전하는 영오토팀은 30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포르쉐 경주차로 연습주행을 가졌다. /용인=지피코리아 한국의 대표적인 아마추어 레이스 대회인 '2007 엑스타 타임 트라이얼'이 4월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007시즌을 힘차게 열어 제친다. GT(그랜드 투어링) 마스터즈 클래스를 유치, 선진국형 모터스포츠인 프로암 대회 형식을 취하는 것이 올 시즌의 가장 큰 특징이다. 올해로 6년째를 맞고 있으며, 역대로 총 4200여명의 일반인 또는 아마추어 레이서가 참가한 타임 트라이얼
▲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투어링B 클래스 경주차. /사진=지피코리아 개막전을 불과 일주일여 앞두고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2007 CJ 수퍼레이스챔피언십시리즈’의 오피셜타이어가 확정됐다. 프로모터 KGTCR(대표 김의수)은 올시즌 투어링A(2000cc이하)와 투어링B(1600cc이하)는 한국타이어로, 포뮬러1800은 지난해 동일하게 미쉐린이 각각 오피셜타이어로 최종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미쉐린은 개막전부터 한국타이어는 오는 6월에 열리는 2전부터 각 클래스별로 경주차에 소모되는 경주용 타이어를 전량 공급한다. 오피셜
국내 최대의 RV/SUV카 온로드 자동차경주 대회인 ‘2007넥센RV챔피언십(NEXEN RV Championship Series)’이 오는 4월 1일 강원도 태백 서킷서 첫 포문을 연다. 타이틀 스폰서인 넥센타이어가 후원하고 (주)HASF(대표 김기혁)가 주최하는 넥센RV챔피언십은 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전이 개최된다. 이번 개막전에는 7개 종목서 100여명이 참가접수를 마쳐 RV/SUV카 첫 무대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지난해 두 번의 시범 대회를 가진 넥센RV챔피언십은 일반 세단 경주차를 놀라게 할 만큼의 강
올 하반기에 스타트하는 스피드카시리즈에 2000년 창원F3 챔피언을 지냈던 나레인 카디키얀(인도, 사진 좌)이 출전한다. 조던F1팀 드라이버를 거쳐 현재 윌리암스의 테스트 드라이버를 맡고 있는 카디키얀은 올 가을부터 아시아와 중동에서 신설되는 스피드카시리즈에 아시아 드라이버로는 첫 진출한다. 스피드카시리즈는 최고출력 600마력이 넘는 똑같은 24대의 박스카 머신을 타고 오직 드라이버의 기량만으로 승부를 벌인다. 오는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18번의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지난 2000년 당시 창원F3 수퍼프릭에서 뛰어난 실력으로
조항우(32·전 성우인디고, 사진 위)가 킥스프라임한국팀에 새 둥지를 틀었다. 조항우는 지난주 킥스프라임한국과 1년간 계약을 맺고 국내 최고의 프로자동차경주리그인 2007 수퍼레이스챔피언십 최고종목인 GT무대에서 뛴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000년 SBS뉴스텍에 입단한 조항우는 2001년 한국벤투스를 거쳐 2002~2006년까지 5년간 전 성우인디고팀에서 네 번째 팀인 킥스프라임한국에 몸담게 됐다. 조항우는 2년연속(05~06) GT1 챔피언인 ‘황태자’ 황진우와 함께 투(Two) 카(Car) 체제의 킥스프라임한국에서 주전드라이
▲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CJ그룹 사옥에서 김의수 케이지티씨알 대표(사진 왼쪽)와 신동휘 CJ그룹 홍보실장(사진 오른쪽)이 ‘2007 CJ 슈퍼레이스챔피언십’에 대한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갖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CJ그룹 제공 CJ그룹이 2년 연속 국내 최고의 프로자동차경주 대회인 ‘2007 CJ 슈퍼레이스챔피언십’의 타이틀 스폰서로 나선다.(주)케이지티씨알(대표 김의수)과 CJ그룹은 지난 23일 오후 서울 중구 남대문로 CJ그룹 사옥에서 ‘2007 CJ 슈퍼레이스챔피언십’에 대한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25일 완연한 봄 날씨 속에 2007 스피드 페스티벌 개막전이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주 2.125km)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이날 S라인 몸매와 섹시 포즈로 중무장한 레이싱걸들이 겨우내 갈고 닦은 선수들 못지않게 패기와 열정으로 서킷을 사로잡았다. 기아차, 금호타이어 등 레이싱걸들의 섹시한 모습을 공개한다. (편집자주) [관련기사 바로가기] '섹시포즈'로 중무장한 레이싱걸 /2007년 3월 25일 /용인=김기홍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지피코리아
▲ 25일 용인 스피드웨이서 열린 '2007 스피드 페스티벌 개막전'의 하이라이트 경기인 클릭챔피언전 결승전. /용인=KMSA 사진제공 ▲ 2007 스피드 페스티벌 개막전 클릭챔피언전과 세라토전 입상자들. /용인=KMSA 사진제공 지난해 시리즈 챔피언인 김남균(29·아나로그)과 서호성(35·바보몰)이 클릭챔피언전과 세라토전에서 각각 개막전 우승포를 쏘아 올렸다. 25일 완연한 봄 날씨 속에 2007 스피드 페스티벌 개막전이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1주 2.125km)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국내 최대 원메이크 레이스인 스피드 페스티
▲ 23일 서울 노보텔앰버서터호텔 프로방스홀에서 열린 ‘2007 GT 마스터 시리즈’ 출정식에서 최광년(사진 왼쪽) ROM 대표와 '엑스타 타임트라이얼' 주최자인 곽창재(사진 오른쪽) HB 대표가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진=지피코리아 국내 스포츠카 자동차경주인 ‘2007 GT 마스터 시리즈’(GT Masters Series 이하 GTM)가 내달 1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열린다. ㈜ROM(Racing Organiger & Management, 대표: 최광년)은 23일 낮 12시 서울 노보텔앰버서터호텔 프로방스홀에서 대회명을
F1 한국 그랑프리 운영사인 KAVO(Korea Auto Valley Operation: 대표 정영조)가 22일 전라남도청에서 열린 F1 경주장 기본 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국내 최초의 국제 규모 자동차경주장인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가칭)의 주요 건축물 디자인을 공개했다. 전남 영암군 일대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 부지에 들어서게 될 이 경주장은 오는 2010년부터 7년간 열리는 F1 한국 그랑프리의 무대가 된다. 이번에 발표된 F1 경주장의 주요 건축물은 그랜드스탠드(Grand Stand)와 피트(Pit), 레이스컨트롤빌
올시즌 DDGT를 주최하고 있는 프로모터 MK레이싱컴퍼니(대표 이맹근, 이하 MKRC)는 오는 24일~25일 양일간 일본 후쿠시마 에비스 서킷에서 개최되는 D1 그랑프리 개막전에 자사 MK D1팀이 참가한다고 20일 밝혔다. D1 그랑프리는 드리프트(Drift)와 최고를 뜻하는 숫자 1을 결합한 뜻이며 코너를 돌 때 속도를 최대한 줄이지 않고 경주차의 미끄러짐을 이용해 빠져 나가는 경기. ‘코너링의 예술 경기’ 또는 ‘아트 레이싱’으로 불린다. MK D1팀은 이맹근 대표가 감독을 겸임하고 한·일드리프트 대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후지오
국내 자동차경주 프로리그인 ‘2007 CJ 수퍼레이스 챔피언십 개막전’이 불과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킥스레이싱, 탑스피드, 모데나 등 국내 프로팀들이 개막전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달 초 셰이크다운을 마친 킥스레이싱에 이어 다음 주중 탑스피드도 셰이크다운에 들어간다. 지난해 개막전 우승을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탑스피드는 이번 개막전에 앞서 GT 머신 엔진을 스왑(교환)한다. 250마력의 로터스엘리제 GT 머신 엔진 대신 220마력의 혼다 인테그라 타입R 엔진을 얹게 된다. 국내 프로드라이버 최연장자인 윤철수 감독겸 선수
지난 18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스피드 카마니아들을 위한 국내 최대의 레이싱 축제인 2007DDGT챔피언십(DRAG DRIFT GYMKANA TIMETRTIAL 이하 DDGT) 개막전이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날 화창한 봄기운이 느껴진 가운데 열린 DDGT는 ‘코너링의 예술’ 드리프트, 0-300m까지 순간 가속력을 겨루는 드래그 레이스, 최고의 랩타임을 뽑는 타임트라이얼과 순위 다툼을 벌이는 GT레이스 등 다양한 경기들이 하루 종일 펼쳐졌다. 투(Two)데이 레이스로 열린 DDGT는 4개 부문서 총 19개 클래스가 경합을 벌였다.
삼성전자는 지난 15~1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세계 최고의 자동차경주인 2007 포뮬러 원(F1) 그랑프리 개막전에 27인치 LCD TV 600대를 공급했다고 18일 밝혔다. F1 그랑프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경주용 자동차 경기로 이번 호주 개막전을 시작으로 17개국을 돌며 진행될 예정이며, 매년 20억 명에 달하는 시청자들이 경기를 관전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호주 그랑프리에는 약 40만 명이 경기장을 다녀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호주 그랑프리 대회에서 전 세계 취재진들이 경기 장면과 주요 정보를 얻